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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슬레이트 건축물 실태조사 시행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석면으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슬레이트 건축물에 대해 5월부터 12월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실태조사는 지난 2021년 실태조사 과정에서 누락된 건축물을 보완하고 건축물대장 외에도 현장조사를 통한 슬레이트 신규 발굴에 중점을 둔다.
조사 결과는 슬레이트 건축물 실적관리 시스템을 통해 관리하고 슬레이트 철거·처리 지원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건축물대장을 적극 활용하고 덧씌움지붕, 소규모 슬레이트 사용, 산지 위치 등으로 기존에 확인이 어려웠던 건축물을 최대한 빠짐없이 파악하기 위해 현장 직접조사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슬레이트 철거·처리 지원사업은 70-80년대 지붕재로 집중 보급되었던 석면 슬레이트의 위해성이 밝혀지면서 석면비산에 따른 국민 건강피해를 막고자 주택 및 비주택 건축물 슬레이트 지붕재에 대해 철거 및 처리비용과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 개량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10억 6,716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224동, 비주택 33동, 지붕개량 16동 등 총 273동에 대해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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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은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
5월 31일은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보건소는 오는 29일 중앙동 문화의 거리에서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캠페인을 실시한다.
매년 5월 31일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가‘담배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로 올해는‘담배산업으로부터 우리의 미래세대를 지켜냅시다’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보건기구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연간 20만ha의 삼림이 담배재배를 위해 사라지고 있으며 담배는 토양 비옥도를 고갈시켜 다른 작물의 재배도 어렵게 만든다.
이에 지구와 우리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금연이 꼭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캠페인을 통해 금연 분위기가 확산되고 금연에 대한 동기부여로 금연 실천율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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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고려인 동포와 하나되는 가족봉사단 발대식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고려인 6가구 및 제천시민 6가구와 함께 제천시 재외동포지원센터에서 ‘고려인 동포와 하나되는 가족봉사단’발대식을 가졌다.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공모한 ‘지역활력 스케일업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1년간 2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으며 제천시 고려인 등 재외동포 이주 정착 지원사업과 연계해 ‘고려인 가족과 함께하는 같이있는 오늘 맛있는 자원봉사’를 추진하게 됐다.
센터가 추진하는 ‘고려인 가족과 함께하는 같이있는 오늘 맛있는 자원봉사’는 △고려인 동포와 하나되는 가족봉사단 발대 △제천시 기업연합자원봉사단과 연계한 봉사활동 실시 △한국 및 고려인 문화 교류 체험행사 △관내 관광지와 연계한 숲 체험활동 등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제천시로 이주한 재외동포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고려인 등 이주민을 제천시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데 일조하며 장기적으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6일 이 사업의 첫 시작으로 는 ‘고려인 동포와 하나 되는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논하며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참석한 김창규 제천시장은 “낯선 이주 환경 속에 적응중인 고려인 동포들과 지역민이 함께 서로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며 “자원봉사의 선한 영향력이 우리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재외 동포 이주정착 사업에도 따뜻한 온기를 주고 있다”고 전했다.
박종철 센터장은 “사회변화에 맞춰 자원봉사의 프레임도 변화하고 있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 발굴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앞으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지역사회의 도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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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엄마모임’ 마침
아산시보건소,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엄마모임’ 마침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24일까지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서비스를 받은 산모를 대상으로 양육에 대한 부모로서의 자신감과 독립심, 역량 강화를 위한 ‘엄마모임’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
‘엄마모임’은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의 하나로 엄마들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전문가 개입 없이 자연스럽게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전문가 교육을 통해 엄마가 양육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 ‘엄마모임’은 아산시가족센터, 배방공동육아나눔터에서 주 1회 5회기 동안 실시했으며 △서로 알아가기 엄마되기 △아기 알아가기(베이비 마사지) △응급구조사와 함께하는 영유아 안전교육 △엄마와 함께하는 아기 음식(이유식) △지역사회 자원 활용하기와 ‘엄마모임’ 마무리하기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최원경 보건행정과장은 ‘엄마모임’을 마친 후 “출산과 양육에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출산 및 모유수유, 부모 교육 등 아기의 건강발달에 대한 정보 제공과 양육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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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 아산 외암마을 야행’… 빛의 향연속으로 초대
아산시, ‘2024 아산 외암마을 야행’… 빛의 향연속으로 초대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외암민속마을에서 아름다운 경관조명과 화려한 미디어 아트를 통해 조선시대를 바라볼 수 있는 ‘아산 외암마을 야행’ 행사를 개최한다.
