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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전통시장 및 골목상가 활성화’ 연구모임 발족
충남도의회 ‘전통시장 및 골목상가 활성화’ 연구모임 발족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가 활성화를 위해 22일 ‘전통시장 및 골목상가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 발족식을 열고 연구 방향 설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이종화 의원을 비롯해 도의원,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 전문가 등 10명이 참여했다.
연구모임은 △홍성 주변 구도심 상권 현황 분석 및 여건 분석 △구도심 상권 활성화 관련 계획 및 사례 조사·분석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개별 전략 도출 등 관해 논의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종화 의원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을 살린다는 것은 경제활동 공간을 만든다는 의미를 넘어 마을 사람 스스로 지역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 장소로서의 가치가 되살아남을 의미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모임을 통해 지역상권 활력 회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통시장 육성 방안을 마련하고 소상공인과 영세상인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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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건강한 협업문화 조성을 위한 단위학교 조직 문화 개선 워크숍 실시
대전교육청, 건강한 협업문화 조성을 위한 단위학교 조직 문화 개선 워크숍 실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5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초등학교 5교, 중·고등학교 5교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단위학교 조직 문화 개선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희망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5월 22일 동명초와 와동초를 시작으로 6월 19일 대전자양초, 6월 26일 대전대양초, 6월 27일 대전지족고와 대전둔산여자고 7월 1일 대전대성중, 7월 2일 대전중앙중, 7월 3일 대전전민초와 대전경덕중까지 총 10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3시간씩 운영될 계획이다.
단위학교 조직문화 개선 워크숍은 미국의 심리학자 버크만 박사가 개발한 개인 특성 진단 검사를 활용해 개별 성향에 따른 업무 처리 방식 및 문제 해결 접근법의 차이에 대해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2023년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본 워크숍은 전년도에도 10개교 234명의 교직원들이 참가했다.
해당 사업은 소통과 공감의 팀빌딩 프로그램으로써 상당히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으며 학교 현장의 지속적인 개최 요구가 많아 올해는 상반기로 앞당겨 시행하게 됐다.
대전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교 구성원들이 서로의 성향과 숨겨진 역량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의 다양한 문제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건강한 협업문화가 안착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발굴해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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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에 임기호씨 선출
충남교육청, 충남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에 임기호씨 선출
[충청중심뉴스] 충남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에 임기호 아산시협의회장이 회장으로 선출됐다.
충남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22일 충남교육청에서 도내 지역협의회장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를 개최했다.
정기회에서는 2024년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하고 연간 협의회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도 협의회장에는 임기호 아산시협의회장을 선출했고 수석부회장에 최요한 보령시협의회장, 부회장에 이성곤 공주시협의회장, 임다일 당진시협의회장, 이승열 태안군협의회장, 손선우 논산계룡시협의회장, 한근택 예산군협의회장을 각각 선출했다.
감사에는 정동권 서산시협의회장, 이상민 금산군협의회장을 각각 선출했고 사무총장에 송호진 부여군협의회장이 임명되어 협의회 사무를 총괄하게 된다.
임기호 협의회장은 “‘모두가 우리 아이이다’라는 충남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슬로건으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충남교육 발전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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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전국 최고 행정가 인정 모범자치단체대상
이완섭 서산시장, 전국 최고 행정가 인정 모범자치단체대상
[충청중심뉴스] 이완섭 충남 서산시장이 전국 최고 행정 전문가로 위치를 확실히 했다.
이 시장은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서울 도전페스티벌 시상식’에서 모범자치단체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4월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 조직위원회 주관 ‘2024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을 받은 지 한 달여 만이다.
당시는 지방자치 혁신 행정 부문, 이번은 지방자치 모범 행정 부문이다.
시상식은 도전한국인본부와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대한노인회, 코리아헤럴드, 국기원, 서울특별시의회도전한국인자문위원회가 후원한다.
이 시장은 서산시 시정구호인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향해 늘 정진해 왔다.
그 결과 몇십 년째 제자리였던 국제크루즈선 유치를 통해 충청권 최초의 바닷길을 열었다.
길이 290m, 너비 36m, 높이는 건물 14층 높이로 11만4천T급 크루즈로 한 달만에 완판되며 3천780여명이 탑승해 성공리 운항을 마쳤다.
