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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국제성지,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 전달
지난 11일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해미국제성지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 왼쪽부터 한광석 주임신부 이완섭 서산시장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지난 11일 해미국제성지가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한광석 해미국제성지 주임신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성금은 연말연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해미국제성지는 지난 2020년 교황청으로부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제 성지로 승인받았다.이후 순교자들의 신앙을 기리는 성지이자 국내외 순례객이 찾는 세계적인 순례지로 발돋움하고 있다.또한, 매년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 대표 나눔 공동체로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한광석 주임신부는 “순교자들의 사랑과 희생정신을 오늘의 이웃 사랑으로 이어가고자 신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라며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해미국제성지가 보여준 지속적인 나눔 실천이 우리 시의 큰 자랑”이라며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가정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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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유기성폐자원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부여군, 유기성폐자원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 11일 구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과 이해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하여 ‘유기성폐자원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사업 개요와 추진 경과, 시설 설치에 따른 환경영향평가와 기후변화영향평가를 공개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악취 발생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심도 있게 다루어졌으며, 야생동물 보호와 공사 차량 통행에 따른 도로 안전 문제 등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다.군 관계자는 이에 대한 답변과 향후 대책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부여군이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2024년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가축분뇨와 음식쓰레기 등 하루 120톤의 유기성 폐자원을 통합 처리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친환경 에너지화 사업이다.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금강수계 수질 보호와 온실가스 감축 등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핵심 기반 시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군 관계자는 “설명회에서 제시된 주민들의 의견을 세심히 검토해 환경영향평가 본안과 향후 설계에 충실히 반영할 계획이다.”라며, “주민들의 우려를 최소화하고 신뢰받는 투명한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부여군은 오는 2026년 1월 2일까지 이번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서 공람을 진행한다.공람 장소는 부여군 환경과, 구룡면·규암면·남면·장암면 행정복지센터이며, 의견이 있는 주민은 공람 기간 만료일로부터 7일 이내에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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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가재미38, 어르신의 보람 있는 일자리로 거듭났다.
카페 가재미38 운영 모습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에서 지난 2월 어르신들의 새로운 일자리로 첫 문을 연 ‘카페 가재미38’이 보람 있는 일자리로서 자리매김했다.성연면 일광분교 폐교 2칸을 리모델링해 마련된 카페 가재미38은 노인 일자리 중 하나로, 10여 명의 시니어 바리스타가 평일 9시부터 6시까지 운영 중이다.어르신들은 커피와 음료 제조, 매장 관리 등 카페 운영 전반을 담당하며 방문객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해당 카페에 방문한 고객 수는 1만 5,000여 명으로, 4천600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해당 카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직접 만든 커피를 많은 방문객에게 판매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원활한 카페 운영을 위해 직장 동료들과 협업하며 많은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시는 올해 총사업비 176억 원을 투입해 4,16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내년에는 197억 원을 투입해 4,436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이 일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새 일자리를 지속 확충한다는 방침이다.현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서산시 문화시설사업소,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서산시니어클럽 등을 통해 ‘2026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특히, 내년에는 어르신들의 새 맞춤형 일자리로 학교 급식 도우미, 경로당 관리 매니저, 파크골프 러닝메이트를 운영한다.시는 역대 최대 규모이자 새로운 맞춤형 일자리를 더한 이번 노인 일자리 사업이 어르신들의 소득을 늘리고, 경제·사회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카페 가재미38이 어르신들에게 보람 있는 일자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 일자리 확충을 비롯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경로당 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 8개소, 2024년 7개소를 신축했으며 올해는 8개소를 대상으로 신축을 추진 중이다.또한, 어르신들의 보행 불편을 덜기 위해 실버카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2년부터 2025년까지 916대를 지원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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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내년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큰 폭 인상
부여군, 내년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큰 폭 인상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2026년 기준 중위소득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인상됨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급여가 큰 폭으로 오르며 저소득층의 실질적인 지원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기준 중위소득은 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으로, 보건복지부 중앙생활보장위원회가 매년 심의·의결해 결정한다.2026년 기준 중위소득은 1인 가구 기준으로 올해 대비 7.20% 인상된 256만4238원으로 결정되었다.기준 중위소득은 14개 부처 80여 개 복지 사업의 선정 기준으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이에 따라 생계급여는 1인 가구 기준으로 2025년 76만5444원에서 2026년 82만556원으로 약 5만5000원 인상된다.2026년 부여군 생계급여 예산은 2025년보다 약 3% 증가한 181억 25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생계급여는 수급자에게 일상생활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금품을 제공하는 급여이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신청 후 소득과 재산 조사를 거쳐 선정 기준을 충족한 대상자가 지원을 받게 된다.현재 부여군 생계급여 수급자는 2639가구이다.부여군에서는 소득·재산 변동 관리와 현장 중심의 관리를 통해 생계급여 수급자가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회적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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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보건소, 우수 기관상 수상
