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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거리 풍성한 충남으로 오세요”
“즐길거리 풍성한 충남으로 오세요”
[충청중심뉴스] 2026년 방문객 5000만 시대를 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충남의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9일 도에 따르면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홍성·예산·청양군에 대규모 전시관 및 체험 등이 가능한 관광 기반시설이 완공될 예정으로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에 돌입한다.
먼저, 76억원을 투입해 홍성군 서부면 해변가에 조성 중인 속동전망대가 이달 말 조성을 마치고 운영을 시작한다.
속동전망대는 서해 바다를 볼 수 있는 높이 65m의 관광전망대로 충남 서해안 일대에서는 최고 높이를 자랑한다.
도는 전망대 완공으로 연 1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음달에는 청양군 대치면 칠갑호 인근에 고추를 주제로 하는 ‘매운고추체험나라 체험관’이 완공된다.
체험관은 고추체험과 농경체험을 할 수 있는 지상 6층 규모로 천장호 출렁다리와 연계가 가능해 더 많은 관광객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반기에는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 예당호 출렁다리 인근에 높이 70m의 대규모 관광전망대와 팜센터가 개장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전망대 바로 옆 펜션 단지도 조성이 완료된다.
이들 시설이 본격 운영을 시작하면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는 예당호 출렁다리에 이은 또 하나의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 기반시설 조성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훌륭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충남 방문의 해에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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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나이는 숫자에 불과, 준비한 기량 마음껏 펼치길”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나이는 숫자에 불과, 준비한 기량 마음껏 펼치길”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9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된 ‘2024년 대전광역시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해 대전광역시체육회 이승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인사를 나누고 대회 참가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활기 넘치는 모습으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시는 어르신들을 뵈니 긍정적인 기운이 전해진다”며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면서 즐겁게 경기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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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금융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원자력 안전위원회, 감사원’ 세종 이전 주장
세종시의회청사전경(사진=세종시의회)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의회는 금융위원회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비롯해 감사원 세종 이전을 주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같은 주장은 세종시에 국무총리실이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업무 효율성과 근거리 지원은 당연하고 KDI 등 각종 국책 연구기관이 세종에 있기에 정보 교류와 행정 지원 등 업무 효율도 높다.
총리 직속위원회의 세종 이전은 당연한 이치이기도 하다.
직속위원회는 5개로 특별위원회를 제외하면 공정거래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금융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운영 중이다.
총리실이 세종에 위치해 미이전 직속위원회가 서울에 있을 이유가 없고 서울 수도권 집중화 분산 취지에도 맞지 않아 오해만 사기 십상이다.
감사원은 대통령 직속 기구로서 최근 세종시에 대통령 집무실 설치가 확정된 상황에서 이전 시기에 맞춰 함께 내려와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무엇보다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이 대거 세종으로 이주한 상황인데다 지리적 위치와 상징성, 대통령실과의 물리적 거리를 우선 고려해 이전을 검토해야 한다는 논리다.
이순열 의장은 “국무총리 직속위원회가 계속 서울에 있을 이유가 없다”며 “중앙부처가 대거 세종으로 내려온 상황에서 부처와의 업무 협의와 회의 지원, 신속한 정책 결정을 위해서라도 서울에 남겨둘 이유 없이 세종에 두는게 맞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장은 “최근 정부24 서류 오발급으로 개인정보 1,200건이 유출됐음에도 행안부가 쉬쉬한 사실이 기사화된 상황”이라 말한 뒤, “작년 3월 법원전산망, 6월 4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 11월 행정망 마비에 이어 올해 2월 다시 접속 장애까지 발생해 행정 불편과 망신을 초래한 지 두 달이 채 안된 상황에서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초유의 사고까지 벌어져도 총리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여전히 서울에 있다”고 말해 총체적 대응 부실을 빗대어 꼬집었다.
또 이 의장은 “감사원은 감시 대상 기관인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상당수가 세종에 위치해 있고 지리적으로 전국 공공기관을 상대로 효율적인 접근이 가능해 감사에 이점이 있다”며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치 시점에 맞춰 이전을 검토해 감사원 기능과 역할 강화를 위해서라도 세종시 이전을 즉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장은 “금융위원회도 총리의 지휘를 받는 금융 정책을 총괄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가 아니냐”고 말한 뒤, “금융 정책 수립 및 금융기관 감독, 금융기관 설립 등 인허가 및 감시, 규정 제·개정 등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어 총리실과 더불어 국회와도 가까이 있어야 할 위원회 중 하나이기에 세종시 이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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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장애인 불편 해소. 장애인복지관 건립 청사진 밝혀
서산시, 장애인 불편 해소. 장애인복지관 건립 청사진 밝혀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장애인복지관의 건립계획을 수립하고 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그 청사진을 밝혔다.
