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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4 민선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 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시·군·구청장의 공약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평가표와 재정확보 자료,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 관련 자료 들을 모니터링하고 △공약이행 완료 △2023년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 등 5개 항목에 걸쳐 이행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에서 군은 총점 78점 이상을 넘어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아 5년 연속 우수 등급 이상을 달성했으며 민선8기 62개 공약사업이 단계별 정상 추진 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62개의 공약사업 중 지난해 말 기준으로 19개 공약 이행을 완료하거나 완료 후 계속 추진 중이며 일부 추진 1개 공약을 제외한 42개 공약을 빠른 시일 내 완료를 목표로 정상 추진 중이다.
주요 완료 사업으로는 △민관합동 인구늘리기 추진단 구성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확대지원 △어르신 봉양수당 지급연령 확대 △보훈가족 수당 월 5만원 인상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운영 및 예산사랑상품권 상시 할인 판매 등이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남은 임기 동안에도 군민과 약속한 공약이 모두 완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공약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 반기별 공약이행 평과 보고회를 개최해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누리집을 통해 군민과 지속적인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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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과학실험한마당 중학생들의 열기 뜨거워
아산교육지원청, 과학실험한마당 중학생들의 열기 뜨거워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5월 14일 온양용화중학교에서 충남과학창의대회 과학실험한마당 아산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관내 중학교 15교에서 2인 1팀으로 3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온도에 따른 기체 부피 변화를 주제로 다양한 실험 설계를 통해 과학적인 지식을 확장했다.
다양한 실험 결과와 발견은 학생들의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으며 참가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3팀은 충청남도대회에 아산시 대표로 참여하게 된다.
박서우 교육장은 “학생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우리의 미래를 밝게 이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정신을 높이고자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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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아산 학생회 연합 배움자리 개최
2024 아산 학생회 연합 배움자리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교육지원청은 5월 14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아산 학생회 연합, 학생생태시민위원회 학생과 담당 선생님 80명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4년 아산 학생회 연합 대표의 임명장 수여식과 학교 내 학생회 활성화를 위해 충남학생온라인플랫폼‘들락날락’활용 연수와 학생참여예산제 운영을 위한 예산 학교를 운영했다.
아산 학생회 연합 학생들은 학교별 학생회 운영과 학생참여예산제 참여를 통해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학생들이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충남학생온라인플랫폼‘들락날락’활용 방법과 사례 연수로 학교 내 학생회 운영과 충남 학생들과 소통과 나눔의 방법을 배웠다.
아산교육지원청에서는 2024년 학생참여예산제로 선택된 ‘아름다운 학교 가꾸기’를 운영하고 있고 학교별 사례를 나누었다.
도고초등학교 우용화 학생은 “도고초등학교의 아이디어가 실현되고 있어 기쁘며 학교의 전통 알라고 생태 체험 등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이 높아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학생들이 학생참여예산제 활동을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배우며 교육재정에 대해 이해하고 학교의 운영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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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희 홍성부군수, 구항농공단지 위험사면 민관합동점검 현장 방문
조광희 홍성부군수, 구항농공단지 위험사면 민관합동점검 현장 방문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지난 14일 구항농공단지 내 위치한 위험사면에 대해 민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홍성군, 주민참여단, 토목분야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접근이 어려운 취약지역 사면에 드론을 띄워 경사면을 살피고 드론이 촬영한 영상을 분석해 상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조광희 홍성 부군수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전반적인 재난 사전예방을 위한 점검을 펼쳤다.
또한 직접 육안으로 위험사면의 위험성 유무를 확인하고 점검하는 등 재난 없는 홍성 만들기에 적극 나섰다.
조 부군수는 이날 점검에서 우기 대비 사면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지시하고 도출된 위험요인은 바로 해소하는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조광희 부군수는 “형식적인 점검이 아닌 더욱 세밀하고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며“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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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4년 청년 농업인 영농자재 바우처 신청·접수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2024년 청년 농업인 영농자재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했다.
신청 기한은 다음달 7일까지며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청년 농업인 영농자재 바우처 지원사업은 황규철 옥천군수의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미래 농업의 주축이 될 청년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통해 청년 농업인 농업소득 보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4월 NH농협은행 옥천군지부와 청년 농업인 영농자재 바우처카드 발급과 관리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 협약을 통해 청년 농업인 영농자재 바우처 지원대상자들은 자부담 2만원을 포함해 연 20만원의 바우처 선불카드를 받게 되며 관내 영농자재 판매업체에서 12월 31일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지원 대상자는 옥천군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농업경영체 경영주 등록 청년 농업인이다.
