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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 장애인 근로자의 직업 안정화와 복지 개선 강조
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 장애인 근로자의 직업 안정화와 복지 개선 강조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은 15일 제282회 제2차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 시설관리공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애인 근로자의 직업 안정화와 복지 개선을 촉구하며 무지개복지공장의 운영을 개선할 방안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무지개복지공장이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중요한 일터임을 강조하며 장애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복지공장에서 생산하는 품목의 경쟁력 강화를 요청했다.
"무지개복지공장에서 복사용지, 화장지, 핸드타올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품질이나 마케팅 면에서 대기업과의 경쟁이 쉽지 않은 만큼, 품질 개선과 새로운 블루오션 상품 개발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들이 경쟁력 있는 품목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고 이러한 개선이 장애인 근로자들의 업무 만족도와 자부심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무지개복지공장이 장애인 직업 재활과 훈련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 위해 직업훈련 교사의 추가 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장애인들이 직무 특성에 맞는 교육을 충분히 받는다면, 일반 근로자와 동등하거나 더 나은 성과를 발휘할 수 있다"며 적정 인원의 직업훈련 교사가 배치될 수 있도록 공단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또한, 장애인 근로자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복지 공장의 설비와 작업 환경 개선을 제안하며 이들이 직업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필요성을 강조했고 장애인 근로자의 복지 향상과 근무 환경 개선을 통해 대전시가 포용적 고용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공단이 책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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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 시민 안전과 편의 위한 시설관리공단 운영 개선 촉구
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 시민 안전과 편의 위한 시설관리공단 운영 개선 촉구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한영 부위원장은 15일 실시된 제282회 정례회 시설관리공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단의 시설 운영 및 관리 체계 전반을 점검하며 시민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공단이 운영하는 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에서 여름철 수질 악화와 악취 문제가 지속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여름철에는 수질 악화와 쓰레기 문제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적극적인 수질 관리 대책 마련을 공단에 요청했다.
또한 유관 단체와 협력해 청소와 수질 관리에 공동 대응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공단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월드컵경기장 부대시설 운영과 관련된 민원 사항을 언급하며 현재 전체 시설 운영을 특정 단체에 위임하는 방식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을 전달했다.
공단이 시민 편의를 고려해 월드컵경기장 부대시설 운영을 점검하고 대전시와 협력해 시설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노후화된 하수처리장 이전 계획을 검토 중임에도 불구하고 직원 안전과 직결되는 기본적인 시설 개선은 시급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고 중앙로 지하상가 운영에 대해서는 불법 점유 문제에 대한 공단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하며 지하상가의 질서를 확립하고 상가 운영의 투명성을 높여 시민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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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 워크숍 개최
세종시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 워크숍 개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15일 사회서비스원 강의실에서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들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종사자들의 소진 예방과 친밀감 형성을 위해 교육과 영화관람 등 종사자의 욕구를 반영해 진행됐다.
특히 이용자와 아이돌보미 선생님의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관리하는 교육이 제공돼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들은 “업무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관리 방법을 통해 긍정적인 업무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바쁜 일상에서 동료와 잠시나마 한숨 돌릴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많은 민원 응대로 받은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돌봄지원사업 종사자의 소진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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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평촌산단 공업용수도 사업 차질 없는 추진 촉구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평촌산단 공업용수도 사업 차질 없는 추진 촉구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은 15일 열린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건설관리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평촌 일반산업단지 공업용수도 및 하수처리 연계사업의 철저한 점검과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요구했다.
송 의원은 평촌 일반산업단지의 공업용수 및 하수처리 연계사업이 산업단지 운영의 핵심이며 준공 일정의 불일치와 진행 속도에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산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공정 일정이 조율되고 연계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집중관리해야 한다”며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촉구했다.
