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 4월부터 2024년 보훈가족 밑반찬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보훈 가족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대전보훈청으로부터 제공받은 만65세 이상 저소득 보훈가족 48명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간 월 2회 제공한다.
군은 밑반찬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3년 3월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여읍·규암면새마을부녀회에서 반찬을 만들고 대상자의 마을 부녀회장님들이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참전유공자인 옥산면 윤영오님은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선양사업에 힘쓰는 부여군에 감사드리며 국가유공자로서 더욱 긍지와 명예를 가지고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한선옥 부여군새마을부녀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을 위해 부녀회원들과 같이 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하고 봉사하니 뜻깊다”며 “이번 어버이날을 맞이해 반찬을 배달하게 되어 더욱 마음과 정성을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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