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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상수도 사업 시민 만족도 조사 실시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상수도 관련 시민 만족도 자체 조사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상수도 사업 추진 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만족도 조사는 수질, 급수 관리, 행정 서비스 등 다각적인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최근 계룡시 상·하수도 관련 적자 운영이 지속되고 있어 상하수도 요금 인상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요금 인상 관련 시민 의견도 수렴해 향후 요금정책 결정 시 중요한 데이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목소리는 상수도 서비스 개선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며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우려와 기대를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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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학습관, ‘늘푸른 한마당’ 성료
대전평생학습관, ‘늘푸른 한마당’ 성료
[충청중심뉴스] 대전평생학습관은 11월 15일 어울림홀에서 대전늘푸른학교 학습성과 발표회 ‘늘푸른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하모니카 연주와 우리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배움의 기쁨과 나눔의 즐거움’ 이라는 주제로 대전늘푸른학교 학습자들이 준비한 시 낭송, 가요 독창·합창, 댄스, 역할극 등 24개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대전늘푸른학교를 다니면서 배움을 통해 달라진 행복한 일상을 진솔하게 표현해 ‘2024년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우수작으로 선정된 시와 편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학습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 사회를 맡은 학습자 한복숙씨는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학습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응원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너무 뜻깊고 대전늘푸른학교 학생으로서 자긍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오늘 행사가 학습자들의 열정과 성취를 기념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바쁜 학교생활 속에서도 각자의 재능을 펼치기 위해 열심히 배우고 노력한 학습자 여러분들의 열의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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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충남 대표 ‘별따러가자’ 우수상 수상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충남 대표 ‘별따러가자’ 우수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 주최·한국지능정보원 주관의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충남 대표 기업인 ‘별따러가자’ 가 제품 및 서비스 부문 우수상과 상금 일천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충남도, 관세청, 산림청 등 41개 기관에서 자체 예선 심사를 진행해 이중 우수작 66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최종 선발된 10개 팀이 왕중왕전에 올랐다.
충남 지역 예선인 ‘제12회 충남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대상 수상 팀인 ‘별따러가자’는 소형 모빌리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 도로 상태 검출 서비스 ‘RIDER LOG’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교통사고 정보, 과속방지턱 정보 등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소형 모빌리티의 안전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해당 기업은 아이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남창경센터 관계자는 “올해로 12회 차를 맞은 충남 지역 예선 ‘충남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우수 창업자들이 발굴되고 있다”며 “특히 충남 도내에서 사업을 수행하는 기업이 우수 성과를 도출해 뜻깊고 이를 계기로 계속해서 센터에서도 사업 고도화를 위한 후속 지원 및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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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메가쇼 2024 시즌2’ 참여를 통해 예비창업자 판로 확대지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메가쇼 2024 시즌2’ 참여를 통해 예비창업자 판로 확대지원
[충청중심뉴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메가쇼 2024 시즌2’에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 및 졸업생의 부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행사를 통해 신사업창업사관학교의 창업기업 4개사가 메가쇼에 참여했고 전통주, 셀프펌기구, 당진샌드, 룸스프레이 등을 판매였다.
특히 객제의 ‘감탄주’의 경우 준비한 물량을 완판했으며 이외의 기업들도 만족스러운 매출실적을 올렸다.
또한, 해당 행사를 통해 창업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위해서 국내외 37개사 매칭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홈쇼핑을 비롯해 다양한 플랫폼사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충남창경센터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창업기업들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판로개척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도내 창업기업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11월 21일에는 라이콘타운과 아산시 거북선 광장에서 소상공인 특별제품전시 판매전 부스를 개최해,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창업기업과 도내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와 함께 만나볼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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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예치유박람회 실무 역량 키운다
국제원예치유박람회 실무 역량 키운다
[충청중심뉴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4∼15일 태안 아일랜드 리솜과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실무진 역량 강화 워크숍을 추진했다.
도와 태안군 관계 공무원, 조직위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워크숍에선 실무회의, 분임 토의, 전문가 특강, 현장 탐방 등을 진행했다.
첫날인 14일에는 제1차 박람회 준비 실무 전담 첫 회의를 열고 박람회에 대한 실무진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박람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방안 등을 모색했다.
실무회의에는 도와 군 관계자, 조직위,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해 전시관 구성과 관광자원 연계, 주민 참여, 안전대책 등 10가지 중점 과제를 선정하고 분야별 추진 사항과 준비 사항을 확인했다.
이어 오진기 조직위 사무총장 주재로 △행사장 조성 △전시·행사 프로그램 △교통 및 주차 △홍보 △도·군 연계 사업 발굴 등 5개 분야 분임 토의를 진행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15일에는 조직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 강연을 들었으며 꽃지해안공원 및 박람회 부 행사장과 안면수목원, 해양치유센터 등을 차례로 탐방하고 관광자원과의 연계성 등을 살폈다.
