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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밸리 건설 실무추진단 ‘가동’
베이밸리 건설 실무추진단 ‘가동’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이끌 베이밸리 건설을 위한 실무추진단을 꾸리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베이밸리 건설 실무추진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베이밸리 건설 실무추진단, 충남연구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실무추진단 운영계획 설명, 베이밸리 기본계획 보고 사업별 추진계획 보고 및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실무추진단은 단장 정무부지사, 부단장 도 균형발전국장을 비롯해 과장급 도 관계 공무원 16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했다.
베이밸리 사업이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수소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경제 거점으로 육성하는 민선 8기 도정 핵심 과제인 만큼 산업 육성, 인재 양성, 정주 환경 조성, 사회간접자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략을 추진하고자 16개 부서를 포함해 실무추진단을 꾸렸다.
이날 첫 회의에선 베이밸리 건설 실무추진단 운영계획을 공유했으며 홍원표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베이밸리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20개 베이밸리 핵심사업과 50개 세부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베이밸리 핵심사업으로는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베이밸리 탄소중립 산업벨트 구축 △이코노믹 시큐리티 섹터 조성 △반도체·미래 모빌리티산업 육성 △바이오·신소재 산업 육성 △지·산·학·연 연구개발 혁신 역량 강화 △기업 지역 인재 채용 목표제 도입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을 추진한다.
또 전 세계 관계망으로서 가교 역할을 위해 △충남 경제자유구역 개발 △베이밸리 개발청 설립 △선진 이민제도 기반 조성 △한국형 국제교육도시 조성 △한∼중 초국경 고속교통 구상 △중부권 특화항공거점 조성 △세계적 복합항만 조성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케이-스페이스 개발 △베이밸리 순환 고속도로 건설 △베이밸리 순환 철도 건설 △케이-골드코스트 조성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조성 △베이밸리 생활 지원 기반 확충을 추진해 베이밸리를 초거대 도시 연결권의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앞으로 실무추진단은 정기 회의를 열어 사업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행력을 제고해 국가 정책화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베이밸리 건설은 미래 50년, 100년 먹거리 확보를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며 “사업 추진 시 문제가 있다면 규제 혁신, 적극 행정 제도 등을 활용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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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놀이와 전통타악의 진수’ 태안군서 29·30일 뜬쇠예술단 공연
‘사물놀이와 전통타악의 진수’ 태안군서 29·30일 뜬쇠예술단 공연
[충청중심뉴스] 사물놀이 전통타악의 진수를 선보이는 ‘뜬쇠예술단’이 29일부터 이틀간 태안군민들을 만난다.
태안군은 5월 29일과 30일 오후 7시 30분부터 태안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뜬쇠예술단의 ‘마딧길’ 공연이 펼쳐진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공연은 충남도의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뜬쇠예술단과 태안군문화예술회관이 주최·주관하고 충청남도·충남문화관광재단·태안군이 후원한다.
5월 2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전화 접수가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서산에 뿌리를 둔 뜬쇠예술단은 국악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현대인의 감성을 자극하는 공연단으로 전통농악과 대북, 모듬북, 전통춤이 어우러진 색다른 멋과 정취를 선물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천지개벽을 알리는 장엄한 대북 소리가 역동적인 ‘열림’을 시작으로 △‘질꼬내비 길 장단 사물놀이 변주곡 OP 1’ △‘칠채 & 사물놀이 변주곡 OP 3’ △‘인연’ △‘마딧길 신명’ 등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이 결합된 완성도 높은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가락과 환상적인 춤사위, 그리고 관객과 하나 되는 무대를 통해 크로스오버의 진수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 관람 예약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 문화예술과 문화공연팀으로 문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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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논산시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및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멘티 결연식 개최
민주평통 논산시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및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멘티 결연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논산시협의회는 5월 17일 오전 11시취암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2분기 국내 정기회의 및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이정호 협의회장을 비롯해 백성현 논산시장, 자문위원, 논산시 거주하는 탈북민 멘티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따뜻한 이웃사촌’결연식 △ 대행기관장 축사 △ 2분기 주제영상 시청 및 토론 △ 2분기 협의회 주요사업 계획 심의·의결 △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멘토-멘티 결연식 순서에서는 지난 4월 3일 멘토링 교육을 수료한 멘토 자문위원과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멘티 등 20명이 서로에게 가족과 형제처럼 아끼며 존중하는 다짐의 자리였다.
