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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시동
세종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시동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해외 여행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청주국제공항의 필리핀 노선과 몽골 노선의 신규 취항을 기념해 마련됐다.
먼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와 공동으로 필리핀 여행관계자·현지 언론인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팸투어 기간 세종시 대통령기록관, 국립수목원 등 충청권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문화 체험행사, 여행업계 관계자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류 행사 등에 참여했다.
또 한국관광공사 충북지사 주관으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몽골 여행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한 팸투어가 진행됐다.
이들은 세종시 대통령기록관과 호수공원, 이응다리 등 관광명소와 충북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세종과 충북의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느꼈다.
앞으로 시는 주요 관광자원 소개,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 등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안기은 관광진흥과장은 “적극적인 관광마케팅 활동과 세종시 관광자원 홍보 등을 통해 우리 시 관광산업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한 지역 관광업계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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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데이터포털 올담’ 새단장
‘충남데이터포털 올담’ 새단장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충남데이터포털 올담 대민서비스 포털’의 메인 디자인 및 메뉴 구성을 이용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올담 대민 포털은 도민 누구나 공공데이터를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한 누리집으로 △시각화 대시보드 △데이터활용 업무간소화 △데이터 지도 △분석 등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개방 중인 공공·민간데이터는 도민 생활에 밀접하고 활용도가 높은 문화관광, 보건복지, 산업 등 분야 4400여 건이다.
도는 이번 개편에서 사용자 가독성 및 접근성 제고를 목표로 △메인화면 디자인 개선 △메뉴 재구성 △세부 검색기능 등을 구현했다.
메인화면은 기능별 메뉴를 세분화하고 관련 메뉴를 재구성해 사용자가 메뉴 구조를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업무간소화·데이터 시각화 등 활용도가 높은 메뉴를 앞단에 배치해 원하는 메뉴를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검색기능은 데이터 검색에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관심사를 반영한 인기검색어 기능과 키워드 입력 시 자동으로 연관검색어를 추천하는 연관 키워드 추천 기능을 추가했다.
전승현 데이터담당관은 “수요 높은 데이터를 지속 발굴·개방해 도민들이 원하는 데이터를 올담에서 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플랫폼 구축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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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천 운동 챌린지 전개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탄소중립 실천 운동 챌린지’를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도청 소속 직원의 탄소중립 솔선 실천을 독려함으로써 공공기관 및 시군으로의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확산을 목표로 마련했다.
앞서 도는 탄소중립 실천 운동 챌린지 추진의 첫 단계로 지난 4월 도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1차 설문조사를 통해 10대 실천항목을 선정한 바 있다.
도는 매월 1개의 과제를 집중 실천해 올해 총 8개의 과제를 챌린지 할 계획이다.
챌린지 시작인 5월은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이용하기’로 이를 실천할 경우 연간 19.98kgCO2eq/대의 온실가스 감축을 기대할 수 있다.
6월은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하기, 7월은 종이 없는 회의 활성화하기, 8월은 재활용을 위한 분리배출 실천하기, 9월은 장바구니 이용하고 비닐 사용을 줄인다.
10월은 승강기 격층 운행하고 계단 이용하기, 11월은 인쇄 시 종이 사용 줄이기, 12월은 자동차 타이어 공기압과 휠 정기적으로 점검하기를 실천한다.
나머지 2개 실천항목은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종이타월·핸드 드라이어 대신 개인 손수건 사용하기이다.
도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미래세대가 아닌 지금 우리를 위한 것인 만큼 미룰 수 없는 시급하고 중요한 정책”이라며 “도민의 탄소중립 실천 생활화·일상화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민을 비롯해 시민단체, 소상공인, 기업, 공공기관 등 모두가 참여하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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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산삼 ‘해삼’ 생산량 100% 늘린다
바다의 산삼 ‘해삼’ 생산량 100% 늘린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바다의 산삼’으로 불리는 해삼 생산량을 3년 내 100% 늘리기로 했다.
