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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계절, 보람동에서 힐링하세요"
"걷기 좋은 계절, 보람동에서 힐링하세요"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보람동과 보람동 주민자치회가 15일 보람동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보람동 힐링걷기 축제’와 ‘보람애마켓’을 개최한다.
2024년 마을계획사업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보람동 명소인 이응다리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일상의 스트레스로 지친 주민들에게 몸과 마음의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힐링걷기는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출발해 장미공원, 이응다리, 금강수변공원 음악분수광장을 거쳐 남측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보람애마켓은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주민 참여 아나바다, 지역소상공인 플리마켓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어린이를 위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퓨전국악팀 ‘바투’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열릴 예정이다.
박윤경 보람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마을계획사업으로 제안한 힐링걷기 축제가 벌써 4주년을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보람동 마을계획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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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김에 음성일주’, 음성에서 일주일 살기 참가자 모집
‘태어난 김에 음성일주’, 음성에서 일주일 살기 참가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에서는 이달 14일부터 6월 10일까지 ‘태어난 김에 음성일주’, 음성에서 일주일 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태어난 김에 음성일주’ 프로그램은 음성군에서 6박 7일 이상 체류하며 주요 관광지, 맛집, 체험처를 방문하는 음성군을 즐길 수 있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두 가지로 ‘펫토리투어 음성으로 이리온’과 ‘시니어 음성탐구생활’이 있다.
참가 대상은 사진,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SNS로 음성군 관광지 홍보 가능자이면서 충북 지역 외 거주자여야 한다.
첫 번째 펫토리투어 ‘음성으로 이리온’은 19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애완견 3마리까지 동반 가능하다.
두 번째 ‘시니어 음성탐구생활’은 50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펫토리투어 ‘음성으로 이리온’ 참가자는 9월 첫째 주 또는 둘째 주 중에 선택해 지정숙박하며 여행 기간 중 하루는 팩토리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시니어 음성탐구생활 참가자는 6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6박 7일 동안 음성군을 자유 여행하며 관광지, 맛집을 두루 즐길 수 있다.
이번 여행 참가자는 여행 기간 개인 SNS에 음성군에서 체험한 관광콘텐츠 3회, 일상콘텐츠 1회를 게재해야 한다.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1일당 숙박비와 체험비, 식비, 여행자보험비를 포함해 1인 최대 15만원 실비를 지원한다.
군은 지원자 중 지원동기, 여행계획, 홍보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다음 달 14일 참가자를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채수찬 문화체육관광과장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음성군에 체류하면서 군의 정취와 매력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것이 이번 사업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지원 금액도 큰 만큼 이번 사업에 참여하셔서 즐거운 음성군 여행을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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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기술 활용 행정업무 효율화 나선다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 공무원의 행정업무 처리 효율화에 나선다.
시는 14일 여민실에서 시청 공무원, 시 산하기관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일하는 방식 개선’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 강연자로 나선 원격솔루션 글로벌 선도기업 ‘알서포트’의 신동형 전략기획 팀장은 ▲생성형 AI 트렌드 ▲클로드3를 활용한 보고서 작성 ▲챗GPT를 활용한 보도자료·말씀자료 작성 방법 등을 소개했다.
특히 특강 참석자 수가 예상을 초과하면서 AI 활용에 대한 공직자의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교육에 참석한 유태호 사무관은 “과거 인터넷, 한글·엑셀 도입 때와 같이 AI시대 흐름에 동행하지 못하면 도태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며 “앞으로 직원들의 AI 활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는 생성형 AI 이용에 따른 부작용 예방 및 챗GPT, 클로드3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생성형 AI 활용 가이드를 마련하고 매월 실시되는 정보화 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AI 활용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하반기부터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기업과 협업해 ▲초거대 인공지능 활용 및 실습교육 ▲서비스 기획 및 발굴을 위한 맞춤형 상담 ▲초거대 인공지능 플랫폼 활용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행정업무 혁신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AI를 활용해 일하는 방식 개선에 앞장선 직원에게는 챗GPT 구독료를 지원하는 등 혜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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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동-세종시진로교육원, 대입설명회 개최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해밀동이 14일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문화관람실에서 세종시진로교육원과 공동 주관으로 대입설명회를 개최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따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입설명회에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7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 대학은 서울대·공주대·한양대 3곳으로 각 대학 입학사정관이 대학별 입학 전형 특징 등을 안내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공공기관에서 직접 대입설명회 자리를 마련해 줘서 신뢰가 갔다”며 “입학사정관과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마련돼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양진복 해밀동장은 “앞으로도 교육기관과 협력해 지역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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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고지 GKL휠체어펜싱팀 최정상 입증
세종시 연고지 GKL휠체어펜싱팀 최정상 입증
[충청중심뉴스] ‘2024년 제3회 익산시장배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서 GKL휠체어펜싱팀이 5관왕을 달성했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익산반다비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도 선수 50명, 임원·요원 50명 등 총 100명이 참가했다.
