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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괴산군협의회,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전개
바르게살기운동 괴산군협의회,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전개 (괴산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13일 괴산읍 전통시장에서 성숙한 시민 의식을 알리기 위한 '기초질서 캠페인'을 진행했다.캠페인은 우리 일상생활 주변의 기초질서 지키기를 실천해 바른생활 문화를 확립하고 건전한 선진사회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의회 회원 30여명은 괴산읍 전통시장 일대를 돌며 군민들에게 기초질서 준수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전병철 회장은 "생활 속 기초질서 지키기는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기초질서 생활화를 위한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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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중동 위기 대응 긴급 민생안정 대책 추진
아산시, 중동 위기 대응 긴급 민생안정 대책 추진 (아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중동 지역 긴장 고조와 전쟁 장기화로 인한 국제 유가 상승과 물류 불안 등에 대응해 지역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민생안정 대책을 추진한다.오세현 아산시장은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하고 "국제정세 불안이 에너지 가격 상승과 물류비 증가로 이어지며 기업과 소상공인은 물론 시민 일상에도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0일 국무회의에서 외부 충격에 따른 민생 부담 최소화를 위한 범정부 대응을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아산시는 중앙정부 대응 기조에 발맞춰 지역 차원의 긴급 민생안정 대책을 마련했다.시는 먼저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아산페이 할인율을 최대 20%까지 확대한다.현재 11% 수준인 할인율을 선할인 10%와 후캐시백 10% 방식으로 높이고 발행 규모도 3월 한 달 동안 600억원으로 확대한다.할인 확대는 발표 시점인 16일 10시 20분부터 3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된다.단, 10% 후캐시백은 아산페이 모바일 사용자만 가능하고 예산소진 시 조기 종료 될 수 있다.특히 최근 국제 유가 상승으로 화물 운송과 택배 배달업, 시설하우스 농가 등 유류비 의존도가 높은 분야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정부의 석유제품 최고가격제와 아산페이 할인 확대가 결합될 경우 시민 생활과 지역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부담 완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또, 아산형 신속집행을 통해 상반기 중 1조 원 이상의 예산을 집행한다.특별히 민생과 밀접한 사업과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 지역경제에 자금을 조기에 공급할 예정이다.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상 하수도요금과 종량제봉투 요금 등 지방공공요금은 상반기 동안 동결 기조를 유지하고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중심으로 물가 점검을 강화한다.영인산 자연휴양림과 아산생태곤충원, 장영실과학관 입장료도 한시적으로 면제한다.이와 함께 기업 세정 지원과 농업 지원도 추진한다.중동 위기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는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과 징수유예 등 세정 지원을 시행하고 농업 분야에서는 임대농업기계 운반 대행비 지원 비율을 기존 60%에서 80%로 확대한다.아울러 위기가구 긴급복지 연계와 연료비 지원, 푸드뱅크 먹거리 지원 등을 통해 취약계층 보호도 강화할 계획이다.오 시장은 "지금의 위기는 우리 힘으로 통제하기 어려운 대외 변수에서 비롯됐지만 그 영향을 최소화하는 일은 지방정부의 중요한 책무"라며 "글로벌 위기가 시민의 삶을 위협하지 않도록 아산시가 그 부담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이어 "어려운 시기일수록 행정은 시민 곁에 더 가까이 서야 한다"며 "시민 생활과 지역경제를 지키는 데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발표된 아산시 긴급 민생안정 대책은 아산페이 할인 확대는 오는 3월 31일까지, 그 외 대책은 오는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된다.시는 이후 국제 정세와 지역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연장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202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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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 마음이 행복해지는 어린이들의 놀이터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 마음이 행복해지는 어린이들의 놀이터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 어린이인성학습원은 최근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관계 형성을 돕는 사회정서학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그림책 놀이활동 지도사 양성과정 을 마련해 3월 10일 화요일 시작했다.본 과정은 사회정서학습을 기반으로 그림책을 활용해 아이들의 정서와 창의성을 함께 키우는, 전문 교육 과정의 필요성을 채우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5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 되는 과정에서 수강자는 단순한 독서 지도나 스토리텔링을 넘어 그림책 속 이야기와 감정을 활용해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며 타인과 공감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방법을 중점적으로 배우게 된다.교육 과정을 수료한 인원은 별도의 심사를 거쳐 한국문화예술교육개발원의 민간 자격증인 '그림책 놀이 활동 지도사'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에서는 교육 현장에서 전문적인 그림책 교육 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토록 추후 일정 횟수의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노혜진 부원장은 "그림책은 아이들이 세상을 이해하고 감정을 배우는 가장 효과적인 교육 매체 중 하나"라며 "이번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성장의 과정을 함께 이끌어 갈 수 있는 그림책 교육 전문가가 양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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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개발공사, 청렴 추진단 발대식 시작으로 임직원 청렴 실천 의지 대ㆍ내외 선언!
