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설 명절 종합대책 본격 가동

정상섭 기자

2026-02-11 08:32:06




충청북도 단양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단양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군민 생활 안정과 안전한 명절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설 명절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서민 생활 안정과 재난·재해 예방, 주민 편의 및 불편 해소, 관광 종합대책, 명절 분위기 조성,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 16개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설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에 나선다.

먼저 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농·축·수산물 등 성수품의 가격과 수급 동향을 집중 관리한다.

불공정 거래 행위와 원산지 표시 위반, 업소 위생 상태에 대한 합동 점검을 병행해 군민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체불임금 예방과 조기 청산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는 날 운영과 민생 현장 방문을 추진한다.

설 연휴 기간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화재·교통사고·한파·대설 등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 대응한다.

전통시장과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과 산불 예방 비상근무, CCTV 통합관제센터 24시간 운영을 통해 사고 예방과 치안 강화에 나선다.

도로·교통 분야에서는 귀성·귀경객 증가에 대비해 교통 혼잡 관리와 사고 다발 구간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특별교통대책을 통해 이동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여기에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보건의료원 응급진료 상황실과 당직 의료기관·약국을 운영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또 상하수도, 쓰레기, 도로 교통 등 생활밀접 4대 분야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해 연휴 중 발생하는 생활 민원을 신속히 처리한다.

설 연휴 동안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관광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주요 관광지의 수용 태세와 환경·위생 상태를 사전 점검할 예정이다.

관광시설 주변 불편 사항은 즉시 조치해 방문객과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명절 관광 환경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기초생활수급자, 홀로 사는 어르신,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위문과 지원을 확대하고 연휴 기간 아동급식 지원도 탄력적으로 운영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 종합대책은 6개 분야, 16개 세부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군민 생활과 직결된 부분을 촘촘히 챙기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에도 현장 중심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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