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 시상식 개최

정상섭 기자

2024-11-25 07:38:09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와 충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주관한 ‘2024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 부대행사 입상자 및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25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우암홀에서 열렸다.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은 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충주시 탄금공원에서 개최됐으며 부대행사 프로그램으로 ‘친환경에너지 아이디어 경진대회’, ‘친환경에너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친환경에너지&충주씨 그림그리기 대회’ 가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친환경에너지 아이디어 경진대회’ 총 17팀, ‘친환경에너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총 17팀, ‘친환경에너지 & 충주씨 그림그리기 대회’ 총 12명이 수상했다.

또한,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 성공적 행사 개최에 기여한 공로자 총 16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열렸다.

‘친환경에너지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전국에서 67개 팀이 참여했으며 △대상에 이노배틱스 △금상에 지구요정, 청정충북가 수상했다.

또한 ‘친환경에너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는 △대상에 SArenew팀 △금상에 EcoPower Pioneers, Better-RE팀이 각각 수상했다.

그리고 ‘친환경에너지 & 충주씨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대상에 이서아 △금상에 신수민, 우아윤이 각각 수상했다.

‘2024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은 올해 13번째 개최를 통해 대규모 지역 에너지 축제로 자리매김 했으며 수소·수열·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한눈에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 프로그램으로 생활속 에너지 절약 및 탄소중립 실천 의지 표현 등 의미있는 주제를 통해 친환경에너지의 중요성과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 등을 널리 알리는 데 노력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충청북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충북은 친환경에너지 선점을 위해 분산에너지, 수열에너지, 수소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며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도민 인식 제고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고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에너지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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