부여군보건소, 우수 기관상 수상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부여군보건소는 충남도청에서 개최된 「2025년 감염병 예방 관리 성과 보고대회」에서 감염병 역학조사 분야 유공 기관으로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부여군보건소는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5개 팀·10개 반·34명으로 구성된 감염병 위기대응반을 구성·운영하여 의심 환자 신고 시 신속한 현장 역학조사와 접촉자 파악 등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핵심적인 임무를 신속히 수행해 왔다.또한 충남 군 지역 최초 역학조사관을 임명하여 감염병 발생 시 원인 규명, 감염경로 파악, 접촉자 추적 및 관리 등 보다 전문화된 역학조사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아울러, 부여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취약계층 중심 감염병 예방 활동, 신속한 역학조사 체계 확립, 상시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등 선제적 감염병 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이바지해 왔다.유재정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소 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역 맞춤형 감염병 예방·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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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항도선사회,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 기탁
지난 11일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대산항도선사회 성금 기탁식 왼쪽 두 번째부터 이완섭 서산시장 강일권 대산항도선사회 회장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11일 대산항도선사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강일권 대산항도선사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성금은 대산항도선사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강일권 대산항도선사회 회장은 “회원 모두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대산항도선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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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장암면위원회,‘사랑의 떡쌀 나누기’행사 진행
바르게살기운동 장암면위원회,‘사랑의 떡쌀 나누기’행사 진행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부여군 장암면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하나로, 바르게살기운동 장암면위원회의 ‘사랑의 떡쌀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장암면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행사를 위해 준비한 1가마니의 떡쌀은 관내 마을 경로당과 독거노인에게 전달하였다.행사를 주관한 천복희 위원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하여 바르게살기 운동의 의미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임영규 장암면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에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온정이 전달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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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시설 주민설명회 개최
충청남도 부여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부여군, 유기성폐자원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구룡면 행정복지센터서 주민 의견 청취, 환경영향평가 등 공유 - - 2026년 1월 2일까지 공람 및 의견 수렴, 투명한 사업 추진 약속 - 부여군 은 지난 11일 구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과 이해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하여 ‘유기성폐자원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사업 ’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사업 개요와 추진 경과, 시설 설치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와 기후변화영향평가 를 공개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악취 발생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심도 있게 다루어졌으며, 야생동물 보호와 공사 차량 통행에 따른 도로 안전 문제 등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다.군 관계자는 이에 대한 답변과 향후 대책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부여군이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2024년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가축분뇨 와 음식쓰레기 등 하루 120 톤의 유기성 폐자원을 통합 처리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친환경 에너지화 사업이다.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금강수계 수질 보호와 온실가스 감축 등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핵심 기반 시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군 관계자는 “설명회에서 제시된 주민들의 의견을 세심히 검토해 환경영향평가 본안과 향후 설계에 충실히 반영할 계획이다.”라며, “주민들의 우려를 최소화하고 신뢰받는 투명한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부여군은 오는 2026년 1월 2일까지 이번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서 공람을 진행한다.공람 장소는 부여군 환경과, 구룡면·규암면·남면·장암면 행정복지센터이며, 의견이 있는 주민은 공람 기간 만료일로부터 7일 이내에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부여군보건소 는 충남도청에서 개최된 「 2025년 감염병 예방 관리 성과 보고대회 」 에서 감염병 역학조사 분야 유공 기관으로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부여군보건소는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5개 팀·10개 반·34명으로 구성된 감염병 위기대응반을 구성·운영하여 의심 환자 신고 시 신속한 현장 역학조사와 접촉자 파악 등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핵심적인 임무를 신속히 수행해 왔다.또한 충남 군 지역 최초 역학조사관 을 임명하여 감염병 발생 시 원인 규명, 감염경로 파악, 접촉자 추적 및 관리 등 보다 전문화된 역학조사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아울러, 부여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취약계층 중심 감염병 예방 활동, 신속한 역학조사 체계 확립, 상시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등 선제적 감염병 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이바지해 왔다.유재정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소 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온 결과 ”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역 맞춤형 감염병 예방·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기준 중위소득은 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으로, 보건복지부 중앙생활보장위원회가 매년 심의·의결해 결정한다.2026년 기준 중위소득은 1 인 가구 기준으로 올해 대비 7.20% 인상된 256만4238원으로 결정되었다.기준 중위소득은 14개 부처 80 여 개 복지 사업의 선정 기준으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이에 따라 생계급여 는 1 인 가구 기준으로 2025년 76만5444원에서 2026년 82만556원으로 약 5만5000원 인상된다.2026년 부여군 생계급여 예산은 2025년보다 약 3% 증가한 181억 25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생계급여는 수급자에게 일상생활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금품을 제공하는 급여이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신청 후 소득과 재산 조사를 거쳐 선정 기준을 충족한 대상자가 지원을 받게 된다.