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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제37회 세계금연의 날’캠페인 실시
천안시‘제37회 세계금연의 날’캠페인 실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서북구·동남구보건소는 ‘제37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16일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해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대에 부스를 운영해 12개 대학교 대학생 및 시민을 위한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계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에서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로 매년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전 세계적으로 금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북구·동남구보건소 및 충남금연지원센터가 합동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CO 및 폐활량 측정 금연 타임캡슐 금연 바람개비 및 손거울 만들기 금연 퀴즈 및 룰렛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며 지역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올해 세계금연의 날 주제는 ‘이참에, 금연타임’이며 오늘 22일부터 31일까지 금연주간을 운영해 천안교육지원청,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LED 전광판 및 버스정보안내단발기 시스템에 슬로건을 송출해 일상에서의 금연동기 부여와 금연 독려를 위한 온라인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세계금연의 날 맞아 캠페인을 통해 담배 연기로부터 안전한 천안을 위해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연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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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MZ세대·간부 공무원 세대 간 소통‘리버스 멘토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가 MZ세대와 간부 공무원이 함께 세대 간 공감 소통을 위해 16~17일 이틀에 걸쳐 ‘2024년 리버스 멘토링 워크숍’을 개최한다.
리버스 멘토링은 선배가 후배의 멘토가 되는 기존 멘토링과 반대로 후배나 일반 사원이 선배 또는 경영진의 멘토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천안시는 조직 내 세대 간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리버스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5개월간 MZ세대 공무원 20명과 4~6급 간부 10명은 리버스 멘토링을 통해 후배 공무원이 선배 공무원의 멘토가 되어 젊은 감각과 가치관 등을 공유하게 된다.
리버스 멘토링의 시작을 알리는 워크숍은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진 조직 구성원 간의 공감대 형성, 조직 문화 혁신 등을 주제로 이뤄진다.
특히 박상돈 천안시장이 교육에 함께 참여해 업무적인 주제에서 벗어나 직원들의 의견과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져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 있을 멘토링 활동에 적극 참여해 젊은 직원들의 생각을 보다 가까이에서 듣겠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유연한 조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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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안서 유니버스 서포터즈’ 발대
천안시, ‘안서 유니버스 서포터즈’ 발대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지난 13일 천안시 대학로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안서 유니버스’ 서포터즈를 발대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안서 유니버스’는 안서동과 안서동 내 대학교를 하나로 묶겠다는 의미로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를 이용해 사업명을 정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30여명의 서포터즈는 천안시 대학로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을 블로그, 유튜브 등 누리소통망을 통해 홍보하고 행사 지원 활동을 수행한다.
시는 앞으로 청년 문화예술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예술인의 활동과 활력을 불어넣어 활기찬 대학인 거리로 구축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서동 천호지 청춘광장 및 도솔공원에서 버스킹, 대학생 노래자랑, 플리마켓을 비롯해 신안동 주민자치회와 협업을 통한 축제가 추진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서동은 5개 대학이 밀집해 있지만 지리적 특성상 중심상업지가 발달하지 못하고 대학로 형성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한계를 극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영미 청년담당관은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과 예술인들의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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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500개 어린이집 ‘2024 천안 K-컬처박람회’ 홍보 동참
천안 500개 어린이집 ‘2024 천안 K-컬처박람회’ 홍보 동참
[충청중심뉴스] 어린이집연합회 천안시지회는 500여 개 어린이집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일부 어린이집은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어린이집 입구에 부착하고 박람회장에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예정이다.
또 박람회 기간 동안 아이들이 부모님과 같이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윤영란 회장은 “지난해에도 많은 어린이집이 참여했지만, 올해는 더 많은 어린이집에서 참여할 예정”이라며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세계적 한류의 한 물줄기를 이룰 수 있는 K-컬처박람회에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많이 참여해 큰 꿈을 가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의 K-키즈존은 박람회 기간 동안 핑크퐁 DIY체험존, 아기상어 에어바운스존, 베베핀 플레이존, 에어벌룬 포토존 등으로 운영된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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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디지털 행정혁신 나선다…생성형AI 특강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행정혁신에 나선다.