아산 외암마을 야행은 올해로 3년째를 맞으며 아산시의 대표적인 야간 문화관광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야행은 8야 테마 중 야화를 새롭게 선보이며 외암마을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화려하게 펼쳐지는 경관조명들이 어우러져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밤하늘 아래에서 전통 한옥과 고즈넉한 풍경들이 환상적인 조명으로 빛나는 특별한 밤마실이 될 것이며 단순히 문화유산을 넘어, 음악과 어우러진 빛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한 외암마을의 고즈넉한 풍경이 화려한 조명과 결합하면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LED 조명과 장승 홀로그램, 프로젝트 맵핑 등이 마을의 아름다운 건축물과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펼쳐져 판타지 세계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뿐만 아니라, 예안이씨 집성촌인 외암마을의 형성 과정을 체험형으로 재현하는 예안이씨 장가가는 날, 마을의 구전설화를 관객 참여형으로 진행하는 옛날옛적에 등 외암마을만의 고유한 이야기가 담긴 다양한 공연형 체험 행사도 진행될 예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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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2회 아산시 지적재조사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2024년 제2회 아산시 지적재조사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따라 지난 23일 2023년 사업지구인 영인면 ‘백석포지구’, 도고면 ‘신언지구’, ‘신유지구’의 경계 결정을 위한 ‘2024년 제2회 아산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을 비롯해 변호사, 건축사, 감정평가사, 토지소유자 대표, 지적재조사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3개지구 지적확정 예정통지에 대한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제출 건을 포함한 1,734필지에 대해 심의·의결을 진행했으며 상정된 주요 심의·의결 대상은 백석포지구 의견제출, 신언지구 의견제출, 신유지구 의견제출 등이다.
시는, 향후 결정된 경계결정사항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하고 경계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 통지서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서를 제출받아 위원회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지적재조사법’ 제18조에 따라 경계를 확정하고 조정금 정산과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해 사업을 완료한다.
아산시 관계자는 “토지에 대한 경계 분쟁으로 인한 소송이 많은데,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소유자의 경계분쟁 해소와 재산권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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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2024년 제2기 성인비만탈출교실 모집
아산시보건소, 2024년 제2기 성인비만탈출교실 모집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오는 6월 5일까지 ‘제2기 성인비만탈출교실’ 프로그램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성인 비만 예방 관리를 위한 성인비만탈출교실은 신청자 중 건강 위험요인 1개 이상 또는 체질량지수 25 이상인 30명을 선정해 운동 및 영양 프로그램을 10주간 제공한다.
6월 10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월, 화, 목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아산시보건소 2층 프로그램실에서 소도구를 이용한 유·무산소 운동을 진행한다.
또한 프로그램 시작 전과 후의 결과 비교를 위해 인바디 및 체성분 검사를 하며 사전 검사는 6월 7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성인 비만 프로그램을 통해 비만 관리의 중요성을 알려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고 건강 위험요인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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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 도배 창업 기초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 도배 창업 기초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중심뉴스]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은 지난 23일 도배 창업 기초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대성도배타일목공건축학원 및 대성종합인테리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경력단절 여성의 취·창업을 위한 교육활동 연계 운영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지원 △취업을 위한 교육 실습 등의 추진이다.
유옥순 센터장은 “이번 협약에 함께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속해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취·창업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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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간부공무원 대상 ‘2024년도 폭력예방 통합교육’ 실시
아산시, 간부공무원 대상 ‘2024년도 폭력예방 통합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지난 24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조일교 부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찰대학 장재성 교수의 △판례에 드러난 잘못된 성인식 △젠더폭력의 숨겨진 맥락 이해 △일상에서의 사례 △성매매의 구조와 이유 △최근 판례 등의 내용을 강사의 현장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직장 내 상호존중과 배려로 건강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관리자들의 솔선수범이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폭력이 근절되길 기대하며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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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시재생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시행
아산시, 도시재생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시행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6월 14일까지 도시재생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도시재생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서로돌봄 동아리 5개, 협동성장 동아리 2개 단체가 선정돼 주민들이 서로의 재능을 나누고 공유했다.
2024년에도 서로돌봄 동아리는 아산시민 5인 이상, 협동성장 동아리는 아산시에 주소를 둔 단체가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사업 유형에 따라 팀당 최대 150만원과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동순 도시개발과장은 “주민들이 도시재생 동아리 활동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실질적 주체로 성장할 수 있게 돕고자 한다”며 “도시재생사업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9일 10시에 청년아지트 나와유 온양점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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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경찰대 청람체전에서 ‘아산관광 홍보존’ 운영
아산시, 경찰대 청람체전에서 ‘아산관광 홍보존’ 운영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지난 23일 경찰대 대운동장에서 개최된 ‘경찰대 제42회 청람체전’에서 아산의 관광매력을 알리는 ‘아산관광 홍보존’을 운영했다.
