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3일 직원조회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주요 업무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10개의 우수부서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관리 종합평가는 지난해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부서를 격려하고 성과중심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평가군별 추진한 도정 주요 업무와 부서 성과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충북도 내 117개 부서 중 일자리정책과와 농식품유통과는 평가군 통합 최우수부서로 선정됐다.
일자리정책과는 일자리매칭 서비스와 함께 도시근로자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해 정부혁신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등 지난해 충북도의 일자리 창출에 지대한 공을 세웠으며 농식품유통과는 어쩌다 못난이 김치 신규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충청북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 온충북을 오픈하는 등 적극적으로 충청북도 농식품 판로를 확대·구축했다.
이외에도, 법무혁신담당관, 양성평등가족정책관, 진천소방서 등이 평가군별 최우수부서로 선정됐으며 행정운영과, 투자유치과, 복지정책과, 증평소방서 농업정책과가 우수부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이번 성과관리 종합평가에서 수상한 부서에는 평가군별 최우수, 우수부서를 나누어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200만원, 100만원을 각각 수여했다.
홍은주 도 인사혁신과장은 “혁신의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충북도의 모든 부서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의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성과 중심의 행정을 통해 도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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