현재 부여군 생계급여 수급자는 2639 가구이다.부여군에서는 소득·재산 변동 관리와 현장 중심의 관리를 통해 생계급여 수급자가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회적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있다.이번 후원금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며, 교육·정서지원과 생활안전 관련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전망이다.케이워터기술 부여사업소와 삼신늘푸른동산은 지난 7월 아동·청소년의 복지 증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협약을 기반으로 그동안 노후 콘센트와 전등 교체, 생활공간 보수 등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해 왔으며, 아이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케이워터기술 부여사업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는 것은 기업의 중요한 역할 ”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삼신늘푸른동산 관계자는 “아이들의 생활환경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올해도 따뜻한 후원으로 함께해 주신 케이워터기술 부여사업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후원금은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케이워터기술 부여사업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며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효율적인 제설 작업을 위해 관내 이면도로 및 급경사지 등 제설 취약지를 중점 관리 지역으로 선정하였고, 제설 단원을 대상으로 담당구역 지정과 강설 시 효율적인 대처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였다.고인숙 면장을 필두로 남면 직원들과 이장협의회 및 자율 제설단원들은 특히 첫눈에 대비하여 제설 작업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박영출 제설 안전 대장은 “제설 작업의 특징상 밤늦은 시간부터 새벽까지 이뤄져 힘이 들지만,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다고 생각하니, 보람 있고 힘이 나서 이번 겨울에도 변함없이 자율 제설단을 꾸리게 되었다.”라고 말했다.한편, 고인숙 남면장은 “동절기 안전한 주민 생활이 될 수 있도록 도로 제설에 힘쓰는 한편, 주민 홍보를 통하여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장암면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회원 30 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행사를 위해 준비한 1 가마니의 떡쌀은 관내 마을 경로당과 독거노인에게 전달하였다.행사를 주관한 천복희 위원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하여 바르게살기 운동의 의미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임영규 장암면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에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온정이 전달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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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도 안전지대 ‘남면’을 위하여
충청남도 부여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부여군 남면 행정복지센터는 동절기를 맞아 남면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박영출 제설 단장을 비롯한 관내 주민으로 자율 제설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효율적인 제설 작업을 위해 관내 이면도로 및 급경사지 등 제설 취약지를 중점 관리 지역으로 선정하였고, 제설 단원을 대상으로 담당구역 지정과 강설 시 효율적인 대처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였다.고인숙 면장을 필두로 남면 직원들과 이장협의회 및 자율 제설단원들은 특히 첫눈에 대비하여 제설 작업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박영출 제설 안전 대장은 “제설 작업의 특징상 밤늦은 시간부터 새벽까지 이뤄져 힘이 들지만,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다고 생각하니, 보람 있고 힘이 나서 이번 겨울에도 변함없이 자율 제설단을 꾸리게 되었다.”라고 말했다.한편, 고인숙 남면장은 “동절기 안전한 주민 생활이 될 수 있도록 도로 제설에 힘쓰는 한편, 주민 홍보를 통하여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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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워터기술 부여사업소, 삼신늘푸른동산에 후원금 100만 원 전달
케이워터기술 부여사업소, 삼신늘푸른동산에 후원금 100만 원 전달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케이워터기술 부여사업소가 지역 아동양육시설인 삼신늘푸른동산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아동·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후원금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며, 교육·정서지원과 생활안전 관련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전망이다.케이워터기술 부여사업소와 삼신늘푸른동산은 지난 7월 아동·청소년의 복지 증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협약을 기반으로 그동안 노후 콘센트와 전등 교체, 생활공간 보수 등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해 왔으며, 아이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케이워터기술 부여사업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는 것은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삼신늘푸른동산 관계자는 “아이들의 생활환경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올해도 따뜻한 후원으로 함께해 주신 케이워터기술 부여사업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후원금은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케이워터기술 부여사업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며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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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성료
홍성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성료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청운대학교 신애관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홍성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세상을 바꾸는 우리, 자원봉사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기념식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부 루시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부 공식행사는 개회식, 자원봉사 활동 영상 시청,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여를 통해 봉사자들의 헌신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진 3부에서는 초청가수의 트롯 페스타가 이어져 감동과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이날 최향 가수는 이날 홍성군 자원봉사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참여 의식 고취와 문화 확산을 위해 열심히 활동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또한 기념식 참여자들은 UN이 21년만에 지정한 ‘2026 세계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비전을 선포하고 다짐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재난 재해 자원봉사 유공자 부문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제일자원봉사단 이능순 총무는 “지난 7~8월 수해복구 활동을 위해 전국에서 홍북읍 요덕마을로 달려와 주신 봉사자 한분 한분의 얼굴이 잊혀 지지 않는다”며, “봉사자들의 활동을 지원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날 행사를 주최한 김규열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발전과 행복한 공동체 실현을 위해 자원봉사를 실천해 주신 여러분이 바로 희망”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용록 홍성군수는 “지역 곳곳에서 자원봉사자분들이 올 한해 보여주신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분들이 자긍심을 느끼며 보람있게 활동활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2026 세계자원봉사자의 해의 비전은 ‘나, 우리, 지구를 위한 K-자원봉사’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을 재차 강조하고 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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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평생교육 강사 역량강화 교육 성료