참가 선수들은 플러레, 에페, 사브르 등 3개 종목에 출전해 명승부를 겨뤘다.
심재훈 GKL휠체어펜싱팀 선수는 지난 11일 열린 에페A, 플러레A 결승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다음날 열린 사브르A 결승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 대회 3관왕을 달성, 명실상부한 휠체어펜싱의 강호임을 입증했다.
박천희 GKL휠체어펜싱팀 선수는 지난 11일 열린 플러레B, 사브르B 결승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최민호 시장은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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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 빛을 비추다 음성군, ‘충북 특화경관 조성사업’ 공모 선정
상상의 빛을 비추다 음성군, ‘충북 특화경관 조성사업’ 공모 선정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에 음성만의 색을 입힌 특별하고 아름다운 경관이 조성된다.
음성군은 ‘2024년 충청북도 특화경관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특화경관 조성사업’은 충청북도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지속 보존하고 자연 자원의 재발견을 위해 지역의 특색을 살린 특화경관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선정 시 도비 3억원을 지원받는다.
공모 선정으로 음성군은 도비 3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자해 설성공원과 음성천 일원에 빛을 주제로 하는 특화경관을 조성한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경호정 및 연못 조명시설 △품바문화거리 ‘품바 특화 조형물’ △음성천 분수 시설 및 체험형 조명시설 설치 등이며 음성군민들과 역사를 함께한 경호정과 음성천에 빛을 비추고 음성만의 품바 색을 입혀,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쉴 수 있는 주민들의 휴게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는 음성군을 포함한 4개 시·군이 신청해 마지막까지 경합을 펼쳤으며 한 달여간의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음성만의 강점을 살린 사업계획 수립과 군 행정력을 총동원해 공모 선정에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군은 경관 디자인 관련 사업에 처음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내며 음성군 경관 미래 가치의 새로운 비전과 다양한 사업발굴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군 관계자는 2025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으로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어두운 도심을 밝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은 아름다운 자연뿐만이 아니라 역사, 문화가 함께 숨 쉬고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등 장점이 많은 곳”이라며 “앞으로도 숨어있는 아름다운 자원을 발굴해 주민들의 경관복지를 높이고 음성군을 알려 나가겠다”며 사업 추진의 포부를 밝혔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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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지방세 체납액 131억원 정리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2023년 상·하반기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131억 4400만원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군 징수팀은 미납된 세금 70억 3100만원을 징수하고 지방재정을 악화시키는 부실채권 61억 1300만원을 정리보류했다.
정리보류된 체납액은 10년이 경과돼도 체납자가 살아있는 한 징수할 수 있도록 시효중단 처리하기로 했다.
군이 이렇게 징수 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지난해 9월 창설한 상상대로 체납징수 기동팀의 활약이 컸기 때문이다.
상상대로 체납징수 기동팀은 고액 체납자의 가택을 압수수색하고 부동산 압류와 자동차등록판을 영치하는 등 짧은 기간 악성 체납액 131억원을 정리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충청북도 시군 체납징수 평가에 따르면, 음성군은 지방세 체납처분 가택수사 분야와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분야에서 도내 최고의 실적을 올렸다.