충청남도개발공사(김병근)사장과 직원들이 청렴 구호를 외치는 있다.(사진= 충남개발공사 제공)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김병근)는 지난 13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전직원이 참석하여 반부패ㆍ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사적 반부패ㆍ청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청렴추진단 출범 및 청렴서약서 낭독 등을 통해 청렴 문화 확산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했다.
특히, 올해부터 운영하는 청렴추진단은 고위관리직으로 구성되어 강력한 부패 방지 의지 표명과 함께 청렴한 조직문화를 선도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충청남도개발공사(김병근)사장은 "이번 청렴 실천 결의를 시작으로 전 직원이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문화를 정착시켜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충청남도개발공사는 반부패ㆍ청렴경영 구현을 위하여 1,청렴마일리지 제도 2,청렴명예감사관 운영 3,반부패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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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존엄은 들녘에서 지켜져야 한다
"농업인의 존엄은 들녘에서 지켜져야 한다" (서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이 농업 현장에서 오랫동안 제도 밖에 머물러 있던 농작업 편의시설 문제를 제기하며 농업인의 기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안 의원은 제312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지에서의 화장실 설치 문제를 언급하며 "농업인의 존엄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 바로 농작업 편의시설"이라고 밝혔다.안 의원은 "서산에는 약 2만 5천여명의 농업인이 지역 농업을 지키고 있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가 여성 농업인"이라며 "그러나 농지에서는 화장실 설치가 쉽지 않아 농업인들이 기본적인 생리적 욕구조차 불편 속에서 해결해야 하는 현실이 지속되어 왔다"고 지적했다.특히 여성 농업인의 경우 장시간 야외 노동 환경 속에서 화장실 이용이 어려워 수분 섭취를 줄이거나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건강권과 인권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안 의원은 "농업 현장의 노동 환경은 단순한 생산 공간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존엄과 직결된 문제"라며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최소한의 작업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와 관련해 최근 농지법 일부 개정으로 농작업 편의시설을 농지에 설치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점도 언급했다.안 의원은 "농지를 단순한 생산 공간이 아니라 농업인의 노동 공간으로 인정하는 제도적 변화가 시작된 것"이라고 평가했다.다만 제도 시행에 앞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안 의원은 농작업 편의시설 설치 지원을 위한 조례 정비와 행정 지침 마련, 재정 지원 방안 검토, 시범사업 추진 등을 통해 제도가 실제 농업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또한 고령 농업인이 많은 지역이나 집단 재배 지역을 중심으로 단계적인 추진이 필요하며 농정 부서뿐 아니라 보건 복지 등 관련 부서 간 협업 체계 구축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안 의원은 "농업의 미래는 생산성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존중받는 환경에서 시작된다"며 "농업인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농촌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지속 가능한 농업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시행일을 기다리는 행정보다는 시행과 동시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는 행정이 필요하다"며 "농업인의 노동 환경 개선과 사람 중심의 농정을 위해 의회 차원의 정책 제안과 역할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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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제9대 마지막 임시회 개회
예산군의회, 제9대 마지막 임시회 개회 (예산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의회는 오는 3월 16일부터 3월 2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2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는 제9대 예산군의회의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회기다.임시회에서는 예산군 ESG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2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비롯해 예산군수가 제출한 '예산군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38건의 안건을 각 상임위원회에서 면밀히 심사하고 의결할 예정이다.장순관 의장은 "제9대 의회가 어느덧 공식적으로 마지막 회기를 맞이하게 됐다"며 "지난 4년간 예산군의회를 믿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어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동료 의원들의 노고에도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예산군의회는 16일 제1차 본회의에 이어 17일과 18일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를 진행하며 20일 폐회를 끝으로 제9대 예산군의회의 모든 공식 의사일정을 최종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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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문해력 전문가 양성’ 기본과정 배움자리 개최
