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특위’ 활동 마무리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지원 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서 결과보고서 채택

정상섭 기자

2026-06-10 14:29:27




충남도의회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특위’ 활동 마무리 (충청남도의회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지원 특별위원회’는 10일 제3차 회의를 열고 딸기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충남 딸기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활동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특위는 제358회 임시회에서 구성된 이후, 논산 딸기산업을 충남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핵심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딸기엑스포가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딸기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 △수출 확대 △농가 소득 증대 △관광·문화 연계 활성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이날 채택된 결과보고서에는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제언과 현장 방문을 통해 도출된 집행부를 향한 요구사항들이 대거 포함됐다.

먼저 특위는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체계적인 홍보 전략 수립, 방문객 편의 대책 마련, 지역 농가와 기업이 상생하는 산업 연계 방안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위원들은 최근 실시한 현장 방문 결과를 토대로 현재 계획된 행사장 공간과 주차 여건이 국제행사를 치르기에는 미흡하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대규모 인프라 확충 없이 방문객을 맞이할 경우 관람객 동선 혼잡, 극심한 교통정체, 주차 공간 부족, 안전관리 공백 등 심각한 운영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특위는 집행부와 관계기관을 향해 이번 엑스포를 단순한 지역 행사 수준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하며 국제행사의 위상에 걸맞은 행사장 재배치, 충분한 주차 공간 확보, 교통 분산 및 안전·편의시설 확충 등 준비 상황 전반을 원점에서 면밀히 재점검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아울러 엑스포 폐막 이후에도 논산 딸기산업의 성장 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사후 활용 전략과 중장기 발전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기형 위원장은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특위 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후에도 딸기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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