조직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한 여러 의견과 자문 내용을 박람회 종합실행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발굴한 신규 연계 사업은 도와 태안군에 건의할 방침이다.
오 사무총장은 “이번 워크숍은 박람회 운영 방안과 세부 콘텐츠를 구체화하고 차별화된 박람회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했다”며 “조직위가 체계적이면서도 유연하게 박람회를 준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오는 2026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한 달간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도와 태안군이 공동 개최하며 40개국 182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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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임업인과 제2의 산림녹화 사업 펼칠 것”
김태흠 지사 “임업인과 제2의 산림녹화 사업 펼칠 것”
[충청중심뉴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내 임업인들과 함께 경제림을 육성하는 제2의 산림녹화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15일 예산 무한천 체육공원에서 임업인 간 소통 및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2024 충남 임업인 화합행사’에 참석해 “그동안 헐벗은 민둥산을 울창하게 만드는데 집중했다면, 이제는 산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경제림을 육성할 때”고 말했다.
도는 임산업 관련 밤, 생표고 구기자, 은행 생산량에서 부동의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한 해 임산물 생산규모도 6500억원에 달하는 등 임산물 소득 분야에서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내년 임산물 소득 관련 국비도 산림청 정부예산 298억원 중 19.1%에 해당하는 57억원을 확보, 임업인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김 지사는 “나무와 숲을 가꾸는 여러분에게 투자하는 일은 100년 그 이상의 미래까지 보장하는 가치 있는 일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임기 내 경제림 1만 3000ha를 조성해서 산림의 경제성을 높이고 산림소득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도가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 2부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했으며 김 지사를 비롯해 이용성 산림조합중앙회 충남지역본부장, 도내 산림조합장, 산림 관련 단체장, 임업 후계자, 산림경영인, 산림조합원, 산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에서는 도내 임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5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으며 산림조합중앙회 충남지역본부와 충남지역 산림조합은 임업인의 마음을 모아 4500만원을 도민 참여 숲 조성 기부금으로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이 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 행사에는 다회용컵 활용과 행사로 인해 배출이 예상되는 온실가스를 ‘산림탄소 상쇄사업’을 통해 획득한 산림탄소흡수량으로 자발적 상쇄 추진하는 등 뜻깊은 행사를 치렀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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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소비 촉진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
축산물 소비 촉진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와 대한양계협회 충남도지회는 15일 도청에서 도청 직원들을 위한 삼계탕 밀키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축산물 소비 촉진을 활성화하고 도정 업무에 매진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대한양계협회 충남도지회 후원으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선 삼계탕 밀키트 400개를 직원들에게 나눠주고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김택수 도 축산과장은 “대한양계협회 충남도지회와 함께한 나눔 행사 덕에 직원들이 건강한 음식으로 기운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를 전하고 “올해 무더위로 양계농가가 어려움을 겪었는데 농가의 고충을 살피고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근 대한양계협회 충남도지회장은 “충남 발전을 위해 애쓰는 도청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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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운영위원회, 제94회 정례회 제2차 회의 개최
세종시의회 운영위원회, 제94회 정례회 제2차 회의 개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14일 제94회 정례회 제2차 회의에서 의회사무처 소관 2024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제4회 추경예산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의회사무처 소관 업무 보고에서 김영현 위원장은 “직원들의 의정지원 역량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담당관실과 전문위원실 간의 순환보직 인사이동이 중요하다”며 “부서별 다양한 업무 경험을 통한 관리 능력과 조직 내 유연성 향상을 위해 균형인사 운영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충식 부위원장은 “회기 전 실시하는 의정브리핑은 처리 안건 위주의 설명으로 이뤄지고 있어 시민의 관심도가 적고 의원 개인의 실질적인 홍보에는 다소 아쉬움이 있다”며 “시민과의 접점을 만들어 홍보채널을 다양화하는 등 효과적인 의정홍보방안 마련을 고민해달라”고 주문했다.
김현옥 위원은 “정책지원관 연장 근무 시 업무능력이 탁월한 임기제 공무원을 우대하는 방안의 도입으로 의정지원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자치분권 의정박람회 공동성명서 발표 이후 진행사항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실효성 있는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현정 위원은 2025년도에는 다수의 의원이 연구모임을 신청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연구활동 예산 부족과 과중한 업무보좌와 같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민들을 위해 유의미한 연구결과를 낼 수 있도록 운영에 대한 면밀한 계획을 당부했다.
