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지난 3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개최한 2월 정례직원조회에 제천과 인연이 깊은 김문근 단양군수를 초청해‘삶과 공직의 길,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김창규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의가 이루어졌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공직 선배로서 걸어온 길, 공직자의 가치, 열정과 실력을 갖춘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기 위한 조언 등을 업무 시 마주했던 다양한 경험과 사례 중심으로 열정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김 군수는 제천시의 성공적인 성과로 2조 7,862억원의 투자유치, 경로당 점심제공 사업, 스포츠마케팅, 고려인 유치 등을 언급하며 역사·문화·지리적 동질성이 있는 두 시군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도 제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직원들이 공직 선배이자 인생 선배인 김문근 군수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공직자로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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