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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5년도 새일센터 사업평가 ‘A등급’획득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5년도 새일센터 사업평가 ‘A등급’획득 (아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025년도 새일센터 사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전국 131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아산시는 주요 평가지표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우수 등급을 차지했다.새일센터 사업평가는 △취·창업 지원 △서비스 제공 △센터 운영 등 정량·정성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실시된다.아산여성새일센터는 이번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여성의 안정된 경제 활동과 지역 기업의 인력 수급 지원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또한 경력단절예방사업과 디지털 기반 직무 교육 등 미래형 사업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여성친화 일자리 정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박성룡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인력 양성과 취업 연계를 강화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센터가 되겠다”고 전했다.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A등급은 아산여성새일센터의 전문성과 노력, 그리고 지역 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함께 만든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지속 가능한 경력 설계와 고용 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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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개인택시 신규 면허 교부’로 교통편의 증진
아산시, ‘개인택시 신규 면허 교부’로 교통편의 증진 (아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18명에게 개인택시 면허인 ‘여객자동차운송사업면허증’을 신규 교부했다.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교부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수여자 18명이 참석했으며, 면허증 전달과 함께 면허 취득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오 시장은 “친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운행을 통해 아름다운 아산의 첫인상을 만들어 달라”며 “아산시도 운수업계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신규 면허 대상자 18명은 모두 오랜 기간 시민의 대중교통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이력을 지니고 있어 그 의미가 크다.17명은 택시업계에서 20년 이상, 나머지 1명은 버스업계에서 25년 이상 무사고 운전을 이어왔다.이번 면허 교부는 아산시가 올해 8월 4일 공고한 '아산시 택시 연차별 공급계획'에 따라 진행됐으며, 올해 개인택시 18대를 시작으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매년 17대의 신규 개인택시를 공급하고 법인 택시 역시 2026년 5대, 2028년 4대를 증차할 계획이다.시는 이번 조치가 시민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대도시로 성장하는 아산의 교통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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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서귀포 농촌지도자회, ‘감귤 홍보 행사’개최
아산-서귀포 농촌지도자회, ‘감귤 홍보 행사’개최 (아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는 9일 시청 앞 광장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서귀포시 농촌지도자회와 함께 ‘서귀포시 농산물 홍보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서귀포 대표 농산물인 감귤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을 찾은 시민과 공무원들에게 감귤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앞서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는 지난 11월 20일 2025년 감귤박람회장에서 아산맑은쌀과 배 홍보 행사를 열고 박람회장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아산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아산 맑은 쌀과 배를 나눠주며 아산의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차별화된 품질을 알렸다.아산시와 서귀포시 농촌지도자회는 2007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농산물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두 지역은 매년 대표 농산물을 교환하며 농업인 관계망를 확대해 왔다.이러한 교류를 통해 아산 맑은 쌀과 배는 서귀포 지역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으며 판로 확장에 도움이 되고 있다.김남훈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 회장은 “농산물 교류가 양 단체의 우호 협력 증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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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아산시 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 개최
2025년 아산시 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 개최 (아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가 10일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충청남도의원, 아산시의원 등 내빈과 관내 노인장기요양기관 대표자, 종사자 등 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해 지역 돌봄 현장의 성과를 공유하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장기요양 서비스 품질 향상과 대상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돼 현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어르신 돌봄 현장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계신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아산시는 노인장기요양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과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금숙 연합회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종사자 한 분 한 분이 있었기에 올 한 해도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과 역량 강화를 통해 어르신이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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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순회 집중모금 행사 성료!
