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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으로 학교와 강사를 잇다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학교의 행정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한 ‘2025학년도 방과후학교 개인 위탁 강사 운영 제안서’ 심사 결과를 11월 18일에 세종시 관내 전체 학교로 안내했다.
세종시교육청이 안내한 개인 위탁 강사 운영 제안서의 승인 명단을 활용할 경우, 학교는 별도의 공고나 서류 심사 절차 없이 면접만으로도 강사를 채용할 수 있어, 교육 행정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방과후학교 개인 위탁 강사들도 지원하는 학교마다 번번이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강사와 학교가 모두 편리함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앞서 학교지원본부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개인 위탁 강사 운영 제안서를 온라인으로 접수했으며 이후 학교 현장 전문가 16명이 심사 과정에 참여해 체계적이고 면밀한 검토를 진행했다.
그 결과, 강사 713명이 제출한 1,095개의 개인 위탁 강사 운영 제안서가 승인됐다.
승인된 프로그램은 △국어 58개 △영어 46개 △제2외국어 5개 △수학 50개 △사회 40개 △과학 146개 △음악 163개 △미술 160개 △체육 121개 △컴퓨터 108개 △기타 198개 등으로 총 11개 분야이다.
개인 위탁 강사 운영 제안서 심사 결과는 방과 후·늘봄학교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에 승인된 개인 위탁 강사 운영 제안서는 2025년 11월에 예정된 ‘2026학년도 방과후학교 개인 위탁 강사 운영 제안서 심사 결과 발표’ 전까지 세종시 관내 전체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학교지원본부가 학교와 강사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추진한 개인 위탁 강사 운영 제안서 심사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학교의 행정 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교사들이 교육 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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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첫 번째 팬 콘서트 성료 “팬들과 함께 생일 보낼 수 있어 행복”
사진제공 = 슈퍼벨컴퍼니
[충청중심뉴스] 가수 딘딘이 첫 번째 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딘딘은 지난 16일 오후 청담 일지아트홀에서 팬 콘서트 ‘Dinvitation:Back Number 33’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
이날 딘딘은 농구를 콘셉트로 한 공연에 걸맞게 애니메이션 ‘슬램덩크’의 오프닝송 ‘너에게로 가는 길’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농구 포즈를 따라 하는 게임부터 줄임말 퀴즈, 노래 퀴즈 그리고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까지 웃음을 유발하는 다채로운 코너를 진행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딘딘의 음악 여정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세트리스트 역시 이번 팬 콘서트의 묘미였다.
‘MY SOFY’로 2부의 막을 올린 그는 ‘느린 편지’, ‘불면증’, ‘딘딘은 딘딘’ 등 감성과 흥이 넘나드는 라이브는 물론, 데이식스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커버 무대까지 선사하며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무리한 딘딘은 소속사 슈퍼벨컴퍼니를 통해 “매년 생일에 맞춰 콘서트를 하는데 오늘은 특별하게 팬 콘서트를 진행해서 감회가 남달랐다 팬들을 가까이서 보니 표정도 더 잘 보이고 게임과 공연을 즐기는 에너지도 잘 느껴져 힘이 났다”며 “올해도 함께 생일을 보낼 수 있어 행복하고 늘 고맙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첫 팬 콘서트를 통해 팬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한 딘딘은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BS2 ‘1박 2일’, 넷플릭스 ‘좀비버스: 뉴 블러드’ 등 여러 프로그램으로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하고 있는 그는 SBS 파워FM ‘딘딘의 Music High’의 DJ로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열일의 아이콘’다운 존재감을 굳혔다.
이뿐만 아니라 딘딘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뚜렷한 색깔이 돋보이는 음악을 선보이며 꾸준하게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폭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리스너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가 계속해서 이어 나갈 활약을 향해 이목이 집중된다.
