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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소상공인 카드가맹점 카드수수료 지원 신청하세요
공주시, 소상공인 카드가맹점 카드수수료 지원 신청하세요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물가 상승 등 경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올해도 카드수수료를 지원하기로 하고 신청을 받는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 시행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올해는 지난해 예산의 두 배인 10억원을 투입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 조건을 연 매출 3억원 이하에서 올해는 5억원 이하까지 넓혔다.
따라서 지난해 연 매출이 5억원 이하 소상공인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2023년 연 매출 3억원 이하는 카드매출액의 0.5%, 3억원 초과 5억원 이하는 1.1%를 지원하는데,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상자는 오는 6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 공주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사업자의 경우 사업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원 대상 적합 여부를 검증한 뒤 8월 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 또는 공주시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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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에서 여행하고 지원금도 받자” 공주시 미션투어 참가자 모집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타지역 관광객에게 여행경비를 일부 지원해 주는 ‘공주 미션투어’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공주 미션투어는 사계절이 아름다운 도시, 공주를 여행하는 타지역 관광객에게 관내 업체 이용 금액에 따라 10만원 이상이면 5만원, 20만원 이상이면 10만원의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방식은 공산성과 무령왕릉, 석장리박물관, 한옥마을 계룡산도예촌 등 주요 관광지 및 체험 시설과 공주시 숙박 및 음식점, 카페 등을 방문한 뒤 개인 소셜미디어에 영수증과 여행 후기 글, 필수 해시태그를 남기면 된다.
여행 후 7일 이내에 업로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반려견과 함께한 여행 후기를 올렸을 경우 소정의 기념품도 선착순 80명에게 지급하는 등 반려동물 친화 관광 활성화에도 나선다.
단, 공산성, 무령왕릉, 석장리박물관 등 유적지는 문화재 보존 및 관리를 위해 장애인 보조견 이외의 반려동물은 동반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대상은 타지역에서 공주시를 여행하는 10인 이하 관광객으로 3회에 걸쳐 회차별로 80팀, 총 240팀을 모집한다.
1회차는 5월부터 7월 14일까지 진행되며 5월 13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예산 소진시 조기 마감된다.
신청은 공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되며 여행 일자와 여행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참가자를 선발한다.
최원철 시장은 “체류형 여행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공주 곳곳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에게 공주의 매력을 각인시키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체류형 관광이 활성화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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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체험 중심 학생 생태전환교육 캠프 운영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9일 대전느리울중학교와 대전변동중학교 학생 46명을 대상으로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생태전환교육 학생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태전환교육 학생 캠프의 목적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삶을 살아가고 학생 주도의 생태전환교육 실천의식을 확산하는 것이며 이번에 실시된 캠프 외에 10월 17일에도 2회차 생태전환교육 학생 캠프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생태전환교육의 이해, 그린비기너‘되살림', 마음을 담다 숲을 담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야외 숲 체험과 해설 프로그램을 들으며 탄소중립의 의미와 산림의 선순환 체계를 배우는 활동을 했고 대전숲체원 곳곳의 자연물을 활용해 공예작품을 만들어보는 등 실천 중심의 생태전환교육과 탄소중립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숲 체험과 숲 해설이 신기하고 재미있었고 기분도 매우 좋아졌어요.”, “숲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었고 지구를 지키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해 보려구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양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와 책임감을 가지고 생태전환을 위한 주체적인 참여자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학교 현장에서 지구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문화 정착을 통해 생태전환교육이 활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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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학습자의 인지 학습 지원 방안 공유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5월 9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습코칭지원단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느린 학습자의 인지 학습 지원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사례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지원단은 서부 관내에 있는 초·중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인지·심리·정서 등의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학습 상담 및 코칭을 지원하는 전문가 그룹이다.
학습코칭지원단은 학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학습의 결손을 해소하기 위해 매월 사례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공유하며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협의회는 사회적으로도 지원 확대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경계선 지능을 가진 학생을 포함한 느린 학습자와 관련해 ‘느린 학습자의 인지 학습 지원’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졌다.
느린 학습자들이 가질 수 있는 주의력, 기억력, 대인관계, 학습 효능감 등의 복합적인 어려움에 공감하고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및 학습 성장을 위해 다양한 인지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양숙 중등교육과장은 “경계선 지능을 가지고 있거나 배움이 느린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대해 교육 안팎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다양한 분야에서 방안이 모색되고 있다”며 “학생 각자의 속도에 맞게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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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식중독 예방 캠페인 실시
괴산군, 식중독 예방 캠페인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장날 전통시장을 방문한 지역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 관계자, 외식업괴산군지부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조리 전,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 씻기 △식재료는 필요한 만큼 신선한 재료 구입하기 △채소류는 가급적 가열·조리해 섭취하기 △어패류는 흐르는 수돗물에 2~3회 깨끗이 씻은 후 85℃이상에서 가열해 섭취하기 △지하수끓여 먹기 △조리음식은 바로 섭취하고 남은 음식은 냉장 보관하기 등을 생활 속 실천사항을 홍보했다.
