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경찰청장(오문교)은 2024. 5. 9.(목) 충남경찰청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관련 치안정책 수립 등에 대한 자문 협력 단체인 외사자문협의회(회장 김현묵, 이하 협의회) 회원들과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협의회에서는 지난 몇 년간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급 ,생활비 지원 ,무료 건강검진 및 치료비 지원, 외국인 대상 마약예방 캠페인 등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많은 도움과 지원을 하였다.
오청장은 임정란, 권세순 회원에게 그동안의 공로에 감사장을 수여 하였다. 또한 외국인 대상 범죄예방교육, 범죄피해 외국인 지원 등 경찰이 예방·지원활동을 하고 있지만, 경찰만으로는 한계가 있는것을 인정하며, 외사자문협의회와의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도내 등록외국인이 지속 증가 추세에 따라 그 들이 조속히 안정적으로 정착이 될 수 있도록 각 지역에서 지자체, 다문화센터 등 해당 기관과 연계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지금처럼 세심한 관심과 지원으로다문화 가족과 더불어 도민 모두가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김현묵 협의회 회장은 “각 지역에서 회원님들의 진심 어린 열정과 사랑으로 다문화가정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충남경찰청과 더 끈끈한 협력을 통해 다문화사회 정착에 노력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