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하는‘미래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분산에너지관련 사업이며 전국 지자체에서 21개사업을 신청해 9개사업이 선정됐으며 이중 충청북도에서는 전력계통 유연성 확대 설비 지원 분야에서 1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11.5억원을 확보했다.
본 사업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에 따른 지역 맞춤형 분산 에너지 보급 확대 및 분산에너지 생산 및 소비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진천군 신척저수지일원에 기존 태양광을 재이용 배터리 ESS에 연계 등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으로 신척저수지 부대시설 및 신척산업단지 폐수처리장의 전력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충북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대응을 위해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분산에너지 특화지구 지정 등 충청북도의 전력자립률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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