충남교육청, ‘문해력 전문가 양성’ 기본과정 배움자리 개최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3월 16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45시간 과정으로'2026 문해력 전문가 양성 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도내 기초학력 전담 교사로 지정된 정규 교원 37명을 대상으로 문해력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본 연수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할 수 있도록 혼합 연수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연수 내용은 문해력의 개념 및 발달 이해 초기 문해력 지도 어휘력 및 맞춤법 지도 이주배경학생 및 난독증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 등을 폭넓게 다룬다.특히 해당 분야의 전문 식견과 지도 경험이 풍부한 공주교육대학교 강사진 등을 확보해 연수의 실효성을 높였다.특히 단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참여 교사들이 실제 지도 사례를 바탕으로 수업 영상을 촬영하고 전문가의 개별 지도를 받는 '실행 중심 연수'를 강화해 학생 개별 맞춤형 지도 계획 수립 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다.이에 더해, 기본과정을 마친 교사들은 하반기 '문해력 전문가'심화 과정 45시간까지 필수로 이수하게 된다.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기초학력 전담 교사들이 읽기 부진 학생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도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초등 저학년 단계부터 촘촘한 조기 개입을 실현해 단 한 명의 아이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는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 체계를 공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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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숙 대전시의원, "취약계층 농식품 선택권 넓혀야
대전광역시 의회 (대전시의회 제공)
[충청중심뉴스] 16일 열린 대전시의회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민숙 의원이 '농식품 바우처의 사용처 선정 평가항목 개선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농식품 바우처는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균형 잡힌 식품 섭취 지원을 위한 제도로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와 영유아, 아동 그리고 청년이 포함된 가구에 대해 4인 가구 기준 월 10만원을 농식품 바우처 카드로 지원해 국산 채소와 과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 사업은 이용자의 약 86%가 건강과 영양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할 만큼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대전에서도 6424가구가 지원 대상에 포함돼 지원을 받고 있다.하지만 바우처 사용처가 대형마트와 편의점 위주로 운영되면서 일부 이용자들은 바우처 이용에 대한 불편을 호소하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현재 전국 약 6만 개, 대전 약 1600개의 농식품 바우처 사용처 중 중소마트는 극히 일부에 불과하고 전통시장 상점은 찾아보기 어려워 이용자들이 농식품을 선택하는데 제약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건의안은 전통시장 상점과 중소마트를 대상으로 한 사업 홍보 강화, 사용처 선정 및 평가 기준 개선, POS 시스템 구축 지원 등 전통시장 상점과 중소마트와 같은 영세 업체들이 농식품 바우처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촉구하기 위해 발의됐다.김민숙 의원은 건의안 제안설명에서 "농식품 바우처의 사용처에서 전통시장 상점과 중소마트를 찾아보기 어려운 이유는 영세 업체들이 복잡한 사업계획서 작성과 POS 시스템을 자부담으로 구축하는데 큰 부담을 느끼기 때문이다"며 "바우처의 사용처 평가 기준의 개선과 POS 시스템 구축 지원 등을 통해 전통시장 상점과 중소마트의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또한, 김 의원은 "올해부터 농식품 바우처의 지원 대상이 청년을 포함한 가구까지로 확대돼 사업이 양적으로 성장한 만큼, 취약계층에 폭 넓은 농식품 선택권 보장,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 기여 등 질적으로도 성장하려면 사업 개선이 한다"라고 피력했다.
202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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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선 의원, ‘대전시에 희생 강요하는 장거리 송전망 계획 즉각 멈춰야
대전광역시 의회 (대전시의회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은 16일 열린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로 건설사업 전면 재검토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번 건의안은 정부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에 따라 수요지 인근의 에너지 생산 소비 체계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전력공사가 대규모 송전선로 건설을 지속해 지역 갈등과 환경 훼손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특히 한전이 추진 중인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수도권 산업단지의 전력공급을 목적으로 하는 장거리 송전망 확충 사업으로 알려져, 해당 사업을 둘러싼 주민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사업 예정지로 거론되는 대전 유성구 노은동, 진잠 학하동 일원과 서구 기성 관저2동은 주거와 교육 인프라가 밀집된 지역으로 송전탑 설치가 강행될 경우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산림 훼손과 도시 경관 저해 등 환경 피해가 뒤따를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또한 송전선로가 국립대전현충원 상공을 통과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가적 상징성을 지닌 공간을 훼손시키는 것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이금선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수도권의 전력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대전은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받고 있다"며 "대전을 전력 백업기지나 송전 통로로 전락시키는 것은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국가 정책의 일관성을 훼손하는 모순적 행위"라고 지적했다.이어 "대규모 국책사업일수록 절차의 투명성과 주민 숙의 과정은 필수"라며 "입지 선정 과정에서 주민이 납득할 만한 수준의 공론화가 부족했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만큼, 일방적인 사업 추진을 즉각 멈추고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끝으로 이 의원은 "수도권에 집중된 대규모 전력 수요를 비수도권으로 분산하는 정책적 결단이 병행되어야 지역에서 만든 에너지가 지역에서 소비되는 선순환 체계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본회의에서 채택된 건의안은 대통령실, 국회, 산업통상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관계 기관과 주요 정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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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제295회 임시회 개회