또한, 냉장고에서도 세균이 번식하는 만큼 방심하지 말고 식재료나 음식의 상태를 점검해 상하거나 오래된 음식은 과감하게 버리고 식재료는 투명한 용기나 팩에 위생적으로 보관하도록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낮 기온 상승과 지역행사 및 나들이 이용객 증가로 조리식품에 대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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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남학생가정형Wee센터, 마음을 열고 세상을 열다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 남학생가정형Wee센터는 5월 9일 위탁생의 교육공간 및 생활공간을 학부모, 교사, 이웃 등에 소개하는‘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남학생가정형Wee센터는 가정·학교·개인·사회적 어려움을 가진 학교탈락 위기청소년들에게 보호·상담·교육을 제공하는 기숙형 대안학교이다.
센터에 입소한 학생들은 ‘경청과 환대’라는 기본 이념 아래 자기 자신, 가족, 학교 등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갈등과 고민에 대해 스스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다양한 체험 활동과 대안 수업을 통해 사회성을 학습한다.
또한 문제를 스스로 극복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배워가며 건강하게 가정과 학교 생활에 적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에 개최하는 오픈하우스는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센터의 주요 행사로 기관을 찾는 방문객들이 실질적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부스 체험 활동을 마련했다.
활동 프로그램으로는 못박기 게임, 풍선 터트리기, 복불복 게임, 레트로 문방구, 카페, 분식집, 보물찾기 등의 다양한 코너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참여를 통해 기부된 금액은 이웃들과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기관에 관심이 있는 학생 및 학부모, 교사는 대전광역시교육청 가정형Wee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정형Wee센터의 다양한 공간을 소개하고 이웃들과도 우호적인 관계를 맺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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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자이아파트’ 계약취소·무순위 주택 입주자 모집공고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8일 대실지구 5블록 ‘계룡 자이아파트’ 계약취소와 무순위세대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했다.
시에 따르면 계약취소주택은 6세대, 무순위공급은 1세대로 계약취소주택은 공고일 기준 계룡시 거주자만 청약이 가능하고 무순위공급은 거주지 제한 없이 청약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취소주택 6세대 중 생애최초 주택구입은 1세대,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2세대, 일반공급은 3세대로 특별공급과 무순위공급은 오는 13일 일반공급은 14일 청약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청약홈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대실지구 청약을 놓쳤던 시민은 청약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청약에 응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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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박물관 건립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을 구체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착수했으며 올해 2월 중간보고회를 개최하며 박물관 건립 기본방향 등을 논의했다.
시는 그동안 육·해·공군 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군사편찬연구소 등을 방문하며 기존 군 관련 박물관과 차별화된 박물관 건립 계획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전문가 자문, 부시장 주재 월간 보고회, 대국민 설문조사, 시민 공청회 등을 통해 국립군사박물관에 국군의 역사와 정체성을 최대한 담아낼 수 있도록 건립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의견 수렴 결과에 따른 스토리 중심의 전시 및 체험 공간 조성, 미래 국방안보의 비전 제시 등 국민 친화적, 미래 지향적인 군사박물관 건립 계획이 보고됐다.
아울러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부처와의 협의 및 예산 확보 방안, 인력 운영 및 시설 유지 방안, 박물관 방문객 증대를 위한 지역 자원과의 연계방안 등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에 필요한 다양한 사안이 논의됐다.
이응우 시장은 “국립군사박물관이 국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아낼 수 있도록 단계별 계획과 체계적 대응전략을 마련하겠다”며 “계룡시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사업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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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4년 누구나 배달강좌’ 학습모임 모집
계룡시, ‘2024년 누구나 배달강좌’ 학습모임 모집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2024년 누구나 배달강좌’ 학습모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누구나 배달강좌’는 2023년 계룡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면서 시행한 사업으로 학습모임에서 원하는 강좌를 학습하기 위한 학습장소를 마련하면 강사가 해당 장소로 찾아가는 방문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시는 24개의 배달강좌를 운영할 예정으로 배달강좌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계룡시 평생학습포털 누리집에 등록된 45개의 배달강좌 프로그램 중 본인이 희망하는 강좌를 선택·신청하면 된다.
학습은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간 진행되며 시는 시민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배달강좌 강사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단, 수강료 외 발생하는 재료비 및 교재비는 학습자가 부담해야 한다.