또한, 2028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서산공항과 2030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를 본궤도에 올리며 사통팔달 서산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전국 최고 수준의 보훈수당 지급, UAM, AAV 등 항공 신산업 육성, 지역 특화형 산업단지 조성 등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서도 탁월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천800여 공직자와 18만 시민이 한마음으로 일한 결과”며 “오늘 받은 대상 이름에 걸맞게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모범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전한국인본부는 일상 속에서 크고 작은 도전을 해나가는 도전인 발굴과 도전정신 확산을 목표로 13년째 운영 중인 공익법인단체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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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15개사 3609억 투자유치…값진 행보
충남도 15개사 3609억 투자유치…값진 행보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세계경제 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기업의 투자 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15개사로부터 3609억원의 투자를 이끌어 내는 값진 성과를 냈다.
이번 투자유치로 민선 8기 출범 2년 동안 국내외 투자유치는 161개 기업 19조원으로 늘었으며 이는 민선 7기 4년 동안 유치한 14조 5000억원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이다.
도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동일 보령시장 등 8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양주호 에스앤에스아이앤씨 사장을 비롯한 15개 기업 대표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15개 기업은 올해부터 최대 2030년까지 8개 시군 산업단지 등 60만 4244㎡ 부지에 총 3609억원을 투자해 공장 신·증설 및 이전, 국내복귀를 추진한다.
먼저, 보령에는 자동차 미션부품 및 베어링 업체인 에스앤에스아이앤씨가 165억원을 투자해 관창일반산단 2785㎡ 부지에 공장을 증설한다.
아산 신창일반산단에는 자동차 차체 부품 업체인 명진테크가 900억원을 투자해 3만 6469㎡ 부지에 중국공장을 국내로 복귀하고 철근가공품 업체인 두성철강산업이 200억원을 투자해 1만 3325㎡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건축외장재 업체인 유일이엔지는 200억원을 투자해 인주면 개별입지 2만 9276㎡ 부지에 김포 공장을 이전하고 반도체장비 정밀 프레임 업체인 한결이엔지가 50억원을 투자해 음봉면 개별입지 2000㎡에 공장을 증설한다.
서산에는 첨단금속 및 특수금속 업체인 에이치브이엠이 217억원을 투자해 인더스밸리일반산단 7415㎡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고 자동차 엔진 부품 업체인 듀링이 270억원을 투자해 오토밸리일반산단 3만 3031㎡ 부지에 공장을 증설한다.
논산에는 떡꼬치 전문업체인 와이앤비푸드가 150억원을 투자해 강경2농공단지 3만 3000㎡ 부지에, 전기차배터리 케이스 업체인 알루코가 400억원을 투자해 가야곡2농공단지 30만 8850㎡ 부지에 공장을 각각 신설한다.
부여에는 도계육 업체인 대오가 430억원을 투자해 초촌면 개별입지 2만 7766㎡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서천에는 자외선 차단제 원료 업체인 선진뷰티사이언스가 230억원을 투자해 장항국가생태산단 4만 5335㎡에 공장을 증설한다.
홍성에는 층간소음 차단재 업체인 탱크마스터가 238억원을 투자해 광천농공단지 2만 8900㎡ 부지에 공장을 증설한다.
마지막으로 예산에는 전기차 모터 케이스 업체인 영신에프앤에스가 64억원을 투자해 예산일반산단 5527㎡ 부지에 공장을 증설하고 도로표지 도료용 유리알 업체인 세라는 35억원을 투자해 3967㎡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도계육 및 가공식품 업체인 티와이는 60억원을 투자해 오가면 개별입지 2만 6598㎡ 부지에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도는 이들 기업이 생산을 본격화하면 5101억원의 생산효과와 1116억원의 부가가치 효과, 1082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각 기업의 부지 조성·장비 구매 등 건설로 인한 도내 효과는 생산 유발 4828억원, 부가가치 유발 1763억원 등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1000여명의 도민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동차·반도체 등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임과 동시에 미래먹거리를 확보하게 됐다”며 “여러분들이 성공신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곳곳에서 수출상담회를 열어 수출길을 넓히고 있는 만큼 충남과 함께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입지나 설비 보조금, 인허가와 행정처리, 인재공급 등 투자가 아깝지 않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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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 17만명 찾아
서천군,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 17만명 찾아
[충청중심뉴스] 지난 4일부터 19일까지 서천군 서면 마량진항에서 개최된 ‘제18회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가 지난해보다 3만명가량이 증가한 약 17만명의 관광객이 행사장을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자연산 광어·도미를 현장에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요리장터와 싱싱한 회를 포장해 갈 수 있는 활어판매장이 큰 인기를 얻었으며 광어 맨손잡기 체험은 가족 단위 단골 코너로 자리매김했다.