딘딘은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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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차량 안전 관리 안내집’ 제작·보급
‘통학차량 안전 관리 안내집’ 제작·보급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통학차량 관리·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통학차량 안전 관리 안내집’을 제작해 관내 통학차량 운영 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34교이번에 보급된 안내집은 통학차량 운영에 있어 기본 이론 및 관련 최신 법규,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까지 담아 통학차량 관리자부터 실무자, 이용 학생까지 모두 참고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주요 내용은, △통학차량 안전 관리 대책 △통학차량 안전 수칙 △통학차량의 사고 대응 절차 △비상 연락망 및 보고 체계 등을 담아 실제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외에 통학차량 기본 개념, 관련 법규 및 보고 서식, 본청 부서와 학교의 역할, 유관기관 연락처 등을 다양하게 수록해 실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024년 교육청 주관으로 전기차 관용 통학차량 교체 사업을 추진하고 연차적으로 내용연수와 적정 주행거리가 경과 된 통학 차량을 대상으로 전기 차량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에 2025년부터 본격 운영되는 전기 통학 차량의 안전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배터리 관리, 주행 및 충전 방법, 사고 시 긴급 상황 대처법 등도 포함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안내집 제작을 위해 2024년 6월부터 교육청 전·현직 업무 담당자와 통학차량 관리·운영 학교의 실무자 중심으로 TF를 구성·운영했으며 실무에서 필요한 내용 위주로 작성 및 편집, 교차 검토 등을 통해 전문성과 현장 적합성을 높였다.
구중필 재무행정과장은 “이번 안내집이 학교 현장의 통학차량 운영과 안전 관리 어려움을 해소하고 업무를 추진할 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보완을 통해 안내집을 고도화함으로써, 통학차량 운영과 안전 관리를 위한 든든한 울타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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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초,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 ‘마이크로 비트로 스마트 시티 제작하기’ 수업 운영
여울초,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 ‘마이크로 비트로 스마트 시티 제작하기’ 수업 운영
[충청중심뉴스] 여울초등학교에서는 주말인 11월 9~10일 16~17일 총 4회에 걸쳐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인‘마이크로 비트로 스마트 시티 제작하기’ 수업을 진행했다.
‘마이크로 비트로 스마트 시티 제작하기’는 최신 기술과 디지털 사회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한 체험형 활동으로 학생들의 디지털 소양을 기르고 학생들이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갖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마이크로 비트 기초 프로그래밍 학습으로 먼저 마이크로 비트와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고 9개의 센서를 활용하는 심도 있는 프로그래밍을 학습했다.
다양한 센서를 조작해 보며 아이들은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변수를 바꿔가며 집중력 있게 수업에 임했다.
수업에 참여한 6학년 배준혁 학생은 “책으로만 봤던 마이크로 비트를 수업에서 직접 다루어 보니 신기했고 흥미로웠어요. 앞으로도 직접 체험하는 수업이 많았으면 좋겠어요.”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정정숙 교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선생님들이 열심히 준비한 디지털 프로그램에 우리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한 것 같아 기쁘다 이번 수업이 아이들에게 유익한 배움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여울초는 앞으로도 디지털 소양 함양과 정보교육 확대를 통한 디지털 교육 기반 강화를 위해 다양한 디지털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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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안전을 위한 힘찬 발걸음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11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세종교육원에서 각급 학교의 안전교육 담당자 140여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2024년 학교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안전 연수는 학교 안전교육 내실화에 도움을 주고 학교 안전교육 담당자의 전문 역량을 키워 안전한 학습 환경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더욱 효과적인 연수를 위해 각 학교급의 특성에 맞는 교육 자료를 활용할 방침이다.
안전 연수는 11월 18일에는 유치원 안전교육 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11월 29일에는 초등학교 안전교육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11월 29일에는 중등·특수 안전교육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안전 위원,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외부감사패널단 간사 등을 두루 거친 김영석 박사가 안전 교육, 안전사고 예방 등에 관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이 ‘모두를 위한 안전한 생활 구현’을 목표로 매년 수립하는 계획인 ‘2025학년도 학교 안전사고 예방 지역계획’에 대한 안내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2025학년도 학교 안전사고 예방 지역계획’에 피해 회복 강화 및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학교 안팎 안전사고 예방, 모두를 위한 체험 교육 인프라 확대 등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강화했다.