군 관계자는 “납세의 의무는 대한민국 헌법에 명시된 사회적 약속으로 도덕과 양심에 따라 마땅히 이행해야 하는 최소한의 의무”이라며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는 대부분 납세자가 상대적으로 피해를 당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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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폐기물 부적정 처리 의심업체 점검 시행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금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관내 폐기물처리업체 중 부적정 처리가 의심되는 곳에 대해 이번 달부터 6월 말까지 특별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폐기물 처리시설을 제대로 가동하지 않아 환경을 오염시키거나 허가받은 양을 초과해 폐기물을 쌓아 두는 행위 등을 적발하고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부적정 처리 의심업체는 올바로시스템 분석 등을 통해 선정했으며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올바로시스템 입력 내용과 실제 반입·반출 내용 일치 등 적정 여부, 허용보관량 초과 여부, 잔재물 적정 처리 여부, 폐기물 적정 보관·운반·처리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부적정 처리업체에 대해서는 불법행위가 발 디딜 수 없도록 관련 법률에 정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엄중히 조치하겠다”며 “시민의 환경권 보장과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해 점검을 통해 7곳을 적발했으며 행정처분, 형사고발,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한 바 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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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도시계획 분야 실무 전문가 교육 실시
아산시, 2024년 도시계획 분야 실무 전문가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지난 10일 아산시 의회동 2층 회의실에서 도시계획직 및 타 직렬 7·8급 직원을 대상으로 도시계획 분야 실무 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산시에서 추진하는 ‘2024년 맹사성 아카데미 – 차세대 실무 전문가 과정’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도시계획 관련 업무 분야별 내용 공유 및 토론을 통해 기초적인 업무 지식을 습득하고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6급 도시계획직 직원과 7·8급 직원 간 1:1 매칭을 통한 멘토링 형태의 교육 운영으로 도시계획 분야 선배 공무원의 업무 노하우 전수 및 선후배 간의 실질적 교류와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 3차에 걸쳐 추진되는 교육 중 이번에 실시된 1차 교육은 ▲국토계획법 개론 ▲도시기본계획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지구단위계획 ▲개발행위허가 ▲스마트 도시계획 ▲아산시 성장관리계획 ▲도시개발사업의 이해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도시계획 관련 분야별 내용에 대해서 도시계획직 6급 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진행으며 앞으로 2차 교육은 외부 전문가 특강, 3차 교육은 현장 견학 위주로 추진될 예정이다.
윤수진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산시 도시계획 관련 업무를 수행 함에 있어 업무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도시계획직 직원의 직급별 인원 부조화 해소를 위한 타 직렬 실무자 양성 및 발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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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외암마을생활관 ‘2024년 집중안전점검’ 합동점검 실시
아산시 외암마을생활관 ‘2024년 집중안전점검’ 합동점검 실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지난 13일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따라 외암마을생활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조일교 부시장을 비롯해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아산소방서 등 관련기관 4명의 전문가와 안전총괄과 등 관련부서가 참여했다.
이날 점검단은 누전차단기 열화 및 손상 여부, 소화기 비치 및 관리 여부, 기타 내·외부 안전 상태와 위험요소 등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외암민속마을의 경우, 주택 특성상 화재에 매우 취약하므로 전기·소방 분야에 특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하며 “오늘 지적된 사항은 반드시 시정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외암마을에서도 건축물 특성을 고려해 자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이번 합동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해서 개선사항 이행을 점검할 예정이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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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자치분권은 시대 흐름, 여·야 초월해 힘 모아야”
박경귀 아산시장, “자치분권은 시대 흐름, 여·야 초월해 힘 모아야”
[충청중심뉴스] 박경귀 아산시장이 제4대 자치분권 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에 연임됐다.
자치분권 지방정부협의회는 13일 광명무역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정기총회를 열고 현 협의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과 부회장 박경귀 아산시장, 감사 이강덕 포항시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자치분권 지방정부협의회는 자치분권 촉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2016년 창립된 지방자치단체장 간 협의기구로 전국 23개 지방정부가 가입돼 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자치분권은 진보와 보수, 여야를 초월하는 시대의 흐름”이며 “비수도권 도시가 겪고 있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자치분권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치분권 지방정부협의회가 구심점이 되어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정부들의 힘을 모아야 한다”며 “협의회 조직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주요사업 추진현황 및 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 협의회 임원선출 및 2024 자치분권 어워드 계획 등이 논의됐다.