사업 시행 연도 기준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지원금수령자들은 지원 대상에서 배제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농업정책과 농정지원팀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미래 농업의 주축이 될 청년 농업인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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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상반기 옥천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지난 16일 옥천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상반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직 위원 1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지난 4년간 추진한 아동친화도시 중점전략사업 37개 사업에 대한 이행 현황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향후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추진계획 수립과 관련해 용역사로부터 중간보고 청취 후 질의응답 및 내실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용역과 지난해 아동친화도 조사, 군민 참여 원탁토론회,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의 의견을 종합하고 각 관련 사업 부서 검토를 거쳐 아동 요구에 기반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오늘 회의에서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획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 2020년 9월 25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최초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9월 24일 최초 인증이 만료되어 오는 6월 재인증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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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배우고 서로 나눔으로 한 뼘 더 성장하는 학생 자치 세종학생자치, ‘한울’과 함께 더욱 빛나다.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 동안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2024학년도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 지도력 향상을 위한 수련회’를 개최한다.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은 세종시 중·고등학교 학생회장단 중 희망자로 구성된 자율적 학생연합기구로서 학교 간 학생 자치활동 공유와 소통·공감 토론회 등을 통해 각 학교의 학생 자치를 활발히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수련회는 세종시 중·고등학교 학생회장단 60여명이 모여 민주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학생 자치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과정들로 구성됐다.
첫째 날, 역량 강화 특강을 시작으로 교육감과의 대화, 세종 학생 자치활동 사례 자료집 공유, 학교별 운영 사례 발표 등을 통해 학생회장단의 철학과 원칙 및 구체적인 활동 사례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된다.
둘째 날, 학생들은 ‘학급 자치를 돕는 학생자치회의 역할’을 주제로 한 소통·공감 토론회를 실시할 계획이며 해밀중학교 김선화 교사가 ‘학생자치회와 교육공동체 소통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자치활동 운영 방향과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은 이번 수련회를 통해 처음 학생회장단으로 선발되어 경험이 부족한 각 학교 임원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뜻깊은 시간을 갖고 함께 성장하는 연합기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게 될 것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처음 학생회장단이 되어 막연했을 신임회장단에게 구체적인 방향과 방법을 안내해 줄 좋은 선배들이 있다는 사실에 매우 든든하고 기쁘다”며 “이번 수련회를 계기로 학생들이 자치 역량을 키우고 소통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학생 자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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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수학탐험대’ 활용으로 흥미와 자신감 쑥쑥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에서는 오는 5월 18일에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초등수학수업 지원시스템인 ‘똑똑 수학탐험대’ 활용을 위한 연수를 세종수학체험센터에서 실시한다.
‘똑똑 수학탐험대’는 학생 개별 학습 자료를 수집해 맞춤형 처방과 피드백을 제공하며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으로 학부모는 https:www.toctocmath.kr 누리집 주소로 접속해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이 ‘똑똑 수학탐험대’ 시스템을 원활히 이해하고 수학 학습 방법 안내 및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똑똑 수학탐험대 접속 방법 ▲똑똑 수학탐험대 자료 활용 방법 ▲수업사례 소개 등이며 세종시교육청은 학부모들이 가정에서 효과적으로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똑똑 수학탐험대 중앙지원단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나래초등학교 이요한 교사가 실제 수업에서 활용하고 있는 사례들을 상세히 설명해, 시스템 활용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 줄 예정이다.
백윤희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학부모님들께서 ‘똑똑 수학탐험대’ 시스템을 가정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실생활과 연계한 다양한 수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리 아이들이 수학을 즐기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세종시교육청은 기존에 보급된 ‘똑똑 수학탐험대’ 시스템의 초등학교 1~4학년 내용물을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게 추가 개발 및 보완하고 모든 초등학생의 수학학습 지원을 위해 초등학교 5~6학년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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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모든 학교, 지진에도 안전한다
세종시 모든 학교, 지진에도 안전한다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30억원을 투자해 세종시 관내 모든 학교에 대한 내진 보강사업을 완료했다.
교육시설 내진 보강 사업은 ‘지진화산재해대책법’에 따라 지진 발생 시 피해를 볼 우려가 있는 학교시설에 대해 내진설계와 내진 보강공사를 실시해 지진에 대비하도록 하는 것이다.
내진 확보 대상 학교 시설물은 교사, 체육관, 기숙사, 급식시설, 강당 등 학생의 교육 활동에 활용되는 시설이다.
내진 보강사업은 체계적인 단계별 절차를 거쳐 이루어진다.
우선, 내진성능 평가 전문업체가 내진설계 미비 학교에 대한 내진성능 여부를 지침에 따라 판별한다.