태안군,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순회 집중모금 행사 성료! (태안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순회 집중모금 행사’에서 하루 만에 성금 1억 3768만 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는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은 지역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한 것으로, 군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보다 많은 군민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날 순회 집중모금 행사를 열었다.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군민 및 기관·단체 관계자들의 행렬이 이어져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총 86개 기관·단체 및 개인이 이날 성금에 동참했다.한국서부발전이 1억 원의 성금을 쾌척하고 대한건설협회 충남세종시회 태안지역협의회가 6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서해안마트도 이날 5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또한, 소망교회 태안선한이웃이 300만 원을 기탁하고 NH농협 태안군지부, 태안하늘샘교회, 태안군산림조합, ㈜명지건설이 각각 200만 원의 성금을 전했다.아울러,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물새집, 충서원예농업협동조합 임직원 일동, 홍성낙협서산지점, 태안군한우협회, 국민안전컨설팅도 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이밖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각 읍면 이장단협의회와 지역단위농협, 장애인단체, 자원봉사단체, 공직자, 군민 등 각계각층의 주민 및 기관·업체가 참여해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군민들의 따뜻한 이웃사랑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더욱 퍼져나갈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태안’이라는 슬로건 아래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지며, 성금은 군 복지증진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기부할 수 있고 물품 접수도 가능하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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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집수리 도와드려요!”태안군, 집수리 봉사단 양성 ‘결실’
“이웃 집수리 도와드려요!”태안군, 집수리 봉사단 양성 ‘결실’ (태안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이 주민 주도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단 양성에 나선다.군은 자가수리 및 집수리 봉사 기술인력 양성을 통해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11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주민 19명을 대상으로 ‘안전마을 집수리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태안읍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노후 주택 거주자 삶의 질을 높이고 주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약 두 달간 태안문화원에서 전기기능사와 목공지도사를 강사로 초청해 공구 사용법과 목공, 전기, 설비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또한, 교육생들이 태안읍 내 노후주택을 직접 찾아가 전등과 문고리, 수전, 스위치, 방충망 등을 교체·수리하는 실습 과정도 함께 마련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취미로 기술을 배우고 싶어 교육에 참여했는데, 실습 참여차 방문한 어르신 가정을 직접 수리하고 나니 큰 보람이 느껴진다”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집수리 봉사활동에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군은 주민 스스로 지역 현안을 파악해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주민 공동체 활성화에 이번 교육이 기여할 것으로 보고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조직 및 참여를 지원하는 등 후속조치에도 나설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마을정비 전문가를 양성해 봉사활동을 유도하고 자생적인 주민조직을 발굴·육성하고자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며 “주민들의 참여로 더욱 빛나는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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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관내 225개 아파트 단지 직접 찾아… ‘아산페이 18% 홍보’총력
아산시, 관내 225개 아파트 단지 직접 찾아… ‘아산페이 18% 홍보’총력 (아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아산페이 18% 할인 혜택을 시민 생활권에 촘촘히 알리는 ‘공동주택 찾아가는 홍보’를 10일부터 본격 추진한다.이번 홍보는 시민 생활권이 집중된 공동주택을 핵심 채널로 삼아, 관내 아파트 225개 단지 전체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단지별 관리사무소와 협조 체계를 구축해 홍보물 게시과 안내방송을 병행하고, 입주민이 실생활에서 혜택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특히 시는 이번 사업을 단순 홍보를 넘어 실사용 중심의 생활밀착형 안내로 운영한다.관리사무소를 중심으로 입주민 대상 안내를 통해 지역화폐 앱을 통한 아산페이 등록·충전·결제 방법과 주요 사용처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도 불편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내를 확대할 예정이다.아산페이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착한소비’플랫폼으로, 이번 아산시 225개 공동주택 홍보를 통해 생활권 단위의 소비 확산과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아산페이 18% 혜택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소비지원 수단”이라며 “관내 225개 아파트 전 단지를 직접 찾아 혜택과 사용방법을 촘촘히 안내하고, 더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아산페이를 편리하게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는 12월 12일까지 찾아가는 공동주택 홍보를 마무리하고, 향후 단지별 홍보 현황 및 시민 반응을 토대로 홍보 채널을 다각화하고 공동주택 생활권을 중심으로 한 현장형 ‘착한소비’확산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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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실전형 취업 프로그램 ‘청년 취업 JOB아유’개최