도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 동안 288억원을 투입, 보령·태안 해역에 해삼 산란·서식장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해삼은 단백질, 칼슘, 칼륨 등 풍부한 영양성분으로 영양학·의학적 가치가 높고 독특한 식감과 맛으로 바다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충남 해삼은 국내 최고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보령·태안에서 집중 생산되고 있는 돌기해삼의 경우는 중국에서의 선호도가 높아 대부분 수출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러나 도내 해삼 생산량은 △2019년 6만 7242톤 △2020년 6만 4011톤 △2021년 6만 5756톤 △2022년 5만 8428톤 △지난해 5만 2415톤 등으로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해삼은 19℃ 안팎의 수온에서 식욕이 왕성하고 10℃정도에서 운동이 가장 활발하다.
이에 따라 도는 4∼25℃의 냉수대를 유지하는 보령·태안 연안 해역에 돌과 기능성 블럭 등을 투입해 친환경 서식지·산란장 조성한다.
또 모삼과 치삼을 입식해 해삼 생태에 맞는 서식 환경을 조성, 대량 생산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소득 양식 전략 품종인 해삼 생산 능력을 대폭 확대, 도내 생산량을 연평균 대비 100% 늘린다는 목표다.
또 어업인 소득 증대와 도시청년의 귀어도 유도할 계획이다.
도는 산란·서식장 조성과 함께 가공-수출 등 지원 사업 연계를 통해 6차 산업화 플랫폼을 구축, 해삼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부가가치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지속가능한 해삼 양식산업을 육성해 어업인 소득을 늘리고 청년들이 돌아오는 어촌을 만드는 한편 충남 수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서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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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전국 최대 온실가스 감시망 구축
연내 전국 최대 온실가스 감시망 구축
[충청중심뉴스] 탄소중립경제 특별도인 충남도가 전국 최대 규모 온실가스 감시망을 구축·가동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안에 온실가스 관측망 6개소를 추가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관측망은 기후위기의 주범으로 꼽히는 온실가스에 대한 과학적이고 촘촘한 관측 및 자료 확보, 2045 탄소중립 실현 뒷받침 등을 위해 구축 추진한다.
추가 구축 지역은 천안과 아산 도심, 보령·서산·당진 산업단지, 논산 농촌 등이다.
이들 6개소에 대한 설치를 모두 완료하면 기존 홍성 1개소와 함께 도내 관측망은 총 7곳으로 늘어나며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관측망을 확보하게 된다.
지난 달 말 기준 전국 온실가스 관측망은 서울 4개소, 경기 2개소 등 총 8개소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9월까지 관측망 장비를 구입·설치하고 시범운영을 진행한다.
본격 가동 시기는 내년으로 잡았다.
온실가스 관측망에서는 연료 연소 과정이나 산업 공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와 폐기물·에너지·농업 분야에서 발생하는 메탄 등 2종의 물질을 측정한다.
관측망은 충남 대기환경측정망 종합정보시스템과 연결해 측정 자료를 관리하며 온실가스 저감 정책 수립 및 탄소중립 이행 평가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
도는 이번 관측망이 모두 구축돼 가동하면 지역단위 농도 평가와 배출원·흡수원 감시 등 과학적인 기후감시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내년 이후 관측 지점을 확대하고 측정 대상 물질도 아산화질소, 육불화황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실측 기반 온실가스 관측 자료는 기후변화 감시 및 탄소중립 정책 이행 평가 필수 요소”며 “국가 계획보다 2년 앞당긴 이번 관측망을 통해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저감 정책 수립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를 정확하고 빠르게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배출원·흡수원 주변, 홍성 지역에 대한 온실가스 예비 관측을 실시하고 국립환경과학원 등 전국 9개 연구기관과 ‘온실가스 관측 연구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관측 역량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 중이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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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난임 극복 위한 한방치료 지원
당진시보건소, 난임 극복 위한 한방치료 지원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보건소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에게 ‘난임부부 한방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당진시 지정한의원 6곳은 △경희자연담한의원 △고려한의원 △문곡16형대추밭한의원 △바른손한의원 △세호한의원 △원당한의원이다.
신청 자격은 6개월 이상 당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결혼한 지 1년 이상 된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이다.