최원석 위원은 “청소년 의회교실 참여가 특정 지역에 편중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읍면 지역의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의회교실 신청 방법 등 개선 사항 발굴에 심혈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의회사무처 소관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심사에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불용 예산과 인건비 부족분 등을 반영해, 기정액 대비 3억 7,648만원 증액한 111억 4,181만원으로 편성된 추경 예산안을 원안 가결했으며 세종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세종시의회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세종시의회 의원 상해 등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도 원안 가결했다.
한편 이날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은 오는 25일 제9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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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최초 ‘K-FOOD’ 구매상담회, 하루동안 58억7천만원 성과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 K-FOOD 구매상담회’ 가 단 하루만에 58억 7천만원의 성과를 거두며 논산 농식품의 세계화 가능성을 재입증했다.
14일 논산시에서 최초로 진행된 ‘K-FOOD 구매상담회’는 국내 굴지의 식품기업 MD들과 해외 바이어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비즈니스 대회로 참여자 모집 단계부터 국내·외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대규모 기업전시·구매상담 행사에 국내 식품기업을 대표하는 삼성웰스토리, 신세계푸드, SPC그룹, 성심당을 비롯해 식자재유통, 종합쇼핑몰, 프렌차이즈 기업, 해외 수출업체 등 62개사 120명의 식품기업 바이어가 참석했으며 현장에서 구매상담은 물론 실계약까지 줄을 이었다.
국내외 식품기업 바이어들은 행사장에 차려진 43개 부스들을 잰걸음으로 누비며 제품의 품질과 시장 적응성, 유통시장 동향 등을 꼼꼼히 살피고 유통 시장에 적합한 제품들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했으며 지속적인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특히 명실상부 논산을 대표하는 품종인 딸기와 쌀, 수박, 배, 샤인머스켓 등 신선농산물과 강경젓갈, 음료, 호떡, 소스류 등 농식품 및 가공품에 대한 바이어들의 ‘러브콜’ 이 쏟아졌으며 하루 동안 진행된 구매상담회에서 총 30건, 58억 7천만원 규모의 실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날 현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기업별 부스를 방문해 기업의 생산품들을 직접 맛보고 우수성에 관해 홍보하며 ‘특별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하며 계약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취임 이후 농산물유통지원센터를 설립하고 농업발전 5대 전략, 농가소득 3원칙 등 구체적인 전략을 바탕으로 논산 농업의 세계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특히 최근 개발한 논산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은 뛰어난 품질과 안정성으로 프리미엄 브랜드로 신뢰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이 자리는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논산 농산물의 세계화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논산 농업의 가치를 높이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계속해서 새로운 유통망 구축, 해외 수출 판로 확대를 통해 농업인들이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올해 처음 개최된 K-FOOD 구매상담회를 발판으로 관내 기업과 바이어들과의 연결고리를 형성하고 논산 농산물의 판로를 탄탄하게 확보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농업의 세계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기업의 매출 증진과 경쟁력을 키우는 ‘상생의 길’을 열어간다는 목표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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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실시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올해 예산 2억 7천만원을 투입해 시설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분야는 시설 가동 여부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지원이다.
지원 대상은 대기배출시설을 설치·운영 중인 중소기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13일까지 기간 내에 논산시청 환경과 대기관리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원사업을 통해 방지시설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사업장의 방지시설 교체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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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과 만나는 특별한 겨울, 한정판 ‘설향 딸기’ 예약 접수
고향사랑과 만나는 특별한 겨울, 한정판 ‘설향 딸기’ 예약 접수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고향사랑기부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판 ‘설향 딸기’를 15일부터 예약 접수한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판매는 지역사회와 기부자 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지난해 ‘비타베리’ 와 ‘금실’ 딸기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한 바 있으며 올해는 ‘설향’ 딸기 1.6kg으로 구성된 프리미엄급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지역 농협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기부자들에게만 제공되는 특별 품질과 한정판 수량으로 더욱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답례품 딸기는 12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출고될 예정이며 예정 수량이 소진될 경우 예약 시스템이 마감된다.
농협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기여를 위해 올해는 더욱 강화된 답례품 구성을 준비했다”며 “이 기회를 통해 많은 기부자들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에 10만원을 기부하면 답례품 구매 포인트 3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 포인트를 활용해 프리미엄 ‘설향 딸기’를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향 딸기는 맛과 향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한데 올해는 더욱 고품질의 딸기로 선별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특별 논산 딸기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고향 사랑기부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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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어르신들께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다
논산시, 어르신들께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다
[충청중심뉴스]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을 위해 논산시가 마련한 힐링 프로그램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논산시는 관내 15개 읍면동에서 사회관계형성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4명씩 선정, 총 6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쿠키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처음 참여했을 때는 어색해하던 어르신들은 프로그램 진행에 따라 재료를 손질하고 서로 돕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쿠키를 완성하는 즐거움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이셨다.
