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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년센터, ‘2024 충남 예술인 파견 지원사업’ 선정
공주시청년센터, ‘2024 충남 예술인 파견 지원사업’ 선정
[충청중심뉴스] 공주시가 ‘2024 충남 예술인 파견 지원사업’에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지원하는 예술인 파견 지원사업인 ‘예술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기관과 예술인들의 매칭으로 팀을 이뤄 기업의 이슈를 예술인의 시각에서 다채롭게 해결하며 예술인의 가치와 예술직무영역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매칭 예술인은 충남권 활동 예술인으로 21명이 선정됐으며 공주시청년센터와는 공연, 시각, 공예 등 다양한 분야 예술인 6명이 매칭됐다.
공주시청년센터는 지역 청년들의 지역에서의 안정적 정착과 일상에서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다양하게 지원해 왔던 노력을 인정받아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무용, 연극, 클래식 악기, 공예, 시각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과 함께 유의미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예술인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한다는 것은 공주시민의 다채롭고 역동적인 문화 향유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예술인들이 공주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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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소년 안전을 위한 ‘청소년 중독 예방 교실’ 운영
아산시, 청소년 안전을 위한 ‘청소년 중독 예방 교실’ 운영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지난 22일 아산경찰서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한 ‘청소년 중독 예방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도박·마약 예방을 주제로 아산시와 아산경찰서가 합동으로 △도박·마약 중독 실태 △중독의 위험성과 실제 사례 △중독 예방 요령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이택 안전총괄과장은 “나날이 늘어가는 청소년의 도박·마약 중독문제는 개인의 문제에서 더 나아가 중대한 사회적 문제가 됐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예방해, 청소년이 안전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시민이 안전한 ‘안전 행복 도시 아산’을 구현할 방침이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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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 2024년 5월 공예주간 맞아 다채로운 행사진행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 2024년 5월 공예주간 맞아 다채로운 행사진행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지원하고 온양민속박물관이 운영하는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5월 공예주간 일정을 맞아 다채로운 공예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예의 즐거움을 알리고 나누고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주관으로 시작한 이번 공예주간 행사는, 일상의 공예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공유하며 전국에서 공예전시, 체험, 마켓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공예주간 기간동안,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는 소속 창작자 김지민작가의 전시‘쪽 藍 Indigo’를 관람할 수 있으며 △쪽 염색 △한지 배접 부채 만들기 △천연 수세미 때타월 만들기 △자개 키링·풍경 만들기 △한지모빌 만들기 등의 공예체험과 팸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편 온양민속박물관에서는 박물관·미술관 주간 및 공예주간을 맞아 ‘침묵하는 감각: 뮤지엄 테라피’를 주제로 △박물관 안 수선집II ‘대대손손’ △Museum Therapy ‘침묵하는감각’ 기획전시 및 교육,워크숍이 함께 진행되어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ASC 공식 홈페이지 또는 문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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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일본 하마마쓰 통해 ‘상호문화도시’ 청사진 그린다
아산시, 일본 하마마쓰 통해 ‘상호문화도시’ 청사진 그린다
[충청중심뉴스] ‘상호문화도시’ 가입을 선언한 아산시가 아시아 최초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받은 일본 하마마쓰시를 찾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박경귀 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 8명으로 구성된 아산시 방문단은 22일 일본 하마마쓰시청에서 야마나 유타카 부시장과 이시자카 모리히로 기획조정부장 등을 면담하고 상호문화도시 프로그램 가입 및 외국인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상호문화도시는 다양한 문화·국적·민족·종교집단이 같이 살면서 고유한 가치와 생활방식을 서로 인정하고 교류하는 도시로 2008년부터 유럽평의회와 유럽연합이 공동 지정하고 있다.
아산시는 전체 인구의 10%가 외국인이다.
