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공직자 성인지 역량 강화 교육 실시

6급 이하 공무원 300여 명 참여… 양성평등 정책 확산 기대

정상섭 기자

2026-04-02 08:28:56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2일 한국공예관 5층 공연장에서 6급 이하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역량 강화를 위한 직급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북성별영향평가센터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 예 결산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김가빈 강사를 초빙해 ‘사례로 이해하는 성인지 감수성과 성별영향평가 제도’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공직자가 갖춰야 할 성인지 감수성의 중요성과 함께, 정책 추진 과정에서 성별 특성과 차이를 반영하는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실질적 활용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시민 누구나 정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과 타 지역 양성평등 정책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실무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성별영향평가를 통한 정책 개선 사례를 소개해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책 전반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하고 보다 포용적인 행정 구현을 위한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공무원들이 성인지 관점을 바탕으로 시민 삶에 밀착된 정책을 기획하는 역량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성별영향평가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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