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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자람 선생님과 함께 떠나는 초등학교 탐험
꿈자람 선생님과 함께 떠나는 초등학교 탐험
[충청중심뉴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9월 4일 ~ 12월 18일 3달에 걸쳐 매주 수, 목요일마다 대전 관내 유치원 5세 41학급을 대상으로 유·초 연계 꿈자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유·초 연계 꿈자람 체험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의 교육이 계속성과 개연성을 가지고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초등학교 교실 환경과 유사하게 조성된 공간인 꿈자람 교실 및 교육과정을 활용해 초등학교 사전 체험으로 입학 적응력을 높이며 유아 발달 수준에 적합한 유·초 연계 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된다.
체험은 초등학교 생활과 관련된 기본 생활 및 환경 적응 사전 체험 활동인 꿈자람 교실 체험, 초등학교 1학년 통합 교과 중 탐험 교과 내 우주 탐험 관련 놀이 중심 과학 실험 활동, 산성어린이도서관 연계 큰 동화책 놀이 활동의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체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실제 초등학교 교실과 유사한 환경에서 경험하고 연습해 보니 아이들이 활동에 흥미롭게 참여하고 더욱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아이들이 초등학교라고 생각하면 막막하고 걱정으로 가득했을 텐데, 설렘 가득한 마음을 가지게 됐고 초등학교 가기 전에 적응 능력을 길러 준 것 같아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강미애 원장은 ”하반기 유·초 연계 꿈자람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유아들의 초등학교 생활 적응을 지원함으로써 체험에 참여한 유아들이 행복한 꿈을 가진 멋진 초등학생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앞으로도 유·초 연계 꿈자람 프로그램을 더욱 심화·발전시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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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효문화 체험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효문화 체험
[충청중심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16일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2024학년도 하반기 가족사랑 힐링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한국효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효행 실천을 장려하고 가족 간 사랑의 분위기를 확산시키며 지역사회 내 효문화의 진흥을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지난 상반기 동안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어, 그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하반기에 추가로 운영하게 됐다.
이번 '가족사랑 힐링데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30여명의 가족이 참여했다.
참여 인원은 총 15가족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효문화와 전통 예절을 배우고 가족 간의 소중한 시간을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의 주요 활동은 생활예절과 다례 체험, 효사랑 공예, 효문화진흥원 전시관 관람 등으로 구성됐다.
가족들이 함께 전통 문화와 예절을 배우며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전통 예절을 배우고 다양한 체험을 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효와 인성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내 효 문화 확산과 교육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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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든 교실, 꿈도 쑥쑥 학업도 쑥쑥
우리가 만든 교실, 꿈도 쑥쑥 학업도 쑥쑥
[충청중심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올해 대전옥계초 등 6개교에 약 17억원을 투자해 학교공간혁사업인‘꿈키움터’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꿈키움터는 기존 공급자 중심의 획일화된 학교시설을‘삶과 앎이 하나되는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미래학교를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되는 각종 학교공간 정책사업과 연계해 학교사용자 중심의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으로 재구조화하는 사업이다.
일반적인 시설사업과 다르게 학생, 교사 등의 학교 구성원이 중심이 되어 각 학교의 교육활동과 독특한 공간구성을 만들기 위해 사업 초기부터 공사 마무리까지 사용자가 직접 참여해 사업이 추진됐다.
전문가의 컨설팅과 학생들의 수업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꿈키움터’는 동부 원도심 학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학생들의 자부심을 키우며 자기 주도적인 학교생활과 쉼과 꿈을 키울 수 있는 학교로 탈바꿈하는 데 큰 힘이 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기홍 시설과장은 “꿈키움터는 결과뿐만 아니라 하나 하나의 단계에서 많은 분들의 노력과 관심으로 만들어진 땀의 결정체이다”며 “이러한 사업이 창의·주도적인 학업 역량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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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위센터, ‘드림&Dream멘토링’ 집단활동 실시
대전교육청 위센터, ‘드림&Dream멘토링’ 집단활동 실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 위센터는 11월 16일 ‘드림&Dream멘토링’ 집단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림&Dream멘토링은 시간과 봉사정신을 내어주는 대학생 지도자와 그로 인해 꿈을 이루는 고등학생 멘티가 함께 만들어 가는 이야기라는 뜻으로 멘티의 학교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집단활동은 대전시교육청 별관 중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감정향수 만들기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집단활동을 통해 지도자와 멘티가 상호작용하며 친밀감을 형성하고 자기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상담 집단활동은 6월부터 시작됐으며 대학생 지도자의 활발한 개별활동 참여와 다양한 집단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멘티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멘티 학생들의 긍정적인 자기 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드림&Dream멘토링 집단활동으로 대학생 지도자와 고등학생 멘티 간의 긍정적 관계 경험을 제공하고 멘티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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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주변 유해업소 합동단속 실시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주변 유해업소 합동단속 실시
[충청중심뉴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지방경찰청과 경찰서 구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유해업소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경찰, 관할 구청과 함께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4일 대흥동, 선화동 일대,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5일 둔산동 일대에서 업소 내 청소년 유해매체물 판매 및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및 출입시간 제한 위반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합동단속을 통해 위반된 업소에 대해서는 지자체에 정화를 요청하고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운영 중인 사업장 업주에게는 교육환경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위해 ‘교육환경보호제도 안내 및 홍보문’을 제공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학교 주변의 유해업소 등 교육환경보호구역에 대한 교육지원청 단위의 정기적인 점검과 경찰, 구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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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데뷔’ izna, 걷기만 해도 시선 집중…‘IZNA’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사진제공 = 웨이크원
[충청중심뉴스] 그룹 izna가 압도적 분위기를 발산하며 데뷔 열기를 더했다.