또한, 송 의원은 작은내수변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공사가 주민 민원 및 시공사 경영 악화로 인해 장기간 지연된 점을 지적하면서 “사업 초기부터 민원 예측과 시공사 선정 과정이 더 신중했어야 한다”고 대책 마련과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아울러 송 의원은 도로 과적 차량 단속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과적 차량은 도로 파손과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주요 원인”이며 단속 효율성을 높이고 경찰청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요구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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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선광 의원, 폭설 대비 제설 대책 및 공기연장 문제 해결 촉구
대전시의회 김선광 의원, 폭설 대비 제설 대책 및 공기연장 문제 해결 촉구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김선광 의원은 15일 열린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건설관리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폭설 대비 제설 대책과 공사 공기연장 문제를 지적하며 대전시의 철저한 관리와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2024년에 처음 도입된 고상제설제는 보관과 안전관리 측면에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특히 고상제설제가 습도에 취약하고 부식성이 높아 장기간 보관 시 사용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적절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상제설제와 액상제설제의 장단점을 철저히 분석해 지역 도로 특성에 맞는 제설제 사용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공사 공기연장 문제에 대해 “공기연장으로 인한 추가 비용 청구 문제는 대전시의 행정절차와 관리 부족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중앙로 신구 지하상가 연결 공사를 예로 들며 “공사 연장 시 발생한 비용 청구가 발주처의 절차 문제인지 시공사 책임인지에 대해 명확한 기준과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사들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테두리와 원칙을 마련해야 한다”며 지역 건설사의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상생 방안도 함께 촉구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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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문제 해결에 나서야”
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문제 해결에 나서야”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은 15일 열린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건설관리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 안전과 관련된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먼저, 박 의원은 대전시의 도시침수 대응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도시침수로 인한 시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포트홀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해마다 증가하는 포트홀 발생건수를 지적하며 “최근 강수량의 증가와 대규모 재개발 및 재건축에 따른 포트홀 발생 건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시민 안전에 위협이 된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감사를 마무리하며 박 의원은 “관행적으로 시행하던 기존의 대응방식에서 벗어나서 버스 또는 택시업계 종사자를 활용한 실시간 포트홀 모니터링이나 AI기술 등을 활용한 스마트 대응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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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 홍도지하차도 누수 문제로 인한 시민안전 위협 경고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 홍도지하차도 누수 문제로 인한 시민안전 위협 경고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송인석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15일 열린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건설관리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홍도지하차도의 누수 문제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송 위원장은 “홍도지하차도의 누수 문제는 반복적으로 제기됐다에도 여전히 개선되지 않은 채 세 번째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고 경고하면서 “도로 바닥에 고인 물이 겨울철에 얼어붙어 교통사고 위험이 매우 크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서 철도시설공단과의 협력 부족을 문제로 꼽으며 “시민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되며 대전시가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빠르게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그러면서 “도로 안전 문제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사항인 만큼, 시는 문제 해결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며 겨울철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즉시 취할 것을 요구했다.
끝으로 “이번 감사를 계기로 홍도지하차도 누수 문제와 같은 안전 위협 요인이 빠르게 개선되어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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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2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건설관리본부 행정사무감사 실시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건설관리본부 행정사무감사 실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15일 제7차 회의를 열어 건설관리본부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송인석 위원장은 도로 누수 문제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하며 “특히 홍도지하차도의 반복적인 누수는 겨울철 사고 위험을 더욱 높이는 심각한 문제”고 지적했다.
송 위원장은 “지하차도 바닥에 지속적으로 고인 물이 개선되지 않는 상황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즉각적인 조치를 요구했다.
