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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사랑의 액젓 전달식 통해 따뜻한 나눔 실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14일 오전 10시 시청광장에서 ‘2024년 사랑의 액젓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보령식품영어조합법인이 후원한 행사로 지역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령식품영어조합법인은 5kg 액젓 1,500개, 총 3천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보령시에 기탁했다.
전달된 액젓은 읍면동 및 출장소 17개소를 통해 저소득층에 우선 배분되며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41개소에도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사랑의 액젓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온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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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경기도축구협회, 축구 교류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와 경기도축구협회가 14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보령스포츠파크 등 축구 인프라 및 축구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은 보령시, 경기도축구협회, 보령시체육회, 사단법인 대천관광협회가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경기도축구협회 가맹 축구팀의 발전을 도모하고 보령스포츠파크 등 축구 인프라 활성화 및 축구 교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맺어지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경기도축구협회는 등록 가맹팀의 보령 전지훈련을 적극 홍보하고 권장하기로 했으며 보령시는 경기훈련 방문 가맹팀에게 시설 사용료 및 일부 편의사항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대천관광협회는 경기도축구협회 가맹팀이 비수기에 전지훈련 등으로 대천관광협회 회원 운영 숙박시설 및 음식점을 이용할 시 사전에 협의해 가격, 품질, 서비스 등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스포츠파크를 비롯한 우수 체육시설의 수요를 활성화해 경기도 축구인들은 물론, 나아가 전국 축구인들이 보령을 찾아주길 기대한다”며 “협회와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스포츠 진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스포츠파크는 12만1505㎡ 면적에 축구장 4면, 보조경기장 1면, 체육센터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2025년에는 국비 50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축구장 1면에 에어돔 구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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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제11회 태안군 수산인 한마음대회’ 성료
태안군, ‘제11회 태안군 수산인 한마음대회’ 성료
[충청중심뉴스] 충남 태안군에서 수산업과 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의미 있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태안군은 지난 13일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지역 수산인과 수산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총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태안군 수산인 한마음대회’ 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수산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이들의 권익신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수산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가 주최하고 관내 수산인 단체가 주관했다.
표창패 수여와 대회사, 축사 등이 진행된 개회식에 이어 종목별 체육경기와 초청공연, 수산인 한마당 및 노래자랑 등이 진행됐으며 이밖에 태안해양경찰의 심폐소생술 강연과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의 기자재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돼 관심을 끌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수산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오늘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며 “오늘 행사가 지역 수산업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라고 풍요로운 어촌을 만들 수 있도록 태안군도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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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더 필름 콘서트’ 16일 개최
태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더 필름 콘서트’ 16일 개최
[충청중심뉴스] 태안군민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지역 오케스트라 ‘태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가 정기연주회를 통해 다시 한 번 군민들을 만난다.
태안군은 오는 16일 오후 5시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태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네 번째 정기연주회 ‘더 필름 콘서트’ 가 개최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태안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태안 출신이거나 태안에 거주하며 학생들을 가르치는 클래식 음악 전공자들이 모여 지난 2021년 창단했다.
그해 12월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세 번의 정기연주회를 열었으며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군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통한 힐링과 행복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쥬라기 공원 △타이타닉 △쉰들러 리스트 △캐리비안의 해적 △스타워즈 △사운드 오브 뮤직 등 우리 귀에 익숙한 영화음악의 선율을 들려준다.
첼리스트 이혜인이 협연하는 엘가의 첼로 협주곡 4악장도 함께 들을 수 있다.
김영균 단장은 “앞으로도 음악을 통한 봉사를 통해 군민 여러분께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 귀에 친숙한 영화음악과 함께 가을밤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주회는 태안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주최·주관하며 태안군 및 충청남도의 지원과 태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후원회의 후원으로 마련된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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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까지 치료한다” 군민에 감동 전하는 태안군보건의료원
“마음까지 치료한다” 군민에 감동 전하는 태안군보건의료원
[충청중심뉴스] 태안군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태안군보건의료원이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에 나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지역 봉사단체인 태안읍자원봉사단과 손잡고 병동 입원환자 및 가족들을 위한 이·미용 서비스와 손·발 마사지 등의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는 신체적·심리적으로 위축된 환자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의료원 관계자와 태안읍자원봉사단에서 자발적으로 모인 22명의 인원이 현재 봉사활동에 참여 중이다.
환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이·미용 서비스를 중심으로 환자들과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마사지와 말벗 봉사 등이 진행된다.