izna는 지난 17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N/a’의 타이틀곡 ‘IZNA’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은 빠르게 움직이는 세상 속, 숨길 수 없는 아우라를 자랑하는 izna 일곱 멤버가 담겼다.
길거리를 한순간에 런웨이로 만든 izna는 강렬하게 시선을 사로잡으며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까지 높였다.
데뷔곡 ‘IZNA’의 음원 일부도 베일을 벗었다.
‘IZNA’는 중독적인 후렴구와 미니멀한 비트가 인상적인 힙합 장르의 곡이다.
티저 영상 속 주문을 외우듯 반복되는 “That's me That's me That's me”와 당당한 애티튜드가 엿보이는 구절 “Who dat girl is”가 강한 중독성을 예고한다.
특히 ‘IZNA’는 수많은 K팝 히트곡을 배출한 월드 클래스 프로듀서 테디가 작사 및 작곡, 편곡에 참여하며 izna와 특별한 시너지를 더한다.
데뷔곡으로 그룹명과 동명의 ‘IZNA’를 내세우며 당찬 자신감을 내비친 izna가 내딛을 첫 발에 글로벌 K팝 팬들의 관심이 솟구치고 있다.
izna의 데뷔 앨범 ‘N/a’는 무한의 가능성을 지닌 소녀들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두려움을 깨고 새로운 세상에 도전한다는 의미가 담긴 앨범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아이코닉 잇걸의 등장을 예감케 한다.
역대급 스케일의 프로모션으로 데뷔 준비에 한창인 izna는 오는 22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2024 MAMA AWARDS’에서 데뷔 무대를 선공개, 남다른 존재감을 각인시킬 준비에 한창이다.
한편 izna의 첫 번째 미니앨범 ‘N/a’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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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드론 레이서 총출동” 태안군 XR1 드론레이싱 대회 성료
“전국 드론 레이서 총출동” 태안군 XR1 드론레이싱 대회 성료
[충청중심뉴스] ‘드론 산업의 선도도시’ 충남 태안에서 전국 프로·아마추어 선수들이 총출동한 드론 레이싱 대회가 펼쳐졌다.
태안군은 지난 16~17일 이틀간 태안군UV랜드에서 전국 드론레이싱 선수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 태안군 XR1 전국 드론레이싱 대회’ 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태안군이 주최하고 국내 3대 드론레이싱 단체인 ‘XRACING1’ 및 파블로항공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태안군UV랜드를 중심으로 국내 드론 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태안군의 위상을 높이고 드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태안에서 개최돼 명성을 더하고 있다.
XR1 대회는 고글을 장착한 뒤 영상 송신기와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을 원격 조종, 정해진 코스를 통과해 순위를 가린다.
일반인부터 프로선수에 이르기까지 드론 레이싱을 즐기는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대회 첫날인 16일에는 부군수 등 군 관계자와 한서대 항공부총장, XR1 김재홍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회식과 XR1, XR2, XR3, XR OB 등 4개 종목별 예선경기가 진행됐으며 17일에는 최종 본선 경기를 거쳐 XR1 장현진, XR2 이원석, XR3 구승현, XR OB 조완익 선수가 각각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선수와 관계자, 관람객 등 200여명이 함께 한 이번 대회에서는 레이싱 전용 드론의 빠른 스피드와 선수들의 정교한 조종 실력이 큰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최근 드론의 인기를 반영하듯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다수 찾아 관심을 끌기도 했다.
