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착공

정상섭 기자

2026-02-11 07:30:52




보은군,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착공 (보은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북 보은군은 11일 중소·벤처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산업 구조의 고도화를 도모하기 위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초기 투자 여력이 부족한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이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간 안정적으로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산업 인프라로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공간 제공과 집적 효과를 통해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지식산업센터는 국비 105억원, 군비 45억원 등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보은군 삼승면 우진리 678-5번지 일원에 연면적 3349㎡, 지상 3층 규모로 공장 12실과 기숙사 20실 등을 조성한다.

지상 1~2층에는 개별 공장과 회의실, 전시홀, 매점 등이 배치되고 지상 3층에는 기숙사와 휴게공간 등 기업 지원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중부내륙의 중심 입지에 위치해 청주·세종·대전 등 충청권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산업단지 조성과 교통 인프라 확충,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통해 기업 활동에 유리한 환경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왔다.

군은 이번 지식산업센터 착공을 통해 기업 입주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기업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는 한편 신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산업 구조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기반 시설”이라며 “보은군의 지리적 강점과 산업 여건을 살려 중소기업과 청년이 모이는 산업 거점을 조성하고 기업하기 좋은 지속 가능한 산업도시 보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향후 입주기업 모집과 함께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정책도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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