이에 앞서 지난 5.13일 멘토-멘티 상견례 및 환영식을 개최했으며 성공적인 멘토링 활동을 위해 팀 구성을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멘토링 사업이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활동으로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 설 것이다.
민주평통에서 진행하는 멘토링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따뜻하게 이웃사촌으로 포용하고 성공적인 국내 생활 정착에 실질적 도움과 봉사를 제공하고자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이 각각 멘토와 멘티로 동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논산시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및 멘토-멘티 결연식을 주재한 이정호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의 성공과 사회적 기여를 돕는 것이 미래 통일을 더욱 앞당길 수 있는 일”이며 “논산지역에서 성공적인 멘토링 사례가 발굴될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백성현 대행기관장은 앞으로 탈북민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논산시에서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빠른 시일안에 탈북민들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 그들의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직접적인 소통을 할 것 이라고 말 했다.
이번 결연식을 시작으로 민주평통 논산시협의회에서는 ‘탈북민 멘티’와 ‘자문위원 멘토’가 서로 따뜻한 이웃사촌이 되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담대한 구상’시리즈를 준비 탈북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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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신정호 장애인 물놀이 축제, 2일로 연장”
박경귀 아산시장 “신정호 장애인 물놀이 축제, 2일로 연장”
[충청중심뉴스] 박경귀 아산시장이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올해 신정호 야외수영장에서 개최하는 ‘제2회 아트밸리 아산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의 기간을 2일로 확대 개최할 것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이날 신정호 야외수영장 시설개선 사업 계획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밝혔다.
신정호 물놀이장은 총 7294㎡로 수영조와 유아풀, 워터터널, 워터슬라이드 등 각종 놀이시설과 간이샤워장, 물품보관소, 수유실 등 편의시설이 구비돼 가족 단위 방문객으로부터 인기가 높다.
특히 지난해 8월 17일에는 장애인 물놀이 축제가 개최돼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방문한 바 있다.
시는 5~6월동안 2억7800만원을 들여 남·여탈의실과 물품보관소, 또 장애인 입수를 위한 휠체어 및 리프트 등의 시설을 보강해 7월 13일부터 물놀이장을 개장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지난해 장애인 물놀이 축제는 하루만 개최했는데도 호응이 좋았다.
올해는 축제 기간을 2일로 늘리고 장애인편의시설도 확충해 전국에서 가장 장애인들이 이용하기 편한 수영장으로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지난주 아산에 거주하는 고려인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는데, 외국인 장애인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관내 외국인 장애인들의 현황을 분석하고 법률적인 지원 외에 시책으로 돌볼 수 있는 방법까지 담은 종합계획을 세워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국비확보사업에 대해 “다년도에 걸쳐 예정된 지원사업들의 예산이 당연히 내려올 거라 안주하지 말고 관련부처에서 차질 없도록 연차적으로 배정하도록 챙겨달라”고도 했다.
이외에도 박 시장은 △신정호 야외음악당 잔디 보수·관리 강화 및 피크닉장 이설 △외암민속마을 야행 대비 거주민 이동 주차 방안 마련 △아파트단지별 마을축제 지원 형평성 유지 △공무직 청원경찰 소통 강화 △6월 우기대비 재해대책 보고회 준비 △순천향대 청년문화거리 하이볼페스티벌, 원주시 사례 밴치마킹 △청소년인문학캠프 참가인원 확대 방안 검토 등을 지시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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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대청호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뱀장어 치어 방류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옥천군이 약 8천 1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일 군북면 대정리 방아실 일원에 뱀장어 치어 1만 6천여 마리를 방류했다.
군은 매년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 및 보호를 위해 수산 종자 방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어업단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부가가치가 높아 인기가 많은 뱀장어를 방류 어종으로 선택하고 상류로 거슬러 오르는 뱀장어의 특성을 고려해 방아실 일원을 방류수역으로 선정했다.