앞서 주최한 서면개발위원회에 따르면 축제 초반 풍랑 및 호우로 인한 기상악화로 방문객이 적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이 포함된 공휴일 가정의 달 등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강구영 서면개발위원회 위원장은 “서천 자연산 광어 도미 축제에 함께해 주신 지역 주민분들과 관광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이 방문하고 싶은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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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국가산단 230억 道 합동 투자 협약 체결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이 22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기웅 서천군수, 이성호 선진뷰티사이언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충청남도 8개 시·군과 15개 기업이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자리로 이번 투자협약의 당사자인 선진뷰티사이언스는 화장품 원료 제조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업 성장에 따라 신규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장항국가산단 내 기존 선진뷰티사이언스 부지에 230억원을 추가 투자해 공장을 증설할 예정이며 지역인재 40명을 고용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노태현 서천부군수는 “지역 청년 우선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기업과 서천이 상생 발전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초우량기업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서천군도 기업이 적극 투자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선진뷰티사이언스는 2019년 장항 1공장 준공 이후 지속적으로 추가 투자를 진행했으며 올해 1월에는 장항국가산단 내에 연구개발센터를 준공해 화장품 소재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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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송미령 농림부 장관과 농촌 정책 방안 모색
김기웅 서천군수, 송미령 농림부 장관과 농촌 정책 방안 모색
[충청중심뉴스]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21일 청년농촌보금자리 현장을 점검하고자 서천군에 방문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함께 청년 농촌 정책과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김기웅 군수는 송미령 농림부 장관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인면 관리 소재 청년농촌보금자리 및 커뮤니티 시설을 시찰하고 지역 청년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김 군수와 송 장관은 입주민들의 정주 현황 및 운영관리 현황을 청취하고 지역민들과의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서슴없이 논의했다.
송 장관은 “보금자리 사업으로 젊은 청년들의 임대료 부담을 덜어 좋은 사례가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청년 정책들로 유입된 청년들이 서천에서 꿈을 키우고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기웅 군수는 “청년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에게 더 가까이 서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 정책을 발전해가는 서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농촌 빈집유휴시설 활용사업의 대표적 사례인 마산면 카페 329를 둘러보며 농촌의 청년정책 및 유휴시설 활용사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농촌의 빈집 문제는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이며 정부에서는 농촌의 빈집들이 더 이상 방치되지 않도록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송 장관은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송미령 장관의 서천군 방문과 관심에 대한 깊은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살기 좋은 농촌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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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송찬의 대목장, 충청남도 무형유산 보유자 인정
청양 송찬의 대목장, 충청남도 무형유산 보유자 인정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송찬의 씨가 전통 건축 실력을 인정받아 충청남도 무형유산 대목장 보유자로 인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대목장은 우리나라 전통 목조 건축의 설계, 시공, 감리 등 집을 짓는 전 과정을 책임지는 장인을 일컫는 말이다.
송찬의 씨는 청양에서 태어나 자랐고 중학교 졸업 후 입대 전까지 형님이 운영하던 가구공장에서 일을 하며 나무 다루는 기술을 배웠다.
또한 1980년 국가 무형유산 대목장 고 이광규 선생의 제자로 입문해 40여 년간 목수로 활동하며 창덕궁 규장각, 종묘 정전 등 국보급 문화유산 복원 및 보수에 참여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대목장의 전통 기술을 전수해 전승 계보가 뚜렷하고 전통 건축에 대한 창의성도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송찬의 씨는 “단순한 옛 건물을 보수하고 새로 짓는 현장에서 전수는 물론 설계도 작성법, 제작법 등 체험을 통해 터득한 공법을 체계적으로 분류해 완벽한 대목장이 될 수 있도록 전승시켜 나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40년 이상 전통 건축을 위해 외로운 싸움을 해온 송찬의 대목장 보유자의 의지를 높이 생각한다”며 “충남 무형유산을 넘어 국가 무형유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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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부부의 날 기념 ‘부부특강’ 실시
청양군, 부부의 날 기념 ‘부부특강’ 실시
[충청중심뉴스] 청양군 가족센터는 부부의 날을 기념해 지난 21일 청양복지타운에서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부부라면 함께라면”의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부부의 날을 기념한 이번 특강은 “심리학으로 알아보는 부부설명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감정 기복을 줄이고 스트레스를 낮춰 부부간 유대관계를 향상하는 법에 대해 이재연 교육학 박사가 강의했다.