이는 충남도내 1위, 전국 12위의 높은 비율로 아산시는 관내 거주 외국인과의 공생을 위해 2024년 연내 상호문화도시 가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아시아 최초로 상호문화도시에 가입한 하마마쓰시는 2만9천여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외국인 시민을 도시 조성의 중요한 파트너로 인정하고 누구나 활약할 수 있는 다문화 상생도시를 지향하고 있으며 5개년씩 3단계에 걸친 다양한 다문화 공생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날 아산시 방문단은 하마마쓰시 관계자와 다양성을 바탕으로 한 도시의 문화창조와 지역 활성화 사례, 외국인 유학생 등 우수 인재 지역사회 정착 유도 사업, 상호문화도시 가입 도시 간 협력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아산시는 삼성과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기업과 관련 중소기업이 위치해 있어 중국, 중앙아시아 등에서 외국인 산업인력이 많이 모이고 있다”며 “산업도시 이미지에 갇히지 않기 위해 도시브랜드를 ‘아트밸리 아산’으로 만들고 고품격 문화예술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박 시장은 “하마마쓰의 상호문화도시 비전달성을 위한 외국인재능활동진흥, 일본어학습지원, 외국주민생활지원, 다문화위기관리 등의 핵심전략이 인상적이었다”며 “하마마쓰가 그동안 축적한 상호문화도시의 지혜와 경험을 배우고 아산의 실정에 맞는 정책은 과감하게 도입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에 야마나 부시장은 “하마마쓰시 역시 세계적인 제조기업 중심의 산업도시이지만, 글로벌 피아노 브랜드인 ‘야마하’, ‘가와이’, ‘스즈키’가 본사를 두고 있어 문화예술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그런 점에서 아산과 비슷한 면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20여년 전 온양온천에서 숙박한 경험도 있다”고 친근함을 보이며 환대했다.
이어서 박 시장은 올해 하반기 상호문화도시 신청을 앞둔 아산시가 해야 할 과제와 비책에 대해 질문했고 하마마쓰시 관계자는 “단계별로 목적과 성과를 분명히 제시해야 하고 외국인 시민들에게 지원하는 정책보다는 그들의 재능을 시 조성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정책을 준비했다”고 제언했다.
이에 박 시장은 “추후 하마마쓰시와는 상호문화도시 관련 내용 외에도 문화예술 분야 등 다양한 방면으로 교류를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며 “기회가 된다면 아산시 축제에 하마마쓰시가 방문하길 희망한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이후 아산시 방문단은 하마마쓰시 외국인학습지원센터와 다문화공생센터를 찾아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정책의 도입부터 시행착오까지 이야기를 나눴으며 하마마쓰성과 20주년 하마나코 꽃박람회도 방문해 관광정책 노하우도 벤치마킹했다.
한편 아산시 방문단은 23일 세계적인 온천 휴양 도시인 하코네정을 방문해 온천을 넘어 문화·청소년·행정 등 다양한 분야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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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전 연령층으로 확대
공주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전 연령층으로 확대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전 연령층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전세금 미반환 사례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기존 무주택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나이 제한을 폐지하고 소득 요건도 대폭 완화했다.
지원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임차인으로 전세금 반환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보증에 가입하고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인 임차인이다.
또한, 연소득 기준은 청년은 5000만원 이하, 청년 외는 6000만원 이하 그리고 신혼부부는 연소득 7500만원 이해야 한다.
단, 외국인 및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또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거나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모집인원 종료 시까지 정부24,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공주시청 허가건축과 주택관리팀으로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이후에는 자격 요건을 검증해 결정 대상자에게 통보 후 15일 이내에 본인 신청 계좌로 지급한다.
지원 금액은 신청인이 납부한 보증료 최대 30만원 이내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허가건축과 주택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최근 전세 사기로 인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전세 사기 걱정 없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주거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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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의 신’ 박서진, 공주시 홍보대사 됐다
‘장구의 신’ 박서진, 공주시 홍보대사 됐다
[충청중심뉴스] ‘장구의 신’ 가수 박서진이 백제의 왕도이자 세계유산도시인 충남 공주시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최원철 시장과 가수 박서진 그리고 팬클럽 닻별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박서진에게 위촉패와 함께 환영의 꽃다발을 수여한 최원철 시장은 “트로트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고 있는 박서진 씨를 공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사계절이 아름다운 공주시의 매력을 전국 방방곡곡에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서진은 오는 2026년까지 2년간 공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다음 달 개최되는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를 비롯해 백제문화제와 군밤축제 등 지역의 대표 축제와 각종 행사를 통해 공주를 알리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서진은 “지난해 공주에서 개최된 대백제전에서 공연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공주시의 홍보대사까지 맡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공주시가 가진 매력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구를 곁들인 트로트 무대로 ‘장구의 신’이라 불리는 박서진은 차세대 트로트 황태자로 불리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인간극장, 불후의 명곡, 미스터트롯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등 다양한 방송프로그램 출연과 지역축제를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또한, 최근에는 공주시를 배경으로 한 신곡 ‘공주에서’를 발매했다.
