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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전기차 생산 중심‥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방문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전기차 생산 중심‥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방문
[충청중심뉴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15일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을 방문해 이기수 공장장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과 기업의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조 권한대행은 “현대자동차는 전 세계 친환경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그 중심에 아산공장이 큰 역할을 담당해 아산시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며 “지역 주민, 단체, 기관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올해 11월 2일부터 서해선 인주역이 개통돼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을 포함한 아산 서북부권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변 진입도로의 확장 공사가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기수 아산공장장은 “국제 정세의 변화와 자동차 산업의 예측 불가능한 상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해 아산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행정적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1996년 설립해 면적 약 180만㎡의 대규모 공장에 3,8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연간 약 30만 대를 생산하고 있다.
생산 차종은 쏘나타, 그랜저, 아이오닉6이며 올해 12월부터는 아이오닉9 차량도 생산할 예정이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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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6회 공공분야 드론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아산시, 제6회 공공분야 드론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지난 13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주관한 ‘2024년 제6회 공공분야 드론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구조물 점검, 수색·탐색, 지적조사, 환경감시·조사 등 총 4개 분야에서 전국 44개 팀, 140명에 달하는 드론 전문가들이 참가해 드론 임무 수행 정확성 및 신속성 등의 기량을 겨뤘다.
아산시 토지관리과가 참여한 지적조사 분야에는 전국의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이 출전해 드론을 활용한 고해상도 정사영상 제작과 대상지 지상기준점의 좌표값과 일부 면적을 구하는 것으로 경쟁했으며 아산시는 드론측량기술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받았다.
아산시 관계자는 “아산시는 2021년도부터 드론운영 전담 조직을 구성해 공공분야 드론 행정 협업, 지적재조사 측량 등 드론을 다양하게 활용해왔다”며 “앞으로도 드론측량기술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드론의 활용도를 더욱 높여 신속하고 정확한 측량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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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동, 따뜻한 겨울 나기 위한 김장 나눔 행사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2024년 민관협력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홀로 김장을 담그기 어려운 독거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돕고자 이뤄졌다.
행사에는 대평동 지사협과 통장협의회, 지역아동센터, 늘사랑교회 등 4개 단체가 참여했다.
참석자는 이날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3가구를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재익 대평동 지사협 위원장은 “김장김치 나눔이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대평동장은 “여러 단체들이 함께 해준 덕에 이웃 간 온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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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글복합문화공간 어떻게 조성할까?
세종시 한글복합문화공간 어떻게 조성할까?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2일 오후 4시 세종책문화센터에서 ‘한글문화도시 정책 이야기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등 세계로 뻗어 나가는 케이-콘텐츠의 수요 충족 등을 위해 복합문화공간 조성 필요성을 알리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 이야기마당 행사는 관련 분야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발표 주제는 △문화산업 집적화의 필요성 △세종시에서 구현될 복합문화공간의 구성 등 두 가지다.
장동석 파주출판문화도시 문화재단 사무처장은 문화산업 집적화 성공 사례인 파주출판문화단지와 단지 내에 있는 출판문화 복합문화공간인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를 소개할 예정이다.
김정우 고려대학교 문화콘텐츠학부 교수는 세종시에 구현될 세계적인 복합문화공간 구성안을 제안한다.
또 복합문화공간을 통해 한글·한류문화와 급증하는 한국어 학습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열리는 이야기마당은 일반시민들도 자유롭게 참여해 현장에서 강연을 듣고 의견을 말할 수 있다.
최민호 시장은 “한글문화·산업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집적화된 공간이 필요한데, 이를 구현할 최적의 장소는 세종대왕의 얼이 살아있고 한글문화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는 세종시”며 “이번 공론의 장을 통해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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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세종 청년농업인 지원 기부 실천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한국중부발전㈜이 18일 벼 병해충 방제용 드론 구입비 4,000만원을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세종시연합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세종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최민호 시장, 중부발전,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세종시연합회,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경우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장은 “도농복합도시인 세종시에서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중부발전은 앞으로도 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청년농업인의 영농 초기 부족한 수입 창출 보완과 벼 병해충 방제 활동을 위해 드론 2대를 구입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농업인의 고령화 등에 따라 위기에 놓인 농촌에 청년농업인의 유입과 정착을 위한 지원이 절실하다”며 “기부금은 뜻에 따라 청년농업인을 위해 활용해달라”고 전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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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공어린이 실외놀이터' 혁신사례 선정
세종시 '공공어린이 실외놀이터' 혁신사례 선정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제3회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 공모 ‘공공어린이 실외놀이터 조성’ 분야에서 최고사례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의 최고사례 선정은 공공부문에서 어린이들의 안전과 창의적 놀이터 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그동안 시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신체 활동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공공형 실외·실내놀이터 조성을 추진해 왔다.
현재 시에 조성된 공공형 놀이터는 한솔동·고운동 실외놀이터 2곳, 종촌동·조치원읍·소담동실내놀이터 3곳 등 모두 5곳으로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종시의 공공형 놀이터는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자연 친화적 디자인, 안전성 강화, 소통 공간으로의 확장성 등 세 가지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조성됐다.
