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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속리산테마파크 어린이날 기념 체험 프로그램 무료 운영
보은군, 속리산테마파크 어린이날 기념 체험 프로그램 무료 운영
[충청중심뉴스] 보은군 속리산휴양사업소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속리산테마파크 일원에서 어린이날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말티지방정원 체험 프로그램인 숲해설, 자연물 공예체험, 우드버닝체험, 꽃차 체험 등과 연계해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특별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숲 밧줄놀이, 투호놀이, 원형득점판 투척게임 등 숲속 활동 체험 △자연물을 이용한 팔찌 만들기, 손수건 물들이기, 나무 목걸이 만들기, 무당벌레 브로치 만들기, 딱따구리 소리기구 만들기 등 총 5종의 만들기 체험 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재미있고 알찬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군은 어린이날 연휴 기간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1회차, 2회차로 나눠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속리산테마파크에 어린이를 동반해 방문한 가족 누구나 체험비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장덕수 소장은 “이번 어린이날 기념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협동심을 배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속리산테마파크에 조성된 산림레포츠시설과 말티지방정원, 숲체험휴양마을 등 다양한 산림시설을 통해 관광객들이 힐링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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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4년 봄철 농촌일손돕기 본격 추진
보은군, 2024년 봄철 농촌일손돕기 본격 추진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을 실현하고자 농가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올해 6월 28일까지 농촌일손돕기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노약자, 장애인, 부녀자 등 노동력 확보가 힘든 농가와 과수·채소 등 많은 인력이 필요한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700여명의 공무원, 군부대, 민간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을 동원해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1일 군청 기획감사실과 안전건설과 직원들은 보은읍 성족리 대추 농장을 찾아가 대추 순따기와 농장 주변 환경정비 작업 등 농장일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같은날 보은군주민자치위원협의회도 20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삼승면 송죽리에 소재한 사과 농장을 찾아가 사과 적화 등 농장일을 도우며 영농인력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최재형 보은군수도 직원 및 민간단체가 농촌일손돕기를 하고 있는 농장을 방문해 격려하는 등 농촌 인력난 해결을 위한 일손돕기에 적극 독려하고 있다.
특히 군은 농촌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지난해 충북도 최초로 선정돼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던 ‘공공형 계절근로사업’도 지난달 16일 45명의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으로 추진중에 있으며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농업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지난해 ‘함께해요. 우리 농촌일손돕기’라는 구호와 함께 농촌일손돕기 챌린지를 통해 50여 개 기관·단체에서 500여명이 일손돕기에 참여해 노동력 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일손돕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김홍봉 회장은 “농가의 인력난을 듣고 위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해 줬다”며 “앞으로도 군이 추진하고 있는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 농가의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매년 반복되는 영농인력 부족과 이상기후로 농작물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며 “적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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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샌드위치 패널 건물 등 여름철 대비 집중 안전점검 실시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2일 ‘2024년도 국가 안전대전환’ 기간을 맞이해 김지철 교육감과 외부전문가, 학교구성원 등 민간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천안 신방초등학교 내 교사동과 시설물에 대해 여름철 대비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생 안전에 위험요인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육안 점검이 어려운 부분은 드론 등을 활용해 면밀한 점검을 실시했다.
집중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을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보수, 보강, 사용제한 등 긴급 후속조치를 시행했다.
또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옹벽, 석축, 공사장, 재해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재해 취약시설 관리카드’를 작성해 특별 관리하고 매주 1회 이상 안전점검을 실시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육시설을 관리하도록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학교시설물 관리에 예방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고 강조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 건물 등은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집중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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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재난으로 받은 상처 치유 지원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재난사고 발생 시 위기학생에 대한 통합심리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23년 30명으로 구성된 충남교육청 재난응급심리지원단을 구성, 발족했다.
충남교육청 재난응급심리지원단은 30명의 초,중,고 전문상담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 상황 발생 시, 위기 스크리닝 및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조기 개입과 위기수준에 따른 상담, 외부연계, 사후관리를 돕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년 재난응급심리지원단 운영에 관해 협의하고 국립공주병원 트라우마센터 유새봄 임상심리사의 강의를 통해 재난 시 학교 현장의 심리적 응급처치와 응급대응, 현장요원의 자기관리에 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임광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재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예상치 못한 재난사고 발생 시, 재난 유형 및 재난 발생학교의 상황에 따른 맞춤형 지원으로 빠른 안정화와 일상생활 복귀를 도울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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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축산물 ‘가정의 달 최대 20%’할인행사 및 시식회 개최
충북 축산물 ‘가정의 달 최대 20%’할인행사 및 시식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주관 ‘2024년 충북 한우랑 브랜드랑 축제’가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제천시 의림지 수변공원에서 개최된다.
