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면지사협, 설 명절 안심돌봄 실천

소외가구와 1대 1 결연 맺어 위문 꾸러미 전달

김동남 기자

2026-02-11 08:01:49




장곡면지사협, 설 명절 안심돌봄 실천 (홍성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홍성군 장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장곡면 관내 소외가구를 대상으로 1대1 결연을 통한 안심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명절 위문 활동을 추진했다.

장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소외가구를 보다 촘촘하게 살피기 위해 협의체 위원과 대상 가구를 1대1로 결연하는 방식의 보호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없거나 자녀가 있어도 가족 관계가 단절돼 돌봄과 정서적 지지가 부족한 2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결연 위원들은 설 명절을 맞아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설 명절 인사를 나누고 건강상태와 생활실태를 점검하며 정서적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방문은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명절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을 약속하는 데 의미를 두었다.

장곡면지사협 윤준희 민간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에도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낼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1대1 결연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돌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유대근 장곡면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촘촘한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위문 꾸러미는 장곡면지사협 및 지역단체, 주민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장곡면유신청년회 사과·배·죽·설렁탕 등 후원, 크로바양계식품 군계란, 장곡면지사협 송편떡, 가송1리 이장 및 장곡면농업경인회장 한과 후원으로 명절 맞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장곡면은 이번 설 명절 위문을 계기로 소외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가구별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고독사 예방과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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