특히 놀이기구 중심의 놀이터에서 벗어나 자연적 요소를 결합한 친환경 디자인을 적용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디자인 과정과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복합적 공간 구성으로 놀이공간을 넘어 마을의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시는 이번 수상이 세종시가 공공부문 혁신을 선도하며 민간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사례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최고사례 선정은 세종시가 어린이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놀이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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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주민 복지증진 위한 내년도 시책 발굴 총력
태안군, 주민 복지증진 위한 내년도 시책 발굴 총력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이 지난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협의체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표협의체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시행 평가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기 위한 것으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와 2024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실적 보고 2024년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현황 및 실적보고 등이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이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 등을 고려해 지역실정에 맞게 수립하는 4년 단위 중장기계획이며 연차별 시행계획은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라 1년 단위로 수립한다.
회의를 주재한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잠재적 복지자원 발굴과 자원 간 연계 협력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내년도 각종 복지시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문제해결을 위한 민주적 의사소통 구조를 확립하고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복지 서비스 제공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단체로 지난 2005년 7월 설립됐으며 총 25명의 위원이 현재 활동 중이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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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취약가정 유대감 강화 위한 ‘드림스타트 요리교실’ 운영
태안군, 취약가정 유대감 강화 위한 ‘드림스타트 요리교실’ 운영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이 관내 위기가정의 유대감 강화를 위한 특별한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군은 드림스타트 사업 참여 아동 및 그 가족 등 총 30가정 60명을 대상으로 이달 중 두 차례에 걸쳐 ‘드림스타트 요리교실’을 개최키로 하고 토요일인 지난 16일 관내 한 요리학원에서 15가정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1차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요리하는 과정을 통해 긍정적인 감정을 공유하고 자아효능감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요리 및 시식과 음식 나눔 등이 진행된다.
군은 이달 초 △양육자가 요리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 △양육자의 경제활동으로 아동 결식이 우려되는 가정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첫날인 16일 총 30명의 참여자들은 돼지갈비찜과 홍진미채 볶음, 메추리알 장조림 등을 직접 요리하며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쌓았다.
군은 이번 요리교실이 가족 간 상호작용과 친밀감을 높이고 아동의 신체적 발달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위기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요리교실은 가족들이 함께 만든 음식을 맛보고 나누며 성취감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오는 30일 진행되는 2차 요리교실도 잘 준비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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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주시-㈜원익머트리얼즈, 투자협약 체결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18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충청북도와 청주시, ㈜원익머트리얼즈 간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산업용 특수가스 제조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한정욱 ㈜원익머트리얼즈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 체결로 ㈜원익머트리얼즈는 청주시 내 양청 및 오창사업장에 이어 세 번째 사업장을 운영하게 된다.
㈜원익머트리얼즈는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91,481㎡ 부지에 내년 1월 첫 번째 공장 착공을 시작으로 3년간 1,100억원을 1차로 투자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를 결정한 ㈜원익머트리얼즈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생산공정에서의 소재로 사용되는 고순도 특수가스 전문 생산 기업으로 수입에 의존하던 고순도 특수가스를 국산화시킴으로써 원가절감은 물론이고 우리나라 반도체산업의 국제사회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했다.
또한, 2020년과 2024년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으로 선정될 만큼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원익머트리얼즈 한정욱 대표이사는 “반도체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충북의 높은 위상과 청주 오창의 입지적인 강점, 충청북도와 청주시의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로 인해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영환 지사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가진 소재 기업을 유치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원익머트리얼즈가 세계 무대 주역으로 도약하고 충북도가 반도체·디스플레이 관련 소재 분야를 선도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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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D-300 기념 특별 이벤트 진행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D-300일을 맞아 인스타그램 팔로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엑스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뒤, 친구를 태그해 댓글을 남기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조직위는 이번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행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대중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11월 18일부터 30일까지이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2월 3일 엑스포 공식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내년에 개최되는 엑스포의 다양한 소식을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SNS 등을 통해 활발히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내년 9월 20일 시작해 30일간 운영되며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제천시 한방엑스포 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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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전국 무대에서 통했다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18일 ‘유휴인력 활용,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이 지난 14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은상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부혁신 왕중왕전’은 범정부 우수 혁신 사례를 발굴해 이를 확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혁신 분야 경진대회로 올해는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등 3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선정해 최종 ‘왕중왕’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종 본선에선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제출한 총 647건의 혁신 우수사례 중 13건이 최종 경쟁을 펼쳤다.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은 저출산, 고령화에 직면한 근로 시장에서 기존의 ‘9시 출근, 6시 퇴근’ 근로 모델에서 벗어나 ‘4~6시간 탄력 근무’라는 새 모델을 제시해 기업에는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게 하고 구직자들에게는 개인별 여건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또한, 충북만의 전국 최초, 전국 유일의 틈새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적극 행정을 추진한 점과 유휴인력의 경제활동 유입으로 월 125만원 정도의 부가적인 가계소득이 창출됐다는 점에서도 창의성과 효과성을 인정받았다.