자원봉사자들은 미용 및 마사지 기술을 몸소 배우고 공유하는 등 봉사활동의 질 향상과 만족도 제고에도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
지난 13일 이들로부터 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환자는 “병실 밖으로 나가질 못해 많이 힘들고 적적했는데 직원 분들이 정성껏 머리도 만져주고 심심하지 않게 말도 많이 걸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는 태안읍자원봉사단 송영희 회장은 “처음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눈물까지 흘리며 고마워하시는 환자분을 보고 열성적으로 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대로 환자분들과 소통하며 정서적 안정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태안군보건의료원은 병실운영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각종 활동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 2017년부터 입원환자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 손발 마사지, 휠체어 봉사 등을 실시하며 환자들의 몸과 마음을 모두 치료하고 있다.
군은 종사자들의 이러한 봉사활동이 형식적인 친절을 넘어 환자 및 가족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는 만큼 지역 의료기관으로서의 차별성과 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다고 보고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입원환자 및 보호자의 신체적·심리적 건강증진을 돕고자 태안읍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맞춤형 봉사활동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군민들에게 만족을 드리는 보건의료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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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아산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일포럼 개최
2024년 아산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일포럼 개최
[충청중심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는 지난 12일 선문대학교에서 아산시민,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아산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일포럼’ 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 시행한 통일포럼은 △개회 △장학금 수여 △특강 △주제발표 및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통일 실천을 위한 아산시협의회의 역할과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윤태균 아산시협의회장은 “통일은 선택과 호불호의 문제가 아닌 숙명적 과제이며 헌법적 가치의 실현이다.
국제적 안보가 위협받는 혼란스러운 상황 속 이번 통일포럼이 평화통일을 위한 실질적 방안 모색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아산시는 먼저 온 통일인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충남에서 유일하게 지자체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를 운영·지원하고 있다.
이런 지역 통일정책의 추진이 평화통일로의 한 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산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통일정책 지원, 국민 통일공감대 형성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는 2025년에도 북한이탈주민의 수기 공모사업, 청소년 평화통일교육, 평화통일강연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연수 등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과 안보의식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통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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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배방9단지아파트 경로당 개소
아산시, 아산배방9단지아파트 경로당 개소
[충청중심뉴스] 아산시 배방읍 세교9리 아산배방9단지 경로당이 지난 13일 개소식을 하고 문을 열었다.
아산배방9단지는 2023년 11월 사용 승인되어 668세대가 거주 중이며 총 27명의 노인회원이 등록되어 있다.
이번에 문을 연 경로당은 지상 1층, 면적 97㎡ 규모로 앞으로 어르신들의 정보교류와 건강관리 등 여가복지 시설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지상 배방읍장, 김미성 아산시의원, 김형수 장재파출소장 등 내빈과 함께 관내 어르신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사 및 축사를 시작으로 어르신들이 오찬을 함께하며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김종용 노인회장은 “경로당을 열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경로당 환경개선을 위해 봉사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경로당 개소를 축하드리며 금빛어르신의 노년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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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담당자 간담회 개최
아산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담당자 간담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지난 12일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활사업 현장의 실무자들이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사업 운영의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자활사업 운영 현황과 우수사례 공유,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등 자활센터 사업담당자와 읍면동 담당자 간의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읍면동 담당자의 초기상담 시 자활참여자 욕구 파악의 중요성, 지역특성 및 연령을 반영한 맞춤형 자활사업의 필요성 및 참여자의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강조했다.
이현수 센터장은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자활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사업 참여자들에게 더 나은 사업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자활사업이 지속해서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자활사업 운영에 반영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현재 13개 자활사업단 및 3개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120명이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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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영농 부산물 무료 파쇄 지원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영농 부산물의 안전한 처리를 돕기 위한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지원’ 하반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농 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파쇄해 퇴비로 활용함으로써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고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과 병해충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된다.
파쇄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파쇄 지원을 원하는 마을 또는 농업인은 오는 2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과 취약계층 농가는 우선 지원 대상이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파쇄 지원을 통해 영농 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나아가 미세먼지 및 탄소 배출 저감, 화재 예방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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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수도사업소,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기 전달 참여
아산시 수도사업소,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기 전달 참여
[충청중심뉴스] 아산시 수도사업소 직원들이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온기를 더하고자 이순신종합운동장 광장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 나누기’에 참여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이날 수도사업소 직원들은 경기침체로 인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더 추운 겨울을 보내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지역사회에 사랑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한 포기 한 포기에 정성을 담았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은 “지역 봉사의 중요성을 느끼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마음을 다지게 됐다”며 “누군가의 겨울에 온기를 더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도사업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사랑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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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엄마, 소풍가자’ 2기 성료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엄마, 소풍가자’ 2기 성료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지난 12일 ‘2024년 가족휴식지원사업 엄마, 소풍 가자’ 2기를 진행했다.
장애인 가족의 휴식 지원과 장애인 가족 간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자녀를 둔 어머니 30명을 대상으로 청주시 청남대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많아 가을이 온지도 몰랐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가을을 충분히 만끽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가현 센터장은 “가족휴식지원사업이 가족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장애인 가족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들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운영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밴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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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년 식품가공 청년창업교육’ 성황리에 마쳐
당진시, ‘2024년 식품가공 청년창업교육’ 성황리에 마쳐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2024년 식품가공 청년창업교육’ 수료식을 하고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농산물 가공 시제품을 평가하는 품평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기초 역량을 높이기 위해 8회에 걸쳐 진행됐다.