특히 고품질 특산 어종 가운데 하나인 뱀장어는 기후 변화, 댐의 건립, 무분별한 남획으로 개체수가 급감해 방류 시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균형 있는 생태계 조성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방류하는 치어는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로부터 유전자 검사와 전염병 검사 결과 방류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된 전장 10cm 이상의 우량한 극동산 종자로 방류된 치어는 건강하게 성어로 자라 어민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황규철 군수는 “생명의 젖줄인 대청호의 생태계 다양성 확보와 풍부한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지역특산 어종인 붕어, 쏘가리, 동자개 등 다양한 어류를 지속 방류할 예정이며 풍부한 어족자원 증식과 어민소득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방류 어종의 보호를 위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불법 어업 활동을 자제해 주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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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부터 어른까지 취향저격 도서 찾기 대 작전
아이부터 어른까지 취향저격 도서 찾기 대 작전
[충청중심뉴스] 옥천군민도서관이 1318권의 도서를 신규로 비치했다.
도서는 지역 서점을 통해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2차 정기도서에는 주민의 희망 도서를 대폭 반영했으며 이용이 많아 훼손된 인기 도서를 전폭 교체하는 등 이용자의 불편함을 줄이는 데 크게 집중했다.
특히 어린이 이용자의 상상력과 독서 신장력을 기르는 데 꼭 필요한 우수 그림책 수상작과 교과서 연계 도서와 다양한 연령층의 독서 취향을 반영한 만화책 시리즈, 공상과학소설의 비중을 크게 늘렸다.
눈에 띄는 도서는 △슬램덩크와 넷플릭스 신작으로 현재 입소문을 탄 △삼체이며 어린이 신간 중 주목할 도서는 △나만 없어, 토끼폰, 책 먹는 여우 시리즈 신작 △책 먹는 여우의 봄 이야기다.
원하는 도서를 이미 대출한 이용자가 있어, 바로 대출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면 해당 도서 반납 시 즉시 대출이 가능하도록 알림 문자서비스를 제공하므로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이 외에도 군은 생애주기별 독서문화프로그램, 인문학 강연 등을 개최하며 다양한 연령층의 문화학습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힘쓰고 소장형·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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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회 지용제, 詩야 놀자 시민나라 골목 문학축제 성료
37회 지용제, 詩야 놀자 시민나라 골목 문학축제 성료
[충청중심뉴스] ‘향수’의 시인 정지용을 기리기 위해 그의 고향 옥천에서 열린 ‘37회 지용제’가 충청북도 6년 연속 최우수·우수 대표 문학축제의 저력을 보여주며 19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시민나라 골목 문학축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정지용 생가 주변 마을과 구읍 골목 곳곳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부스와 대표 문학축제로서 다양한 문학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올해는 정지용 시인뿐만 아니라 제자인 윤동주 선생과 제26회 정지용 문학상 수상자이자 시 ‘풀꽃’으로 유명한 나태주 시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재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나태주 시인을 17일과 18일 양일간 초청해 ‘내가 읽으면 태주가 해설’, ‘풀꽃시인이 전하는 이야기’, ‘풀꽃시인 팬사인회’ 등을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17일 전국짜짜꿍동요제에서는 14개 팀이 각축을 벌여 대상의 영예는 웃는 나 웃는 날을 부른 라임트리 프렌즈팀에 돌아갔다.
18일 열린 7회 정지용국제문학포럼에는 일본, 중국, 미국 문학인 10명이 모여 ‘정지용과 윤동주, 시대적 영향’이라는 주제로 정지용 시 세계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36회 정지용문학상 시상식에서는 수상작 ‘3월 三月’의 이재무 시인에게 상패와 2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19일 죽향초등학교에서 열린 ‘23회 전국정지용백일장’에는 전국의 청소년 및 일반인 300명이 참가해 원고지에 각자의 소중한 꿈을 펼쳤다.
특히 올해 축제는 전국의 문학인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문학에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학 콘텐츠를 재구성해 재미와 감동을 더했다는 방문객들의 평을 받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용제는 지용 문학 정신을 이어가고 발전시키는 동시에 딱딱할 수 있는 문학 행사에서 벗어나 누구나 함께 어울리고 즐기는 축제”며 “찾아주신 분들과 개최를 위해 애써 주신 옥천문화원 및 각 주관단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유정현 옥천문화원장은 “지용제를 즐겨주셔서 감사드린다 올해 지용제 평가를 통해 좋았던 점과 개선할 점을 정확히 파악해 내년에는 더욱 알찬 지용제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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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선수단, 제18회 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눈부신 성과
세종시 선수단, 제18회 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눈부신 성과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의 세종시 선수단이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총 메달 23개를 획득해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이번 대회를 위해 협력해 선수발굴과 훈련을 지속해서 실시했다.