이어 “겨울철 고인 물이 얼어붙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철도시설공단과 협력해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김영삼 부위원장은 반복되는 예산집행 지연과 조직 운영 문제를 강력히 지적하며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증축 공사 등 주요 사업에서 예산이 제대로 집행되지 않는 것은 관리 부재를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또한, “경력직 부족과 과도한 업무 배분은 조직 운영의 비효율성을 초래하며 부실 공사의 위험성을 높이고 있다”며 근무 환경 개선과 공정한 평가 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끝으로 “예산집행 효율성과 조직 신뢰 회복을 위해 강력한 개선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박주화 의원은 도시 침수 대응 사업과 관련해 “도시 침수는 시민 안전과 직결된 문제”며 “하수 정비 및 관로 교체 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로의 포트홀 발생은 시민 안전과 차량 파손으로 이어지는 심각한 문제”고 언급하면서 “체계적인 포트홀 관리와 신속한 대응을 통해 문제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며 AI 기반 시스템 도입과 대중교통 기사와의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김선광 의원은 폭설 대비를 위한 제설 대책 추진 현황에 대해 “대전시는 2024년도에 처음으로 고상제설제를 도입했으며 기존의 액상 제설제에 비해 보관 및 안전관리 측면에서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고상제설제가 장시간 보관 시 습도로 굳어 사용이 어려울 수 있어, 대전시 도로 관리 현황에 맞는 제설제를 선택하고 보관 상태를 관리해 폭설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건설공사의 공기연장에 따른 추가 비용 요구와 지체상금 부과 현황을 점검하며 “공사가 연장되면서 발생하는 인건비와 관리비 등의 간접비 청구가 소송으로까지 이어지는 것은 대전시 행정절차와 공사 관리에 문제가 있음을 시사한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이어서 “행정절차가 지연된 경우 발주처에서의 책임을 인정하고 공사 연장의 원인에 대해 명확한 분석과 사후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활섭 의원은 평촌 일반산업단지의 공업용수와 하수처리시설 연계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산업단지의 필수 조건인 공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과 적절한 폐수 처리를 위해 사업 진행이 원활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공업용수도 건설사업과 하수처리시설 연계 처리 관거 사업의 완공 시기가 서로 맞지 않음을 언급하며 “완공 시기를 조율하지 않으면 평촌산단 개발사업이 지연될 우려가 있다”고 강하게 경고했다.
또한, 대전시 도로 안전과 유지관리를 위해 과적 차량 단속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과적 차량으로 인해 도로 파손과 시민 안전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단속 대수를 분석하며 단속 효과를 높이는 방법을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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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 시 건설관리본부 인사 난맥상 강하게 질타
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 시 건설관리본부 인사 난맥상 강하게 질타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은 15일 열린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설관리본부 인사 문제와 부진한 예산집행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김 의원은 건설관리본부가 매해 막대한 규모의 사회간접자본 사업을 진행하는 만큼 조직의 전문성과 인사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제대로 된 인사 관리와 예산집행이 이뤄지지 않아 업무 효율성과 사업성과에 치명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월 예산이 매년 많고 제대로 집행되지 않는 문제들이 반복된다”며 구체적인 사업을 예로 들어 비판을 이어갔다.
“대전고등학교의 생활 SOC 사업만 해도 42억원의 예산이 미집행된 상태로 이월됐다”며 예산 집행이 부실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공사가 완료된 안영생활체육단지에 대한 감리비도 지출되지 않은 점을 언급하며 “공사가 끝났다면 감리비도 지출됐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예산 관리의 허술함을 꼬집었다.
