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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치매안심센터, 자연에 피어난 기억 ‘꽃’ 앨범 제작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 치매안심센터가 농한기를 맞아 진행한 치매예방교실 ‘기억해 봄’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감동적인 마무리를 선사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13일 프로그램 종료 후 참가자들의 활동을 기록한 사진을 엮어 만든 특별한 앨범이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됐다.
‘기억해 봄’ 프로그램은 괴산읍을 포함한 13개 마을에서 약 130명의 주민이 참여해 8주 동안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예방 체조, 교재 학습, 수공예 활동 등 신체와 두뇌 활동을 아우르는 다양한 치매 예방 콘텐츠를 운영했다.
특히 농한기를 활용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게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가자들은 활동을 통해 단순히 건강 정보를 얻는 데 그치지 않고 이웃들과 교류하며 웃음과 활기를 되찾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웃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도 좋은데, 활동 사진이 담긴 앨범을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감동적이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윤태곤 괴산군보건소장은 “치매 예방은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지역사회 차원의 협력과 관심이 중요하다”며 “이번 앨범 제작은 주민들에게 추억을 선물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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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공직자 4대폭력 예방교육 실시
괴산군, 공직자 4대폭력 예방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이 전 직원의 폭력 예방 의식을 높이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폭력의 원인과 예방 전략을 이해하고 조직 및 개인 차원의 적극적인 대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진흥원의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김선영 강사와 천현지 강사가 맡았다.
김 강사는 성희롱과 성폭력의 개념과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과 대응 방안을 설명했으며 천 강사는 성매매와 가정폭력에 대한 이해와 대처법을 강의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행복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정기적인 폭력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배려가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을 위해 온라인 교육을 추가로 운영할 방침이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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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찾아가는 환경교육지도사 주민교육 실시
괴산군, 찾아가는 환경교육지도사 주민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여성 친화대학에서 양성된 환경교육지도사 10여명을 중심으로 주민 대상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여성친화대학은 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고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여성 리더를 양성하는 전문 과정이다.
지난해 군은 ‘자연특별시 괴산’ 브랜드에 맞춰 환경교육지도사 과정을 운영했으며 올해 6월에는 심화과정을 통해 탄소중립 특강, 강의 시연 등 지도사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쳤다.
심화과정을 수료한 환경교육지도사들은 10개 마을의 경로당과 회관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환경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재활용 방법과 업사이클링 체험활동 등으로 주민들이 환경 보호를 직접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위해 군 여성정책팀과 환경정책팀은 사전 수요 조사를 실시했으며 올해는 10개 마을에서 교육을 시행하고 2025년에는 추가 신청을 받아 더욱 확대된 마을별 환경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환경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체험 속에서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길 기대한다”며 “이번 교육이 지속가능한 괴산을 만드는데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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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충북장애인부모연대와 보은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위수탁 운영 협약 체결
보은군, 충북장애인부모연대와 보은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위수탁 운영 협약 체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지난 12일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단법인 충북장애인부모연대와 보은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위수탁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장애인부모연대는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이번 협약으로 2024년 11월 18일부터 2027년 11월 17일까지 3년간 보은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위탁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충북장애인부모연대는 장애인 가족 돌봄, 휴식 지원, 장애인 가족의 상담 지원과 역량 강화 사업, 장애인가족 사례관리 지원, 장애인 가족 권익 옹호 및 인식개선 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신설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군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 및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최우선으로 고려되었던 사업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층 공간을 리모델링해 오는 11월 말 개관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위해 협약을 맺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사회에서 장애인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공급자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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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청소년참여위원회 ‘군수간담회’ 개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13일 보은군청소년센터에서 최재형 보은군수와 보은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에 따라 청소년 관련 정책의 수립과 시행 과정에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고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최재형 군수와 보은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청소년 8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보은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은 지난 1년간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4건의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최재형 군수는 청소년들의 제안 사항에 대해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보은의 미래를 위한 정책 제안으로 △청소년 바우처 사업 개편 △삼산로 인도 통행권 확보 △전동 킥보드 이용 인증 강화 방안 △음식점 배달 용기 친환경화 방안에 대한 것으로 청소년들의 시선에서 정책 내용을 발굴해 제안했다.
