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충북 보은군청소년센터는 28일 센터 전관에서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세대공감 축제 ‘달아달아 밝은달아 시즌3’를 성황리에 마쳤다.
정월대보름을 계기로 마련된 ‘달아달아 밝은달아’는 2024년부터 매년 이어지고 있는 행사로 세대 간 소통과 교류 확대를 취지로 기획됐다.
단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넘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과 연대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에서는 보은군실버복지관 시니어가 직접 전수한 ‘추억의 오란다 만들기’전통 놀이의 즐거움을 느끼는 ‘투호 던지기’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부럼 체험’등이 운영돼 시니어와 청소년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펜 꾸미기 키캡 꾸미기 등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체험 부스도 함께 마련돼 기성세대가 요즘 세대의 놀이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실버복지관과 협업해 운영한 ‘오란다 만들기’부스는 시니어와 청소년이 직접 마주 앉아 간식을 만들며 삶의 이야기와 경험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유재민 학생은 “기성세대와 요즘 세대의 놀이 문화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어르신들께 오란다 만드는 법을 배우며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세대 간 거리감이 줄어들고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미정 청소년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 내 세대 간 교류와 공감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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