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과거를 찾아 미래교육의 자산으로

정상섭 기자

2026-02-10 09:17:19




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한밭교육박물관은 교육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전시 콘텐츠로 활용하고자 전국에 흩어진 교육 관련 유물을 수집하는 공개 구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구입은 2026년 개최 예정인 음악·미술 교과 연속 기획전에 활용할 자료를 우선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수집 대상은 전통시대부터 1990년대까지 학교 현장에서 직접 사용한 음악·미술 교육 교재, 지도서 교구류 등이다.

이 밖에도 대전예술고등학교 관련 자료를 포함한 대전 교육 사료와 기후환경, 진로·직업교육 등 역사적 가치가 높은 교육유물을 폭넓게 구입할 계획이다.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단체, 문화재 매매업자 및 법인은 한밭교육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3월 3일부터 4일까지 전자우편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 “이번 유물 구입은 사라져가는 교육의 흔적을 보존해 세대 간 교육의 역사를 잇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교육문화유산을 지키고 가꾸는 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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