김일환 서산시 복지문화국장은 브리핑을 통해 “장애인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의 중추가 될 장애인복지관의 건립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장애인복지관은 2022년 12월 기준 서산시 등록 장애인이 1만여명을 돌파하면서 증가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시는 2023년 7월부터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용역은 장애인 단체, 기존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사례조사와 설문조사 등을 실시했다.
시는 2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의 주재로 ‘서산시 장애인복지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관련 공무원, 용역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시는 이를 수렴해 건립계획을 수립했다.
그 결과 장애인복지관은 216억원을 투입해 성연면 왕정리 689번지 일원에 연면적 4118.8㎡,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조성되며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2026년 6월 착공할 예정이다.
2027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며 장애인과 그 가족의 복지 수요에 대응할 상담실, 프로그램실, 회의실, 치료실, 카페, 교육실 등이 갖춰진다.
시는 장애인복지관이 국민체육센터와 그 인근에 조성될 반다비체육센터와의 기능적 조화를 통해 장애인의 건강, 스포츠에 대한 수요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일환 서산시 복지문화국장은 “장애는 극복하지 못할 장벽이 아닌 불편일 뿐이며 이번에 건립계획을 수립한 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조성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장애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장애인활동지원, 저소득장애인 진단비 및 검사비 지원, 장애인보조기구 지원, 전동보장구 이용장애인 보험료 지원, 중증장애인 자산형성 지원,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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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홍원표부의장 “이상기후 피해 농가 대책 마련 필요”
예산군의회 홍원표부의장 “이상기후 피해 농가 대책 마련 필요”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의회 홍원표부의장은 8일 오후 예산군 사과발전 연구회 회원 및 군 관계공무원과 함께 신암면 사과농가 현장을 방문해 이상기후로 인한 사과농가의 피해 현황을 청취하는 등 현장점검을 했다.
예산군은 중부권 최대 사과 주산지로 약 1,113ha 면적에서 1,000여 농가가 사과를 재배하고 있다.
연구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계속된 냉해,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가 지속되면서 개화가 없거나 수정불량으로 인해 사과착과불량이 발생이 높다는 것이다.
연구회는 이로 인해 올해 생산량이 약 30%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이는 지난해 생산량 감소량과 비슷한 수치로 만약 이 예상이 사실이라면 지난해와 같은 사과값 폭등이 재현될 것을 우려했다.
홍 부의장은 “최근 전 세계적인 이상기후현상으로 인해 먹거리를 담당하는 농가에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관계부서에서는 이러한 상황에 관심을 가지고 대책 마련과 함께 품종 개발과 제도 개선을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홍 부의장은 올해 초 ‘예산군 금지병해충 예방 및 피해 과수농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또한 이번 사안에 대해 현장의 어려운 상황을 알리고 정부 관계부처의 대책마련 등을 요구하는 건의안을 대표 발의 할 예정이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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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육지원청,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학생선수 격려 방문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순)이 전국소년체전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는 모습(사진=홍성교육지원청 제공)
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순)은 4월 30일(화)을 시작으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학생 선수들과 지도자를 격려하기 위하여 훈련장을 방문 하였다.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25일(토)부터 28일(화)까지 목포시 등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홍성군에서는 충남을 대표하여 육상, 소프트테니스 등 9개 종목에서 35명의 학생 선수가 출전한다.
이번 격려 방문에서 훈련 상황과 환경을 점검하고, 학생선수 개개인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종목별, 개인별 촘촘한 전략분석을 보고받으며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홍성교육지원청 (이정순) 교육장은 “남은 기간 다치지 않고 대회를 잘 준비하기를 바란다”면서 “학생들이 땀 흘리고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5-09
충청중심뉴스홍성교육지원청홍성군전국소년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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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출연 ‘표예진·이준영과 호흡’
사진제공 =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충청중심뉴스] 배우 송지우가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로 다작 행보를 이어간다.
오는 31일 첫 공개를 앞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신데렐라가 되기로 마음먹은 여자가 사랑 따위 믿지 않는 백마 탄 재벌 왕자를 만나 벌어지는 욕망 쟁취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다.
극 중 송지우는 우아함을 추구하는 무법 공주 반단아 역을 맡아 연기한다.