청양군 가족센터 남현신 센터장은 “부부의 날 5월 21일은 가정의 달 5월에 둘이 하나가 된다는 뜻”이라며 “가정에서 부부가 한마음으로 화목하게 사는 데 오늘의 강의가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부의 날은 1995년 5월 21일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 경남 창원에서 권재도 목사 부부에 의해 시작된 것으로 기독교를 중심으로 기념일 제정 운동이 전개됐다.
제정 목적은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구는 데 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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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임대 사업 큰 호응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하는 농기계 순회 수리·교육과 임대 사업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순회수리 교육은 연간 150회 운영되며 산간 마을 구석구석을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로 진행된다.
대상 농기계는 관리기와 경운기, 이앙기, 예취기, 방제기가 중심이며 부품대가 1만원 이하인 경우 무상으로 수리가 이루어져 농가 부담을 덜고 있다.
또한 농기계 운전, 정비 요령 등 현장 교육과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병행 시행하고 있다.
청양읍 본소와 정산면 동부지소 두 곳의 사업소에서 시행되고 있는 76종 787대의 농기계 임대 사업 또한 군민들의 호응이 높다.
임대사업소는 농업인들이 적기에 농사를 짓는 데 불편이 없도록 다양한 종류의 농기계를 대여하는데, 특히 사용료가 저렴해 반가움을 사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임대 건수 3,806건에 사용 일수 5,475일을 운영했고 농기계 수리와 현장 교육을 150회 전개해 1,503명이 혜택을 받았고 농업기계 2,057대를 수리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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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츠인 마이백?’청렴을 담아요
‘왓츠인 마이백?’청렴을 담아요
[충청중심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20일~22일 3일에 걸쳐 간부공무원과 젊은 세대 직원을 연결하는 ‘세대 간 청렴한 소통’과,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을 전달하는 ‘청렴한 출근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오랜 경험을 가진 간부공무원과 새로운 관점으로 업무에 접근하는 젊은 세대 직원들과의 ‘청렴한 소통’이라는 만남을 통해, 세대 간의 격차를 완화하고 고정관념으로 굳어졌던 업무 체계가 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간부공무원 및 각 부서장들이 다함께 참여하는 ‘청렴한 출근길’ 캠페인을 통해 출근하는 직원을 반갑게 맞아주며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홍보 물품으로 청담백과 청렴 음료를 나누어 줬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영규 행정지원국장은 “직원들의 신뢰를 받고 함께 소통하기 위해서는 간부공무원들의 솔선수범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직장 내 상호존중 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청렴의 생활화를 유도하고 긍정적인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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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새일센터 취업상담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새일센터 취업상담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내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5월 22일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아산지소에서 시·군 새일센터 취업상담사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9개소 지역 새일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취업상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취업상담 프로세스 △내담자 직무역량 및 구인업체 요구도 분석 △취업전략 사례 실습 등 새일센터 종사자의 업무역량 강화 및 지속인 경력개발을 위한 실무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됐다.
충남광역새일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창업 지원과 사후관리, 인턴십 등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새일센터 종사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교육 운영 계획”을 밝히며 “양질의 고용서비스 제공으로 여성 경제활동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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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콘텐츠 늘린다” 태안군, 사계절 관광휴양도시 조성 ‘시동’
태안군청사전경(사진=태안군)
[충청중심뉴스] 서해안을 대표하는 관광휴양도시 태안군이 사계절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관광명소의 지속적인 발굴 등 관광 다양성 구축에 나선다.
군은 22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관광진흥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개장을 앞둔 관내 27개 해수욕장의 안전한 운영과 더불어 ‘영목항 주변 분수광장 및 생태공원’ 조성 등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을 위한 관광 인프라 구축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해수욕장 개장에 발맞춰 노후 안전장비 교체 및 신규장비 도입 등 피서객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에 앞장선다.
