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전고 마을 연계 진로교육‘사제동행 아카데미’ 운영

정상섭 기자

2026-03-25 08:28:18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서전고등학교는 25일 오후 3시 20분 ‘로컬인사이트 특강’을 시작으로 2026학년도 ‘사제동행 마을 아카데미’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사제동행 마을 아카데미’는 학생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을 이해하고 마을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 요소를 교사와 함께 탐색하는 서전고의 특색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마치공작소 양재형 대표를 초청해 ‘나의 꿈을 지역에서 실현하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역 기반 창의 활동을 펼치는 로컬 크리에이터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마을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진로와 연계해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로컬 콘텐츠의 개념과 사례를 학습한 뒤, 실습을 통해 지역과 연계한 탐구 주제를 직접 발굴하는 등 이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우형 서전고등학교장은 “사제동행 마을 아카데미는 교과 중심 학습을 넘어 지역을 기반으로 민주적 태도와 비판적 사고를 기르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갖고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전고등학교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15개 팀이 참여하는 ‘사제동행 마을 탐구’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11월에는 로컬 크리에이터 사업장 견학과 향토 문화 체험을 포함한 ‘로컬인사이트 캠프’를 통해 지역 기반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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