마지막으로 ‘학교안전지원시스템 통합 구축’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기존의 ‘학교안전정보센터’ 가 내년부터는 ‘학교안전지원시스템’ 으로 통합 운영될 예정이며 현재는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학교안전지원시스템’은 학교 안전 관리를 지능화하고 안전 데이터 관리를 체계적으로 정비해, 학교 안전 사고 통계의 정확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 편히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안전교육 담당자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내실 있는 안전교육을 바탕으로 우리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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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전환시대, 대한민국 미래교육 대토론회 공동 개최
2024 대전환시대, 대한민국 미래교육 대토론회 공동 개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1월 20일에 서울중앙우체국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과 공동으로 ‘2024 대전환시대, 대한민국 미래교육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2024 미래교육 대토론회’는 대한민국 교육정책을 성찰하고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환시대에 맞는 새로운 교육 정책 설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4 미래교육 대토론회’는 서울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인천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세종시교육청교육감의 환영사와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의 축사로 활짝 열린다.
이어 ‘2024 미래교육 대토론회’ 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의 주제는 △대한민국 교육개혁의 방향과 재설계 구도이고 2부의 주제는 △중장기 미래교육 10대 핵심과제이다.
1부는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방향을 다루는 기조 강연, 교육 정책의 성찰과 미래 교육의 재설계 등을 담은 총론 발표, 현장 교원들이 참여하는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김태일 장안대학교 총장이 기조 강연을, 반성진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이 총론 발표를 진행해 깊이 있는 토론회를 이끌 예정이다.
2부는 △유·초·중등 교육 분야 △고등 교육 분야 △평생직업 교육 분야 △행·재정 인프라 분야 등 총 4가지 주제에 대한 각론 발표, 종합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수, 연구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책임교육, 학교자치 등 총 10가지 의제에 대한 각론 발표를 진행해, 대한민국 중장기 미래교육의 방향과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교육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2024 미래교육 대토론회’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 참여할 수 없는 사람은 아래 홍보문의 정보무늬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미래교육 대토론회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고민하고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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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세종특별자시교육감기 교직원 탁구 축제 성료
제3회 세종특별자시교육감기 교직원 탁구 축제 성료
[충청중심뉴스] 지난 11월 16일 토요일에 연양초등학교에서 개최된 제3회 세종시교육감기 교직원 탁구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교직원들이 탁구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건강하고 명랑한 교육풍토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개인전은 초심부와 통합 8부 이상의 상위부로 나눠 경기를 진행했으며단체전은 1팀당 2~3명으로 구성해 복식→단식→복식으로 2승을 먼저 하면 이기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개인전 초심부에서는 복지수가 우승, 박모세가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으며 3위는 이길재와 이범구가 차지했다.
상위부에서는 박세규가 우승, 조승철가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으며 3위는 엄정훈가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연양초와 치열한 접전 끝에 글벗초가우승을 차지했다.
연양초등학교 백선수 교감은 “이번 축제는 열악한 교육환경 속에서 하루하루를 어렵게 살아내고 있는 교직원 여러분이 하루만이라도 탁구 경기를 하며 활짝 웃을 수 있기를 기원하며 마련됐다”며 올해 세 번째로 개최했다 세종시교육청의 좋은 전통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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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교육경비보조사업 심의위원회 개최
옥천군, 교육경비보조사업 심의위원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2025년 교육경비보조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옥천군 교육경비보조사업 심의위원회는 교육경비의 내실 있는 지원을 위해 타당성과 우선순위, 지원 규모를 심의하는 위원회로 위원장인 한충완 부군수를 중심으로 총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육경비를 지원받는 사업의 적정성과 실효성을 평가하고 보다 효과적인 교육경비 지원을 위한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내년도 교육경비 사업은 ‘2025 옥천군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계획’을 바탕으로 10월까지 옥천군 관내 유·초·중·고교 33개교 및 옥천교육지원청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검토해, 진로진학 운영지원사업, 방과후 학교사업 등 8개 분야, 총 16억 9천5백만원 규모로 결정됐으며 최종 예산은 12월 옥천군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위원장인 한충완 부군수는 “지역간 교육격차가 심화되는 가운데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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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청산농협, 자동공정 벼 육묘장 준공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옥천 청산농협은 18일 자동공정 벼 육묘장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박덕흠 