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
-
자살 유족 ‘마음치유’ 지원
자살 유족 ‘마음치유’ 지원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자살 유족의 마음치유 지원을 위해 올해 3번째 운영한 힐링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14-15일 이틀간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진행한 이번 힐링캠프에는 도내 자살 유족, 자살 유족 지원사업 실무자 및 담당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연 ‘자살 유족, 우리에게 전하고 싶은 말’ △팝 아트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등 순으로 진행됐다.
첫 날 강연은 도서 ‘나는 자살 생존자이다’의 황웃는돌 작가가 자살 유족으로 삶을 이겨낸 과정을 이야기했다.
황 작가는 주변인의 자살 이후 남겨진 사람인 자살생존자로서 경험한 애도 과정부터 일상 복귀까지 일련의 과정을 공유하며 지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유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팝 아트 만들기는 자신의 얼굴을 그린 후 그림 속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적어보며 진정한 나와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내재돼 있던 마음을 표출하며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자살 유족 간 친밀감 및 유대감 형성 등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헌희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소중한 이를 잃은 자살 유족들의 심리적 치유와 일상 회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자살 고위험군 관리, 청장년층 사업 등 대상자를 더욱 촘촘히 관리해 자살률 저감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11-15
-
해밀동 김장김치 담그기·나눔 행사 열어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해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해밀동새마을협의회, 해밀동새마을부녀회가 15일 김장김치 담그기·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10명이 참석해 김장김치를 담그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협의회 관계자들은 “사랑의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더해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밀동은 김장김치 나눔 이외에도 오는 12월 중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주간·나눔의 날 등을 운영하며 성금을 모금할 계획이다.
양진복 해밀동장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두 단체의 협력으로 겨울철 김장나눔 온기가 많이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15
-
참여형 부모교육 '힐링아카데미' 성료
참여형 부모교육 '힐링아카데미' 성료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한 아동·청소년 참여형 부모교육 ‘힐링 아카데미’ 가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세종에 거주하는 부모와 양육자 20명을 대상으로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과 양육자 자기 탐색 및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아동·청소년기의 정신건강과 부모의 양육방법 등을 연속성 있게 안내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또 양육자 간 고충을 교류하고 마지막 회차에는 원예프로그램을 통해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와 자녀 양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5
-
세종시자율방범연합회,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펼쳐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자율방범연합회가 지난 14일 오후 조치원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안전캠페인을 펼쳤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일에 맞춰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수능 종료에 따른 청소년 일탈 예방과 조치원역 일대 음주운전 금지 등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세종시자율방범대,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세종경찰청, 세종북부경찰서 시의회 방범대연구모임, 기동순찰대, 조치원지구대 등 총 15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미리 준비한 홍보물을 나눠주며 청소년에게 이른 귀가와 음주·마약·개인형 이동장치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내를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시민들에게는 청소년 보호와 음주운전 금지·절도예방·이륜차 안전운행 등 범죄예방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자발적인 협조를 구했다.
최영환 세종시자율방범연합회장은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며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순찰과 캠페인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5
-
세종애국선열 잊지않고 기억한다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에서 15일 제85회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억하기 위한 ‘세종애국선열 추모식’ 이 열렸다.
광복회세종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추모식에는 엄대현 광복회세종시지부장과 국가유공자, 최민호 시장, 임채성 시의회의장, 최교진 교육감, 시민 등 150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약사보고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추모공연,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 순으로 약 45분간 진행됐다.
이날 헌화와 분향에는 최민호 시장과 보훈단체장, 충남동부보훈지청장 등 주요내빈이 참여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또 성악가 이병민이 무명용사 돌무덤의 비목을 보고 조국을 위해 죽어간 젊은이들을 기리는 내용의 시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비목’을 불러 순국선열 추모의 의미를 더했다.
최민호 시장은 “추모식을 통해 우리는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삶과 정신을 다시 한번 기억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도 순국선열의 희생을 되새기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다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5
-
세종시 생산·유통 축산물 이력관리 강화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생산·유통되는 한우고기의 축산물이력제 관리강화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축산물 취급업소에서 판매 중인 식육과 포장육을 수거한다.
수거한 제품은 표기된 이력 정보와 일치하는지를 검사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보유한 한우고기 유전자 정보와도 비교 분석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 결과 정보가 불일치한 위반업체는 시 동물정책과와 공유해 축산물이력법에 의거, 과태료 부과 등 즉각적인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 최근 고물가 등 영향으로 편의점과 유통업체에서 생산한 자체브랜드의 축산물 제품 소비가 늘어나면서 식약처 계획에 따라 지난 11일부터 생산업체 위생실태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이 밖에 올 한해 시민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원유, 식용란, 식육 중 잔류물질검사 524건 △식용란 살모넬라 검사 70건 △식육 중 미생물검사 100건 등을 진행 중이다.