2022년 10월 진천과 음성 두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추진을 시작해 2023년부터 전 시군으로 확대 시행된 후, 금년도부터 수요자 맞춤형 사업 참여 업종을 확대한 결과 전년도 최종 실적 대비 838% 실적인 계약 연인원 약 10만명에 근접 달성하고 있어 사업의 대도약도 두드러진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만의 특색있는 일자리 사업이 전국 우수 혁신 사례로 인정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사업성과 분석을 강화해 대한민국 대표 상생 일자리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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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4회 충북인구포럼’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18일 한국교원대 청람아트홀에서 저출산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제4회 충북인구포럼’을 개최했다.
충북도교육청, 한국교원대학교, 서울신문과 함께 공동주최로 개최된금일 ‘충북인구포럼’은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심도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1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약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인구 대반전, 지금이 골든타임이다’를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포럼에 앞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김성수 서울신문 사장, 김현진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연구원장의 환영사가 있었으며 저출산 대반전을 기원하는 기념 촬영 시간도 가졌다.
이어진 포럼에서는 △차우규 한국교원대 총장이 ‘대학에서의 인구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기조 발표를 했으며 △충청북도 장기봉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이 ‘임신·출산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충북의 정책 방향’ △충청북도교육청 김선희 장학관이 ‘늘봄학교 정책 시행 방향 및 운영 성과’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이후에는 △차우규 한국교원대 총장을 좌장으로 △양애경 한서대학교 교수 △김아영 한국교원대학교 교수 △계봉오 국민대학교 교수 △권다은 서울대학교 객원 연구원이 종합토론자로 참여해 저출생 심화에 따른 인구 가치관 교육의 중요성을 비롯해 임신·출산 인프라 및 생애주기별 정책 발굴의 필요성와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정책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영환 지사는 “오늘 포럼은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다시금 깨닫고 임신·출산 지원 정책이 나아갈 방향 설정과 인구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논하는 뜻깊은 자리로 특히 여러기관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대안을 모색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오늘 의견을 토대로 충북의 인구정책을 되짚어 살펴보고 앞으로도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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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난임 시술 최대 200만원 지원 결정
제천시 난임 시술 최대 200만원 지원 결정
[충청중심뉴스] 제천시 보건소는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임신을 원하는 난임 부부에게 경제적 부담 완화 지원책으로 ‘제천시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10월 ‘제천시 난임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시는 이를 근거로 2025년부터 충청북도 지방자치단체 중에는 최초로 난임부부의 시술비를 최대 200만원 본인부담금을 확대 지원하는 사업을 펼친다.
현재 정부 지원 난임 시술비는 본임부담금 90%와 비급여 3종에 대해 최대 25회,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11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에 시는 난임 부부의 경제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본인부담금 100% 확대 지원 중 시술비 상한 지원액은 신선배아 최대 200만원, 동결배아 최대 100만원, 인공수정 최대 5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대상자는 2025년 1월 1일 이후, 부부 모두 제천시에 주소를 둔 난임부부이며 신청 방법은 보조금 24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나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 신청하면 된다.
또한, 지난 11월 1일부터 연령별 차등 지원하던 난임시술비의 나이제한 폐지로 동일한 지원금이 지원되고 시술 횟수는 출산당 25회로 확대됐다.
또한 의학적 사유등 난임시술 실패·중단시, 건강보험 횟수 차감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난임시술비 지원 확대가 출산을 원하는 부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난임 가정의 부담을 해소하고 저출생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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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소상공인 응원을 위한 ‘제제와 천천이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개최
제천시 소상공인 응원을 위한 ‘제제와 천천이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개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가 ‘제제와 천천이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업종별 콘셉트의 제제와 천천이 디자인을 발굴하고 해당 디자인을 제천시 관내 소상공인이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소상공인이 활용할 수 있는 제제와 천천이 디자인’ 으로 음식점, 카페, 전통시장 등 특정 업종을 나타내는 디자인부터 소상공인 모두가 공통적으로 사용 가능한 디자인까지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11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이며 가로 세로 각 2,000픽셀 이상, 해상도 300dpi 이상의 규격을 준수해 개인당 5개의 각기 다른 디자인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12월중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명 150만원, △우수상 2명 100만원, △장려상 3명 50만원, △입선 6명에게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관내 소상공인에게 사용료 부담없이 활용할 수 있는 제제와 천천이 캐릭터 디자인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경제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캐릭터 홍보는 물론, 공모전을 통해 시민과 상생하고 소통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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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D-300 기념 특별 이벤트 진행 100명에게 커피쿠폰 쏜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D-300 기념 특별 이벤트 진행 100명에게 커피쿠폰 쏜다
[충청중심뉴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D-300일을 맞아 인스타그램 팔로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엑스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뒤, 친구를 태그해 댓글을 남기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조직위는 이번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행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대중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지난 18일부터 30일까지이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2월 3일 엑스포 공식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내년에 개최되는 엑스포의 다양한 소식을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SNS 등을 통해 활발히 소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내년 9월 20일 시작해 30일간 운영되며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제천시 한방엑스포 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