비급여 한약첩약비를 1인당 연 1회 지원하며 여성은 150만원, 남성은 100만원으로 4개월 치료 기간으로 소득 기준 없이 한방난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한방치료를 지원해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을 돕고자 한다 아이를 원하는 가정이 출산할 수 있도록 당진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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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배드민턴의 미래 당진에서 꿈틀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미래 당진에서 꿈틀
[충청중심뉴스]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팀이 새역사를 펼치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서산시에서 개최한 ‘2024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에서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팀이 우승하며 단체전 10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당진초 배드민텀팀은 ‘2022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대회 우승까지 전국대회 초등부 단체전 10연패를 달성했다.
△6학년 장서후, 유승혁, 윤진호, 홍주찬, 전승우, 김우석 △5학년 김예준, 조유준 △4학년 김준형, 최영웅 총 10명의 선수로 구성된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팀은 대한배드민턴협회 주관 전국배드민턴대회 남초등부 단체전의 최강자로 배드민턴 도시 당진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한편 당진시는 당진을 대표하는 엘리트 체육으로 배드민턴을 육성하며 초중고등학교 학생 선수단과 실업팀인 당진시청 배드민턴팀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종목별 엘리트 꿈나무를 발굴하고 육성해 전국 제패라는 결과를 얻어 기쁘게 생각한다.
체계적인 엘리트 육성 시스템을 구축해 당진시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탄생하도록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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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충남도민체전’ 당진시에서 개최한다
‘2026년 충남도민체전’ 당진시에서 개최한다
[충청중심뉴스] 당진시와 당진시체육회는 2026년 제7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당진 개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당진시는 지난 2020년 충청남도 체육대회를 당진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준비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대회가 취소됐다.
이번 도민체전은 당진시가 확충했던 체육시설을 활용해 전 경기를 당진시에서 할 계획이다.
도민체전은 충남의 15개 시군 선수단 1만 2,000여명이 참가하는 충남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로 정식 종목은 30종목이다.
이중 시군 성적을 가르게 될 채점 종목은 24종목이며 비 채점 종목은 6종목이다.
주경기장은 당진종합운동장과 당진실내체육관이며 야구장, 축구장, 파크골프장 등의 야외 시설과 게이트볼장, 족구장, 테니스장, 씨름장 등의 비가림 체육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또한 합덕, 송악, 석문, 신평 4곳의 문화스포츠센터가 있어 도민체전을 하는데 충분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2026년 도민체전 개최 후 그 이듬해인 2027년에는 충청남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와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를 당진에서 개최하게 된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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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구강네컷 챌린지’ 사진 공모전 개최
아산시보건소 ‘구강네컷 챌린지’ 사진 공모전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 보건소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20일부터 6월 3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 활동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일상생활에서 실천 중인 구강건강 활동 보여주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에는 아산시민 누구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제출된 사진은 추후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해 오는 6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입상작은 구강보건의 날 기념 주간 동안 아산시 미디어보드를 통해 송출해 구강보건 인식개선을 위한 온라인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구강네컷 챌린지를 통해 많은 시민이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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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지역 학부모와 학생 대상 ‘2024 EBS 학습전략설명회’ 성료
아산시, 아산지역 학부모와 학생 대상 ‘2024 EBS 학습전략설명회’ 성료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지난 18일 ‘2024 EBS 학습전략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습전략설명회’는 작년에 이어 2번째 개최됐으며 고3 대상의 입시설명회였던 전년도와 달리 올해는 전 고교로 대상을 확대해 개최했다.
EBS 대표 강사인 이하영, 김진석 강사가 수학 과목의 학습 방법 제시와 대입 전략의 고민에 대한 전문가의 분석을 제시하는 시간이 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공부와 대학입시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아산시가 준비한 학습전략 설명회인만큼 많은 정보를 얻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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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아산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보건소는 오는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7년차인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08년부터 조사해 왔다.
조사는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선정된 540개 표본 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아산시 조사원 6명이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통한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조사한다.
2024년 조사항목은 건강행태, 만성질환 이환, 의료이용 등 총 17개 영역 172개 문항이다.
조사 수행 절차는 △조사 대상 가구 선정 △조사 대상 가구에 ‘가구선정 안내서’ 우편발송 △조사원 가구 방문 △면접 조사 △답례품 증정 순으로 진행된다.