5월 3일 개회식 및 시식회를 시작으로 3일간 ▲축산물 할인 행사 ▲장기자랑 ▲초대가수 공연 ▲한우탈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제천시의회 의장, 충청북도 농정국장 등이 행사에 참석해 충북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동참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충북 축산물의 우수성을 도민에게 홍보해 충북 축산물 브랜드의 가치를 제고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 장터 운영 및 부대행사를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축산물 할인 판매에 참여하는 한우, 한돈 등 6개 업체에서 우수한 축산물을 시중보다 2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그간 비싼 가격으로 인해 구입을 망설여 왔던 우수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맘껏 시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충청북도와 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북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홍보해 충북 축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번 행사는 제천시 축산농가이자,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 회장인 박종구 씨가 제천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제천일품육 축산브랜드 홍보 및 지역 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 됐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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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현장이 중심이 되는 산업재해 예방 관리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2일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교육지원청 팀장 회의를 개최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18일 충남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협의체 1차 협의회에 이은 2차 협의회로 ▲산업재해 유형별 발생 현황 분석 ▲지역별 점검을 통한 대책 협의 ▲기타 산업안전보건 업무추진 사항을 협의해 현장이 중심이 되는 산업재해 예방대책 마련과 추진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협의체 구성과 함께 ▲급식 산업재해 예방 실무단 구성·운영 ▲산업안전보건 업무담당자 연수 ▲산업재해 예방 현장점검 등 실질적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다.
배지현 안전총괄과장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콘텐츠 개발, 사고 대응 매뉴얼 포스터 제작, 특히 급식 산업재해 예방 실무단 운영 등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현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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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 현안사업 국비 확보 중앙부처 방문
김창규 제천시장, 현안사업 국비 확보 중앙부처 방문
[충청중심뉴스] 김창규 제천시장은 1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제천시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먼저 기재부 정향우 정책기획관 및 관계 공무원과 면담을 실시하며 2025년 제천시 정부예산 사업을 총괄 설명하고 기재부 차원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과 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행정안전부를 방문한 김창규 시장은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2025제천 국제 한방 천연물 산업 엑스포 노후 시설 정비사업 ▲공공형 실내스포츠 놀이시설 조성사업을 설명하고 성공적인 국제행사 개최와 가족단위 실내스포츠 놀이 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뒤이어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을 면담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국립 내륙형 해양수산교육센터 건립 ▲제천‘청풍호’내륙 국가어항 지정 등을 적극 건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따라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2025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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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
제천시,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
[충청중심뉴스] 지난해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연 제천시가 체류형 관광도시로 다시 한번 발돋움하고 있다.
제천시는 2023년부터 생활 인구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체류형 관광객 1일 5천 명 달성’을 목표로 꾸준히 지표관리를 해왔다.
관내 숙박시설, 유료 관광체육 시설, 관광 투어, 스포츠마케팅 등 총 5개 분야, 20개 지표에 대해 매월 실적을 파악하고 분석해 관광객 체류시간 증대를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제천을 찾은 체류형 관광객 수가 지난해보다 약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료 시설과 관광 투어, 스포츠마케팅 분야의 실적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4년 1분기 기준, 상세 방문객 수를 살펴보면 유료 시설 분야가 의림지 역사박물관 22,775명, 청풍호반 케이블카 76,126명으로 약 35% 정도 상승했다.
스포츠마케팅 분야와 관광 투어는 각각 81,639명, 3,661명으로 150~200% 이상 증가해 관리 지표 중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체류형 관광객의 상승세는 2회 연속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청풍호반 케이블카, ‘걷기 좋은 명품 숲길 20선’에 선정된 의림지 한방 치유숲길 등 경쟁력 있는 관광시설에 더해, 대규모 체육대회와 철도관광객 유치, 시티·러브투어와 관광택시 운영, 제천시 전담여행사 선정 운영 등 공격적인 외부 관광객 유입 마케팅에 힘써온 결과로 분석됐다.