김 의원은 특히 건설관리본부의 인사 관리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하며 "경험이 부족한 저경력 공무원들이 중대한 사업을 책임지고 있어 공사 관리·감독에 문제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건설관리본부 인력의 상당수가 7급 이하 저경력 공무원으로 구성된 상황에서 전문성이 요구되는 시방서 기반의 공사 감독을 이들이 책임지는 것은 부실을 초래할 수 있는 무책임한 조직 운영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건설관리본부 직원들이 과중한 업무로 휴직을 내는 경우가 상당하다”고 꼬집으며 “타 시 사업소의 전보 제한이 1년인데 반해, 건설관리본부는 같은 사업소인데도 전보 제한을 2년으로 한 것은 저경력 직원들을 건설관리본부에 계속 묶어두는 것”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직원들이 휴직을 하고 왜 타부서로 가려고 하는지 근본적인 문제를 들여다 봐야지, 못 도망가게 전보 제한만 2년으로 묶어두면 직원들이 무슨 의욕으로 일을 하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본청 직원들과의 인사 평점에서도 건설관리본부 직원들이 불이익을 받고 있다”며 “본부장은 직원들의 사기를 올릴 방안을 강구하고 현장에 맞는 인사 제도를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조직 전반을 재정비하고 인사혁신담당관실과 적극 협의해 새로운 인력 구성과 평가 체계를 마련해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건설관리본부가 지속적인 조직 점검과 인사 개선을 통해 대규모 사업의 책임을 질 수 있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며 조직의 구성부터 철저히 다시 검토하라고 본부장에게 강하게 요구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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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내년도 국비 확보 사활 연일 총력전
대전시, 내년도 국비 확보 사활 연일 총력전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내년도 정부예산안 국회 예결위 심의가 시작된 가운데 국비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에 들어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을 만나 내년도 대전시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장우 시장은 앞서 11일 지역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갖고 국회 상임·예결위 위원과 여·야 지도부를 만나 국비 확보 지원을 요청하는 등 연일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이 건의한 주요 10개 사업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사정교~한밭대교 도로 개설 △우주산업 클러스터 인력양성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지원 △웹툰 IP첨단 클러스터 조성 사업 △서부권 보훈휴양원 건립 △국립산림재난안전교육훈련센터 조성 △자유총연맹 자유회관 시설보강 △장동 ~ 이현 간 도로 신설 △도시철도 1호선 철도통합무선망 구축으로 국회 증액 협조를 요청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이 국회 심사 단계에서 증액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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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사회혁신센터, 태안지역 해안가 담배꽁초 문제해결을 위해 마검포 해수욕장 일대 담꼬 캠페인 전개
충남사회혁신센터, 태안지역 해안가 담배꽁초 문제해결을 위해 마검포 해수욕장 일대 담꼬 캠페인 전개
[충청중심뉴스] 충남사회혁신센터는 11월 15일 태안 마검포 해수욕장 일대에서 서해안 담배꽁초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담꼬 캠페인’을 한서대학교, 태안해안국립공원, 남면주민자치회, 몽산포해수욕장번영회 등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담꼬 캠페인’은 충남사회혁신센터에서 진행하는 주민 주도 리빙랩 사업 ‘보통의 혁신가, 2022’를 통해 발굴된 의제로 태안군 해안가 담배꽁초 문제 해결을 위해 담배꽁초를 한곳에 모으는 ‘담꼬’를 개발했고 총 60개의 담꼬를 설치해 태안지역 주민들이 직접 관리하는 공공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캠페인엔 한서대학교 지역협력센터, 태안해안국립공원, 남면주민자치회, 몽산포해수욕장번영회, 한서대학생 총 31명이 참여해 담꼬 50개와 캠페인 현수막을 설치했으며 ‘담꼬 캠페인’을 관리·운영하는 지역 상인회와 주민들에게 바다 환경 지킴이 인증 명패를 수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더불어 한서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담꼬 디자인을 제작, 설치하는 등 충남으로 유입된 대학생들이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이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실행 그룹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본 캠페인에 함께한 남면주민자치위원회 변영규 위원장은 “맑고 아름다운 태안의 바다를 지키기 위해 설치된 ‘담꼬’ 가 실질적, 상징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들과 함께 쓰레기로부터 청정한 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으며 충남사회혁신센터 안경주 센터장은 “충남사회혁신센터는 도민들의 생활 실험을 통해 도출된 공공 의제들이 지역 현장에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역의 기관들과 협력해 공동 실행해가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충남사회혁신센터는 행정안전부의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충청남도의 지역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 로컬 브랜딩 생활권을 발굴·육성해 ‘살 만한 충남, 일할 만한 충남, 올 만한 매력적인 충남’을 만들어가고 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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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 회계공무원 행정분야 컨설팅 실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 회계공무원 행정분야 컨설팅 실시
[충청중심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15일 관내 학교에 근무하는 회계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정업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번 컨설팅은 올해 신규공무원을 포함한 관내 학교 회계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학교 회계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행정 업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컨설팅은 학교 현장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과 감사 부담 최소화를 위해 감사 주요 지적 사례를 안내하고 유의점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감사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 등을 운영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각급 학교 회계공무원들이 업무수행에 필요한 정보와 실질적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용범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학교에서 근무하는 회계공무원들이 더욱 원활히 업무를 수행하고 현장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과 소통하며 업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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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계룡시장, 국토교통부 방문해 철도 관련 숙원사업 건의
이응우 계룡시장, 국토교통부 방문해 철도 관련 숙원사업 건의
[충청중심뉴스] 이응우 계룡시장이 지난 14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윤진환 철도국장을 만나 철도 관련 계룡시 숙원사업을 건의하고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국토교통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충청권 광역철도 3단계 건설사업에 신도역 부활 호남선 고속화 건설사업 노선안 변경 등을 건의했다.