지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이번 체육대회에 선수, 지도자, 인솔자 등을 포함해 총 137명이 참가했다.
세종시 선수단은 10개 종목에 참가해 8개 종목에서 입상했으며 총 23개의 메달을 획득해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육상에서 최영준, 장민준, 윤태영, 박소은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수영에서 배예일 선수, 조정에서 유건우 선수, e스포츠에서 안연재, 볼링에서 박예인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세종시 선수단은 육상, 디스크골프, 슐런, 탁구에서 은메달 5개, 동메달 7개의 메달을 획득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을 이뤘다.
경기장에 직접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한 최교진 교육감은 “최선을 다한 우리 학생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대견하며 선수들을 지도해 주신 감독, 코치, 지도교사, 학부모님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세종시교육청은 장애 학생들이 체육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체육대회 해단식 및 포상식을 진행해 입상자 및 참가 학생들에 대한 시상 및 격려를 실시할 예정이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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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감 자격연수 대상자 선정 면접시험 실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교감·원감 자격연수 대상자 선정을 위한 면접시험을 5월 18일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면접시험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선발 전형을 통해 교육공동체와 함께 세종교육의 발전을 이끌어갈 유능한 교감·원감을 선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면접시험은 ‘교원 등의 연수에 관한 규정 시행규칙’에 따라 시행됐으며 대상자는 총 47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교감·원감 후보자들이 갖추어야 할 전문성과 인성을 평가하기 위해 교직 관련 지식과 교양에 관한 문제 등을 출제했다.
또한, 면접시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심사위원 중 70% 이상을 외부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강재 교원정책과장은 “교감·원감 면접시험은 학교 현장의 유능한 관리자를 검증하는 중요한 과정 중 하나다”며 “세종교육을 이끌어갈 선생님이 자격연수 대상자로 선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이날 면접시험 결과와 사전에 실시한 현장평가 및 직무수행계획서 심사 결과를 합산해 오는 7월 말부터 진행되는 교감·원감 자격연수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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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쑥쑥 성장하기
아이와 함께 쑥쑥 성장하기
[충청중심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는 5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서부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아이와 함께 성장하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마인드앤러닝 센터 김미란 센터장을 초청해 ‘아이와 함께 성장하기’라는 주제로 아이를 건강하게 양육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가 알아야 할 청렴 교육, 부모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PAT를 이용해 사전에 자신의 양육 태도를 진단 및 점검하고 자녀에게 긍정적 관심 표현을 위한 실전 연습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전둔산중학교의 한 학부모는 “그동안 아이가 원하는 것을 잘 들어주지 못했던 것 같다 앞으로는 아이의 마음과 욕구를 잘 다루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와 긍정적 관계를 맺는 법을 배우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에서는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내실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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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기초, 반석천 쓰레기 담으며 환경쓰담 마음 쓰담
대전하기초, 반석천 쓰레기 담으며 환경쓰담 마음 쓰담
[충청중심뉴스] 대전하기초등학교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지구행 프로젝트 실천을 위해 5월 20일 쓰담 릴레이 행사를 추진했다.
‘쓰담’릴레이란 쓰레기를 담으며 달리기하면서 교육공동체의 바른 인성 실천 계기를 마련하고 범사회적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 관내 초등학교들이 함께 추진하는 행사이다.
대전하기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과 담임교사들은 반석천과 학교 인근의 쓰레기를 담으면서 걷는 활동을 통해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태 전환적 삶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대전하기초등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구행 활동을 통해 평소 학교 생활 속에서 환경 보전을 실천하고 있다.
학년별로 지구행 활동 주제를 선정하고 이에 따른 텃밭 가꾸기, 나무 의사 체험 활동하기, 화분 키우기, 생활 속 농업 활동, 에너지 절약 실천 활동 등을 하고 있다.
한 참여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걸으면서 쓰레기를 담으니 즐거웠다 앞으로 지구를 구하는 행동에 열심히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대전하기초등학교 김성순 교장은 “쓰담 릴레이 행사를 통해 하기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몸소 체험했다 하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쓰담 릴레이 행사에 꾸준히 참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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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소년의 성장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서비스를 모색하다
세종시 청소년의 성장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서비스를 모색하다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은 21일 원내 지하 1층 다목적 강당에서 5월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세종시 청소년의 성장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서비스 고도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유민상 연구위원의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조주환 센터장, 노자은 부연구위원의 지정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후에는 자유 토론과 사전·현장 질문을 통해 앞서 진행됐던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에 대한 의견수렴도 이어진다.
