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집중안전점검 시 대상별 특성에 따라 교량과 아파트 등의 입체적 점검을 위해 드론을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1일 아파트 점검에는 분야별 전문점검과 병행해 드론을 통한 입체점검을 실시했으며 6월 4일 교량 점검에서도 드론을 활용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드론을 통해 건축물 등의 지붕, 외벽 등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의 균열 여부 등을 확인함으로써 육안 점검 시 사각으로 인한 문제를 해소하고 있다.
드론 점검은 집중안전점검에 참여하고 있는 안전보안관과 안전관리자문단의 민간 전문가로부터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열화상카메라를 통한 전기설비 점검과 함께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으로 이용되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대상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검검 기법을 다양화할 것”이라며 시설물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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