이 곡은 정의송 작사, 작곡으로 정통 트로트에 기반을 둔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박서진만의 가창과 음색이 적절히 조화를 이뤄 인기를 얻고 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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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시장,“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2024년 상반기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김동일 시장,“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2024년 상반기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지역안전지수 이행과제를 발굴하고 과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2024년 상반기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실·과장 등 관계 공무원 40여명과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지난해 6개 분야 20개 과제를 확대해 올해는 6개 분야 35개 이행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이후계획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시는 지역안전지수 등급 향상을 위해 올 한해 동안 보령경찰서 보령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T/F 추진단을 운영하고 각 지표별 등급 상향을 위한 대책을 세밀하게 강구하며 이행과제 발굴 등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한 올해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2024년 지역 안전수준 향상 컨설팅’공모에 선정돼 오는 12월 행정안전부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재난안전연구원으로부터 시의 안전지수 취약요인 분석과 맞춤형 개선사업 제시가 예정돼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동일 시장은 “우리 시민의 안전과 직결돼 있는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이행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작년보다 진일보한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모든 행정을 함에 있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실천해 우리 보령시가‘안전도시, OK보령’으로 거듭나는데 공직자 모두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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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문화 활동 추진
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문화 활동 추진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지난 22~23일 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6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한국민속촌에서 봄나들이 문화 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문화 체험 활동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의 노고를 격려하며 평소 문화 활동이 비교적 적은 어르신들께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께서는 자유롭게 한국민속촌을 둘러보고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동시에 깊어 가는 봄날의 정취도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문화 활동에 참여하신 김 어르신은 “일을 할 수 있는 기쁨과 더불어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다음에도 꼭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강미희 관장은 “봄나들이 문화 활동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 하루는 걱정거리를 모두 내려놓고 좋은 추억을 많이 담아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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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5월 ‘청소년의 달’ 맞이 청소년 행사 풍성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 해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청양군은 2021년도에 충남 최초로 ‘청양군 청소년의 날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5월 마지막 토요일을 청소년의 날로 지정했다.
청양군청소년재단은 이달 25일 ‘2024년도 청양군 청소년의 날’을 맞이해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강당과 야외공간에서 기념식과 청소년 축제를 연다.
행사 1부에서는 청소년의 날 기념식, 2부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 및 연예인 축하공연,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기념식은 △청소년 헌장 낭독 △모범 청소년 포상 △장학금 전달 △기념사·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문화재 활용 사업을 하는 ‘온닮’에서는 4년째 매년 기념식 행사 때마다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청소년의 날 만큼은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벗어나 맘껏 즐기고 행복해하는 날로 만들어 주고자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추천한 연예인 ‘21학번’과 ‘범진’을 초청해 흥겨운 자리로 만들 예정이다.
또한, 이달 31일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살은 절대 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이 아니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내용의 뮤지컬 ‘우리의 하루’를, ‘극단 소원’을 초청해 공연할 예정이다.
청소년재단 이종필 이사장은 “군민의 11%에 해당하는 청소년들에게 꿈을 찾아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청소년의 달 행사를 알차게 준비해서 우리 군 청소년들이 문화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게 하고 늘 청소년 곁에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겠다”고 말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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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어린이 교통안전체험 교육’ 실시
세종도시교통공사,‘어린이 교통안전체험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2일 대평동 첨단BRT차고지에서 늘봄유치원 원아 3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체험 교육 행사를 진행했다.
공사는 세종시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제공하고자 관내 유치원생,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안전체험교육 행사를 매년 개최·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교육 행사에서는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사고 발생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전기굴절버스 탑승 대중교통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도순구 사장은 “우리 세종시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체험 교육을 통해 어려서부터 교통안전 습관을 익히고 나아가 대중교통 이용에 친밀감을 갖게 되는 효과가 있길 기대한다” 면서 “우리 세종시가, 어린이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공사 임직원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교통안전 확립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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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시선, 서로 다른 생각을 이야기하다
서로 다른 시선, 서로 다른 생각을 이야기하다
[충청중심뉴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2024년 기획전시 ‘당신은 어떻게 보여지길 원하는가? How do you Like to be SEEN?’의중·고등학생 대상 인성교육프로그램인 ‘헤리티지 TALK TALK’을 시작했다.
올해 첫 수업은 지난 5월 23일 충남 서천군 장항중학교 인성동아리와 미술동아리 학생들의 한유진 방문으로 시작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K-유교를 대표하는 열두 명의 충청 선비들을 도전·창조·용기·소통의 네 가지 관점으로 재해석해 학생들에게 제시했다.