또 △가공품 규격 및 성분검사 270건 △공공급식 식재료 검사 240건 △싱싱장터 축산물검사 304건 △소고기 이력검사 260건 등 총 2만 798건에 대한 검사를 추진 중이다.
올해 진행한 축산물 안전성 검사는 1만 9,165건으로 계획 대비 92% 완료했으며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공공급식, 싱싱장터 등을 포함해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1-15
-
켐트로닉스, 세종시에 8세대 OLED 식각공장 준공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전동면 청송농공단지에 지역 대표 중견기업인 켐트로닉스가 총 949억원을 투입해 8세대 오엘이디 식각공장을 준공했다.
시는 15일 최민호 시장, 임채성 시의회 의장, 김보균 켐트로닉스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켐트로닉스 신규공장은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선공정을 마친 아이티용 8세대 오엘이디를 얇게 깎아내는 후공정 사업장으로 연면적 2만 743㎡, 4층 규모로 준공됐다.
시는 이번 신규공장 증축에 따라 예상 신규 고용인원 300여명 등이 발생하는 만큼 세종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켐트로닉스는 1983년 설립된 이래 지속적인 투자로 현재 연매출액 5,000억원 이상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시는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재양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정주하기 좋은 도시로 더욱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캠트로닉스 신규공장 준공식을 축하하면서 지역기업들이 세종시와 함께 성장하고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2024-11-15
-
당진시, 이웃사랑 돼지고기 나눔 행사 개최
당진시, 이웃사랑 돼지고기 나눔 행사 개최
[충청중심뉴스] 대한한돈협회 당진시지부는 지난 14일 당진시청을 찾아 1,9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1,520kg을 당진시 복지재단과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 협의회에 전달했다.
올해 두 번째 열린 한돈 나눔 행사로 돼지고기 소비 촉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기탁된 돼지고기는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와 당진시 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돈협회 당진지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한 돼지고기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나눔축산 운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기부한 한돈협회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한 정을 나누고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당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1-15
-
세종시, 현수막 청정지역 확대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현수막 청정지역 1곳을 추가 지정·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수막 청정지역은 교통량이 많은 주요 교차로 등에 무분별하게 설치되는 불법 현수막을 집중관리 하기 위해 설정된 구역이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곳은 금남교 숲바람수변공원부터 세종남부경찰서 교차로까지 시청대로 2㎞ 구간이다.
시는 2020년부터 불법 현수막 상습 게시 구역인 △나성동 다이소 앞 사거리 △대평동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성금교차로 △너비뜰교차로 △번암사거리 등 5곳을 현수막 청정지역으로 지정·관리해 왔다.
하지만 학교, 선거관리위원회, 집회·시위자, 정당의 정책 홍보성 광고물 등은 적법한 광고물로 분류돼 청정지역 운영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각 정당·공공기관 등에도 청정지역 내 현수막 게시 최소화에 협조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깨끗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은 도시 품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며 “품격 있는 세종의 이미지를 위해 현수막이 무분별하게 난립하지 않도록 관계 기관·단체, 개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5
-
당진시 수능 당일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경 합동 점검 실시
당진시 수능 당일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경 합동 점검 실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지난 14일 수능을 맞아 구터미널과 신터미널 일대를 중심으로 당진경찰서 당진교육지원청, 당진시청소년재단,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으로 청소년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합동 점검은 수능 직후 청소년의 음주·흡연 등 탈선 행동을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합동점검단은 2개 구역으로 나뉘어 청소년 탈선 예방 순찰, 술·담배 등 청소년유해약물 판매 금지 준수 여부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지도하고 점검했다.
최경호 평생학습새마을과장은 “최선을 다해 시험을 본 수험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5
-
당진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제7회 정책토론회 개최
당진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제7회 정책토론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는 14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당진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로실태에 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는 2018년부터 매년 다양한 주제로 당진 지역의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조사, 분석을 실시하고 정책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로실태’에 관한 조사를 통해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급격하게 노동력이 감소하고 있는 농촌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로 환경과 만족도, 고용주의 계절근로자에 대한 인식 등을 분석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종남 전 대전시민사회연구소 부소장이 발제자로 나섰고 윤명수 당진시의원, 김승숙 당진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장, 당진시청 김양우 농촌인력지원TF팀장, 한디나 계절근로자 초청자가 패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 제안을 했다.
김승숙 센터장은 “현재 농촌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계속해서 증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시스템 정비와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사와 정책 토론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책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11-15
-
당진시, 신평농협 연계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 운영
당진시, 신평농협 연계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 운영
[충청중심뉴스] 당진시가 신평농협과 연계해 1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신평농협 2층에서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을 운영했다.
