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김영환 도지사는 31일 청남대 영빈관에서 열린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제18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이노비즈기업을 격려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와 윤건영 충청북도 교육감,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등 초청 인사와 150여개 이노비즈협회 회원사가 참석했다.
행사는 이노비즈협회의 전년도 사업 성과와 올해 사업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2024년도 K-하이테크 플랫폼사업 출정식과 기술혁신 공로기업에 대한 시상식, 내빈들의 축사, 충북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으로 이어졌다.
김영환 지사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8개사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며 “향후 고성장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이노비즈협회의 K-하이테크플랫폼 사업에 감사하며 도는 이노비즈 협회와 힘을 합쳐 이노비즈 기업의 발전과 도내 첨단산업의 육성을 돕는 미래기술 대응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북도는 풍요로운 지역경제 실현을 위한 산업 전반의 기술혁신 속도를 한층 더 빠르게 끌어올릴 수 있도록 미래 첨단산업에 앞장서는 이노비즈 기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중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