홍성군 평생교육 강사 역량강화 교육 성료
[충청중심뉴스] 홍성군 평생교육 강사 및 활동가들은 지난 11일 충남도립대학교 RISE사업 「덕업일치 평생교육 특화사업」에 일환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문해교원, 평생학습 매니저, 평생교육 강사 등 지역 평생교육 주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대학 연계 평생교육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시발점으로, 덕업일치 사업의 평생교육과정 취지와 운영설명, 강사 전문성 강화, AI를 활용한 교수·학습법 등 지역자원 기반 평생교육 특화사업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강사들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어 진행 되었다.또한, 도립대가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 및 교육 우수사례,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직접 공유하여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참여 촉진과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 소멸 위기 시대, 지역과 대학의 상생을 위한 평생교육 운영과 앞으로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립하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홍성군은 도립대학교 RISE 사업단과 협업을 통해 2026년 1월까지 28개 평생교육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지역과 대학의 연계를 근간으로 추진되는 평생교육 정책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인근 대학의 생존과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대학 연계 평생교육 운영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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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위해 ‘첫걸음’
홍성군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위해 첫걸음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지난 11일 홍성군 가족어울림센터 나래홀에서 ‘은둔고립 청년 기본이해’를 주제로 청년들의 은둔고립 문제에 관한 지역사회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홍성군 청년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홍성군가족센터와 함께 진행하였으며 공무원을 비롯해 사회서비스 기관 종사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관계자들이 힘을 모았다.㈜안무서운 회사 유승규 대표가 강사로 나서, 과거 은둔형 외톨이였던 본인의 경험과 현재 운영중인 은둔형 외톨이 쉐어하우스 사례, 해외 사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소개했다. 유대표는 청년들의 지지체계를 바탕으로 한 바람직한 소통 방식과 지역특성에 맞는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할 필요가 있고, 지지체와 민간의 협력을 강조했다.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사회적 고립으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을 뒷받침할 지지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홍성군은 이번 청년 은둔고립 이해교육을 통해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은둔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청년 고립은둔 증가에 대한 우리 군의 현황을 세심하게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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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감염병 대응 우수기관 선정
홍성군 감염병 대응 우수기관 선정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지난 11일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감염병 대응 우수기관 평가’에서 홍성군 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홍성군 보건소는 △생물테러 대응 훈련 평가 △감염병 집단발생 비상대응팀 편성 및 대응 매뉴얼 구축 △감염병 대응역량강화 직원교육 △신종 및 계절별 발생 감염병 홍보 △법정감염병 의료기관 신고기한 준수율 우수 △외국인 대상 감염병 예방사업 △감염병 모니터 전문요원 활성화 등 체계적인 감염병 대응 및 예방활동으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정영림 보건소장은 “우수기관상 수상은 홍성군이 추진해 온 감염병 대응 역량의 우수성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감염병 대응력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며, 신속한 대응과 전파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홍성군은 군민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감염병 예방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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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복지직 공무원 전문성 UP 군민 체감 복지 UP
충청남도 홍성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이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수요자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헤 복지직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홍성군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의 조직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홍성군'을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다졌다.홍주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군 복지정책과, 가정행복과와 11개 읍면 사회복지직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졌다.또한, 현장의 민원 대응력과 정책 전문성을 토대로 최신 복지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다지는 한편, 복지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민원 대응 노하우와 내년부터 시행되는『통합돌봄체계 구축』에 대한 중앙부처의 추진계획과 복지담당자들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사회복지담당공무원들은 열악한 여건 속에서의 현장에서 겪는 고충을 솔직하게 나누고, 업무 여건 개선 및 부서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실질적으로 논의했으며,‘군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공동 목표로 설정하고, 부서 간 장벽을 허물어 복지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업 시스템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문화복지국 오성환 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하는 공무원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고, 우리군을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최고의 복지 모델로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한편 홍성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군 전역에 촘촘한 복지 안정망을 구축하고, 단 한 명의 소외된 이웃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2025-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