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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배방9단지아파트 경로당 개소
아산시, 아산배방9단지아파트 경로당 개소
[충청중심뉴스] 아산시 배방읍 세교9리 아산배방9단지 경로당이 지난 13일 개소식을 하고 문을 열었다.
아산배방9단지는 2023년 11월 사용 승인되어 668세대가 거주 중이며 총 27명의 노인회원이 등록되어 있다.
이번에 문을 연 경로당은 지상 1층, 면적 97㎡ 규모로 앞으로 어르신들의 정보교류와 건강관리 등 여가복지 시설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지상 배방읍장, 김미성 아산시의원, 김형수 장재파출소장 등 내빈과 함께 관내 어르신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사 및 축사를 시작으로 어르신들이 오찬을 함께하며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김종용 노인회장은 “경로당을 열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경로당 환경개선을 위해 봉사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경로당 개소를 축하드리며 금빛어르신의 노년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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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담당자 간담회 개최
아산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담당자 간담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지난 12일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활사업 현장의 실무자들이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사업 운영의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자활사업 운영 현황과 우수사례 공유,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등 자활센터 사업담당자와 읍면동 담당자 간의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읍면동 담당자의 초기상담 시 자활참여자 욕구 파악의 중요성, 지역특성 및 연령을 반영한 맞춤형 자활사업의 필요성 및 참여자의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강조했다.
이현수 센터장은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자활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사업 참여자들에게 더 나은 사업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자활사업이 지속해서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자활사업 운영에 반영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현재 13개 자활사업단 및 3개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120명이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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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영농 부산물 무료 파쇄 지원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영농 부산물의 안전한 처리를 돕기 위한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지원’ 하반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농 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파쇄해 퇴비로 활용함으로써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고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과 병해충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된다.
파쇄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파쇄 지원을 원하는 마을 또는 농업인은 오는 2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과 취약계층 농가는 우선 지원 대상이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파쇄 지원을 통해 영농 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나아가 미세먼지 및 탄소 배출 저감, 화재 예방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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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수도사업소,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기 전달 참여
아산시 수도사업소,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기 전달 참여
[충청중심뉴스] 아산시 수도사업소 직원들이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온기를 더하고자 이순신종합운동장 광장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 나누기’에 참여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이날 수도사업소 직원들은 경기침체로 인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더 추운 겨울을 보내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지역사회에 사랑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한 포기 한 포기에 정성을 담았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은 “지역 봉사의 중요성을 느끼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마음을 다지게 됐다”며 “누군가의 겨울에 온기를 더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도사업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사랑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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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엄마, 소풍가자’ 2기 성료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엄마, 소풍가자’ 2기 성료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지난 12일 ‘2024년 가족휴식지원사업 엄마, 소풍 가자’ 2기를 진행했다.
장애인 가족의 휴식 지원과 장애인 가족 간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자녀를 둔 어머니 30명을 대상으로 청주시 청남대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많아 가을이 온지도 몰랐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가을을 충분히 만끽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가현 센터장은 “가족휴식지원사업이 가족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장애인 가족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들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운영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밴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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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년 식품가공 청년창업교육’ 성황리에 마쳐
당진시, ‘2024년 식품가공 청년창업교육’ 성황리에 마쳐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2024년 식품가공 청년창업교육’ 수료식을 하고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농산물 가공 시제품을 평가하는 품평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기초 역량을 높이기 위해 8회에 걸쳐 진행됐다.
기초 이론부터 실습과 전문가 컨설팅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건식 가공과 과일 착즙, 농축 등 실제 창업에 필요한 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혔다.
수료식에는 교육을 이수한 청년 17명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가공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수료생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5명의 교육생에게는 당진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공유주방을 활용한 창업 기회가 제공된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산물 가공 분야에서 청년 창업가들이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청년 인재 유입과 지역 농업의 활력 제고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당진시는 충청남도 주최 '2024년 유통MD 초청 농업인 우수 가공식품 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에서 도지사 우수상을 수상하며 청년 창업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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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권 광역상수도 단수 당진시의 빠른 대처 빛났다
보령권 광역상수도 단수 당진시의 빠른 대처 빛났다
[충청중심뉴스] 보령댐 광역상수도 송수관로의 밸브 노후로 지난 7일 오후 8시경 홍성지역에서 누수 사고가 발생했다.
서산시, 태안군 전체와 홍성지역의 일부, 당진시 지역의 일부가 단수됐으나, 당진시는 단수사고 발생 즉시 비상연계관로를 가동해 단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당진시의 생활용수는 하루 63,000톤으로 대청댐 권역 광역상수도와 보령댐 권역의 광역상수도를 7:3 비율로 받고 있으며 자체 수원으로는 합덕정수장에서 하루 3,000톤을 당진시 전역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발생한 보령댐 광역상수도의 송수관로 단수로 행정배수지 및 석문배수지에서 공급받고 있는 수용가가 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당진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의해 즉각 비상연계관로를 연결해 대청댐 광역상수도를 행정배수지에 공급했다.