이후, 내진성능 평가 결과, 내진성능이 미비한 학교는 내진 보강설계 후 보강공사를 단계별로 실시해 내진 보강사업을 완료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대전, 세종 등 충청권에서 규모 2.0 미만을 포함한 지진이 총 34회가량 발생했다.
이러한 지진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12년부터 읍·면 지역을 중심으로 동 지역까지 교육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내진 보강사업을 추진해 왔다.
세종시교육청은 작년과 올해 세종고등학교 후동은 개축을 위해 철거 후 내진설계를 적용했고 올해는 소정초등학교 교사와 전의초등학교 씨름장의 내진보강 공사를 완료해 대상 학교에 대한 내진 보강사업을 마무리했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세종시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모든 학교에 대한 내진 보강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향후 신설되는 모든 교육시설에 대해 내진설계를 적용해 지진에 대비하고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시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 7월 1일에 세종시교육청 출범 이후, 관내 모든 교육시설에서 내진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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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은, 오늘 콘서트 티켓 오픈 ‘뜨거운 예매 열기 예고’
사진제공 = 에이사이드컴퍼니
[충청중심뉴스] 가수 서영은이 선물 같은 무대로 팬들을 초대한다.
‘서영은 콘서트 [6월의 선물]’ 티켓이 16일 오후 8시부터 예매처 티켓링크를 통해 오픈된다.
이번 콘서트는 서영은의 데뷔 25주년을 맞이해 진행되는 의미 있는 자리다.
오랜만에 공연으로 팬들을 만나는 서영은은 ‘6월의 선물’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다채로운 무대 구성으로 특별함을 더할 계획이다.
특히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서영은인 만큼, 세트리스트 역시 기대 포인트다.
서영은은 유쾌한 흥은 물론, 깊은 울림을 전하는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준비에 한창이다.
서영은은 그간 ‘웃는거야’, ‘내 안의 그대’, ‘혼자가 아닌 나’ 등 차분한 발성과 깨끗한 음색이 돋보이는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싱글 ‘걱정마요’를 통해 리스너들에게 따스한 위로를 건네며 감성 보컬의 진수를 보여주기도 했다.
음원 발매에 이어 공연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는 서영은. 뛰어난 보컬 감각으로 ‘리메이크 여왕’, ‘OST 여왕’ 등 다양한 수식어를 얻은 그가 변함없는 보이스로 진한 감동을 선사할 이번 콘서트를 향해 이목이 쏠린다.
서영은의 ‘서영은 콘서트 [6월의 선물]’은 오는 6월 15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개최된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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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살시도중재협상관 교육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대전경찰청과 함께 5월 16일부터 2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대전 관내 자살시도자 현장 대응 경찰관, 인질사건 대응팀 형사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자살시도중재협상관 교육을 진행한다.
자살시도중재협상관 교육은 보건복지부 자살예방프로그램 LEVEL 1 인증 교육으로 자살 위기자에 대한 중재, 실제 상황별 시뮬레이션, 토론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국내 1호 위기 협상 전문가인 이종화 대표를 초청해 자살시도 현장에서 위기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협상기법, 실제 상황극 토대의 위기협상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이번 교육이 자살 시도 현장에서 초동 대응하는 경찰관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약국 등 213개 협력 기관 운영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 주민 건강행동 실천율 증가 등 자살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해 왔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 2023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2022년 대비 세 계단 상승한 2등급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한,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사망원인통계’에서는 자살사망률이 전국 17개 시도 중 15위, 7개 특·광역시 중 6위로 지난 4년간 특·광역시 1위라는 불명예를 벗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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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전지역자활정책 포럼 개최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16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자활 관계자 및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전지역자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대전시와 대전광역자활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대전형 통합돌봄사업인 ‘영양급식 지원 서비스’의 성공 요인을 분석하고통합돌봄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 진행은 보건대 사회복지학과 장연식 교수, 발제는 송혜자 대덕대 사회복지과 교수가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박주희 한남대 사회경제기업학과 교수, 한경이 자활기업협회장, 김준원 서구지역자활센터 실장, 김영수 복지정책과 팀장이 참석한다.
시는 포럼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영양급식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는 한편 자활사업을 활성화해 저소득층 일자리가 지속해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영양급식 사업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자활사업의 특성을 고려한 대전만의 차별화된 사업 전략과 활성화 방안이 도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영양급식 지원 서비스’사업은 노인·장애인 등 병원 퇴원환자, 지역 거주자 중 영양에 문제가 있는 돌봄 대상에게 맞춤형 영양급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전시 6개 자활기업 및 사업단이 맡아 수행해 왔다.