또 면접조사 완료자 중 10%에게 설문조사 내용을 확인하는 전화통화로 절차는 마무리 된다.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는 올해 12월에 공표되고 내년 2월에는 분석보고서인 ‘지역사회건강통계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이미향 건강증진과과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수집된 모든 자료는 아산시의 맞춤형 건강정책을 수립하는데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며 “조사자료에 대해서는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빌이 보장되므로 지역주민들께서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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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실시
아산시보건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보건소는 아산시민 1,100명을 대상으로 17회차에 걸쳐 응급상황 대처 능력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단국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와 응급구조사들의 이론수업과 실기수업으로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 교육 이해 △자동심장충격기 원리와 사용 △소아 및 영아 심폐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처치 △ 애니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등이며 교육이수자에게는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증을 교부한다.
상반기 교육일정에 따라 지난 17일 노동자 복지관에서 일반인 217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하신 김모 씨는 “지금까지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었는데, 응급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며 “직접 인형에 심장 마사지를 해보니까 땀도 나고 어려웠지만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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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개방화장실 6곳 추가 지정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화장실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민간 개방화장실 6곳을 추가 지정하는 등 지속해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법인 또는 개인소유의 화장실을 공중화장실처럼 개방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화장실 31개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시는 민간 개방화장실 지원계획에 따라 환경보전과 오수관리팀에서 개방화장실 지정 신청을 받아 유동 인구, 관리 수준, 이용자 편의성 등에 대한 심사 과정을 거쳐 6개소를 추가 선정, 총 37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개방화장실로 지정되면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시설 및 관리상태를 평가해 시설개선 또는 위생용품 비용으로 연 120만원에서 최대 22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강한용 환경보전과장은 “개방화장실 지정 확대로 화장실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를 찾는 방문객이나 시민들이 화장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화장실 지정 신청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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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찾아가는 공동주택 현장간담회’ 추진
박경귀 아산시장 ‘찾아가는 공동주택 현장간담회’ 추진
[충청중심뉴스] 박경귀 아산시장이 매달 1~2회 공동주택을 직접 방문해 입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듣는 ‘공동주택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
아산시는 2022년 이후만 아파트 단지 26곳이 들어섰고 개발수요가 여전히 높아 공동주택 조성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아산시는 최근 입주 공동주택의 하자처리를 중심으로 민원을 해소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는 해결 방안과 합리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추진키로 했다.
박 시장은 공동주택 현장간담회의 첫 번째 순서로 지난 17일 온양3동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 아파트를 방문했다.
이날 박 시장은 입주자대표, 각 동대표, 관리사무소장, 시공사 관계자, 담당 부서장, 온양3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 및 민원 사항을 설명 듣고 조치계획 등 해결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기본적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민원을 먼저 해결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확인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빠른 시일 내에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또 부서장들에게는 “건의사항에 대해 단순 답변이 아닌 현장 확인 등에 근거한 사실적이고 구체적인 답변을 제공해 ‘만족도 높은 신뢰 행정’을 구현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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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주민참여예산 설문조사 및 교육사업 공모
충북교육청, 주민참여예산 설문조사 및 교육사업 공모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2025년도 예산편성에 도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오는 6월 21일까지 ‘주민참여예산’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예산편성 우선순위, 충북교육재정 운영 방향에 대한 24개 문항으로 구성했으며 학생 참여 확대를 위해 학생 대상 설문조사를 나누어 구성했다.
주민 제안 교육사업 공모 분야는 2025년도 예산 편성을 희망하는 교육사업 전반에 대해 도내 전체 학교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설문조사와 교육사업 제안은 도민이면 누구나 모바일로 QR코드를 통해 접속하거나 도교육청 누리집 열린마당 ’ 주민참여예산제’ 예산참여방 자료실에서 참여할 수 있다.
교육청은 설문조사 결과와 접수된 제안사업을 사업부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2025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충북교육재정의 운영 방향과 우선 투자 분야에 대한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충북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통해 27개 사업 104억원을 2024년도 본예산에 편성했다.
2024-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