시는 16일 시청 봉서홀에서 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개념 및 활용’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안성원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AI정책연구실 실장이 강사로 나서 생성형 인공지능이 다양한 산업 및 행정 분야에 활용되는 사례와 글로벌 정책 방향 및 대응 전략을 설명했다.
생성형 인공지능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콘텐츠, 예술, 음악 등을 만들 수 있는 기술로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챗지피티가 있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되고 있으며 공공분야까지 그 영역을 확대해 가는 추세이다.
이에 천안시는 이번 특강뿐만 아니라 ‘업무 자동화’, ‘클라우드’ 등을 주제로 지속적인 정보화 교육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 등을 통해 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통한 업무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며 앞으로 천안시는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창의적인 시정 운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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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추가 지원… 700대 접수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 2차 접수를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노후 경유차 보조금 지원사업 1차 신청을 받아 427대에 13억 5,000만원의 조기 폐차 보조금을 지원했다.
이번엔 5등급 경유차 230대, 4등급 경유차 460대, 지게차 또는 굴착기는 30대, 총 700여 대를 추가로 접수 받을 계획이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천안시에 등록되어 있고 대기관리권역 또는 천안시에 등록된 기간이 6개월 이상인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이다.
또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덤프트럭 등 도로용 3종 건설기계와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이다.
보조금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가액표를 기준으로 5등급 차량의 경우 총중량 3.5t 미만은 최대 300만원, 이상 최대 4,000만원을 지원받으며 4등급은 총중량 3.5t 미만 최대 800만원, 이상 최대 1억을 지원받는다.
지게차 또는 굴착기는 최대 1억 2,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저소득층 차량은 상한액 범위 내에서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으나, 소상공인의 지원 대수는 업종별 최대 상시근로자 수를 초과할 수 없다.
5등급 중 총중량 3.5t 미만이며 저감장치 부착이 불가한 화물·특수 차량은 100만원, 그 외 차량은 60만원까지 상한액 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3.5t 미만 경유 자동차를 폐차하고 전기·수소 등 무공해차 구매 시 상한액 내에서 차량구매보조금 외 50만원, 3.5t 이상 차량을 폐차하고 중고차 구매 시에도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2차 접수기간은 오는 23일부터 6월 14일까지이며 연식이 오래된 차량 등을 우선으로 접수 후 여분의 예산에 한해 신청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구비서류를 등기로 제출하거나 접수하면 된다.
단, 조기폐차 신청자는 서류 제출 시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소식알림-행정공고고시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시 기후대기과 미세먼지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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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새내기 공무원, “커피 한잔 할래요?”
증평군 새내기 공무원, “커피 한잔 할래요?”
[충청중심뉴스] 충북 증평군이 16일 새내기 공무원과 함께하는 ‘커피 한잔 할래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커피 한잔 할래요’는 공직에 임용된 지 6개월이 지나 정규 공무원으로 임명된 22명의 직원들을 축하하고 소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보해제는 임용후보자가 일정 기간 실제 업무를 맡아 적격성과 자질 등을 점검하는 기간을 마치고 정식공무원으로 임용되는 것을 말한다.
군은 시보 떡을 돌리며 축하받던 관행 대신 군수의 축하 메시지 전달과 노조의 간식비 지원으로 새내기 공무원들의 정식 임용을 축하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 진행된 ‘커피 한잔 할래요’는 군수가 직접 시보 해제를 축하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새내기 공무원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역 내 소통 공간에서 열린 간담회는 지난달부터 이달 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됐다.