국회의원, 추복성 옥천군의회 의장, 이범섭 농협중앙회 옥천군지부장, 관내농협 조합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8억 3천만원을 투입해 건립된 최신 시설의 육묘장은 농업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농촌노동력 부족을 해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현대화·자동화 된 시설에서 발육이 건강한 육묘 생산을 통해 고품질 옥천쌀 생산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청산농협은 내년 4월부터 벼 육묘를 시작으로 농업인의 수요가 많은 들깨, 배추 등 각종 채소 육묘도 생산·공급하는 등 종합 육묘장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고내일 청산농협장은 “자동공정 벼 육묘장을 통해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도연 농업정책과장은 “노동력 감소와 농촌사회 고령화로 인해 육묘 생산이 어려운 농업인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옥천군과 농협중앙회옥천군지부와 청산농협이 협력한 결과물로써, 향후 자동공정 벼 육묘장을 계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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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소녀단’ 박주현, “철인 3종 경기를 완주했단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사진제공 = tvN ‘무쇠소녀단’
[충청중심뉴스] ‘무쇠소녀단’ 박주현이 철인 3종 경기 완주에 성공하며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박주현은 tvN ‘무쇠소녀단’에서 생애 첫 철인 3종 경기에 도전, 피나는 연습과 노력을 거듭한 끝에 팀 내 최약체에서 에이스로 등극하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종영을 맞이한 박주현은 “제가 철인 3종 경기를 완주했단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철인 3종을 완주한 사람이라는 게 자랑스러우면서도 어떻게 할 수 있었을까 실감이 안 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무언가에 도전하면서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무쇠소녀단’ 멤버들은 함께 역사를 쓴 전우와 같은 존재다.
그렇기에 첫 만남과 마지막 완주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멤버들에게 정말 많이 의지를 했고 아직도 너무 보고 싶고 사랑한다”고 덧붙이며 ‘무쇠소녀단’ 멤버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방송 모의 대회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박주현은 첫 실전 경기인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 컵’에 정식 출전했다.
떨리는 긴장감 속 본 경기가 시작됐고 수영 코스부터 치열한 몸싸움과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이어지자 주현의 얼굴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후 박주현은 마지막 달리기 코스에서 극심한 다리 통증을 호소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가벼운 처치 후, 또다시 악바리 근성을 발휘한 박주현은 마지막 스퍼트를 내기 시작했다.
마침내 박주현은 모든 코스 완주에 성공했고 지난 4개월간 함께 울고 웃었던 ‘무쇠소녀단’ 멤버들과 감격의 순간을 만끽했다.
데뷔 후 첫 스포츠 예능 ‘무쇠소녀단’을 통해 진정성이 가득 담긴 성장 서사를 써 내려간 박주현. ‘철인 3종 완주’라는 의미 있는 결과와 함께 색다른 도전을 마무리한 박주현의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무쇠소녀단’에서 만능 활약을 펼친 박주현은 계속해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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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미래웹툰작가展 개최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공주 문화도시 조성사업 “휴먼 북”의 일환으로 청소년 웹툰 작가들이 참여하는 ‘미래웹툰작가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4년 11월 19일부터 11월 22일까지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와 공주시청소년 꿈 창작소에서 열리며 공주 지역과 일상을 주제로 한 웹툰 작품들이 전시된다.
2024년 “휴먼 북” 사업은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와 공주시청소년 꿈 창작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미래웹툰작가를 양성하고 공주의 문화와 일상을 창의적으로 기록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는 총 24명으로 강주은, 김효민, 박지원, 윤효엘, 이수영, 장율, 정민희, 하연지, 현다빈, 김아람, 박예령, 이수, 이수아, 정지연, 조송은, 이주원, 임하엘, 이현성, 최다솜, 최민서 최수민, 최재원, 태연수, 태연재 등이 그 주인공이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전시가 청소년 작가들의 공주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소개하고 지역의 미래 웹툰 작가들을 대중에게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기간동안 작품을 통해 공주의 일상과 문화적 이야기가 담긴 청소년 작가들의 웹툰을 감상할 수 있다.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미래웹툰작가展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과 일상 속에서 느낀 다양한 이야기들을 웹툰이라는 콘텐츠로 표현하며 이들이 미래의 웹툰작가로서 지역을 기록하는 미래유산 시민 기록자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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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4회 중대재해협의회’ 개최, 2024년 추진 계획 논의
괴산군, ‘제4회 중대재해협의회’ 개최, 2024년 추진 계획 논의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지난 15일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된 현안을 점검하고 중대재해 예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4회 괴산군 중대재해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안전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장우성 괴산부군수, 농업건설국장, 안전정책과장과 방재, 노무, 안전, 보건, 의료 등 공공 및 민간전문가 7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4년 괴산군 중대재해 예방 추진현황 △중대시민재해 컨설팅 추진계획 △위험성 평가 실시 및 조치결과 등 5건의 안건이 다뤄졌으며 △2025년 괴산군 중대재해 예방 계획 △괴산군 중대재해협의회 위원 연임 건이 심의·의결됐다.
