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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교통법규 위반 이륜차 단속. 후면 단속카메라 설치
서산시, 교통법규 위반 이륜차 단속. 후면 단속카메라 설치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신호위반 및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후면 단속카메라를 포함한 무인교통단속장비 총 4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올해 3월 충청남도경찰청, 서산경찰서 도로교통공단과 합동 현장실사를 통해 교통사고 위험이 잦은 무인교통단속장비 추가 설치대상지 세 곳을 선정했다.
대상지는 예천동 이편한세상-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 사이 삼거리, 지곡면 환성리 법룡사 사거리, 성연면 명천3리 성연교차로 등이다.
시는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 2대, 전면 무인교통단속장비 2대를 설치하고 향후 도로교통공단의 인수검사와 약 3개월의 계도 기간을 거친 후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는 AI영상분석 시스템으로 이륜차를 포함한 모든 차량의 뒷번호판을 인식해 △신호위반 △과속 △안전모 미착용 등을 단속하는 최첨단 장비이다.
운전자들이 기존의 일반적인 전면 과속 단속 장비로 생각해 장비 앞에서만 속도를 줄였다가 급가속하면 단속될 수 있어 안전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는 어린이 보행자가 많아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가 필수적인 예천동 이편한세상-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 사이 삼거리 교차로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최첨단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를 통해 이륜차 등 모든 차량의 안전 운전을 유도해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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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산지사와 간담회 추진
서산시,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산지사와 간담회 추진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22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산지사에서 ‘지적측량 수행자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서산시 토지관리과 직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산지사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고품질 지적 측량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련 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중앙부처 주요 업무 및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지적측량 수행 관련 애로사항 청취와 신속·정확한 지적 측량 수행 및 성과 검사를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간담회 후 대공무사’란 표어와 함께 참석자 간 ‘청렴 측량 및 토지이동조사 허가증’을 직접 걸어주며 ‘공적인 일의 처리에 있어서 개인 감정을 개입시키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합동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지적측량수행자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모든 지적업무에 있어 대공무사의 자세로 임해 신뢰받는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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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4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서산시, 2024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25일 ‘감탄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주제로 ‘2024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행사는 유엔인간환경회의가 제정한 6월 5일 제29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노력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환경의 날 기념식으로 박정희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서일고 댄스동아리 ‘Bliss’의 기념공연으로 시작해 유공자 표창, 탄소중립 퍼포먼스, 치어 방류 등이 진행된다.
2부는 부대행사로 △서산 농특산물 홍보·장터 △환경 관련 체험관 △시정홍보관 등 다양한 행사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농특산물 홍보·장터에서는 생표고버섯, 6쪽 마늘 소시지, 꽃떡, 무설탕 잼, 모시떡 등 지역 농특산물과 이를 활용한 음식을 구매할 수 있다.
환경 관련 체험관에서는 친환경 캔들, 방향제 등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시정홍보관에서는 서산형 탄소중립 포인트제, 재활용품 교환사업 등 환경 관련 시책을 안내한다.
특히 행사는 탄소배출을 저감하기 위해 다회용컴을 사용하는 음수대가 설치되며 서산형 탄소중립 포인트제와 연계해 서산 농특산물 구매, 손수건 사용 인증 등 탄소중립 실천 미션 수행 시 최대 1만 포인트가 지급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보전 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2024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다양한 시책으로 시민들이 청정한 환경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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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음성품바축제, 다양한 품바공연 펼쳐.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제25회 음성품바축제가 지난 22일부터 음성 설성공원과 꽃동네에서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품바공연이 오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천변무대에서 역대 품바왕 LIVE 공연이 진행돼 관광객에게 즐거운 웃음을 선사한다.
23일에는 감나무 품바가 공연을 펼쳤고 24일에는 뺑덕이, 양재기 품바, 25일에는 남칠도 품바, 26일에는 작년 품바왕으로 선발된 김광범 품바가 관광객들의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또 故최귀동 할아버지가 그 시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밥을 얻어다가 나눠주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하는 ‘천인의 비빔밥 나누기’ 프로그램에는 1천명이 넘는 관람객이 참여하면서 장관을 이뤘다.
천인의 비빔밥 나누기 행사는 토요일 오후 3시에도 개최된다.
24일과 26일 오후 2시30분에는 천인의 엿치기가 야외음악당 무대 앞에서 진행된다.
엿치기에서 엿 구멍이 가장 큰 사람에게는 음성 명품작물인 청결고춧가루와 쌀이 선물로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오존 무대에서 펼쳐진 Second Chance 밴드 공연과 DJ TIME + Diffi-culture 공연은 젊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오존 무대에서는 25일까지 래퍼들의 공연이 계속해서 펼쳐질 계획이다.
한편 ‘품바, 스물다섯살 청춘이 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25회 음성품바축제는 오는 26일까지 개최된다.