또한 쌍방 소통을 위해 6명 내외의 소규모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공직 선배로서 공직사회에 첫발을 들여놓았던 당시부터 군수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생생히 들려주며 새내기 공무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새내기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공감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군에서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직자들의 무사 적응과 새출발을 응원하고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신규직원들의 공직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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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편리한 물류 여건 갖춘 도안2테크노밸리 조성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증평군 광덕리에 13만2942㎡규모의 산업단지가 새로 조성됐다.
군은 16일 이재영 군수, 이동령 군의장, 박병천 도의원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안2테크노밸리 준공식을 개최했다.
총사업비 269억원을 투입해 착공한 도안2테크노밸리는 시행사인 SD산업개발과 군의 긴밀한 협력과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1년 2개월만인 2024년 1월 준공인가를 득했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 및 지방도 508호선을 접하고 있어 편리한 물류 여건을 갖추고 있다.
평균분양가는 3.3㎡당 90만원이며 주요 유치업종은 전기장비, 의료정밀광학, 기타 기계장비 등이다.
현재 지하 흙막이 공사 가시설 생산 전문기업인 ㈜윤준에스티 등 3개 기업의 공장 신축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또한 기업들이 잇달아 입주 의사를 밝히고 있어 조기에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영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 산업단지를 단계별로 개발할 것”이라며 “증평군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투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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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공백 제로 도전 케어FUll 도시 증평군
돌봄공백 제로 도전 케어FUll 도시 증평군
[충청중심뉴스] 저출생 문제가 국가적 재앙으로 떠오른 가운데 충북 증평군의 특색있는 돌봄 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군은 지난해 출생아 증가율 도내 1위, 전국 4위, 합계출산율 1.07명으로 충북에서 유일하게 1명대를 유지했다.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 여러 지자체에서 출산에 초점을 맞춘 각종 지원책을 쏟아내는 가운데 증평군은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돌봄’에 집중한 정책을 펼치며 그 효과를 보고 있는 것이다.
민선 6기 제1호 공약을 ‘함께하는 행복돌봄’으로 내세울 만큼 돌봄에 진심인 증평군은 그간 설문조사, 간담회 등을 통해 양육자, 돌봄전문가, 지역주민 등 다양한 계층과 소통했다.
그 결과 양육자가 꼭 필요한 시책은 돌봄 인프라 구축이라는 답을 얻었다.
이에 증평군 아동돌봄 지원조례 제정 등 아동돌봄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전국 최초로 군 청사 내에 행복돌봄나눔터도 조성했다.
기존 작은도서관을 활용해 운영하는 8개소의 행복돌봄나눔터는 온 마을이 아이 돌봄에 참여하는 지역 특화형 모델로 여러 언론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이처럼 돌봄으로 함께 행복한 도시 증평군이 최근 돌봄 공백 제로에 도전하기 위해 증평형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 및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아동의 안전한 보호는 물론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재 군은 가족센터 내에 1호점, 창의파크 내에 2호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호점이 위치한 장동리 창의파크는 지난 4월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실내놀이터, 도서관, 요리교실 등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우는 다양한 시설로 조성됐다.
이러한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벌써부터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에게 인기다.
또한 일시·긴급 돌봄을 위해 2호점의 경우 보건복지부의 표준 운영시간 외 평일 아침, 저녁 2시간씩 연장 운영을 시행하고 있다.
향후, 주말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군은 증평형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으로 조력자가 없는 맞벌이 부부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인구 및 출생아 수가 증가하는 것은 공적 돌봄의 책무가 커지는 것을 의미하며 증평이라서 가능한 돌봄 사업에 주력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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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함께하는 청렴한 급식’ 외부고객 소통의 날 운영
아산교육지원청, ‘함께하는 청렴한 급식’ 외부고객 소통의 날 운영
[충청중심뉴스] 아산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유관기관이 상호 소통하고 협력하는 청렴한 학교급식이 운영되도록 ‘학교급식 외부고객과의 소통의 날’을 5월 14일 실시했다.