특히 올해 중대재해 예방사업 전반적 사항에 대한 민간전문가의 자문의견을 받았으며 군은 이를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중대재해 없는 괴산을 만들기 위해 전문가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며 철저히 안전 관리를 이어가겠다"며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송인헌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작년 1월 구성된 괴산군 중대재해협의회는 반기마다 정기회의를 열어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 체계를 강화해왔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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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괴산군 미래혁신 주니어보드 성과보고회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18일 유기농업연구소에서 괴산군 공무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군 미래혁신 주니어보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3월에 구성된 괴산군 미래혁신 주니어보드는 임용 7년 이내의 7급 이하 MZ세대 공직자 25명으로 이뤄졌으며 역량 강화 워크숍, 군수와 함께하는 고충 상담,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군정과 조직문화의 개선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괴산군 군정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우수팀을 선정 후 포상금을 지급했다.
우수 아이디어는 내부검토를 거쳐 괴산군 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충주시청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충주시 우수사례로 본 적극행정및 SNS 홍보전략’ 이란 주제로 적극행정 교육도 병행 진행했다.
김 주무관은 충주시의 적극행정 사례와 성공적인 SNS 활용 전략을 공유하며 괴산군 공무원들에게 새로운 행정 방향성을 제시했다.
송인헌 군수는 “주니어보드의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가 괴산군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해 조직문화의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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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보건소, 2024년 한의약 육성사업 우수사례 보건복지부장관 최우수상 수상
괴산군보건소, 2024년 한의약 육성사업 우수사례 보건복지부장관 최우수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괴산군보건소는 지난 15일 서울 교통회관에서 열린 ‘2024년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 우수사례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성과대회는 각 지자체가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을 얼마나 지역적 특성에 맞춰 수립했는지, 실제로 얼마나 효과적으로 실행했는지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포상하는 자리였다.
보건소는 대사성 질환 예방을 위한 '중풍예방 건강교실', 근골격계 질환 관리를 위한 '백세관절 관리교실', 요실금 예방을 위한 '요실금 예방교실' 등 질환별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12주 과정으로 운영했다.
더블어, 괴산군 내 11개 읍·면 주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연간 2개 지역을 선정해 '갱년기 한방에 OK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시행했다.
프로그램은 갱년기 증상 완화를 돕기 위한 한방 치료 중심으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 90% 이상의 응답자가 "매우 만족"이라고 답할 만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윤태곤 괴산군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괴산군만의 특성을 살린 주민건강증진 사업 추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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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지역 특화 교육프로그램에 2억 9천만원 지원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초·중학교의 특화 프로그램 운영에 2억 9천만원을 지원하며 지역 맞춤형 교육 모델 구축에 나섰다.
군은 18일 괴산의 자연환경과 유기농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지역 학생들의 학습 및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괴산군의 학교별 특화 프로그램은 지역의 청정 자연환경과 유기농 농업 등 괴산만의 자원을 적극 반영해 구성됐다.
학생들은 자연과 농업을 체험하며 지역의 특성을 이해할 뿐 아니라 음악, 체육, AI 등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방과 후 활동도 진행하며 폭 넓은 학습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군은 앞으로 더욱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2025년부터는 관련 예산을 7억원으로 대폭 확대해, 학교별 수요와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 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괴산군청 관계자는 "학교별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포함된 다양한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겠다"며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의 공동 성장을 견인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