당진시에서는 2016년도에 광역상수도 단수 사고 발생에 대비해 행정배수지와 남산배수지를 연계해 광역상수도를 공급하게 할 수 있도록 비상송수관로 공사를 완료했다.
보령댐 광역상수도 단수 사고로 인해 서산, 태안 등 주변 시군보다 단수 시간을 12시간 이상 단축할 수 있었으며 수용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또한 단수 중인 수용가에 비상 급수용 물병을 약 30,000병 확보해 16,000병을 지급했으며 자체 비상 급수 차량 1대와 한국수자원공사 급수 차량 21대를 지원받아 비상 급수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당진시는 보령댐과 대청댐의 2개의 광역상수도를 수수하고 있으며 2016년도에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비상연계시설을 구축해 놓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정상적으로 생활용수를 공급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철저히 비상 상황을 대비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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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카카오톡’ 으로 세외수입 체납 안내 발송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세외수입 체납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다음 달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본인 인증만으로 스마트폰에서 체납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종이 고지서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위험도 줄일 수 있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납세자의 개인정보를 암호화 변환 작업을 하고 정보 열람 시 추가로 본인 인증 단계를 진행하므로 기존 우편 발송 방식보다 개인정보 유출 방지에 효과적이다.
시는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와 납세자 편의를 위해 내년부터 카카오톡 알림톡을 이용한 세외수입 체납 안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운영 기간에는 시스템상의 미비점을 점검하고 보완하게 된다.
알림톡에서 확인한 체납 세금은 카카오페이와 위택스 등 온라인에서 즉시 납부 가능하며 가상계좌 이용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우편물 분실 등 우편 송달과 관련된 납세 불편도 개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는 ‘카카오톡 알림톡’을 이용해 고지서 송달률을 높여 징수율을 높이고 종이 없는 체납안내문 발송으로 탄소중립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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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신정호 지방정원’ 준공 현장 방문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신정호 지방정원’ 준공 현장 방문
[충청중심뉴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지난 13일 ‘신정호 지방정원’의 준공을 맞아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성과를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준공으로 아산시는 정원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여가 및 관광 명소를 제공하게 됐다.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 사업은 약 2년여 간의 공사 기간에, 33,548㎡의 부지에 ‘물의정원’을 콘셉트로 6개의 주제정원을 조성해 도심 속에서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힐링 장소로 거듭나고 있다.
조 권한대행은 "신정호 지방정원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시민과 방문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소중한 장소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이번 준공을 통해 아산이 정원 도시로서 한 단계 도약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연내 지방정원 등록을 신청해 충남 제1호 지방정원으로 지정돼 아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잡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더하길 기대한다"며 정원의 유지와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산시는 준공 이후 안전성 확보를 위한 펜스 설치 및 차폐 식재 등 보완 사업 추진 완료 후 2025년 1월 임시 개방, 2025년 4월 신정호 지방정원 개원식을 추진해 전면 개방할 계획이다을 밝혔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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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군민 78% 재정 운영에 ‘만족’ 했다
‘홍성’ 군민 78% 재정 운영에 ‘만족’ 했다
[충청중심뉴스] 홍성군민의 78%가 홍성군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에 대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7일부터 10월 18일까지 홍성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7.7%가 긍정 답변으로 군정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25년 홍성군 재정운영 방향에 대해 △건전재정 운영을 위한 균형재정 운영 △신규사업 억제 및 가용재원 범위 내 긴축재정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채 발행에 따른 투자 확대 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정부의 강력한 건전재정 기조하에 지방교부세 예산 대폭 감소 등 악화된 지방재정 여건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홍성군이 투자한 분야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나타내는 분야는 △사회복지 △문화·관광 △일반 공공행정 순으로 조사됐으며 2025년도에 가장 관심을 두고 투자해야 할 분야는 △환경 △문화·관광 △사회복지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기후 변화에 따른 환경에 대한 관심 증가 및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성공에 따른 문화·관광사업에 대한 관심 및 수요 증가, 저출산·고령화 등과 같은 사회적 변화 속에서 증가하는 보건·돌봄 수요에 따른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용록 군수는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충분히 반영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하고 투명한 홍성군 재정을 운용하겠다”며“주민의견을 주요업무계획 등 주요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해 민선8기 후반부도 투명한 행정을 전개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 누리집에 공개된 ‘2025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설문조사’에는 홍성군민 총 380명이 참여했으며 조사 항목은 △홍성군 재정운용 △2025년도 예산 편성 △주민참여예산제 △예산낭비신고센터 △기타의견 △응답자 기본사항 등 6개 분야 16개이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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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고암 이응노 탄생 12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 개최
홍성군, 고암 이응노 탄생 12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 개최
[충청중심뉴스]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과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오는 11월 20일 학술 심포지엄 ‘고암 이응노의 작품 세계와 지역성 모색’을 개최한다.
2024년은 고암 탄생 12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지난 1월 홍성군과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은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암의 고향 생가터에 자리한 홍성군 이응노의 집과 이응노미술관·이응노연구소가 소속된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은 협약을 통해 고암의 폭넓은 예술 세계를 미학적·사회적 측면에서 심도 있게 조명하며 연구 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학술 심포지엄을 통해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고암의 작품세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한다.