최재형 군수는 “보은군 청소년참여위원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시선에서 불편한 부분이나 새로운 정책적인 부분을 고민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청소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함께 보은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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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형 스마트농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 실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13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충북대학교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과 연계한 전문가 양성 및 교육 시스템 개발, 기술지원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일 실시한 ㈜경농, ㈜비바엔에스, KT, 농업회사 법인 엔에프지와의 스마트팜 인프라 구축 협약과 연계해 생산 기반 및 판로확보와 더불어 기술보급과 교육까지 관련 기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 최성호 학장이 참석했으며 향후 보은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과 연계해 농업인의 기술 보급 및 교육, 기술 개발 및 연구, 국공립 및 민간기관과의 기술지원을 통해 입주 청년 농업인의 편의를 제공하는 등 보은군 스마트농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최재형 군수는“보은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 추진을 위한 관련 기관의 업무 협약을 통해 각종 스마트팜 인프라 구축 및 교육, 기술 개발 등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공모사업을 위해 준비하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으나 보은군 만의 특색있는 전략을 통해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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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고층건물 화재대응 역량 한 단계 업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소방본부는 13일 동부소방서 부사119안전센터에서 소방고가차 1대를 추가 배치해 성능테스트와 방수시범 등 시연회를 가졌다.
고층 건물 화재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10월 말 추가 배치된 소방고가차는 충분한 운용자 교육 및 시범운영을 거쳐 현장에 본격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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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사경, 부정 축산물 판매업체 4곳 적발
대전시 특사경, 부정 축산물 판매업체 4곳 적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 민생사법경찰과는 9월부터 약 2개월간 축산물 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기획 수사를 진행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등 위반업체 4곳을 적발했다.
위반행위는 △표시 기준 위반 제품 보관 △냉장·냉동 보관 기준 위반으로 총 4건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A 식육즉석판매가공업체는 식육의 종류 및 부위, 포장 일자 등을 알 수 없는 식육을 판매대에 진열해 표시 사항 기준 위반으로 적발됐으며 B, C 식육즉석판매가공업체도 표시가 전혀 없는 무표시 식육을 창고에 판매 목적으로 보관하다 적발됐다.
D 식육즉석판매가공업체는 냉장으로 보관해야 하는 식육을 냉장창고가 아닌 냉동창고에 보관하고 냉동으로 보관해야 하는 식육을 냉동창고가 아닌 냉장창고에 보관하다 단속됐다.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표시 사항 기준을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냉장 식육을 냉동으로 또는 냉동 식육을 냉장으로 보관한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처분된다.
대전시는 이번 수사를 통해 적발된 4곳에 대해 조사 후 사법 조치하고 해당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축산물 판매업체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위생적인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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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텃밭에서 키운 배추, 따뜻한 정을 나눠 드려요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기부활동의 일환으로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직접 기른 배추 1,800포기를 수확해 대전광역푸드뱅크에 전달했다.
이번 수확 행사는 체험형 도시농업의 확산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대전지역 어린이집 6곳과 연계해 추진됐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정성 들여 키운 우리 농산물을 아이들과 함께 수확해 기부하며 농업의 공익적인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체험이 자라나는 꿈나무 아이들에게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공동체 의식 함양과 체험형 텃밭 문화 확산 등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웃에게 나눈다는 의미의 ‘드리다’ 와 사회적 농업의 실현을 꿈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드림텃밭을 구획해 계절별 농산물을 재배하고 이를 기부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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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식중독 예방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2024년 식중독 예방관리 종합평가’에서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약처 장관 표창을 받았다.
최우수기관은 식약처에서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 관리율 △식중독 원인식품 규명 관리율 △식중독 발생 신속 보고율 △식중독 모의훈련 참여도 △식중독 예방 컨설팅 등 총 5개 지표의 식중독 예방 사업 추진 성과를 고려해 선정한다.
대전시는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3~10월에 식중독 비상대책반 운영, 학교·유치원·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위생취약시설 등 집단급식소 합동 위생 점검, 조리식품 수거 등을 추진했다.
또한, 식중독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식중독 예방 신속 보고 모의훈련과 현장대응 훈련도 했다.
신속 보고 훈련은 발생 상황을 신속·정확하게 전파해 담당 기관들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고 현장대응 모의훈련은 식중독 발생 장소에 유관기관들이 모여 대책회의 등 식중독 발생에 대응하는 훈련이다.
이와 함께 식중독 예방 컨설팅에도 관심을 기울여 집단급식소, 일반·휴게음식점 130개소 달성 등 식품접객업소 식중독 발생 저감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 결과 지난해 식중독 발생 건수는 5건, 환자 수는 17명으로 2022년 대비 발생 건수 29%, 환자 수가 92%로 크게 감소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식품안전 분야에서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한 노력이자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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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ON-ScienceON 과학기술 지식정보 대중화 앞장
DAON-ScienceON 과학기술 지식정보 대중화 앞장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과학기술 지식정보 대중화를 위해 대전과학기술정보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ScienceOn과 연계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논문, 특허, 보고서 등 R&D 성과물의 서지정보만 제공했다면,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원문 전체를 공개할 수 있게 됐다.