태안군은 이번 대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드론 관련 다양한 행사 및 대회를 유치, 드론 저변 확대를 통한 ‘드론 선진지’ 이미지 제고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관계기관 및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태안군UV랜드 등 우수한 지역 인프라를 바탕으로 태안군이 최고의 드론 지자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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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내포 평생학습 콘서트 열린다
충남도립대, 내포 평생학습 콘서트 열린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이 도민들의 배움과 열정을 나누는 ‘내포 평생학습 콘서트’를 19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올 한 해 학습자들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학습자의 열정과 성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더불어 충남도청 본관 지하 1층에서 학습자 작품 전시회도 진행되며 전시 기간 동안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성과물을 공개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3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종료와 함께 학습자들이 일 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서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교육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바이올린, 포크기타, 오카리나, 판소리, 합창 등 문화예술 공연뿐만 아니라 시낭송 등 인문학 분야, 그리고 줌바, 댄스스포츠, 라인댄스 등 생활체육 분야까지 총 10개 분야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시니어모델 런웨이까지 준비되어 있어, 참여자와 관람객 모두가 평생학습의 다채로운 면모를 경험할 수 있다.
작품전시회는 18일부터 22일까지 충남도청 본관 지하 1층에서 진행되며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 작품으로는 유화, 수채화, 드로잉, 문인화, 민화, 한글·한문 서예, 캘리그라피, 동화구연 교구 등이 포함되어 있어 학습자들이 각자의 재능을 예술적 감각으로 표현한 결과물을 감상할 수 있다.
김용찬 총장은 “평생학습은 끊임없는 도전의 과정이며 이를 통해 개인의 성장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행사가 도민들의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고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거점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24년 4기 수강 신청을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접수하며 12월 2일부터 정규 강좌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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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탄소중립 실현” 태안군, ‘숨은자원 찾기’ 돌입
“자원순환·탄소중립 실현” 태안군, ‘숨은자원 찾기’ 돌입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이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및 한국환경공단 당진사업소, 지역 주민들과 함께 8개 읍·면 전역에서 ‘2024년 제3차 숨은자원 찾기’ 행사에 돌입했다.
군은 11월 18일부터 27일까지 기간 중 5일에 걸쳐 8개 읍·면에서 숨은자원 찾기에 나서기로 하고 18일 태안읍 태안종합운동장 일원 및 소원면 송현리 구 매립장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첫 번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숨은자원 찾기’ 행사는 농어촌 지역에 방치돼 있는 폐비닐과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해 자연 및 생활환경을 깨끗이 하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된다.
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재활용 차량을 비롯해 그물망, 재활용 봉투 등을 지원하는 한편 수거된 폐비닐에 대해서는 보상금을 지급하고 고철·파지·캔·잡병·의류·플라스틱·비료포대 등 7개 항목에 대해서는 재활용 장려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민간단체 주도로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순환 의식을 확산시켜 쓰레기 불법투기를 예방하는 등 변화하는 지역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18일 태안읍과 소원면을 시작으로 △19일 근흥면 △21일 남면 △26일 원북면 및 이원면 △27일 안면읍 및 고남면 순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통해 태안의 깨끗한 환경을 군민과 관광객 분들께 선물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자원 재활용과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1~2차 숨은자원 찾기 행사를 통해 폐비닐 311톤, 농약 빈병 41톤, 재활용품 238톤을 찾아내고 900톤의 쓰레기도 함께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총 수거량은 1만 9132톤에 달한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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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하반기 자활사업참여자 맞춤형 치유프로그램 추진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자활사업 참여자 70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점심식사, 나만의 비누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된 ‘2024년 하반기 자활사업 참여자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은 자활사업 활성화에 노력해 준 자활센터 종사자와 자활근로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예산시네마에서 영화 ‘아마존 활명수’를 관람하는 문화활동으로 시작했다.
영화 관람 후에는 함께 점심식사를 하면서 서로 위로와 격려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 을 마련했으며 오후에는 예산지역자활센터에서 탄소중립 교육과 ‘나만의 비누만들기’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치유의 시간을 선사했다.
군은 지난 4월과 5월에는 국립예산치유의숲에서 산림치유와 관내 상담기관과 연계한 교육 및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상반기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으로 추진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한 자활사업 대상자는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면서 큰 즐거움을 느꼈고 동료들과 함께 향기로운 비누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 기쁘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올 한 해 자활사업에 열심히 참여한 주민과 자활센터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활력 증진 및 자활의지 향상에 도움이 됐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자활근로참여자의 자립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근로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및 자립 능력 배양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에서 위탁운영 중이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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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11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및 예산군가족센터 개소식 성료
예산군, 제11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및 예산군가족센터 개소식 성료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2024년 제11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및 예산군가족센터 개소식을 지난 17일 새롭게 이전한 가족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울림행사에서는 다문화가족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와 이웃에 모범이 되는 모범가족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 및 사회통합에 기여한 유공자 등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이후 다문화 어울림 행사로 ‘오감만족 다가족 오락관’ 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 11회를 맞는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오늘의 주인공은 우리가족’을 주제로 새롭게 이전한 가족센터 내 각 프로그램실에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가족 꽃바구니 만들기, 함께하는 요리, 향기체험, 상자 안 물건 맞히기, 단어 맞히기 게임, 보물찾기, 다가족 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 “점점 증가하는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일반가족도 함께하는 어울림 행사를 통해 함께 어울려 행복한 관내 모든 가족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모든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의 행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센터는 지난 10월부터 예산주교 고령자복지주택 1층으로 확충 이전해 개소했으며 새롭게 이전한 가족센터는 공동육아나눔터와 언어발달실, 교류소통공간, 요리실습실과 제1·2교육장, 공용공간 편의시설 등이 조성돼 통합 가족 지원 서비스 기능을 더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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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저등급 은행 수매 장려금’ 지원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상품 가치가 낮아 수확되지 않고 방치돼 악취 등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저등급 은행을 수매할 경우 ㎏당 500원의 수매장려금을 지급한다.
