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김영환 지사는 23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2024년 충북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날’에 참석해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충북 12호 아너 이민성 회장을 비롯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및 가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개최됐으며 아너소사이어티의 활동 소개, 혹한기 대비 난방비 지원 성금 전달식, 신규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 순으로 진행됐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 기부하였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객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충북은 89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아이앤에스 차태환 대표가 아너소사이어티 충북 90호 회원으로 신규 가입해 행사를 더욱 빛나게 해 줬으며 또한 모금회에서 난방비 지원 성금 3억원을 전달 해 다가올 혹한기 대비 도내 취약계층 1,500가구에 따뜻한 온기를 더 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남을 돕는 것은 곧 자신을 돕는 것이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아너분들의 고귀한 실천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의료비후불제와 일하는 밥퍼 시범사업 등 충북이 걸어가고 있는 새로운 개혁의 길에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 행사가 끝난 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과 가족들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출발점이자 ’ 대한민국 자연정원‘인 청남대의 아름다운 풍광을 마음껏 감상하고 대통령기록화 전시관도 둘러보며 청명한 가을날의 여유를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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