이번 관광 홍보존에서는 아산 스파비스도 함께 참여했으며 아산관광 홍보뿐만 아니라 청렴 의식 고취를 위해 청렴 문구가 부착된 물티슈를 나누며 경찰대학생들과 함께 청렴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날 체전에 참가한 경찰대학생은 관광 홍보존에서 실시한 아산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아산의 관광명소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이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와 경찰대학은 시티투어 맞춤형 코스를 만들어 경찰대학 내부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달 1회 진행할 계획이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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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향 품은 갯벌 속 보물’ 충남 태안 바지락 채취 한창
‘바다향 품은 갯벌 속 보물’ 충남 태안 바지락 채취 한창
[충청중심뉴스] 지난 23일 태안군 근흥면 법산리에서 어촌계원들이 바지락을 채취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태안지역 바지락은 갯벌에 식물성 플랑크톤 등 먹이가 풍부해 살이 통통하고 맛도 뛰어나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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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다음달 8일 ‘해양보호생물 그리기 대회’ 개최
태안군, 다음달 8일 ‘해양보호생물 그리기 대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이 UN 지정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군은 6월 8일 오전 10시 만리포 해수욕장 인근 유류피해극복기념관 잔디광장에서 도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양보호생물 그리기 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6월 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해양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린 세대들에게 해양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이 주최하고 충남도청·충남도교육지원청·태안군의회·태안해양경찰서·태안교육지원청·태안경찰서가 후원한다.
작품 분야는 회화 및 포스터로 수채·유채물감, 크레용, 색연필 등 다양한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
주제는 해양보호생물과 세계 해양의 날을 기념하는 취지의 작품이면 되며 규격은 8절 도화지로 현장에서 배부된다.
도화지를 제외한 미술 재료 및 돗자리·도시락 등은 개인이 구비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6월 5일까지 네이버폼 링크를 방문하면 되며 이메일 및 홍보물 내 QR코드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참가인원은 200명으로 선착순 마감되며 신청자 미달 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군은 대회 주제와 창의성 등을 고려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유치부 18명 △초등 저학년부 26명 △초등 고학년부 26명 등 총 70명을 선정해 충남도지사상과 태안군수상 등을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6월 14일에 유류피해극복기념관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상장은 입상자 소속 학교에 전달된다.
응모작품은 반환되지 않는다.
대회 당일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는 ‘해양보호생물 사진전’과 ‘유류피해 극복 자원봉사자의 얼굴 사진전’이 함께 진행되며 ‘해양식물 바다포도 기르기 체험’을 비롯해 해양보호생물 인형극과 풍선아트, 솜사탕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가족단위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5월 개최된 ‘바다숲 그리기 사생대회’가 도내 유치원생 및 초등생 183명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만큼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안전하고 유익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고 자세한 사항은 유류피해극복기념관으로 문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은 유류피해 극복 기념물이 2022년 11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됨에 따라 기념물의 영구보존 및 공유를 위한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 사업을 현재 진행 중이며 기념관에서 실시간으로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증강현실화 포토존’ 사업도 함께 추진하는 등 기념관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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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5월 가정의 달 기념 ‘2024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 개최
아산시 5월 가정의 달 기념 ‘2024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지난 25일 이순신종합운동장 복합스포츠센터에서 2024년 가정의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아산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 관내 다양한 가족 200여명과 함께 아산시의회 김은복 의원, 아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7080 학교운동회 풍경을 재현한 ‘라떼운동회’와 세대 간 문화차이를 줄이기 위한 ‘세대공감 놀이체험 부스’를 운영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우리시는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정들이 있어 각 가정이 서로 조화롭게 공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에 발맞춰 연내 상호문화도시 가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다양한 지원 정책으로 선주민과 이주민이 모두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아산시가족센터와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산시가족센터 조삼혁 센터장은 “5월 가정의 달 행사로 온가족이 화합할 수 있는 하루가 된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아산시 가정의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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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다문화 자녀 학업 증진 위한 ‘교육비 지원’ 나서
태안군, 다문화 자녀 학업 증진 위한 ‘교육비 지원’ 나서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이 태안군가족센터를 중심으로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업 증진을 위한 교육비 지원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자녀가 미래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74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다문화가족 초·중·고생 자녀에 연 1회 40~6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여성가족부 시범 사업 중 하나다.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기회가 제공된다.
소득과 연령 기준을 충족하는 다문화가정 자녀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2024년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건강보험 자격 확인서 △교육활동비 활용 계획서를 태안군가족센터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단, 결혼이민자가 한국 국적을 취득해 출신국 확인이 필요할 경우 ‘결혼이민자 기본증명서’를 추가 첨부해야 하며 이혼과 사별 등으로 다문화가족 확인이 어려운 경우 ‘혼인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9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여성가족부 심사를 거쳐 선정 결과가 통보된다.
신청 시기에 따라 △7월 △9월 △10월에 교육비를 지급받게 된다.
교육비는 △초등 40만원 △중등 50만원 △고등 60만원으로 NH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며 올해 11월 30일까지 제한업종을 제외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학교 수업료나 교과서 대금 등 필수 지출에 대한 부담을 덜고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학습능력 향상과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해당되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부탁드리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가족센터로 문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