대전시는 DAON과 ScienceOn과의 연계 서비스를 시작으로 지역에 특화된 과학기술 지식 인프라를 확산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과학기술 지식정보 활용성을 넓힐 계획이다.
이를 통해 DAON 사용자는 여러 정보시스템을 거치지 않고 하나의 시스템을 통해 양질의 폭넓은 과학기술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DAON은 앞으로도 전문성 있는 유관기관 시스템과의 다양한 연계를 통해 지역 과학기술 정보서비스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이번 연계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대전시 과학기술 지식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이용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지식정보 제공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대전시 과학기술 정보 대중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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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미래 핵심동력 이차전지 산업 지평 넓힌다
대전시, 미래 핵심동력 이차전지 산업 지평 넓힌다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한국과학기술원에서 ‘한국전지학회 2024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배터리 관련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미래 배터리 시장의 다양한 측면을 연구하고 협력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술대회에는 배터리 관련 기업, 대학, 연구자 등 관련 전문가 500여명이 참석한다.
대전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이차전지산업 육성을 지원하고 있어 산·학·연의 원활한 네트워크 구축과 이차전지산업 생태계 기반 마련의 연계성을 높이고자 이번 학술대회를 유치했다.
행사는 김동욱 한국전지학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대전시 이차전지산업 육성에 관한 홍보동영상 상영,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의 환영사 등으로 진행된다.
학술대회는 국내 전문가 13명이 참여하는 초청 강연을 5개 세션으로 진행하며 포스터 세션 발표 및 심사와 대전지역기업 홍보부스 등이 2일간 운영된다.
배터리 진단·검사 우수 기술을 지닌 지역기업 민테크를 비롯해 SK온, 포스코홀딩스, 에코프로비엠, 한국화학연구원 등이 참여해 배터리 관련 첨단기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이차전지산업은 기술패권 경쟁이 치열한 첨단산업분야로 대덕특구를 보유하고 있는 대전시만큼 유리한 여건은 없다”며 “이차전지는 모든 산업의 핵심 동력으로 대전시 4대 전략산업과 함께 동반성장이 가능하도록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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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2024 보육사랑 축제 참석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이장우 대전시장은 12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대전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2024년 보육사랑 축제에 참석해 보육 교직원들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시의장, 국회의원, 구청장 등과 보육교직원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우수 보육교직원 15명이 보육발전 유공자로 시장상을 수상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보육 교직원들의 심신을 재충전하는 소통과 화합의 복면가왕 경연대회가 펼쳐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책임지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부모들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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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입상자 포상금 전달
제천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입상자 포상금 전달
[충청중심뉴스] 제천시 장애인체육회장은 지난 11일 제천시청 시장실에서 지난 10월 개최된 경남 김해시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입상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
제천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8개를 획득했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역도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한 백경옥, 동메달을 획득한 최은경 선수와 육상 원반던지기에서 은메달, 포환던지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최재규 선수, 탁구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민정 선수, 역도 강은미 지도자가 함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입상 선수에게 메달과 포상금을 수여하며 “충청북도와 제천시를 대표해 열심히 준비하고 값진 성과를 거둔 선수분들께 모두 감사하고 축하드린다”고 격려했으며 장애인 탁구선수의 실력증진을 위해 장애인 탁구선수와 제천시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과의 정기적인 지도 및 연습을 지시했다.
한편 이번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충북 선수단은 금메달 85개, 은메달 68개, 동메달 82개로 종합 4위를 달성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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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5 대통령배 e-스포츠대회 충북 최초 개최
제천시, 2025 대통령배 e-스포츠대회 충북 최초 개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가 국내 최대 규모인 ‘2025 제17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충청북도에서 최초로 개최 되는 본 대회는 총사업비 7억을 투입해 2025년 8월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지방자치단체 대표 선수단과 일반 관람객 등 5,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콘텐츠 사업 발전에 큰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대회를 주최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이스포츠협회는 제천시의 대회 개최 경험과 유치 의지, 그리고 e스포츠 활성화 정책 등을 높게 평가했으며 현장 심사, 의향서 심사를 거쳐 제천시를 제17회 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했다.
더욱이 이번 대회 유치는 엄태영 국회의원과 제천시의 유기적 협력으로 이루어 낸 결과이기에 과정에서도 그 의미가 남다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대통령배 대회를 통해 제천시를 중부권 e스포츠 중심지로 육성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엄태영 국회의원은 “평소 e스포츠 산업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으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젊은 제천,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4 제천시장배 전국e-스포츠대회가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11월 30일에 열리는 결선 개회식에는 프로게이머 본이, KURO 등의 시범 경기, 그룹 원어스와 댄스 크루 베베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신작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게임부스와 e모빌리티 산업의 핵심인 드론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될 계획이다.
2024-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