24일에는 글로벌 품바래퍼 경연대회가 펼쳐지며 축하공연자로 기리보이가 출연할 예정이다.
젊음의 에너지와 유쾌한 즐거움이 가득 찬 음성품바축제장에서 젊음의 에너지를 느껴보길 바란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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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품바축제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음성군, 품바축제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식 제고와 기부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품바축제기간 동안 축제장 내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축제기간 축제 방문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안내와 고향사랑e음을 통한 기부 방법을 설명하고 음성군 5월 가정의 달 맞이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등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음성군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 사이 음성군에 기부하고 음성군 공식유튜브를 구독한 구독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2만원 상당의 커피 교환권을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중 음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음성군 공식 유튜브 구독해 별도로 안내된 응모폼에 기부자 정보와 유튜브 구독아이디를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오는 6월 10일 음성군 공식 SNS에 공개된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안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모인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음성군 지역발전에 사용된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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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고추 바이러스 발생에 주의하세요.
음성군, 고추 바이러스 발생에 주의하세요.
[충청중심뉴스]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고추 정식 후 기온상승으로 바이러스 매개충인 총채벌레, 진딧물의 증가에 따라 재배포장을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몇 년간 총채벌레에 의해 전염되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진딧물에 의해 전염되는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발생 증가로 피해를 입은 농가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총채벌레는 고추에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를 매개하며 생육 초기에 감염되면 고추 순이 위축 또는 고사하고 잎과 과실에는 둥근 원형 반점무늬가 형성되며 줄기는 검은색으로 변색되고 고사한다.
진딧물은 고추에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를 매개해 감염된 고추는 4∼5일 이후부터 잎이 누렇게 변하는 황화 증상 또는 잎이 울퉁불퉁해지거나 얼룩 증상이 나타나 고추 생산성과 품질에 피해를 준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고추는 최대한 빨리 제거해 다른 고추로 확산하는 것을 막고 매개충 방제를 위해서는 계통이 다른 2가지 이상의 전용 약제를 4∼7일간격으로 번갈아 살포하며 약액이 충분히 도포되도록 처리해야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바이러스는 발생하면 치료가 어렵고 수량과 품질에도 피해가 크기 때문에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통해 바이러스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진딧물과 총채벌레는 주변 잡초에서 서식·월동하며 잡초로부터 바이러스를 획득해 전염을 일으키기 때문에 약제 방제 시, 주변 잡초까지 방제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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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4 동행축제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나서
서산시, 2024 동행축제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나서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살맛나는 행복쇼핑 2024 동행축제’가 5월 25일부터 6월 28일까지 서산동부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 축제다.
서산동부전통시장은 ‘2024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이번 행사에 동참하게 됐다.
축제는 25일 가족장터 문화축제로 시작해 6월 1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원생 1천 1백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진행된다.
가족장터 문화축제는 15개 팀이 재능을 발휘하는 장기자랑 공연과 비누 만들기 체험,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어린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지역민과 전통시장의 유대감 증진을 위해 관내 어린이에게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고 직접 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24 동행 축제를 통해 가라앉은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내수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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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일회용컵 없는 ‘자원순환의 날’ 호응
음성군, 일회용컵 없는 ‘자원순환의 날’ 호응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매월 개인 컵을 지참하면 무료 음료를 제공하는 ‘자원순환의 날’이 매회 100명 이상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음성군 일회용컵 없는 ‘자원순환의 날’은 지난 3월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
5월 자원순환의 날은 이달 30일 목요일 9:00~오후 5시까지 대소면 향기담음카페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카페에 개인 컵을 지참하고 가면 무료 음료를 받을 수 있다.
이날 무료로 제공되는 음료는 100잔이며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할 것을 약속하는 ‘자원순환의 날’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자원순환의 날 참여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하고자 하는 음성군 소재의 카페 어디든 가능하다.
모집은 상시 진행 중이며 신청 방법은 음성군 홈페이지의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하윤호 청소위생과장은 “자원순환의 날을 통해 꺼내주신 텀블러를 꾸준히 사용하시며 일회용품 없는 음성군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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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균 행정부시장, 재난취약시설 집중안전점검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이 23일 반곡동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서 민간전문가, 안전단체 등과 함께 안전점검을 했다.
시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재난위험시설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2024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이날 김 부시장은 민관 합동점검단과 시설물 상태,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특히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와 사고 예방에 유의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세종시는 집중안전점검 기간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안전 점검을 진행해 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자율점검 실천과 생활 주변의 안전위험요인 제거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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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버스 노·사 임금 협상 타결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시내·시외버스 22개를 대표하는 노·사 간 임금 협상이 노동위원회 조정 신청 전 8차 교섭을 통해 합의됐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노사는 임금 결정을 위해 지난 3월 9일부터 총 8차례 교섭을 진행해 왔다.
노조 측은 최근 물가 상승률과 생활비 부담 증가, 근로자 생활 수준 유지 등을 주장하며 임금 12.05% 인상을 요구했다.