대전광역시 의회 (대전시의회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는 16일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5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는 의원 발의안 21건, 시장 제출안 24건, 교육감 제출안 2건 등 총 47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특히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을 진행하는 등 집행부 현안 사업을 점검하게 된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민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농식품 바우처의 사용처 선정평가 항목 개선 촉구 건의안'이금선 의원의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로 건설사업 전면 재검토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이번에 의결된 건의안은 취약계층 식품 접근성 강화를 위한 농식품 바우처 사업 개선과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중단 및 전면 재검토 촉구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5분자유발언에서는 다양한 정책과 현안에 대한 제안이 이어졌다.황경아 의원은'장애인 고용의무 제도의 활성화방안 마련 촉구'이재경 의원은'도시가스 공급시설 사용자부담 개선 촉구'이한영 의원은'자원봉사자의 헌신이 존중받는 대전을 위한 정책 강화 촉구'에 대해 각각 발언했다.조원휘 의장은 "최근 대외 불안과 물가 상승 등으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의회는 선언이 아닌 실행으로 시민께 안도감을 드려야 한다"며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을 책임 있게 심의하고 시정과 교육행정을 면밀히 점검해 정책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로 건설과 대전 충남 행정통합 등 지역의 중대한 현안에 대해서도 시민의 안전과 권익, 공감과 동의를 최우선에 두고 의회 차원에서 책임 있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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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NH농협·지역농축협 ATM 활용, 우회전 시 일단멈춤 홍보문구 송출
충남 경찰청 전경(사진=정상섭기자)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도민이 많이 이용하는 NH농협·지역농축협 ATM(자동화)기기 플랫폼을 활용하여 교차로 우회전 시 일단멈춤 홍보문구를 송출함으로써 생활밀착형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로교통법 개정(’23. 1. 22. 시행)으로 모든 차의 운전자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거나 통행하려고 하는 때에는 보행자의 횡단을 방해하거나 위험을 주지 않도록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 해야 한다.
제도 시행 이후 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잘 모르겠다”라는 국민들의 반응과 “홍보가 부족하다”는 일부 여론에 따라 ’26. 3. 16. ~ 4. 30. 까지 충남 전역에 설치된 ATM기기 총 1,787대에서 입·출금 등 사용 시 안내 화면에 “우회전 시 일단멈춤” 홍보문구를 약 한 달간(매일 1대당 약 120회) 송출할 계획이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교차로 우회전 시 일단멈춤 후 좌우를 살피고 보행자가 없으면 안전하게 우회전하면 된다”라면서 “보행자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배려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202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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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석 충주시장 권한대행, 안전 쾌적한 봄맞이 최선
김진석 충주시장 권한대행, 안전 쾌적한 봄맞이 최선 (충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봄맞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만들기에 열성을 다하고 있다.김진석 충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16일 주재한 현안업무회의에서 앞으로 진행할 다양한 축제 행사의 안전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다.이날 회의에서는 '충주의 날 기념행사', '어린이날 행사', '봄의 카니발', '목계별신제', '수온보온천제 및 충주호 벚꽃축제', '기후변화주간 지구의 날', '달래강 청보리축제', '하방마을 벚꽃길 행사'등 상반기의 각종 행사, 축제 진행상황을 점검했다.김 권한대행은 "시민과 관람객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계획 수립과 실천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현 정부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고 있는 만큼 주의를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가 찾아오고 있어 도시 정비에 한층 관심을 더해야 할 시기"라며 "공원, 등산로 하천변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의 쓰레기와 묵은 때를 벗겨내는 등 환경정비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 위험이 가시지 않고 있다"라며 "신속 대처로 대형산불 확산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이고 소각행위 금지 등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는 데에 더욱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김진석 권한대행은 "봄이 오면 대청소로 집안을 두루 살피며 새출발을 준비하듯 공직자도 스스로를 돌아보고 다잡아야 한다"며 "선거법 위반, 음주운전, 사회 문란 등 공직자 윤리에 어긋나는 행동이 없도록 긴장의 끈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202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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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결핵검진으로 어르신 호흡기 건강 지킨다