이날 세무 상담은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실시하는 것으로 제5기 마을세무사 및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이현강 세무사를 비롯한 신양희 세무사와 최봉현세무사까지 총 3명의 마을세무사와 당진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세무직공무원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세무 조력이 필요한 당진시민 30여명에게 국세 및 지방세, 지방세 불복 청구 관련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했다.
사전접수 또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상담에 참여한 시민들은 사전접수를 통해 원하는 시간에 1:1 대면 상담을 통해 상속세, 증여세, 취득세 관련 세금 고민, 절세 문의 등에 대해 쉽고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이현호 세무과장은“바쁜 일정 속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의 고민을 해결해 준 마을세무사 분들께 늘 감사하다.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을 통해 세금 납부 고충이 해소되어 경기 침체로 조세 부담이 늘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뿐만 아니라 당진시에서 운영하는 지역별 전담 마을세무사를 통해 전화, 이메일 팩스를 활용한 무료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마을세무사, 선정대리인 제도 등 관련 문의는 당진시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4-11-15
-
당진시, 합덕역 개통 기념 체험단 운영 마쳐
당진시, 합덕역 개통 기념 체험단 운영 마쳐
[충청중심뉴스] 당진시가 합덕역 개통을 기념해 신규 노선의 열차를 탑승하고 관광 프로그램을 즐기는 체험단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합덕역 개통 기념 체험단’은 당진시와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가 합덕역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서화성역에서 승차해 합덕역에 하차한 후 당진 관광을 즐기는 코스로 구성됐다.
11월 7일 12일 13일 총 3회에 걸쳐 100여명이 참여해 체험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단은 온라인에서 사전 신청을 받은 고객으로 구성했으며 합덕역 하차 후 △면천읍성 △삽교호관광지 △합덕제 △합덕성당 등 합덕역 주변 관광지를 둘러봤다.
서해선 복선전철은 경기 화성과 충남 홍성을 연결하는 총 90.01km 노선으로 이달 2일 운행을 시작했으며 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성지순례 전문 여행사를 연계한 관광 상품과 팸투어 등을 운영 중이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합덕역 개통으로 당진시 접근성이 향상된 만큼, 당진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해 합덕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5
-
‘관저동~용계동’도안대로 양방향 전 구간 개통
‘관저동~용계동’도안대로 양방향 전 구간 개통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15일 서구 관저동에서 유성구 용계동을 연결하는 도안대로 양방향 전 구간을 개통했다.
이번에 준공한 2구간은 총연장 5.7km인 도안대로의 마지막 잔여 구간으로 서구 관저동 원앙마을 1단지부터 유성구 용계동까지 연장 1.9km이다.
총사업비 1,400억원이 투입됐다.
2구간은 당초 2017년 7월 공사에 착공해 2023년 12월에 개통할 계획이었으나, 손실보상 문제 및 인근 공동주택 개발지로의 특별공급 등을 통한 이주대책 수립 과정, 중요문화재 출토 등으로 계획보다 시공이 늦어졌다.
대전시는 시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선 지난해 12월에 왕복 4차로를 부분 개통하고 왕복 6~10차로 공사를 마무리지었다.
도안대로의 마지막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서구 관저동과 유성구 용계동 간 이동 시간 단축은 물론, 진잠네거리, 가수원네거리 등 주변 교차로의 교통 혼잡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도안대로 개통은 서구와 유성구 간 이동성 개선으로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서남부 지역 발전의 촉매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남부지역 남북 연결로 주변 지역의 중추적인 교통기능 담당을 위해 시작된 도안대로 건설은 서구 관저네거리부터 유성구 유성네거리까지 총연장 5.7km를 3구간으로 나눠 추진됐다.
1구간은 서구 관저네거리에서 원앙마을 1단지까지 1km 구간으로 2011년에, 3구간은 유성구 용계동에서 유성네거리까지 2.8km 구간으로 2012년에 개통한 바 있다.
2024-11-15
-
대전상수도본부,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4년 연속 ‘최고’
대전상수도본부,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4년 연속 ‘최고’
[충청중심뉴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2021년부터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는 에너지, 정보통신, 교통, 보건의료, 식용수 등 정부의 핵심 기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시설들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및 관리 역량을 평가하는 것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14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기후변화에 대비한 선제적 적응 대책 수립, 상수원 보호를 위한 수증폭기시설 운영, 인공식물섬 관리와 염소가스 누출, 수질오염, 정전 등에 대한 재난 대비, 효율적인 복구 능력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빈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상수도 시설에 대한 효율적인 개선을 통해 정수 생산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를 유지해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