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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4회 충북인구포럼’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18일 한국교원대 청람아트홀에서 저출산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제4회 충북인구포럼’을 개최했다.
충북도교육청, 한국교원대학교, 서울신문과 함께 공동주최로 개최된금일 ‘충북인구포럼’은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심도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1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약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인구 대반전, 지금이 골든타임이다’를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포럼에 앞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김성수 서울신문 사장, 김현진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연구원장의 환영사가 있었으며 저출산 대반전을 기원하는 기념 촬영 시간도 가졌다.
이어진 포럼에서는 △차우규 한국교원대 총장이 ‘대학에서의 인구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기조 발표를 했으며 △충청북도 장기봉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이 ‘임신·출산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충북의 정책 방향’ △충청북도교육청 김선희 장학관이 ‘늘봄학교 정책 시행 방향 및 운영 성과’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이후에는 △차우규 한국교원대 총장을 좌장으로 △양애경 한서대학교 교수 △김아영 한국교원대학교 교수 △계봉오 국민대학교 교수 △권다은 서울대학교 객원 연구원이 종합토론자로 참여해 저출생 심화에 따른 인구 가치관 교육의 중요성을 비롯해 임신·출산 인프라 및 생애주기별 정책 발굴의 필요성와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정책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영환 지사는 “오늘 포럼은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다시금 깨닫고 임신·출산 지원 정책이 나아갈 방향 설정과 인구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논하는 뜻깊은 자리로 특히 여러기관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대안을 모색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오늘 의견을 토대로 충북의 인구정책을 되짚어 살펴보고 앞으로도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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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난임 시술 최대 200만원 지원 결정
제천시 난임 시술 최대 200만원 지원 결정
[충청중심뉴스] 제천시 보건소는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임신을 원하는 난임 부부에게 경제적 부담 완화 지원책으로 ‘제천시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10월 ‘제천시 난임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시는 이를 근거로 2025년부터 충청북도 지방자치단체 중에는 최초로 난임부부의 시술비를 최대 200만원 본인부담금을 확대 지원하는 사업을 펼친다.
현재 정부 지원 난임 시술비는 본임부담금 90%와 비급여 3종에 대해 최대 25회,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11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에 시는 난임 부부의 경제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본인부담금 100% 확대 지원 중 시술비 상한 지원액은 신선배아 최대 200만원, 동결배아 최대 100만원, 인공수정 최대 5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대상자는 2025년 1월 1일 이후, 부부 모두 제천시에 주소를 둔 난임부부이며 신청 방법은 보조금 24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나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 신청하면 된다.
또한, 지난 11월 1일부터 연령별 차등 지원하던 난임시술비의 나이제한 폐지로 동일한 지원금이 지원되고 시술 횟수는 출산당 25회로 확대됐다.
또한 의학적 사유등 난임시술 실패·중단시, 건강보험 횟수 차감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난임시술비 지원 확대가 출산을 원하는 부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난임 가정의 부담을 해소하고 저출생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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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소상공인 응원을 위한 ‘제제와 천천이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개최
제천시 소상공인 응원을 위한 ‘제제와 천천이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개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가 ‘제제와 천천이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업종별 콘셉트의 제제와 천천이 디자인을 발굴하고 해당 디자인을 제천시 관내 소상공인이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소상공인이 활용할 수 있는 제제와 천천이 디자인’ 으로 음식점, 카페, 전통시장 등 특정 업종을 나타내는 디자인부터 소상공인 모두가 공통적으로 사용 가능한 디자인까지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11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이며 가로 세로 각 2,000픽셀 이상, 해상도 300dpi 이상의 규격을 준수해 개인당 5개의 각기 다른 디자인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12월중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명 150만원, △우수상 2명 100만원, △장려상 3명 50만원, △입선 6명에게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관내 소상공인에게 사용료 부담없이 활용할 수 있는 제제와 천천이 캐릭터 디자인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경제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캐릭터 홍보는 물론, 공모전을 통해 시민과 상생하고 소통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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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D-300 기념 특별 이벤트 진행 100명에게 커피쿠폰 쏜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D-300 기념 특별 이벤트 진행 100명에게 커피쿠폰 쏜다
[충청중심뉴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D-300일을 맞아 인스타그램 팔로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엑스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뒤, 친구를 태그해 댓글을 남기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조직위는 이번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행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대중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지난 18일부터 30일까지이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2월 3일 엑스포 공식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내년에 개최되는 엑스포의 다양한 소식을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SNS 등을 통해 활발히 소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내년 9월 20일 시작해 30일간 운영되며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제천시 한방엑스포 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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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국민·공무원 제안제도, 시민들의 참여로 활발히 운영 중
제천시 국민·공무원 제안제도, 시민들의 참여로 활발히 운영 중
[충청중심뉴스] 제천시 민선8기 공약사업인‘민주적이고 창의적 행정 추진’을 바탕으로 운영하는 국민·공무원 제안제도가 시민들과 공무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안제도는 시의 행정 서비스와 정책에 대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직접 제시하는 창구로 제안된 내용은 검토 과정을 거쳐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지 여부를 평가한다.