또한 어르신들께서 만든 호두 파이, 오곡 쿠키, 찹쌀 오븐 떡은 완성도가 아주 높았으며 어르신들은 자신이 제과점에서 판매할 수 있을 정도의 제과를 보고 자신이 이런 작품을 만들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끼셨다.
한 어르신은 “만든 제과가 보기에도 좋고 맛도 있어 놀랍다”며 “손주가 오면 만들어 줄 수 있어 인기가 많을 것 같다’는 프로그램 참가 소감을 남겼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갑진년 다가오는 연말에 어르신들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드린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자존감 증진, 심리적 안정을 통해 사회 관계를 형성하고 세심하게 돌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어르신들의 사회관계형성 프로그램의 결과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해, 추후 어르신 복지에 적용할 수 있는 중요한 수범 사례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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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통합사회·통합과학 연수 통해 2028 대입제도 개편 대비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이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과 2028 대입제도 개편에 대비해 11월 15일과 16일 29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스플라스 리솜에서 교사 60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사회와 통합과학 과목의 심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8 대입제도 개편안에 따라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탐구과목 선택이 폐지되며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이 공통과목 형식으로 출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충남교육청은 이와 같은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월, 교육부 선도 교원을 강사로 위촉해 통합사회와 통합과학 기본 연수를 세 차례에 걸쳐 시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 대학수학능력시험 담당자와 대학수학능력시험 문항 출제 전문가들의 강의를 시작으로 통합사회, 통합과학 교과 전공별 모둠과 통합 모둠을 구성해 교과 내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직접 수능 문항을 제작해 보는 실습으로 교육과정과 평가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다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전공 교과에서 벗어나 다양한 교과 지식을 분석하고 여러 선생님과 함께 대학수학능력시험 문항을 제작해 보면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 대입제도 개편안을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중등교육과 오명택 과장은 “미래세대의 학생들에게는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성이 필수적이다”며 “학생들이 미래 대응 능력과 주도성, 창의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사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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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헌 의원, “민주시민 교육 일몰, 편향된 인식으로 무책임한 결정”
안장헌 의원, “민주시민 교육 일몰, 편향된 인식으로 무책임한 결정”
[충청중심뉴스] 안장헌 도의원이 14일 열린 2024년도 충청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충남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민주시민 교육 사업 일몰과 충남연구원 원장 부재 장기화 문제를 비판했다.
안 의원은 “민주시민교육은 평생교육 6대 분야 중 하나인 매우 중요한 교육이다”며 “2021년 참여자 3,446명, 2022년 참여자 6,965명, 만족도는 2021년 평균 4.42점, 2022년 평균 4.54점으로 참여자가 늘고 만족도도 높았던 사업을 2023년부터 일방적으로 일몰한 것은 도민의 교육 의지를 무시한것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총 10,411명의 인원이 참여한 민주시민 교육사업을 일몰 것은 ‘민주’라는 단어에 대한 편향된 인식으로 도민의 교육 기본권을 박탈한 무책임한 결정이다”고 주장했다.
이어지는 충남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안 의원은 “충남연구원 원장이 3월 31일 사직 후 8개월째 부재한 상황이며 원장 공모 절차나 논의조차 없어 충남도에 조직 정상화 의지가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든다”며 “정원 대비 현원도 다 채우지 못해 충남의 씽크탱크인 연구원이 정상적 운영이 힘든 상황으로 판단된다”고 꼬집었다.
또한 안 의원은 “책임 있는 지휘부의 결단을 촉구한다”며 “충남연구원 정상화를 위해 원장을 조속히 임명하라”고 촉구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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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둔포국민체육센터” 다음달 1일부터 정상운영 시작
아산시시설관리공단“둔포국민체육센터” 다음달 1일부터 정상운영 시작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시범운영 중인 둔포국민체육센터가 12월 1일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정상운영에 앞서 개관식은 오는 17일 둔포국민체육센터에서 아산시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개식선언, 사업경과보고 기념사 등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관식 이후, 정상운영 준비를 위해 수영장은 11월 26일부터 11월 28일까지 3일간, 다목적체육관은 11월 26일부터 11월 29일까지 4일간 휴장에 들어간다.
운영 시간의 경우 화~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이며 월요일 및 법정 공휴일은 휴관이다.
12월 수영 정기권 이용 신청은 11월 18일과 19일 이틀 간 진행되며 11월 25일부터 30일 말일까지는 잔여석에 대해 선착순 접수가 진행된다.
또한, 배드민턴과 탁구시설 이용 예약은 11월 25일 00시에 일주일 단위로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시설이용 신청 및 정기권 신청은 아산시시설관리공단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다.
김효섭 이사장은 “둔포국민체육센터 정상 운영을 통해 지역 시민들의 건강과 여가 생활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운영 최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