또한 여행스테이션 개장을 통한 관광수용태세 개선, 제천시 인증 맛집 100선 등 미식 관광 콘텐츠 개발 노력도 힘을 보태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체류형 관광은 많은 지자체가 사활을 걸고 있는 분야이다 제천시도 이를 위해 꾸준한 지표관리와 함께 ‘제천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디지털 관광 주민증 연계’, ‘치유의료 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구축 사업’ 등 관광객들의 체류를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데 힘을 써 왔다”며 “그 노력이 이제 조금씩 성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제천시는 중부 내륙 최고의 체류형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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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어린이날 행사장 건강체험부스 운영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4일 충주 탄금공원에서 어린이날 행사장 내 아이와 엄마아빠가 함께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건강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어린이날 행사장에는 다양한 먹거리, 공연, 체험장이 진행되며 바쁜 현대인들이 간과되기 쉬운 건강 체크도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는 건강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충주시보건소는 충청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함께 알레르기질환 예방 홍보부스, 자기혈관 숫자알기 체험부스를 운영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건강을 지키는 체험장을 마련한다.
특히 알레르기질환 예방 홍보부스의 경우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해 습득하는 아토피피부염 촉촉놀이, 알레르기비염 저금통, 뫼비우스 딱지 만들기를 진행하며 부스에 참여하는 어린이에게 선물도 증정한다.
또한 보건소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체험부스를 통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심근경색, 뇌졸중 조기증상 알기 OX퀴즈를 실시해 3040세대에 심뇌혈관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 밖에도 손씻기 체험 감염병 예방 홍보부스,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음건강검사 등이 건강체험부스 등을 통해 어린이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다양한 건강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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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2024 걷기왕 선발 이벤트’ 진행
충주시,‘2024 걷기왕 선발 이벤트’ 진행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워크온 충주시 공식커뮤니티 ‘우리 함께 걸어요 동네 한바퀴’ 가입자 2만명 돌파 기념으로 ‘2024년 충주시 걷기왕 선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1년 11월 말 모바일 걷기 앱을 구축, 2년 5개월인 4월말 기준 19,112명이 가입할 정도로 충주시민의 걷기 열풍은 뜨겁다.
이에 보건소는 올바른 걷기를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고 지속적인 걷기 실천을 통한 시민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2만명 돌파가 예상되는 6월말까지 ‘걷기왕 선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걷기왕 선발 이벤트’는 이벤트 운영 기간 중 걷기 실천율과 24년 1월~ 6월까지 걷기 챌린지 참여율을 반영해 상위 10명을 선발하게 된다.
만약 걷기실천율이 동점인 경우 많은 걸음 수에 따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걷기 우수자 10명에게는 7월 초에 충주시장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 밖에 걷기 활성화를 위해 25개 읍면동 걷기동호회, 걷기 마일리지,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줍깅,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매월 워킹데이 운영, 매월 걷기 좋은길 스탬프 챌린지 등도 운영해 흥미와 재미를 더해 걷기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워크온’앱 내려받기 및 회원가입 후 지역명에서 충주시를 검색해 충주시 공식커뮤니티 ‘우리 함께 걸어요 동네 한 바퀴’에 가입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왕 선정을 통해 시민들의 걷기실천사업의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을 유도해 시민들에게 건강에 대한 자긍심과 동기부여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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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충주’ 북 크로싱 참여자 모집
‘책 읽는 충주’ 북 크로싱 참여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립도서관은 2024년 제6회 ‘책 읽는 충주’ 독서 운동의 일환으로 북 크로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북 크로싱이란 미국 론 혼베이커가 창안한 책 돌려읽기로 책과 함께 메시지를 적어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독서캠페인이다.
시립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충주’ 대표 도서를 활용해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4명 이상의 팀을 구성해 5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및 산하도서관에서 올해의 대표도서 중 1종을 선택해 수령한 후 팀원과 함께 돌려 읽고 도서관 홈페이지에 ‘나에게온문장’ 또는 ‘한줄서평’을 작성하면 된다.