러블리한 비주얼과는 다르게 욕설이 담긴 거친 대사를 쏟아내며 반전 매력을 발산하는 것은 물론, 신재림과 문차민의 로맨스에 긴장감을 더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에 송지우는 “저에게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반단아 역을 맡게 돼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며 “색깔이 강한 역할이라 더 잘 해내고 싶어 여러 고민을 거쳐 캐릭터를 연구했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애정 어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송지우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최혜정의 어린 시절을 싱크로율 높게 그려내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이후 ‘너의 시간 속으로’, ‘닥터슬럼프’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에 연이어 출연한 그는 거듭된 캐릭터 변신 속 안정적인 연기력까지 입증했다.
선과 악을 넘나드는 변화무쌍한 얼굴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송지우가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송지우가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31일 첫 공개된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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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4년도 제1회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월 6일에 시행한 2024년도 제1회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5월 9일 오전 10시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총 응시자 1,134명 중 965명이 합격했으며 초졸은 81.32%, 중졸은 86.61%, 고졸은 85.10%의 합격률을 보였다.
합격자 명단은 대전광역시교육청 누리집‘고시/공고’에 공고하고 개인별 성적은 누리집‘정보마당/시험정보/검정고시/합격자안내’에서 개인별로 확인할 수 있다.
검정고시 합격증명서는 5월 9일 10시부터 대전광역시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각급학교에서 현장 발급이 가능하고 온라인으로는‘정부24’누리집에서 발급 가능하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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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읍, 금산천·후곤천 하천 환경정비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중심뉴스] 금산군 금산읍은 관내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금산천과 후곤천 환경정비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하천의 잡목을 제거하고 무성한 잡초를 깔끔하게 정리해 하천의 본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했고 여름철 모기 등 해충도 방지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곳은 평소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으로 하천의 상태가 눈에 잘 띄어 도시 미관을 좌우하는 곳이다.
읍은 연말까지 하천 환경정비를 꾸준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남준수 금산읍장은 “금산천과 후곤천은 금산읍의 대표적인 환경요소”며 “아름다운 금산읍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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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성화봉송 주자 모집
금산군,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성화봉송 주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오는 17일까지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시작을 밝혀줄 성화봉송 주자를 모집 중이다.
성화봉송은 9월 4일 남이면 개삼터 채화를 시작으로 9개면 순회 후 금산인삼관 야외무대에 안치하고 다음 날 출정 및 금산읍 순회 후 개회식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다.
봉송 구간은 차량 봉송 10구간, 주자봉송 22구간 등 총 32구간으로 이뤄지며 봉송에 참여하는 인원은 ‘일등 금산 삼의 본고장으로 오세요’라는 의미를 담은 숫자인 135명으로 진행된다.
기본 대형은 주주자 1명, 부주자 1명, 호위주자 4명 총 6명으로 성화봉과 깃발을 들고 금산군 전역을 순회 봉송한다.
주자 모집은 9개 면별 1구간, 읍 9구간 총 18구간 9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해당 구간 읍·면에 주소를 두고 1km 이내를 체력 부담 없이 완주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주자는 예행연습 등 사전교육을 거칠 예정이고 유니폼 및 운동화, 양말 등이 지급된다.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성화봉송 주자 신청 접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금산군청 관광문화체육과,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에서 개최되는 제30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을 위한 의미 있고 뜻깊은 성화봉송에 함께하고자 하는 군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금산에서 하나되GO 도민모두 함께하GO’를 구호로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금산군종합운동장 등 17개 종목 경기장에서 선수단 및 지역주민 1만3000여명 참여 규모로 진행된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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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치매안심센터, ‘기억살림’ 치유프로그램 운영
공주시 치매안심센터, ‘기억살림’ 치유프로그램 운영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일 재가경증치매환자를 위한 ‘기억살림’ 야외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새롭게 시작된 ‘기억살림’ 치유프로그램은 공주시 치유의 숲과 연계한 치매환자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이다.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산림자원을 활용한 숲길 걷기, 명상, 스트레칭, 족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동이 불편한 대상자를 위한 이동 편의 서비스도 함께 지원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증치매환자에게 인지능력 향상과 우울감 해소를 통한 정서 안정과 체력 개선 효과가 이뤄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미자 치매정신과장은 “다양한 치매 환자인지 중재 프로그램이 치매 환자의 치매 중증화 예방과 우울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와 격리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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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자립준비청년 지원서비스 다양화
공주시, 자립준비청년 지원서비스 다양화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민관 협력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사회적 지원체계를 더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충남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과 협력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된 주거 여건을 지원하는 ‘SOS위기긴급 지원사업’은 실시한다.