기초 이론부터 실습과 전문가 컨설팅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건식 가공과 과일 착즙, 농축 등 실제 창업에 필요한 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혔다.
수료식에는 교육을 이수한 청년 17명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가공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수료생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5명의 교육생에게는 당진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공유주방을 활용한 창업 기회가 제공된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산물 가공 분야에서 청년 창업가들이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청년 인재 유입과 지역 농업의 활력 제고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당진시는 충청남도 주최 '2024년 유통MD 초청 농업인 우수 가공식품 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에서 도지사 우수상을 수상하며 청년 창업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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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권 광역상수도 단수 당진시의 빠른 대처 빛났다
보령권 광역상수도 단수 당진시의 빠른 대처 빛났다
[충청중심뉴스] 보령댐 광역상수도 송수관로의 밸브 노후로 지난 7일 오후 8시경 홍성지역에서 누수 사고가 발생했다.
서산시, 태안군 전체와 홍성지역의 일부, 당진시 지역의 일부가 단수됐으나, 당진시는 단수사고 발생 즉시 비상연계관로를 가동해 단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당진시의 생활용수는 하루 63,000톤으로 대청댐 권역 광역상수도와 보령댐 권역의 광역상수도를 7:3 비율로 받고 있으며 자체 수원으로는 합덕정수장에서 하루 3,000톤을 당진시 전역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발생한 보령댐 광역상수도의 송수관로 단수로 행정배수지 및 석문배수지에서 공급받고 있는 수용가가 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당진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의해 즉각 비상연계관로를 연결해 대청댐 광역상수도를 행정배수지에 공급했다.
당진시에서는 2016년도에 광역상수도 단수 사고 발생에 대비해 행정배수지와 남산배수지를 연계해 광역상수도를 공급하게 할 수 있도록 비상송수관로 공사를 완료했다.
보령댐 광역상수도 단수 사고로 인해 서산, 태안 등 주변 시군보다 단수 시간을 12시간 이상 단축할 수 있었으며 수용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또한 단수 중인 수용가에 비상 급수용 물병을 약 30,000병 확보해 16,000병을 지급했으며 자체 비상 급수 차량 1대와 한국수자원공사 급수 차량 21대를 지원받아 비상 급수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당진시는 보령댐과 대청댐의 2개의 광역상수도를 수수하고 있으며 2016년도에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비상연계시설을 구축해 놓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정상적으로 생활용수를 공급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철저히 비상 상황을 대비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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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카카오톡’ 으로 세외수입 체납 안내 발송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세외수입 체납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다음 달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본인 인증만으로 스마트폰에서 체납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종이 고지서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위험도 줄일 수 있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납세자의 개인정보를 암호화 변환 작업을 하고 정보 열람 시 추가로 본인 인증 단계를 진행하므로 기존 우편 발송 방식보다 개인정보 유출 방지에 효과적이다.
시는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와 납세자 편의를 위해 내년부터 카카오톡 알림톡을 이용한 세외수입 체납 안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운영 기간에는 시스템상의 미비점을 점검하고 보완하게 된다.
알림톡에서 확인한 체납 세금은 카카오페이와 위택스 등 온라인에서 즉시 납부 가능하며 가상계좌 이용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우편물 분실 등 우편 송달과 관련된 납세 불편도 개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는 ‘카카오톡 알림톡’을 이용해 고지서 송달률을 높여 징수율을 높이고 종이 없는 체납안내문 발송으로 탄소중립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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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신정호 지방정원’ 준공 현장 방문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신정호 지방정원’ 준공 현장 방문
[충청중심뉴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지난 13일 ‘신정호 지방정원’의 준공을 맞아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성과를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준공으로 아산시는 정원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여가 및 관광 명소를 제공하게 됐다.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 사업은 약 2년여 간의 공사 기간에, 33,548㎡의 부지에 ‘물의정원’을 콘셉트로 6개의 주제정원을 조성해 도심 속에서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힐링 장소로 거듭나고 있다.
조 권한대행은 "신정호 지방정원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시민과 방문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소중한 장소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이번 준공을 통해 아산이 정원 도시로서 한 단계 도약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연내 지방정원 등록을 신청해 충남 제1호 지방정원으로 지정돼 아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잡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더하길 기대한다"며 정원의 유지와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산시는 준공 이후 안전성 확보를 위한 펜스 설치 및 차폐 식재 등 보완 사업 추진 완료 후 2025년 1월 임시 개방, 2025년 4월 신정호 지방정원 개원식을 추진해 전면 개방할 계획이다을 밝혔다.
202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