오는 11월 우수 참여팀을 선정해 독서 키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신청 및 기타 운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시도되는 북 크로싱을 통해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책을 만나고 가까운 사람들과 책의 가치를 나누는 독서 문화 확산을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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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출기업 위기관리 및 통상아카데미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지역 생산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국내외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2일 해외마케팅 최고의 강사진을 초청해 ‘2024 수출기업 위기관리 및 통상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수출 전담 인력이 없는 지역 신규 수출업체와 수출 추진과정에서 여러 이유로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들의 경쟁력을 키우고 해외 진출 시 안정적이고 능동적으로 해외 마케팅 역량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아카데미는 충주시 주최,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수출·제조업체 대표 및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중소기업 및 무역업체의 위기관리 대응 방안 △임직원 해외 마케팅 능력 배양 △글로벌 e마케팅 플랫폼을 통한 해외 바이어 발굴기법, 해외마케팅 전략 △글로벌 브랜딩 배경 및 필요성, 성공사례 및 시사점 △무역 사기 대처 방법 △기업별 1:1 맞춤형 특별상담 등 글로벌마케팅 위기관리 전문가 특강으로 진행됐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관내 중소기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해외 마케팅 능력 배양과 기업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외로 진출하는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아카데미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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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대학입시 박람회 개최
충주시, 대학입시 박람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충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주최하는 제4회 대학입시박람회가 오는 5월11일 호암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연세대, 중앙대, 한양대, 이화여대 등 23개 수도권 상위권 대학들이 참여해 우리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2025학년도 최신 대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대학입시박람회는 △5월 조기 개최로 수시전형에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시간적 기회 제공 △네이버 사전신청 및 정보등록을 통한 학생 개인별 특성을 반영한 양질의 진학상담 △다양한 특성학과 체험부스 운용 △수도권 상위 대학 및 지역거점대학을 포함한 전국 69개 대학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박람회로 진행된다.
특히 각 부스에 경험 많은 현직 진학담당 교사 36명과 각 대학 입학사정관을 배치해 1:1개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AI, 항공조종, 애완견CPR 등 13개의 특성학과 체험부스와 각종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다채로운 입시박람회가 될 예정이다.
박람회는 호암체육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현직 진학전문교사와의 상담은 사전신청과 현장접수방식으로 진행되고 대학 입학사정관의 입시상담은 현장접수로만 진행되며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대학입시박람회는 지난해 호응이 좋았던 특성학과 체험부스를 13개로 확대해 학생들의 수요 및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개인별 특성을 반영한 양질의 상담, 수도권 대학 대거 참여로 타지자체와 차별화된 내실있는 박람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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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도지사 충주시 방문, 도정보고회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2일 충주시를 방문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도지사는 충주제1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산업단지 근로자와 입주기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충주시 의회 및 기자실을 방문했다.
도정보고회는 충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충주시장 및 국회의원,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250여 충주시민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2024년 도정운영방향을 설명하고 본격적인 중부내륙시대를 열기 위한 중부내륙특별법 시행령 제정 및 특례를 반영한 개정 추진, 출생아 수 증가를 위한 결혼·임신·출산·돌봄 단계별 ‘도민체감형 저출산 대책’ 시행, 생산현장의 일손부족을 해결하고 도시의 유휴인력을 연계하는‘도시농부, 도시근로자 확대’ 등 주요 현안 시책을 설명했다.
이후 도민과의 대화시간에는 △충청북도 도립미술관 충주 유치 △계명산 전망대 조성 △지방하천 유지관리 사업 지원 △충주문화원 신축 등 주요 사업에 대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했다.
김 지사는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기 위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충주시민들이 건의해 주신 다양한 사업들을 심도있게 검토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민선8기 2년간 충청북도와 협력해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문화도시 선정 등 큰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와 4대 미래비전 실현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충청북도와 긴밀히 소통하며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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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죽이는 등검은말벌, 지금 방제하면 500배 효과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농업기술원은 꿀벌 피해를 줄이기 위해 등검은말벌 여왕벌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지금 방제를 철저히 해달라고 2일 당부했다.
등검은말벌은 동남아시아나 중국 일대에 서식하던 외래 해충으로 국내에서는 2003년 부산에서 처음 발견됐다.
주로 꿀벌을 잡아먹어 양봉농가에 극심한 피해를 주는데, 연간 경제적 피해 추정액은 1,750억원이나 되며 10년 사이 전국으로 퍼져 2019년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됐다.
겨울잠에서 깨어난 등검은말벌 여왕벌은 6월 중순까지 꿀벌을 잡아먹으며 산란 준비한다.
벌집을 만들기 전 혼자서 활동하는 시기로 지금 여왕벌 1마리를 잡으면 500마리 이상의 등검은말벌을 방제하는 효과가 있다.
방제 방법은 양봉장 주변과 인근 야산에 말벌 포획기를 설치하고 10일간격으로 말벌 유인제를 교체하며 관리하고 말벌 유인제는 물과 벌집을 1:1로 끓인 벌집 용액과 당액, 막걸리를 5:2:3의 비율로 배합해 만들 수 있다.
기술원 여우연 기술보급과장은 “등검은말벌을 방제하려면 지금이 최적 시기인 만큼 양봉농가의 적극적인 방제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