‘학교급식 외부고객과의 소통의 날’은 매월 실시하는 아산시학교급식지원센터 가격결정실무협의회와 병행 실시했고 학교급식 운영과 관련된 아산시학교급식지원센터 2개소, 생산자 연합회, 학교급식관계자, 아산시청,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번 소통의 날 운영을 통해 △물가 변동에 따른 급식의 질 유지 방안, △원활한 식재료 공급 방안, △지역산 친환경 식재료 사용 확대, △식재료 납품 과정에서의 관계자 간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청렴하고 투명한 학교급식을 위해 협력과 상생을 다짐했다.
아산교육지원청은“소통의 날 운영을 통해 청렴하고 투명한 학교급식 문화를 조성하는 좋은 기회이며 앞으로도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발전하는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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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충청중심뉴스]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암면 용궁리 과수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특히 최근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인건비 상승, 봄철 이상기온으로 인한 많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농촌인력 수요가 급증하는 농번기에 농가를 돕기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과 과원에서 열매속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인력수급이 힘든 농가에 농촌일손돕기로 작은 힘이지만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일손 부족이 하루빨리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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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삽교공공도서관, ‘2024 찾아가는 도서관’ 운영
예산군 삽교공공도서관, ‘2024 찾아가는 도서관’ 운영
[충청중심뉴스] 예산군 삽교공공도서관은 5월 28일부터 6월 28일까지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서관’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도서관’은 관내 아동기관에 책놀이 전문 강사를 파견해 그림책 스토리텔링과 책놀이 등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프로그램 참여기관은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하며 공공도서관 누리집 ‘도서관 행사 - 참가신청’ 메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그 외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삽교공공도서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책과 어린이, 도서관과 어린이를 잇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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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문화관광과, 상반기 농촌일손돕기 실시
예산군 문화관광과, 상반기 농촌일손돕기 실시
[충청중심뉴스] 예산군 문화관광과 직원들은 지난 13일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신양면 불원리 과수원을 방문해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 13명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사과 적과 작업에 동참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한 시기 열심히 작업을 도와준 군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농촌 고령화로 인력 부족 현상이 심해지고 있는데 어려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 추진을 통해 섬김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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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치매안심센터, 치매 어르신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 시작
예산군 치매안심센터, 치매 어르신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 시작
[충청중심뉴스] 예산군 치매안심센터가 예빛봉사단과 함께 재가 치매어르신들의 안전한 가정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치매어르신 가정 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요 사업 내용은 △손을 많이 짚는 곳의 안전 손잡이 △화장실 미끄럼 방지 매트 △잡고 일어서는 천장봉 △변기 안전 손잡이 설치 △실외 출입구 경사로 설치 등이다.
고령자 안전사고는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으며 치매어르신은 일반어르신보다 인지기능의 저하로 안전사고에 특히 취약하고 낙상 후 활동 능력 저하나 후유장애 등으로 요양시설에 입소하는 사례도 빈번한 실정이다.
이에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년간 총 200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으며 낙상방지 효과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편의가 크게 높아져 대상 어르신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 대상자인 예산읍 권 모 어르신은 “출입구의 높은 턱을 조절해 줘 다시 넘어질 일이 없어졌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치매 어르신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가정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가족에게는 부양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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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도 5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예산군, ‘2024년도 5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지난 14일 군청사에서 비상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군청사 직원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공습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을 통해 군민들에게 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원의 비상시 대응능력을 높여 지역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공습경보음 송출을 시작으로 건물 내 방송을 통한 공습상황 전파, 군청 직장민방위대 소속 안내 유도 요원의 지시에 따른 안전하고 신속한 지하주차장으로의 대피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대피 훈련이 끝난 후에는 대피장소에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요약 홍보물을 배부해 민방위 대피소 찾기, 생존배낭 꾸리기, 공습상황 시 대피요령 등을 교육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군청사 대피 훈련 및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통해 개개인의 안보관 확립 및 비상시 대응능력 강화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