아산시, 실전형 취업 프로그램 ‘청년 취업 JOB아유’개최 (아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10일 청년센터 ‘청년아지트 나와유’에서 퇴근 또는 학업을 마친 청년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청년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청년 취업 JOB아유’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리포터 출신 취업 강사가 진행한 ‘취업 JOB아유 LIVE’토크쇼를 통해 최신 채용 동향과 취업 준비 전략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고민과 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현장에서 듣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아울러, 센터 내에 마련된 ‘JOB아유 스테이션’체험 부스에서는 △취업 메이크업‧이미지메이킹 △퍼스널컬러 진단 △AI 직무분석 △컨설턴트 1:1 맞춤 상담 등 실전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이와 함께 ‘쿠키로 쓰는 새해 소망’, 타로 기반 진로‧취업 상담 등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해 참여 만족도를 높였으며, 참가자에게는 취업 증명사진 촬영 쿠폰 등 실질적인 혜택도 제공됐다.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취업이라는 단어 자체가 부담이었는데, 연말 파티 같은 따뜻한 분위기 덕분에 편하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자기소개서 작성 팁과 유용한 사이트, 현장 피드백이 실제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아산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생활 리듬에 맞춘 야간 운영과 체험형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전 지원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 수요에 맞춘 맞춤형 취업·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아산시 청년센터 ‘청년아지트 나와유’는 아산시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청년 공간으로, 청년내일카드, 취업아카데미, 영앤리치, 정장·생활물품 대여, 클래스, 시트러스 등 청년의 일상과 진로·취업 전반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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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동생활시설 종사자 ‘아동 돌봄 혁신 역량강화 교육’실시
아산시, 아동생활시설 종사자 ‘아동 돌봄 혁신 역량강화 교육’실시 (아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 돌봄 혁신과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한 ‘함께 배움, 함께성장’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에는 아동생활시설 종사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변화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아동 돌봄 체계의 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전문성과 혁신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인공지능 활용 아동돌봄 및 실무 △아동의 심층적 이해와 소통관계 향상기술 등 미래지향적이고 현장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안금선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아동생활시설의 미래를 설계하는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종사자들의 전문역량 강화와 아산시 아동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에는 현재 11개의 아동생활시설이 있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혁신적인 정책 개발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산'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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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신안과의원, 아산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밝은 신안과의원, 아산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아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밝은 신안과의원은 9일 아산시에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선정된 아동 2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신형호 원장은 “우리가 환자분들의 눈 건강을 지키듯, 지역 아이들의 밝은 미래도 함께 지켜나가고 싶었다”며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며 희망찬 내일을 그려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민숙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후원은 아이들이 세상을 밝게 볼 수 있는 희망의 빛이 될 것”이라며 “작은 관심이 모여 아이들의 앞길을 환하게 비춰주듯, 이런 나눔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밝은 신안과의원은 온양온천역 인근에 있으며, 백내장·노안수술·안검하수·성형안과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202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취약계층 아동 후원을 이어오며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한편,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2026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된 성금은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신 사회문제 대응, 사회안전망 지원, 지역사회 돌봄 지원, 교육 및 자립역량 강화 등 네 가지 중점분야에 지원된다.기부 문의는 사회복지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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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인주 어울림상생관’개관
아산시, ‘인주 어울림상생관’개관 (아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인주면 걸매리 183-49번지 일원에 조성한 ‘인주 어울림상생관’이 10일 개관했다고 밝혔다.개관식에는 지역 주민과 내빈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소통과 공동체 활동을 이끌 새로운 거점 공간의 시작을 함께했다.‘인주 어울림상생관’은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시설로 대지면적 582㎡, 연면적 661.82㎡, 지상 3층 규모로 신축됐다.2020년부터 총 53억 원이 투입됐으며, 북카페, 공유커뮤니티실, 청소년동아리실, 큐브독서실, 다목적문화센터, 옥상쉼터 등 다양한 주민 이용 공간이 마련됐다.또한, 어울림상생관을 포함해 주차장, 참여형 어린이쉼터 등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시설이 함께 조성됐으며, 지역 주민이 스스로 공동체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역역량강화사업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김정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어울림상생관’이 인주면민의 문화·교육·복지가 어우러진 생활 중심 시설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풍요로운 지역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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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기본형 공익직불금’237억여 원 지급!
