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지적측량업체 발전 방안 마련에 힘 모았다

정상섭 기자

2024-11-19 07:12:40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19일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센터에서 도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 도내 지적측량업체 관계관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 지적측랑업체 관계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지적측량업체의 전문성 강화 업무 교육과 내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에 도내 업체 참여 확대 등 실무적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회의는 △지적측량업 관리·운영 행정 사항 △지적측량 수행 사항 △지적재조사 대행자 평가 기준 등에 대한 교육과 업무 영역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적재조사 대행자 평가 기준 교육은 선정공고 사업 참여 및 평가, 선정 및 계약 등 실질적 세부 사항을 설명해 지적재조사 사업 공정에 참여할 수 있는 지적측량업체가 최대한 지역에서 선정될 수 있도록 사전 대응 전략 준비의 계기를 마련해 줬다.

충북도 관계자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에 많은 지역업체가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보 공유 및 교육 등 적극 지원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도내 업체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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