특히 이응노의 집 소장품을 중심으로 한 미술사적 연구와 함께 고암의 예술적 뿌리가 된 고향 홍성과의 연계성을 집중 조명한다.
심포지엄은 총 2부로 구성되며 제1부에서는 황효순 이응노연구소 소장과 이안나 명지대 소속 독립연구자가 발표에 참여해 고암의 작품 세계를 탐구한다.
제2부에서는 김경수 청운대 교수와 황선익 내포조형예술연구소 소장이 지역학적 연구를 통해 홍성과 이응노의 집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심포지엄 말미에는 장경희 한서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이 진행되어 모든 발제자와 질의자가 참여하는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11월 20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 중앙홀에서 진행되며 전문가와 관련 전공자는 물론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 50명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이응노의 집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고암의 작품 세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양 기관의 업무협약 이후 첫 공동 학술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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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4년산 잎담배 수매 완료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올해 생산된 잎담배 수매가 7월부터 시작해 10월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잎담배 수매는 충주엽연초 생산협동조합 주관으로 김천시에 소재한 KT&G 김천원료공장에서 실시됐다.
수매량은 충주시 105 농가에서 생산한 321톤으로 재배면적 대비 지난해보다 증가했으며 ㎏당 가격은 11,200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시는 올해 잎담배 재배 농가의 생산비 및 노동력 절감을 위해 3억 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농가는 지원받은 예산으로 잎담배 경작에 필요한 멀칭필름과 연초 전용 비료 등 기자재를 구입해 고품질의 잎담배를 생산했다.
또한 시는 연초 운반을 위한 특장차량을 생산협동조합에 지원함으로써, 고령화된 경작 농가의 노동 여건 개선에 기여했다.
김광수 농정국장은“지난해 폭우와 우박으로 큰 피해에도 불구하고 올 한해 고품질의 잎담배를 생산한 모든 농가에 감사드린다”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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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고향사랑기부제, 연말정산 대비 기부앤테이크 이벤트 실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홍보와 기부 활성화를 위해 기부앤테이크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10만원 이상 충주시에 기부하면 자동 응모되며 총 50명을 추첨해 3만원 이상 추가답례품을 증정한다.
추첨 결과는 12월 24일 개별 통보되며 추가답례품은 충주를 대표하는 과일인 사과와 관련된 특산품들로 당첨자는 충주 사과, 사과 국수, 사과즙 중에서 한 가지를 무작위로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까지 받아 좋고 우리시는 기부금을 모아 지역발전 및 지역민의 복리증진에 활용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제도이다”며 “이번 이벤트에 많은 분이 참여하셔서 추가답례품도 받고 충주시에 응원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답례품 몰에는 쌀, 잡곡, 축산물 등 농특산품들과 목계솔밭 캠핑장 이용권, 장자늪 카누 체험권 등 관광과 체험이 연계된 상품들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특히 충주시 고향사랑 기부자는 차박의 성지로 유명한 목계솔밭 캠핑장 이용권이 주어져 우선 예약이 가능하며 장자늪 카누는 사용하려는 연도에 30% 특별 할인을 받아 이용할 수 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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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어린이보호구역 6개소에 옐로카펫 설치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 안전을 높이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 옐로카펫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옐로카펫은 어린이보호구역의 횡단보도와 맞닿은 보도에 노란색 표지와 문구로 표시해, 어린이들이 신호를 기다리며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돕는 교통안전 시설이다.
시는 노란색의 높은 시인성으로 인해 운전자들이 어린이들을 쉽게 인식할 수 있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좋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올해에 5,500만원 사업비로 국원초, 남한강초, 대소원초, 삼원초, 중앙초, 중앙탑초 등 교통안전 취약 구간 6곳에 충주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옐로카펫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을 위해 옐로카펫을 확대 설치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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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우수상품, 6개국에 190만 달러 수출계약 성사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마케팅 사업으로 지난 10월 31일부터 5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2024 중국 추계 수출입상품 교역회’에 참가해, 1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계약으로 충주시 우수상품의 해외홍보와 판로를 개척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사전에 박람회 성격과 제품에 맞는 ㈜네이쳐리카을 비롯한 5개 업체를 선정해 참가했다고 전했다.
참가업체의 성과로 △㈜네이쳐리카가 과일주류 등에서 105만 달러, △웰바이오텍은 산삼 및 홍삼 배양근음료에서 80만 달러, △서림금속은 액세서리류에서 3만 5천 달러 △팜텍 은 사료첨가제로 2만 달러 상당 등 제품들을 중국, 호주, 튀니지 등 6개국에 수출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충주시와 충청북도 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박람회의 특징은 세계 120개국 19만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했고 참가업체와 바이어만 참여할 수 있으며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세계 3대 종합박람회 중 하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충주의 중소기업체가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등 해외 수출시장 개척에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향후 관내 업체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해외 마케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