충청남도 태안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이 지역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기본형 공익직불금’지급에 나섰다.군은 농촌 고령화와 일손부족 해소, 쌀값 하락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농업인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지난 10일 관내 1만여 농가에 총 237억여 원의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농업인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공동체 유지 등 공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농지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실제 농사를 짓는 사람에게 지원하는 제도로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를 둔다.군에 따르면,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 농가 중 소농직불 대상자는 130만 원을 받으며, 면적직불 대상자의 경우 면적에 따라 136~205만 원을 수령한다.군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고 대상농지에서 농업을 경영하고 있는 농업인에 대해 직불금 신청을 받아 대상 농가를 확정지었으며, 등록증 발급 및 이의신청, 최종 계좌 검증 등 일련의 과정을 빠르게 마무리하는 등 농업인 불편 최소화에도 힘썼다.군 관계자는 “경기불황과 농촌 고령화 및 인력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농민들을 위해 공익직불금을 지급하게 됐다”며 “이번 공익직불금 지급이 농가 경영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한 농어촌’조성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 발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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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마을도 공연 누렸다...‘마을누림’ 34회 공연
홍성군 마을도 공연 누렸다 마을누림 34회 공연
[충청중심뉴스] 홍주문화관광재단 홍성군 문화도시센터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2025 로컬 문화향유 확대 ’ 기획공연을 지난 5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올 한 해 문화도시 홍성의 거리 예술 향유 확대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고 밝혔다.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 사업의 대표 시민문화향유 프로그램으로, 홍성군 전역을 일상의 무대로 확장해 누구나 생활권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이번 기획공연은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대상별 맞춤형 공연을 통해 다양한 예술적 매력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11월 26일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 대체육관에서 열린 ‘Champion's Vibe’ 공연은 홍성군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밴드·사물 공연·재즈,·카펠라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져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이어 11월 29일 토굴새우젓홍보전시관 야외무대에서는 홍성군 출향인을 위한 기획공연 ‘홍성, 다시 노래하다’는 전자현악·대중음악밴드·성인가요 등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무대로 출향인들에게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마지막으로 12월 5일 홍성군청소년수련관 펀그라운드실에서 진행된 ‘리듬의 항해, 소리와 움직임이 만나는 즐거운 모험’ 공연은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어린이 이용자를 대상으로 마련되었으며, 클래식 합주·스트릿댄스·마술·저글링·재즈 등 흥미로운 요소가 결합된 무대로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올해 문화도시 홍성의 전체 사업 실적도 주목할 만하다. 홍성군 문화도시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기획공연 3회를 포함해 총 34회의 공연을 운영했다. 이 중 25회는 광천문화광장, 광천전통시장, 남당항, 내포시민광장, 스카이타워, 홍성역 6개 거점공간에서 진행된 거점형 공연이며, 6회는 노인복지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지역 생활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공연으로 운영돼 문화소외계층의 접근성을 높였다.특히 2025 에는 전국 공개오디션으로 선발된 27개팀과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청권 교류를 통해 참여한 충주·세종의 6개 팀 등 총 33팀의 거리예술가와 함께해 지역 예술 생태계와의 상생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총 5,000여명의 주민과 방문객이 공연에 참여하며 문화 향유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홍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기획팀 임광명 팀장은 “올해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 속 가까운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문화도시 홍성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시민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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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로컬푸드 육성 3년연속 A등급 금자탑
홍성군 로컬푸드 육성 3년연속 A등급 금자탑
[충청중심뉴스] 충남 홍성군은 지난 9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먹거리 정책 우수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고 밝혔다.‘지역먹거리 지수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자체별 로컬푸드 확산 노력과 지역먹거리 정책 전반에 대한 추진사항을 ‘지역먹거리 지수’로 계량 평가·공표하는 것으로 홍성군은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체계성, 민관 협력 구조의 안정적 운영 등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조성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먹거리 종합계획 이행을 위한 로컬푸드 생산자 조직화 및 기획생산체계 고도화, 먹거리위원회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홍성군은 △2021년 지역먹거리계획 전담팀 설치 △2022년 민관거버넌스 먹거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 △2023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준공 △홍성군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등 지역먹거리 정책 기반을 확고히 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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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청년농 딸기 첫 출하!
홍성군 청년농 딸기 첫 출하 교육생대표 유광룡 교육생 장근주 조경상
[충청중심뉴스] 충남 홍성군에서 운영하는 ‘스마트팜 사관학교’에서 청년농업인들이 재배한 딸기가 첫 수확 출하되며 본격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2025년 입주한 총 3명의 교육생들은 지난 9월 정식 이후 온․습도 및 양액관리, 생육 단계별 모니터링, 병해충 대응 등 스마트팜 재배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해 왔으며 그 결과 단기간에 딸기 100kg을 수확해 지역농협과 전문 유통법인에 첫 상품을 납품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교육생 대표 유광룡 씨는 “스마트팜 사관학교의 첨단기술을 활용해 품질 높은 딸기를 생산할 수 있었고 첫 납품까지 이어져 큰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딸기 재배 기술을 더욱 습득해 안정적인 스마트팜 창업을 실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의 살아있는 현장기술 습득이 성과로 이어진 점이 매우 의미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전형 스마트농업 기술을 영농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청년농업인의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경영실습형 농장으로 복합환경 제어시스템 등 첨단 스마트팜 기술을 기반으로 재배부터 유통에 이르기까지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기술을 실습 중심으로 익히는 공간이다.
2025-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