시민들이 제안하는 아이디어는 정책 개선, 지역 발전, 생활 편의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으며 제천시는 우수 제안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제안 참여를 장려하고 있다.
특히 2023년도부터 등급 외 제안자 참가상 지급, 불채택 제안 재심사 기능 강화, 제안 우수 실시자 인센티브 제공 등 여러 가지 혁신적인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제천시는 국민·공무원 제안 377건을 접수해 우수제안자, 우수실시자 및 참가상의 부상금을 지급했다.
우수제안으로는 △외국인 주민 한국어 교실 개설 △청사 내 다회용 컵 세척기 비치, 우수실시 선정사례로는 △타시군구 방문 등에 배포 및 활용 가능한 제천시 홍보물품 제작 △청소년정책 홍보를 위한 명함제작 배부 등이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안제도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고 제천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천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정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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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시 홍성, ‘2024 평생학습 한마당’ 성황리 개최
평생학습도시 홍성, ‘2024 평생학습 한마당’ 성황리 개최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지난 16일 홍성군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 ‘2024년 홍성군 평생학습 한마당’ 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평생학습기관·단체 40곳과 군민 1,000여명이 참여해 그간의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홍성군 평생교육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그동안 지역민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다양한 체험 부스, 캐리커처 이벤트, 어린이 인형극 ‘삼년고개’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지은 씨는 “그동안 홍성군에 이렇게 다양한 평생학습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줄 몰랐다”며“특히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서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평생학습은 개인의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 동력”이라며“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군민들이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배움을 통해 성장하는 활기찬 홍성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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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바비큐축제로 지역상권 후광 효과 ‘함박웃음’
‘홍성’ 바비큐축제로 지역상권 후광 효과 ‘함박웃음’
[충청중심뉴스] 이용록 홍성군수의 민선8기 핵심사업인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2회째를 맞은 가운데 관광객 55만명과 인근 상가 매출 6배 증가를 기록하며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11월 1일에서 3일까지 홍주읍성에서 개최된 제2회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첫날 악천우에도 불구하고 관광객 55만명을 기록한 가운데 인근 상가의 상인들이 매출액 상승으로 함박웃음을 지었다.
축제장 인근에서 GS편의점 뉴홍성군청점을 운영하는 김민철 씨는 “축제기간 매출이 평상시 대비 6배까지 올랐고 손님이 너무 많아서 아르바이트생 2명을 채용했는데도 감당하기 힘들 정도였다”고 밝혔다.
또한 “바비큐축제답게 가장 많이 판매된 물품은 맥주와 소주, 음료수가 주를 이뤘다”며“구름인파가 몰리며 체감상 지난해 2배 이상 많은 관광객이 찾은 것 같다”고 말했다.
천북집 김홍기 대표는 “이번 축제는 홍성군민이 아닌 외부 관광객들이 유입된 것이 가장 좋았던 점이고 매출도 많이 올랐다”며“인근 지역 장사하시는 분들은 이번 축제로 많은 도움이 됐다”며“내년에는 김좌진장군오거리 방향과 월산상가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축제가 되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홍성읍에 거주하는 이모 씨는 “축제 기간 홍성상설시장에서 운영한 ‘홍성상설시장 고기 굽는 날’ 행사와 청년·상인들의 먹거리존을 축제 기간이 아닌 평상시에도 주말에 운영하면 좋을 것 같다”며“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좋은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한 사례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명동상가에서 중식당을 운영하는 개신화 대표는 “바비큐축제와 함께 추진한 ‘명동상가 리어카데이’의 리어카 플리마켓과 상가 내 할인행사에 외부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며 평소보다 매출이 3배 이상 늘어났다”며“내년에도 올해만큼만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축제의 후광 효과를 누린 것은 인근 상가뿐만이 아니다.