선비에 대해 기존에 갖고 있던 생각 나누기로 시작한 본 프로그램은 자신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선비의 모습과 인물을 찾고 오늘 제시받은 도전·창조·용기·소통의 관점으로 재해석하는 사고 확장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대한민국에 쓰는 나의 상소’, ‘의리와 권력 사이, 당신의 선택’, ‘노인과 청년의 소통’ 등의 주제로 열두 명 선비의 삶과 나의 삶을 비교하며 자신을 성찰 할 수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토론 과정에서 서로 다른 시각과 관점을 이해하고 존중함으로써 타인과 생각을 나누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한유진 정재근 원장은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는 데 거침없었던 선비처럼, 학생들이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성찰은 물론 타인과의 관계를 깊이 이해하고 올바르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유진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이 함양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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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 전 세계로 알릴 독립·예술영화 제작지원작 협약 체결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 전 세계로 알릴 독립·예술영화 제작지원작 협약 체결
[충청중심뉴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22일 ‘2024 충남 독립·예술영화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작품의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진흥원장과 더불어 이번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장·단편 7편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충남도 내 영화, 드라마 등 영상물 촬영을 지원하고 있는 진흥원이 충남만의 공간과 정서를 담아낼 독립·예술영화를 지원하고자 실시한 이번 사업 공모에는 극영화, 다큐멘터리 등 총 56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약 3주 간의 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작으로 선정된 7개의 작품은 최대 4,000만원의 제작비 지원을 받으며 충남도 내에서 30% 이상 촬영될 예정이다.
진흥원은 지난 영화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다음 소희’ 제75회 칸 영화제 폐막작 선정, ‘낭만적 공장’ 제44회 모스크바 비경쟁 부문 초청, ‘옥순 로그’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초청 등 국내외 영화제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독립예술영화는 한국영화산업의 뿌리로써, 영상문화 발전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며 “우리 진흥원은 대한민국의 중심, 충남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독립예술영화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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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제25회 품바 축제 기간 주민참여포인트제도 홍보 추진
음성군, 제25회 품바 축제 기간 주민참여포인트제도 홍보 추진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제25회 품바축제 기간 지역 주민들의 군정 참여 확대를 위해 홍보부스를 마련해 주민참여포인트 제도를 홍보했다.
주민참여포인트 제도란 군정 발전을 위한 시책에 참여한 군민에게 포인트를 부여하고 일정 포인트 누적 시 인센티브로 음성군의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해 군정에 군민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지난해에도 군정 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이 군정에 참여해 작년 12월 기준 총 778명이 포인트를 부여받았으며 인센티브 달성자는 총 73명으로 대상자에게 음성행복페이를 지급했다.
군 관계자는 “군정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 군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인센티브도 받으시고 군정의 주인이 바로 음성군민이라는 의식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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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4년 충무훈련 드론공격 상황 실제훈련 실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지난 5월 23일 2024년 충무훈련과 연계해 예비군 집결지에 대한 드론 공격 상황에 대응하는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제천체육관에서 실시된 훈련은 인명구조·화재진압 및 폭발물처리 등의 상황을 민·관·군·경·소방 및 한국전력공사, KT 등 12개 기관 및 단체 15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특히 충청북도 방위를 담당하는 37사단 특수임무대, 112여단 기동중대, 3105부대 3대대 및 6303부대 폭발물처리반이 탐색격멸 및 폭발물처리에 참여해 실전을 방불케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SKY드론, 화산동 부녀회, 의용소방대 및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협력해 지역방위는 우리의 손으로 지킨다는 자신감을 심어줬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훈련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오늘과 같이 군·경·소방 및 모든 기관과 단체, 주민들이 합심해 제천시와 시민의 안위를 지킬 수 있다는 것을 확신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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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6회 충남상업경진대회 개최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23일 도내 18개 상업계고 학생 296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천여자상업고와 부여정보고 예산예화여자고 경진장에서 ‘26회 충남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상업정보 계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능력 중심 사회를 선도할 상업 인재를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학교별 예선을 거쳐 총 12개 종목에서 전공 실무능력을 겨뤘다.
대천여자상업고에서는 △회계실무 △사무행정 △ERP △취업설계 프레젠테이션 등 5개 종목, 부여정보고에서 △세무실무 △전자상거래 실무 △금융실무 △비즈니스 영어 등 6개 종목, 예산예화여자고등학교에서는 △호텔 식음료 서비스 실무 종목을 운영했다.
대회에서 종목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은 오는 10월 7일부터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대회장을 찾은 김지철 교육감은 “상업계열 학생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능력 중심 사회를 선도할 상업 인재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동안 대회 출전을 준비한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2024-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