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나사렛 새꿈학교 중·고등 장애인 학생 및 선생님 10여명이 30일 쌍용3동을 방문해 행적복지센터의 역할 등을 안내받고 주민등록 등본과 각종 증명서 발급을 신청하는 등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쌍용3동을 방문한 한 선생님은 “장애인 학생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그들과 관련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스스로 신청하고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의미에서 현장체험을 구상했다”며 “쌍용3동 공무원들의 친절함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정성길 쌍용3동장은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현장체험에 임하는 장애인 학생들에게 감동했다”며 “장애인들이 행정복지센터를 그들의 가정처럼 친숙히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중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