먼저 신도역 부활 관련해서는 신도역이 폐쇄된 2004년과 비교해 계룡시 인구 45% 증가 광역철도 1·3단계 및 호남선 고속화 건설사업 추진으로 철도 수요 급증 전망 계룡대 근무 장병과 가족의 교통수요 고려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신도역 부활 서명운동에 시민 1만 421명 참여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 공동건의문 채택 등 신도역 부활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호남선 고속화 건설사업과 관련해서는 계룡시민들이 주민의견서와 공청회에서 요청한 대안 3안으로 노선을 변경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시장의 건의에 윤진환 철도국장은 호남선 고속화 건설사업 대안 3안은 특수교량 설치 및 하천 이설 작업 등 설계상 어려움은 물론 막대한 사업비가 필요할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대안 1안 노선으로 사업 추진이 불가피함을 설명했다.
국토부는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일부 마을 구간에는 교량을 설치하고 국민체육센터 구간은 지하로 통과해 체육시설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할 예정이며 진동·소음 저감을 위해 방진궤도 등을 적용하겠다고 답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 발전을 위한 철도 관련 숙원사업에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며 “신도역 부활과 호남선 고속화 건설사업 노선안 변경은 물론 계룡역 환승센터, 서울∼세종 고속도로 계룡IC 연장 등 시에서 추진 중인 광역교통망 완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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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 열어
계룡시,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 열어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지난 13일 관내 엄사면 일원에서 숲가꾸기 부산물을 활용한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숲가꾸기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가정에서 사용하기 좋은 크기로 절단해 화목보일러 난방을 사용하고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행사로 올해 10여 가구에 2톤의 땔감을 지원했다.
시는 이번 떌감 나누기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은 물론 산림 내 연소물질을 제거해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림경관 향상 및 병해충 예방 등 다양한 상승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통해 연료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난방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떌감 나누기를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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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4년 농업기술 보급사업 종합평가회 실시
계룡시, 2024년 농업기술 보급사업 종합평가회 실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15일 농업기술센터 및 시범농가 포장에서 농업인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업기술 보급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농업신기술 보급과 확산을 위해 열린 이번 평가회는 드론 활용 벼 공동방제 시범 소규모 시설하우스 정보통신기술 활용 기술 보급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온도저감 등 2개 분야 12개 사업 19개소에서 실시한 시범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쌀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찰떡파이 만들기’ 체험도 함께 실시했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증 재배 중인 아열대 작물 시식 평가회를 병행 추진해 평가회에 참석한 농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센터는 이날 참여한 농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제시된 문제점과 사업 분석을 통해 향후 시범사업 추진에 반영해 보완이 필요한 사업은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상기후와 노동력 부족 등 농촌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농업 신기술을 공유하고 농가의 다양한 의견도 청취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농업인이 직면한 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