찾아가는 결핵검진으로 어르신 호흡기 건강 지킨다 (논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관내 주간보호센터 20개소를 순회하며 어르신 450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신체적 환경적 제약으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결핵협회의 특수 검진 장비를 활용해 맞춤형 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검진 현장에서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디지털 흉부 엑스선 검사와 객담 검사를 실시하고 실시간 판독과 정밀 분석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했다.또한, 결핵의 주요 증상, 올바른 기침 예절 등에 관한 교육도 진행했다.특히 결핵이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다는 점을 강조하며 정기적인 검진의 중요성을 안내해 어르신들과 시설 종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보건소는 이번 검진 결과에 따라 유소견자로 분류된 어르신들에 대해 보건소 내 결핵실과 연계해 확진 검사를 실시하고 진단 시 즉시 투약 관리를 시행할 예정이다.확진 시에는 완치까지 전 과정을 무료로 지원하며 가족 및 시설 내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도 병행해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결핵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취약계층 밀집 시설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검진 사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며 “현재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니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될 경우 즉시 보건소를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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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칠갑산천문대, 17일 ‘우주의 문’ 다시 연다… 8개월 만의 재개관
청양군 칠갑산천문대, 17일 ‘우주의 문’ 다시 연다… 8개월 만의 재개관 (청양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의 칠갑산천문대가 약 8개월간의 전면 리모델링을 마치고 17일 새로운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이번 공사는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전시실 전체를 최신 트렌드에 맞춘 ‘체험형 테마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기존의 정적인 관람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객이 직접 우주와 교감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천문대 입구는 마치 실제 우주선에 탑승하는 듯한 느낌을 주도록 설계됐으며 로비와 전시실 곳곳에는 실감형 미디어 아트가 펼쳐져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특히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별의 탄생’, ‘일식과 월식’등 직접 조작하며 원리를 배우는 체험 전시물들이 배치돼 교육적 가치도 높였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야외 공간의 변신이다.청양의 청정 밤하늘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달빛정원’포토존을 새롭게 선보여, 연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재개관을 통해 칠갑산천문대는 ‘날씨가 흐리면 볼 게 없다’는 기존의 한계를 완벽히 보완했다.비가 오거나 흐린 날에도 실내 전시실과 고화질 미디어 아트 체험을 통해 우주의 신비를 만끽할 수 있어, 날씨와 상관없이 언제든 즐길 수 있는 ‘전천후 관광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방문 시 유의할 점도 있다.야외 천체 관측 프로그램은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 여부가 변동될 수 있으나, 실내 전시실 및 미디어 아트 관람은 운영 시간 내 상시 가능하다.특히 맑은 날에는 방문객이 집중될 수 있으므로 원활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방문 전 반드시 칠갑산천문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완료할 것을 권장한다.군 관계자는 “오랜 시간 재개관을 기다려 주신 만큼, 청양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중부권 최고의 천문 우주 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전시물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해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칠갑산천문대 운영에 관한 자세한 안내 및 프로그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202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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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도입… 이동권 혁신 나선다
청양군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도입 이동권 혁신 나선다 청양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이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들의 실질적인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교통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상욱 부군수를 비롯해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특별교통수단 운영 심의위원회’를 열고 오는 4월 도입 예정인 바우처 택시의 운영 방안과 지원 한도 등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이번 바우처 택시 도입은 기존 특별교통수단에 편중됐던 수요를 분산해 이용자들의 대기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군은 현재 운영 중인 4대의 특별교통수단 외에 일반 택시 5대를 바우처 택시로 신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심의에서는 기존 운영하고 있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특별교통수단과 바우처 택시 간의 연계 배차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또한 차량 만차 시 비휠체어 교통약자가 바우처 택시를 우선 이용하게 함으로써, 휠체어 이용자가 슬로프 차량을 기다리는 시간을 대폭 단축하는 배차 효율 극대화 방안을 마련했다.아울러 기존 평일 업무시간 외에는 예약으로만 이용 가능했던 불편을 개선해 예약 없이 즉시 배차가 가능한 시스템도 구축한다.바우처 택시는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 중 비휠체어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이용자는 기본요금 1300원만 부담하면 된다.차액은 군에서 기사에게 손실보상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이날 회의를 주재한 전상욱 부군수는“올해부터 바우처택시 지원사업이 최초 시행되는 만큼 운영 규정을 정함에 있어 세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오늘 의결한 사항을 바탕으로 본사업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편의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