반면 사측은 서울 등 전국 평균 인상분을 고려할 때 노조 측의 임금 인상 요구가 과도하고 도내 버스운송사의 재정 상황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해 임금 인상 타결에 난항을 겪었다.
이에 양측은 8차례에 걸친 협상을 진행하면서 의견을 조율해 지방노동위원회 노동 조정 신청 전 △운전종사자 임금 4.54% 인상 △무사고 포상금 3.03% 인상에 최종 합의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합의는 운수종사자 인력 부족 해결을 위해 사측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인상률에 동의해 상생 합의를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도는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버스업계, 운수종사자와 지속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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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동, 드롭탑 세종시청첨에 착한가게 현판 전달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드롭탑 세종시청점에 착한가게 5호 현판을 전달했다.
육은명 드롭탑 세종시청점 대표는 “좋은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부금이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 착한가정, 착한일터, 정기 기부 등을 통해 마련된 모금액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 전달, 출산축하 선물, 명절 선물 지원 등 민관협력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보람동 착한가게의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도로 기부금이 복지사각지대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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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수방자재 점검·교육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수방자재 점검 및 장비 가동 훈련을 했다.
시는 23일 상하수도사업소에서 20여명의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수방자재 주요 자원인 엔진펌프, 수중펌프, 발전기의 작동법과 관리법을 교육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담당자들은 각종 수방자재 작동과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익히고 실제 작동해 보는 모의 훈련으로 재난 상황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법을 터득했다.
또 수방자재의 관리상태와 정상 작동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재난 사고는 사전 예방과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이 특히 중요하다”며 “최근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 등 각종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재난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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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3곳에 현판 전달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소담동 착한가게 3곳에 각각 13~15호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착한가게에 참여한 업체는 에셀피아노음악학원, 세종FC에셀축구교실, 강담태권도다.
착한가게는 저소득가구 등을 위해 1년 이상 정기적으로 현금 또는 현물을 기부하는 곳으로 소담동 13~15호 착한가게는 저소득가정 아동 각 2명에게 수강료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김한나 에셀피아노음악학원 원장은 “평소 나눔은 실천이라 생각하고 아이들에게 재능기부를 해오던 차에 착한가게 사업을 안내받고 다른 원장님들과 합심해 더 큰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며 “교육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아이들을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적극적인 착한가게 홍보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은 물론 재능기부자와 후원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배병국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원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어려운 이웃이 특화사업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주변 이웃을 더욱 살뜰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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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면민 문화복지 공간 소정문화센터 23일 개관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소정면 문화·복지 기반 주민 거점시설 ‘소정문화센터’를 23일 정식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최민호 시장, 시의원,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본격적인 문화센터 운영을 축하했다.
이번에 개관하는 소정문화센터는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선정에 따라 조성됐으며 지난 2022년 8월부터 2024년 1월까지 국비 포함 4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644㎡,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특히 탄소배출량 저감과 전기요금 절약을 위해 태양광패널 36㎾가 설치됐다.
주요 공간으로는 1층 공유주방·북카페·사무실·다목적실, 2층 대회의실·동아리실 등을 갖췄다.
시설 운영은 시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주민조직 ‘사회적협동조합 소정다감’이 맡는다.
앞서 시는 효율적인 문화센터 시설 이용을 위한 주민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해 주민리더 16명, 활동가 18명 등을 양성했다.
이들은 향후 소정문화센터에서 이뤄질 반찬판매 특화사업을 위해 관련 시범사업을 진행했으며 다양한 지역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브랜드 ‘소정다감’도 개발했다.
또 주민동아리 23개 팀을 운영, 단순 취미·여가 활동에서 나아가 지역 소외계층에게 봉사활동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에 개관한 소정문화센터는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소정면이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북부지역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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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세종수박' 세종 고향사랑기부제로 만나요
'싱싱세종수박' 세종 고향사랑기부제로 만나요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대표 농특산물인 ‘싱싱세종수박’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시는 23일 다음달 초까지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싱싱세종수박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싱싱세종수박은 2018년부터 연동면 ‘맛찬동이 수박’에서 세종시 우수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싱싱세종수박’으로 이름을 바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싱싱세종수박은 세종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전문가의 관리와 지도를 받아 생산되며 다른 수박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11.5브릭스 이상 당도를 가진 수박만을 선별, 출하하고 있다.
수박의 출하 시기가 5월 말에서 6월 초까지로 2주 정도밖에 되지 않아 출하 기간 내에만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받아 볼 수 있다.
강준식 시민소통과장은 “세종시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기부자들께 보답하기 위해 우리 시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댁에서 바로 만나실 수 있도록 답례품으로 꾸준히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싱싱세종수박 판매처인 농협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우리 지역 농민들의 노력과 정성으로 수확한 싱싱세종수박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싱싱세종수박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