한우&한돈존에서 홍성 한우와 한돈을 판매한 홍성축협과 홍성농협, 구항농협, 관내 한돈업체 또한 함박웃음을 지었다.
축제 3일 동안 홍성축협, 홍성농협, 구항농협의 한우 판매액은 일 평균 2,500만원에 달하며 축제 전 1일 판매량에 비해 3배 이상의 판매량을 올렸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판매된 한돈 꾸러미세트는 7,990세트로 4억 3천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홍성군은 지난해 대중교통과 숙박업소 매진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겪은 만큼 올해는 고속버스의 경우 증차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석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장항선철도 매진, 홍성읍 숙박업소 매진에 이어 광천읍, 인근 덕산과 예산까지 숙박업소를 잡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홍성을 찾았다.
또한, 지역대학인 청운대학교와 협력해 외부 방문객을 위한 무료 카라반 캠핑장을 운영해 개인 카라반 소지자에 한해 50개 사이트를 제공하고 노지캠핑장 10개도 추가 지원했다.
김포에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선종형 씨는 “지난해 숙박으로 어려움을 겪어 올해는 캠핑카를 끌고왔다”며“캠핑과 바비큐는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며“축제도 즐기고 캠핑도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축제장 주변 2km에 5만여명이 밀집된 상황에서도 단 한 건의 구급차가 운행되지 않았을 정도로 질서유지에 협조 해주신 55만명의 관광객에게 감사드리며 2025년은 바비큐축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볼거리 제공과 홍성읍 전역이 축제의 후광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축제방향을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최대 규모의 바비큐 축제인 미국 멤피스 인메이 국제페스티벌의 케빈 그로스 부회장이 직접 홍성을 찾아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이용록 군수와 한미 간 바비큐축제 교류를 공식화한 만큼 2025년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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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딸기 무병묘 생산 위한 병해충 방제 약제 지원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이 고품질 딸기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18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내 딸기농가 250명을 대상으로 병해충 방제 약제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된 약제는 딸기 재배 시 가장 문제가 되는 주요 곰팡이병인 흰가루병, 탄저병, 잿빛곰팡이병, 시들음병 예방을 위한 약제로 홍성군딸기연구회를 통해 농가에 전달됐다.
흰가루병, 탄저병, 잿빛곰팡이병 및 시들음병은 초기 방제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딸기 품질 저하는 물론 작물 고사까지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필수적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올해 지속된 고온으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적기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며“이번 약제 지원을 통해 고품질 딸기 생산으로 전국 최고의 딸기 생산단지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 9월 160여 농가에 딸기 원묘 8만주를 보급한 바 있으며 내년에는 육묘장 사업을 통해 이상기후로 육묘에 실패한 농가까지 보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량묘 보급과 균일한 품질 유지로 지역 딸기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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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2회 풀뿌리 승마대회 성료…승마 대중화 ‘앞장’
홍성군, 제2회 풀뿌리 승마대회 성료…승마 대중화 ‘앞장’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이 지역 승마산업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마련한 ‘제2회 풀뿌리 승마대회’ 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7일 홍성군 승마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45명의 선수를 포함해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올해 신설된 ‘거북이달린다’ 종목을 비롯해 권승, 릴레이 등 총 12개 종목이 진행됐다.
특히 전국 승마대회에서 다수의 입상 경력을 보유한 유소년 승마단이 주축이 되어 일반부, 시니어부가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대회는 단순한 경기를 넘어 승마 문화 확산의 장으로 마련되어 참가자들을 위한 말 먹이주기 체험과 유소년 승마단의 시범 행사를 통해 승마의 매력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홍성군 보건소의 의료지원반을 파견으로 안전하게 운영됐다.