박 시장은 공무원 대상 지방자치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치분권대학 강좌의 지방행정연수원 정규 교과목 채택 추진을 건의했다.
또, 협의회 조직 강화를 위해 권역별 부회장 도시를 선정하고 지방정부에 절실한 의제를 선정해 협회 차원에서 중앙정부·지방시대위원회 등과 논의를 진행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아산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권한과 주민 대표성이 강화된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하고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참여자치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는 등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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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열린어린이집 지원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91개소의 어린이집에 보육 교직원 복리후생비로 4천 3백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 대책의 하나로 2015년 1월부터 시행된 시책이다.
어린이집의 시설개방 및 부모 참여 확대를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아산시에는 총 91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교재·교구비 우선지원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시 가점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 △보조교사 우선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시는 이번 보육교사 복리후생비 지원을 통해 보육 교직원 수에 따라 개소당 최소 40만원에서 최대 80만원을 지원해 보육 교직원의 복지증진과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산을 만들 수 있도록 보육의 최일선에 있는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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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조일교 부시장, “기업 성장 뒷받침할 수 있는 인프라 조성”
아산시 조일교 부시장, “기업 성장 뒷받침할 수 있는 인프라 조성”
[충청중심뉴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13일 ㈜농심 아산공장을 방문해 과자류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이날 전남수 아산시의회 의원, 김형종 아산시기업인협의회 사무국장도 함께하며 지역과 기업의 상생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이병일 공장장은 생산 라인을 직접 안내하며 제품 공정 과정에 대해 단계별로 설명을 진행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공장 운영에 따른 각종 시민 민원 사항 해소 등을 비롯해 다양한 상생 방향을 논의했다.
이 공장장은 “농심이 지역 산업 활성화에 힘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두고 지원해 준 아산시에 감사하다”며 “나눔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 상생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부시장은 “지역 경제 발전에 앞장서는 농심 아산공장의 모든 임직원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기업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인프라 조성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농심 아산공장은 1991년 준공된 이래 다양한 과자류를 생산하며 지역 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현재 종업원 360명이 종사 중으로 먹태깡, 포테토칩, 수미칩, 조청유과 등의 생산품을 통해 작년 2,01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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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복지재단, 2024년 사회복지종사자 인권교육 실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복지재단은 14일 인권에 대한 이해와 실천적인 역량을 높이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사회복지분야 인권교육 위촉강사인 박경호 원장을 초빙해 ‘정말로 누구나 평등할까? 생각으로만이 아닌 행동으로 하는 인권’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인권을 생각하는 힘, 편견과 차별, 생활 속 인권의 현주소와 나의 인권 감수성 등에 관한 내용으로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강의를 진행해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교육 참가자는 “인권에 대한 인식, 편견과 차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제천복지재단 관계자는 “인권을 기반으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교육이 되어야 제대로 된 인권을 실현할 수 있다”며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인권 의식 함양과 인권 감수성의 향상으로 정당한 사회를 위해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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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보조금 집행 투명성 확보를 위한 회계실무 교육 실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14일 여성문화센터 대강당에서‘2024년 민간단체 보조금 회계실무’교육을 실시했다.
120여명의 민간보조단체 회계실무자 및 운영책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 편성기준 및 회계처리 기준, 보조금 신청 및 집행절차, 집행 시 유의사항과 주요 감사 지적사례 등 회계실무 능력 제고를 위한 내용으로 실시됐다.
보조금 집행에 대한 회계실무 교육은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제천시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보조금 관련 규정과 집행기준을 엄격하게 준수해 책임성 있는 집행을 통해 보조금의 목적에 맞는 민간주도의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추진을 통해 보조금 집행에 대한 이해와 회계실무 역량강화로 부적절한 보조금 집행을 사전에 방지해 건전한 회계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민간단체에 지원되는 보조금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