제조한 영양급식이 거동하기가 어려운 환자들에게 만족도가 높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신규 인력 12명을 채용하는 등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성과도 거뒀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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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실증 밀착지원 전문 코디네이터 모집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기업의 신기술·제품 사업화와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실증 코디네이터’를 모집한다.
실증 코디네이터는 모집 분야별 전문성을 보유한 지역 과학·기술분야 전문가로 선발하며 기업의 신기술·제품의 시장진입 안정성을 높이고 기업 성장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 기간은 5월 31까지이며 모집 규모는 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우주항공, 국방 4대 전략산업과 AI, 첨단로봇, 차세대통신 등 분야별 전문가 총 20명이다.
실증 코디네이터로 선정되면 실증지원 교육과정을 거쳐 ▲기업과 실증 지원기관 연계 ▲실증 컨설팅 및 기술지도 ▲전문가 협업 지원 ▲실증자원 확보 등 실증 수행에서 종료까지 현장에서 밀착지원을 하게 된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실증 코디네이터가 실증이 필요한 기업을 밀착 지원해 실증 생태계를 강화하는 촉매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실증수요에 기반한 다양한 정책추진으로 지역 기업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하반기 서비스를 목표로 추진 중인‘대전형 실증 플랫폼 구축·운영’ 사업을 통해 대전의 우수한 혁신역량을 결집하고 분산된 실증자원을 통합·관리해 기업이 필요한 실증 기회 제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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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 릴레이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16일 향우기업인 진아교통 정기엽 대표가 대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면서 세 번째 고액 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정기엽 대표는 현재 대전시민회중앙회 향우회 임원으로 활동 중이며 2020년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로 2015년 성남시 충청향우회 회장으로 활약하며 향우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정기엽 진아교통 대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대전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대전고향사랑기부 모금을 촉진하기 위해 5월 1일 대전고향사랑기부제 전용 누리집에서 500만원 이상 고액 기부자를 위한 e-명예의 전당 페이지를 개설했다.
현재까지 고액 기부자는 가수 김의영 씨와 송태용 씨, 정기엽 씨 등 총 3명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시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답례품 혜택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원 이하일 경우 전액 세액 공제되며 10만원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16.5% 공제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납부 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도 기부할 수 있으며 하나은행 대전, 세종영업점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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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心’ 유혹하는 괴산의 빨간 꽃 ‘장관’ 모습 드러내
‘女心’ 유혹하는 괴산의 빨간 꽃 ‘장관’ 모습 드러내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하는 ‘2024 괴산 빨간맛 페스티벌’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그 화려한 모습이 드러나고 있다.
유기농엑스포광장과 동진천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자연특별시 괴산’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괴산을 핫하게’라는 주제로 처음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붉은색을 주제로 놀거리와 꽃 산책길 조성, 세대별 취향별 맞춤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위한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약 100만여 본의 빨간 꽃양귀비와 백일홍 등이 화려한 자태를 드러내며 벌써부터 지나는 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축제는 괴산의 대표 농산물인 ‘고추’와 봄꽃 등에서 연상되는 ‘빨간색’을 괴산만의 차별화된 컬러로 전국에 각인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관내 36개 식당과 협의를 통해 축제 기간 중 리플릿을 지참한 손님에게 10%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축제장에서 빨간의상, 빨간신발을 착용하면 푸드트럭에서 1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득템 이벤트로 괴산지역에서 1만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축제장에서 대형뽑기머신을 이용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빨간 꽃화분 교환, 무료 사진인화, 붉은빛의 다양한 차문화 체험 등 많은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또한, 도시브랜드 ‘자연특별시 괴산’에 걸맞게 축제장에서는 다회용기를 사용해 쓰레기 없는 청정하고 깨끗한 축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MZ세대의 이목을 끌만한 SNS 이벤트, 대형 뽑기 머신, 인생사진 무료인화, 전국레드댄스경연대회, 전국 치어리더 경연대회, 맵부심푸드파이터대회 등도 마련했다.
24일 저녁 7시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연주회를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리며 이어진 축하 콘서트에서는 이석훈, 경서 등 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 3일 동안 △빨간꽃길괴산걷기대회 △괴산청년페스타 △빨간맛 컬러런 △꼬마농부아티스트_화초고추 심기 체험 △빨간맛 운동회 △봄꽃버스킹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준비했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괴산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폐막식과 함께 진욱, 박지현, 홍진영 등이 출연하는 ‘전국 TOP10 가요쇼’가 열리며 푸짐한 경품추첨으로 축제의 막을 내린다.
송인헌 군수는 “오감을 만족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며 “이 봄의 끝자락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괴산빨간맛페스티벌’ 포토존에서 인생샷을 남기고 추억을 쌓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