유석호 축산과장은 “제2회 풀뿌리 승마대회 개최를 통해 승마산업 발전과 대중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앞으로도 승마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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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새일센터, 6개 기업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체결
홍성새일센터, 6개 기업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체결
[충청중심뉴스]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 일자리 창출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지역 내 6개 기업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하며 여성 친화적 일터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협약은 2016년부터 이어져 온 센터의 여성친화 기업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특히 올해는 기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1:1 협약 방식을 도입해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대산, 청운브레이크, 삼능, 농업회사법인 광동, 오디하이텍, 은성전장 등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일·가정 양립제도 추진, 직장 내 양성평등 실현 등이며 참여 기업은 여성인재 우선 연계, 찾아가는 근로자 교육, 인사노무 관련 교육 및 컨설팅, 기업환경개선, 기업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박미성 홍성새일센터장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여성 취업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여성친화적 일터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새일센터는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위해 취업상담부터 구인처 연계, 직업교육훈련, 인턴십지원, 사후관리에 이르는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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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명품 낙조와 함께 즐기는 ‘선셋 음악회’ 성료
홍성군, 명품 낙조와 함께 즐기는 ‘선셋 음악회’ 성료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이 지역의 명소인 홍성스카이타워에서 지난 16일 ‘2024 낭만 홍성 in 홍성스카이타워 선셋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천수만의 아름다운 석양과 함께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 음악회에는 지역 출신 예술인들로 구성된 팝페라 그룹 ‘아르티스’, 실내악 앙상블 ‘살롱M’, 소리꾼 ‘이해인’ 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특히 홍성 제6경으로 선정된 천수만의 명품 낙조와 어우러진 공연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홍성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예상치 못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체류시간을 늘리고 오렌지빛 석양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 화성시에서 서해선을 이용해 홍성을 찾은 한 관광객은 “낭만적인 서해바다와 환상적인 음악회를 함께 즐길 수 있어 특별한 힐링이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음악회는 홍성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며“앞으로도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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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충북도민체전 대비 안전관리 법정교육 실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2025년 충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8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체육진흥과, 충주시체육회, 장애인체육회 등 각 회원단체 관계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체육행사 안전관리 법정교육을 실시했다.
스포츠안전재단 아카데미 전문강사 2명을 초청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체육행사 개최자가 점검해야 할 내용을 주제로 6시간 동안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안전점검 △안전조직 구축 △재난사고 예방 및 대응 조치 방법 등으로 구성됐고 체육행사 개최자가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실무 중심의 교육이 시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체육행사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와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방법을 배웠다”며 “특히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김형채 체육진흥과장은 “스포츠 중심도시 충주를 만드는 첫걸음은 안전한 체육행사”며 “2025년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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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원, 특수교육대상자의 늘봄학교 참여 방안을 위해 함께 머리 맞대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특수 늘봄학교 현장 실행력 및 역량강화를 위해 18일과 19일 양 일간,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충북교육청 늘봄학교 및 특수교육팀 담당부서 10개 교육지원청의 늘봄학교 담당 부서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방과후 담당부서 관계자 등 55명이 참석했다.
△특수교육 방과후학교 가이드라인 △특수 늘봄학교 정책의 이해 △특수 늘봄학교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에 배치되어 있는 특수교육대상자의 늘봄학교 참여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해 현장 안착 방안을 모색했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및 관련부서의 소통 및 협력을 바탕으로 특수교육대상자의 늘봄학교 참여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특수 늘봄학교의 현장 실행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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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 사고봉안 행렬 클레이아트 전시
조선왕조실록 사고봉안 행렬 클레이아트 전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다가오는 11월 25일~ 29일 5일간 ‘클레이아트로 만나보는 조선왕조실록 사고 봉안 행렬’ 기획 전시를 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현재 추진 중인 충주사고의 발굴조사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문화유산 향유권을 증진하고자 계획됐다.
전시는 ‘Part 1 클레이아트로 만나보는 조선왕조실록 사고 봉안 행렬’과 ‘Part 2 포쇄’로 구성됐다.
현재 시는 충주읍성 단계별 복원 및 정비계획 수립에 따라 충주사고의 위치 및 성격을 규명하고자 국원문화유산연구원과 함께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차례 발굴조사를 진행했고 충주사고와 관련된 대형건물지를 확인했다.
이는 충주읍성의 중심건물군으로 충주 객사와 관아·사고의 성립과 변천과정을 한꺼번에 보여주는 유적이라 할 수 있어, 시에서도 2025년 국가지정 사적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실록’과 ‘포쇄’를 테마로 해, 충주사고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고 밝혔으며 “클레이 아트 전시를 통해 성인뿐 아니라 모든 연령층이 즐길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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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북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캠페인’ 참여
충주시, ‘충북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캠페인’ 참여
[충청중심뉴스] 조길형 충주시장이 14일 충북 시장·군수 중에 가장 먼저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 참여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 릴레이는 저출생과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시장은“저출생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시에서도 저출생 극복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정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성금 모금 캠페인 참여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모금 계좌로 입금하거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연말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또한, 모금된 성금은 임신, 출산, 결혼, 양육, 다자녀 지원 등 저출생과 인구 위기 관련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공동 모금 캠페인은 충북도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6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202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