이번 ‘5월 정책세미나’의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의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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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2024 의회교실 [부영초등학교]
천안시의회, 2024 의회교실 [부영초등학교]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가 20일 의회교실의 마지막-네 번째-시간을 천안 부영초등학교와 함께 했다.
부영초 어린이들은 이날 의회교실에서 ‘천안지역 초등학교 아침 운동시간 지정에 관한 조례’와 ‘천안 노상 쓰레기 방치 문제 해결을 위한 건의문’을 본회의에 상정했고 ‘천안시 청소년 문회센터를 더 많이 설치하자’와 ‘학교 사물함 높이를 높이자’라는 주제로 2분 발언을 했다.
지역구의원인 류제국, 강성기 의원도 천안 부영초등학교의 의회 교실에 참석해 학생들의 의견에 함께 고민하고 의원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의정활동 및 지역구 현안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소해 줬다.
어린이들의 발언 내용을 들으며 두 의원은 “어린이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모두 일리가 있다 어린이들에게 의견을 제시할 기회를 많이 주는 것이 민주주의 저변 확대의 초석이다”, “세대를 대변하는 일은 그 세대가 가장 잘 하는 것 같다 어린이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잘 들었고 공감한다 어리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직접 의견을 관철시킬 수 있는 젊은 정치인의 꿈도 꾸어봐라”고 어린이들의 발언을 높이 평가하고 열의를 격려했다.
정도희 의장은 “이것으로 2024 천안시의회 의회교실은 마치지만 끝이 아니다 2024 의회교실을 진행하며 많은 가능성을 봤다 천안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 제공과 민주 시민으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의회는 청소년 교육을 위해 3기 어린이·청소년 의회를 준비 중이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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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38회 청소년 한마음축제’ 성황리 개최
공주시, ‘제38회 청소년 한마음축제’ 성황리 개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18일 금강신관공원에서 사단법인 한국B.B.S대전·충남연맹 공주지회가 주관한 청소년의 날 기념 ‘제38회 청소년 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청소년 10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공주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고 청소년 문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세대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매년 5월 셋째 주 토요일을 공주시 청소년의 날로 제정하고 청소년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한자리에 모여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축제의 장을 열고 있다.
14개 관계기관이 참여한 1부 체험행사는 시민들과 청소년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체험활동과 동아리 기획 활동 등 총 25개 부스가 설치되어 즐길 거리와 먹을거리로 오감을 만족시켰다.
식전 행사로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관현악단 60명이 참여해 윌리엄 텔 등 8곡을 연주해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공식 행사에서는 모범 청소년 16명과 청소년 문화 육성에 앞장선 청소년 육성유공자 11명에게 공주시장 표창장을 비롯한 8개 부분의 포상이 진행됐다.
2부 공연행사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구성된 댄스, 밴드, 보컬, 난타, 고고 장구 등 11개 팀의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 무대공연과 초청 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 이벤트 등이 마련돼 청소년들로부터 뜨거운 참여와 호응을 이끌었다.
강관식 공주시 부시장은 공주시 청소년의 날을 맞이해 청소년들에게 축하의 말과 함께 청소년들이 지역의 든든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B.B.S대전·충남연맹 공주지회 박완순 회장은 “공주시 청소년 한마음축제는 청소년들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청소년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다 앞으로도 공주를 대표하는 청소년 축제로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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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부부의 날’ 기념행사 개최
공주시, ‘부부의 날’ 기념행사 개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18일 ‘2024년 부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공주시가족센터의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관내 거주 부부 15쌍과 자녀 30여명을 대상으로 기념행사, 부부 레크리에이션, 도시락 만들기 등 부부가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부부가 기념행사를 즐기는 동안 자녀들을 위한 영화관람을 동시에 진행해 잠시 육아를 잊고 부부가 서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지난 2014년 부부의 날 기념에 관한 조례를 마련한 이후 매년 부부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건전한 가족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인규 문화복지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과 부부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참석한 가정 모두 가족에게 “고맙다,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