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불당2동 행복키움지원단은 29일 ‘어울아동가족 상담센터’를 나눔상점 9호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상점으로 지정된 ‘어울아동가족 상담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불당2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사례관리중인 가구의 아동 심리상담 비용을 감면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발달을 돕고 있다.
또한, 이번 나눔상점 9호점 지정은 그간의 식품 후원 상점과 더불어 재능기부 형태의 나눔상점 발굴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유진희 센터장은 “아동의 행동 개선과 건강한 정서발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경화 동장은 “따뜻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상자 맞춤형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나눔상점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당2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6개월 이상 지속 후원한 업체를 ‘나눔상점’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현재 11개소의 정기후원처와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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