태안군에서는 올해 소원면 만리포 해수욕장이 6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58일간 개장하며 만리포를 제외한 꽃지·몽산포 등 26개 해수욕장은 7월 6일부터 8월 18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
군은 올해 초 조직개편을 통해 ‘해수욕장운영팀’을 신설했으며 관광객 중심의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여름군청·여름출장소·관광안내소 등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안전사고 제로화 달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24시간 상황 유지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안전관리요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인명구조자격증 취득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수륙양용차 2대를 시범 배치하고 이동식 감시탑도 새로 제작하는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 최소화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태안의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각종 관광개발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군은 올해 말 준공 목표로 △‘영목항 주변 분수광장 및 생태공원’ △‘만리포 해수욕장 경관개선 및 해변쉼터’ △‘거점별 야간경관 명소화 관광시설’ 조성 사업을 현재 진행 중이다.
‘영목항 주변 분수광장 및 생태공원’은 국도77호선 완전 개통으로 남부권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안면도 영목항 전망대 및 관문 조형물 등과 연계해 조성되는 체류형 관광지로 분수광장과 계단식 정원, 데크 등이 조성돼 휴식공간과 더불어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아울러 ‘만리포 해수욕장 경관개선 및 해변쉼터’는 만리포 진입부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고 중앙광장을 확장하는 사업으로 새로운 볼거리 제공이 기대되며 ‘거점별 야간경관 명소화 관광시설’ 조성의 경우 영목항 전망대 일원에 야간 조명이 설치돼 하늘·바다·빛이 어우러진 새로운 명소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군은 내년도 관광사업 발굴을 위해 △몽산포항-몽산포 해수욕장 해양관광자원 개발 사업 △학암포 중심 복합관광개발 사업 △가의도 관광자원 개발 사업 등 주요 공모 사업의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는 등 ‘항상 새로운 관광지 태안’의 이미지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다.
이종진 관광진흥과장은 “하나로 정의할 수 있는 단조로운 여행지가 아닌, 갈 때마다 새로움을 선사할 수 있는 태안 조성을 위해 기존 관광지와 신규 관광콘텐츠를 연계한 관광명소 발굴에 앞장설 것”이라며 “생태관광과 힐링 등 최근 관광 트렌드를 면밀히 분석해 사계절 관광 휴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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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통합건강증진사업으로 탄탄한 시민행복 다진다
논산시, 통합건강증진사업으로 탄탄한 시민행복 다진다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가 시민건강의 지킴이로서 건강생활실천을 통한 만성질환 예방과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적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지자체가 직접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14개분야 사업을 사업간 경계를 없애고 연계·협력을 통해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에서 추진하는 세부사업은‘주민주도 100세 건강공동체 만들기’,‘논산형 모바일 헬스케어’,‘다 같이 나누니 건강두배, 취약계층 건강통행길’,‘자라나는 아이들, 단단하고 건강한 환경 만들기’로 구성됐다.
주민주도 100세 건강공동체 만들기는 건강에 관심있는 주민들이 마을의 건강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건강조직을 만들고 주민들의 욕구와 수요에 맞는 건강사업을 개발해서 운영하는 논산시 특화사업으로 현재 13개 읍면에 454명의 100세건강위원들이 연합회의 지원을 받으며 활동하고 있다.
논산형 모바일 헬스케어는 시민들이 언제든지 스스로 건강을 측정하고 관리 할 수 있도록 ICT 기반 비대면 건강관리 환경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스마트 건강관리 사랑방”과“국가일반건강검진 유소견자 응답하라 2060”, 걷쥬 등에 17,578명이 참여하고 있다.
다 같이 나누니 건강두배, 취약계층 건강통행길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재활이 필요한 대상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건강관리 사업을 장애인 단체, 복지단체 등과 연계와 협력을 통해 건강관리에 소외되지 않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라나는 아이들, 단단하고 건강한 환경 만들기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지원, 어려서 부터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통해 평생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어린이집과 학교 등 생활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논산시는 그동안 건강증진사업 현장 평가 우수,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최우수, 구강보건사업 최우수, 비만사업 최우수, 건강생활지원센터 우수 기관 선정, 전국주민자치 우수사례 선정 등 많은 성과를 내고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4-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