주거 안전에 문제를 겪거나 임대료, 관리체납 등의 어려움을 겪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주거비와 리모델링 비용 지원 등 1인 최대 100만원, 긴급생계비 1인 최대 150만원 등을 지원한다.
대상은 만 30세 이하 보호연장아동 또는 자립준비청년이며 올해 예산 소진 시까지 실시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공주시청 여성가족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와 삼성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에게 직무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취업역량 강화 사업인 ‘삼성희망디딤돌 2.0사업’도 추진한다.
교육 과정은 네트워크 유지보수, 디지털콘텐츠 디자인, 네일아트, 중장비 운전 등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에게는 3~4개월의 교육기간 교육비 전액 무료, 교육 중 숙식 무료 제공과 교육훈련 지원금 월 1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대상은 만 34세 이하 미취업 자립준비청년으로 보호종료 5년 경과자, 보호연장아동, 퇴소확인서 제출이 가능한 기타 자립지원이 필요한 청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희망디딤돌’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관내 아동복지시설 등 관계기관에 해당 사업을 적극 안내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지역 청년들이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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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마을활동가 및 마을교육공동체 실무협의회 공동연수
공주시, 마을활동가 및 마을교육공동체 실무협의회 공동연수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8일 공주환경성건강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마을활동가 및 마을교사, 마을교육공동체 실무협의회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터무니연구소 복권승 대표의 ‘지역 마을교육공동체 소통’을 주제로 한 특강에 이어 마을교육공동체 및 마을학교 운영의 발전적 방안에 대한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의견 나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지난 3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공주행복교육지구사업 내 마을학교 및 마을축제의 마을활동가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마을교육공동체의 주요 인적자원들이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마을활동가와 마을교육공동체 실무협의회 관계자들이 처음으로 함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공동연수를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협력 사업이 지속적인 성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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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고향사랑 기금사업 참여기관 업무협약 체결
공주시, 고향사랑 기금사업 참여기관 업무협약 체결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공주 고향사랑 기금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기금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공주교육지원청, 공주시자원봉사센터, 임철수 치과의원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기부자를 대표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최고액을 기부한 기산엔지니어링 강도묵 회장 등을 비롯해 시행 초부터 적극 참여해 온 기금운용심의위원, 답례품 선정위원, 제도 시행 초기부터 협력하고 있는 지역 농협조합장들도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협약에는 공주시 고향사랑 기부제 기금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내용을 규정하고 기부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사업 추진과 투명한 재정집행 등이 담겼다.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금으로 추진하는 첫 번째 사업은 치료비 부담으로 치과 치료가 어려운 아동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취약계층 어린이 영구치 치료지원 사업’이다.
또한, 자원봉사센터에 거점 빨래방을 조성해 대형 빨래가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가 방문 수거해 세탁한 후 배달하는 ‘고향에 계신 부모님, 어르신 이불 빨래 대행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이번 기금사업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게 진행하고 기부자에게 기금사업 내용과 감사의 뜻을 적극 알려 모금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기금사업을 확대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날 협약식에서 지난해 임직원 시군 간 상호기부를 주도한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와 공주시 대표 답례품으로 이벤트 등을 지원한 사곡농협과 세종공주축협, 공주시산림조합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원철 시장은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사랑을 보내주신 기부자와 분야별로 협조해 주신 위원 그리고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 여러 지자체가 직면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장기적으로 추진하는 계획인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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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체납 과태료·조정금·이행강제금 납부하세요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오는 6월 말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징수 기간을 운영하고 체납액 정리에 주력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은 50억원으로 책임보험 미가입·자동차검사 지연으로 인한 자동차 과태료와 지적재조사 조정금, 이행강제금, 환수금, 공유재산임대료 등이 주요 징수 대상이다.
시는 체납 고지서와 납부 안내문을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100만원 이상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전화 독려와 현장 방문 등 특별 관리를 실시하는 한편 부동산·차량·예금 등의 재산을 압류할 계획이다.
또한,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이고 체납 기간이 60일이 지난 자동차에 대해서는 ‘주야간 번호판 영치’ 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다만,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와 영세 사업체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을 유예해 경제활동 재개를 지원할 방침이다.
김기분 세무과장은 “공주시 자주재원으로 쓰이는 세외수입을 확보해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겠다 성실 납부자들과의 형평성을 유지하고 재산압류·번호판 영치 등에 따른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체납액을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