배달강좌는 계룡시민 또는 계룡시 소재 사업장 종사자면 참여 가능하며 5인 이상의 학습모임을 결성하고 학습장소를 마련한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학습모임 대표자가 강좌신청 서류를 작성해 평생학습포털 누리집 배달강좌 게시판에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시는 평생학습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배달강좌를 통해 학습한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도 알려주는 재능기부 및 배움 나눔 활동을 1회 이상 진행하도록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배달강좌를 통해 ‘강사는 배움을 전달’하고 ‘학습자는 배움을 확산’하는 ‘배움의 사회 환원’을 실현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계룡이 될 수 있도록 계룡시 평생교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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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 치매안심센터 ‘생각놀이터 기억 텃밭’운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7월 4일까지 쉼터 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원예 프로그램‘생각놀이터 기억 텃밭’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서북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의 치매 중증화 예방 및 낮시간 돌봄을 통한 가족의 부양 부담 경감을 위해 주 2회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쉼터 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원예 프로그램은 성정2동 주민자치 위원회에서 제공받은 항아리 텃밭을 활용해 팻말 만들기, 모종 심기, 물주기, 수확하기 등 약 10회기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회차에서는 쉼터 어르신들이 항아리 텃밭에 꽂아놓을 팻말을 만들고 원하는 모종을 선택해 직접 심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원예 프로그램이 치매 어르신들의 우울감 감소와 인지기능 유지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북구 치매안심센터 쉼터 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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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4 유관순열사 사적지 교육프로그램 운영
천안시, 2024 유관순열사 사적지 교육프로그램 운영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에 유관순열사기념관 아우내배움터 1층 교육실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 대상 어린이 체험교육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은 독립운동가 페이퍼토이, 자개 그립톡, 뱃지, 태극기 바람개비만들기 4종류로 전통체험과 주말체험 교육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주말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주말에 2회 운영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굿즈를 활용해 평소에도 애국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만들기 체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가신청은 천안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하면 되고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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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오이 스마트팜 생산성 향상 모델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9일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오이 스마트팜 생산성 향상 모델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종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관련 사업 부서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사의 용역 진행 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시의 지역특화작목인 오이의 생육, 생산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최적 환경관리 매뉴얼을 개발하기 위한 용역으로 관내 시설오이 농가와 스마트팜 창업농가의 안정적인 오이 생산과 영농 정착을 위해 지난 2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최종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한 결과물이 천안시 오이의 고품질 다수확을 위한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좋은 결과물이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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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건전한 음주환경 조성을 위한 자원봉사단체로 천안시 자율방범대 위촉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보건소는 9일 천안시 자율방범대 6개 지대를 금주구역 홍보 및 계도를 위한 자원봉사단체로 선정·위촉하고 업무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형길 서북구 자율방범연합대 회장과 각 지대장 6명이 참석했으며 보건소와 협력 체계를 구축, 야간순찰 활동 중 금주구역 홍보 및 금주구역 내 음주행위자에 대한 계도 활동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현재 천안시는 청사 어린이놀이시설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학교 어린이집·유치원·의료기관 도서관을 금주구역으로 지정, 오는 8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후 9월 1일부터 금주구역 음주행위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보건소가 자율방범대와 두 손을 맞잡은 만큼, 천안시의 건전한 음주환경 조성에 한발짝 다가서길 기대한다”며 “추후 보건소와 협력할 자율방범지대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금주구역 내 음주행위 감시 계도와 금주시책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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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중앙도서관 및 반다비 체육센터 준공현장 방문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지난 8일 중앙도서관 리모델링공사 및 천안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공사 준공현장을 방문했다.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개관 이후 30여년이 지나는 동안 시설이 노후화돼 이용자의 안전과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개선을 위해 국비 21억원, 시비 94억원 등 총 115억원을 투입해 리모델링을 추진해 지난 달 4월에 준공했다.
천안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을 목표로 국비 40억원, 도비 11억원, 시비 57억원 등 총 108억원을 투입해 건립공사를 추진해 2024년 4월에 준공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준공현장을 찾아 둘러보며 “천안시 중앙도서관 리모델링공사 및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을 통해 천안시민의 문화 및 체육생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설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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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 유행 비상, 천안시 백일해 예방수칙 당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올해 전국적으로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을 당부했다고 9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백일해 환자가 전년 동기간 대비 33.2배 증가했고 최근 10년 간 동기간 대비 최다 발생했다고 밝혔다.
다발생 연령대는 12세 이하 어린이가 59.2%로 가장 많았으며 13~19세에서 25.2% 순이였다.
최근 교육시설을 중심으로 집단 발생이 보고된 경남 49.9%, 경기 15.3%, 부산12.9% 발생했으며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충남의 백일해 발생율은 3.8%로 우려할 정도는 아니지만 백일해의 사전 발생 차단을 위해 접종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웁소리가 나는 기침이 발작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주로 기침할 때 공기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 전파력이 매우 강하다.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1세 미만 영아 대상 적기 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어린이집 등에서 단체생활이 시작되는 시기인 4~12세는 백일해 접종을 맞아야 한다.
접종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인 경우 백일해에 감염되거나, 감염 시 전파 우려가 높기 때문에 추가 접종에 반드시 참여해야 하며 백일해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 등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손씻기, 기침예절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백일해 뿐만아니라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단체생활을 통해 쉽게 확산될 수 있는 호흡기감염병의 전파차단을 위해서는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