저등급 은행은 1~5등급 중 상품성이 낮은 3~5등급 은행을 뜻하며 군은 관내 거주 임업인 및 군에서 생산된 저등급 은행을 대상으로 임산물유통종합센터 2개소에서 수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저등급 은행 수매는 수확되지 않고 방치돼 군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요인을 예방하고 미 이용 산림자원의 활용을 통한 소득증대 등 공익적 기능을 높이기 위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은행 수매 지원 사업 추진 및 저등급 은행에 대한 수매, 장려금 지급방법 보완 등 은행 악취로 인한 민원 불편을 지속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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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부실 건설업체 퇴출 앞장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지난해부터 군에서 발주하는 2억원 이상 공사를 낙찰받은 건설업체 64곳을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를 실시해 3개 부실 건설업체을 적발해 1순위 자격 부적격 통보와 관할 지자체에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시공 능력이 없는 건설업체가 낙찰을 받게 되면 부실시공과 안전사고로 이어지고 실력이 있는 건실한 업체의 수주를 박탈하는 등 피해를 발생시킨다.
이에 군은 건설산업기본법 제49조에 따라 부실 업체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단속에서는 법 제10조의 건설업의 등록 기준에 맞는지 여부를 현장 조사와 서류 확인을 통해 확인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무조건적인 단속과 처분이 아니라 현장의 의견도 적극 청취하고 선진 건설문화 조성 방안도 건설업체와 함께 적극적으로 찾아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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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사회보장급여 통합조사 업무역량 강화 노력
예산군, 사회보장급여 통합조사 업무역량 강화 노력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사회보장급여 통합조사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통합조사관리팀원을 대상으로 월 2회 학습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군 통합조사관리팀은 국민기초생활보장을 포함한 13종의 사회보장급여 신청 가구 조사와 기존 사회보장급여 수급 가구에 대한 확인 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복지급여별 기준과 지침이 상이해 정확한 업무 숙지와 사례공유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군은 올해 하반기부터 5명의 팀원이 교대로 급여별 지침과 학습 주제를 선정해 부서 상담실에서 회의를 주관해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사회보장조사 업무는 다양한 개인의 삶을 법과 지침에 적용해 사회보장급여를 결정해야 하며 고난이도 조사 가구의 경우 담당자 한 명의 판단보다는 팀원 전체가 다각적인 시각으로 지원 가능한 급여를 통합적으로 검토해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조사업무를 접한 직원들의 지침 숙지가 시급한 상황이었으나 학습회의를 통해 빠른 시간 내 업무 숙지가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규 및 읍면 관련 업무 담당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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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대전 동구 주민자치협의회, 합동 워크숍 개최
예산군-대전 동구 주민자치협의회, 합동 워크숍 개최
[충청중심뉴스] 예산군과 자매결연도시인 대전광역시 동구는 지난 15일 동구 소재 선샤인호텔에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합동 워크숍과 화합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예산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최재구 예산군수, 장순관 예산군희외 의장을 비롯한 예산군의회 의원 및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오관영 대전 동구의회 의장, 동구의회 의원 및 두 도시 주민자치협의회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예산군에서 대전 동구청 주관으로 진행된 합동 워크숍 이후 열린 두 번째 워크숍이며 지매결연 협약 중 주민자치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양 도시 간 교류 및 주민 자치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역특화 현장 방문 및 역량강화 특강 등이 진행됐다.
워크숍에서 예산군 주민자치위원들은 지역특화 현장인 한밭수목원, 우암사적공원, 대청호 명상정원 등을 방문하며 위원 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2025년도 자치사업 발굴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어진 주민자치위원 합동 교육에서는 ‘리더의 자질과 주민이 행복한 리더십’을 강의 주제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 특강과 양 도시 주민자치위원 간 활발한 상호 교류를 위한 친교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충남 예산군과 대전 동구의 주민자치협의회장과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상호기부하며 지역간 협력을 공고히 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합동 워크숍을 통해 양 주민자치협의회가 상호 교류하고 상생 발전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치사업 발굴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