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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정책참여단, 2024년 제2차 주요사업장 현장평가 완료
서천군 정책참여단, 2024년 제2차 주요사업장 현장평가 완료
[충청중심뉴스] 서천군 정책참여단은 지난 14일 2024년 제2차 주요사업장 현장평가를 완료했다.
이번 평가는 △서천임시특화시장 개장 △장애인보호작업장 신축 △문헌사색원 조성사업 △복합이음센터 신축 공사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등 현장 16곳을 방문하고 군민의 시각에서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수영 단장은 “시장화재로 많은 걱정이 있었지만 빠른 시일내에 삶의 터전이 복원되어 다행이다”며 “정식 시장 개장 전까지 임시시장의 기능이 유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문헌사색원 조성사업 현장에서 단원들은 유서 깊은 역사공간에서 숙박을 하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한 부분에 대해서 긍정적인 평가를 하기도 했다.
신동순 기획예산담당관은 “군민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각 사업들이 적극행정을 통해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책참여단 현장평가는 군민의 시각에서 주요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평가해 그 내용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연 2회 운영된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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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공주 문화다양성의 날 성료
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공주 문화다양성의 날 성료
[충청중심뉴스] 공주문화관광재단이 11월 2일 아트센터 고마 야외무대에서 개최한 ‘2024 공주 문화다양성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교류하며 서로의 가치를 이해하는 목적을 가지고 개최됐으며 공주문화관광재단 주최로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공주시청소년 꿈 창작소, 국제장애인문화교류공주시협회, 공주시가족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해 지역사회 내 문화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확산하는 성과를 이뤘다.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다양성 관련 기관별 체험부스 운영이 진행됐다.
페이스 및 네일스티커 체험, 환경 공예체험, 캠핑 랜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무료로 마련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문화다양성 관련 퀴즈를 통해 문화다양성에 대한 개념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후 3시부터는 기관별 공연이 진행됐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공주시협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민요자매”의 전통 민요와 난타팀의 공연을 펼쳤다.
공주시가족센터는 다국적 시민들로 구성된 댄스팀과 사물놀이팀이 다양한 문화의 춤과 전통 공연으로 분위기를 더했다.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으로 구성된 난타팀, 밴드, 힙합, 댄스의 열정적인 무대로 관객의 주목을 받았다.
공주시청소년꿈창작소 또한 청소년의 난타, 댄스, 밴드 무대로 청소년들의 개성과 에너지를 보여줬다.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문화다양성은 우리 사회가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데서 시작되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문화와 가치를 존중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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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수능일 맞아 청소년 일탈 예방 캠페인 진행
태안군, 수능일 맞아 청소년 일탈 예방 캠페인 진행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이 수능 후 수험생들의 음주 등 일탈행위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군은 수능일인 지난 14일 저녁 태안군을 비롯해 태안경찰서 태안교육지원청, 태안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안읍 내 유해환경 밀집 지역과 학교 주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어깨띠와 피켓 등을 활용해 번화가 등에서의 청소년보호법 위반 여부를 점검하고 홍보물 배부에 나섰으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유해약물 관련 점검 및 단속도 병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수험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라며 수능 후 긴장이 풀어진 수험생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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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위기가구 아동 위한 ‘드림스타트 외부 슈퍼비전’ 개최
태안군, 위기가구 아동 위한 ‘드림스타트 외부 슈퍼비전’ 개최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이 관내 위기가구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복지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외부강사 초청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 14일 태안군청소년수련관 소통마당에서 삼육보건대 최란주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청, 관내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및 드림스타트 담당 공직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외부 슈퍼비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부 전문가의 지도를 통해 아동통합서비스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사례관리의 구조화 △목표 설정 △사례관리 기록의 기초 △드림스타트 개별사례 논의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군은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앞으로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복지사업 연계에 힘쓰는 관내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역량을 더욱 높이고 사례관리의 질 향상에도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사업 참여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자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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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공직자 재난대응 역량 높인다” 안전도시 조성 총력
태안군, “공직자 재난대응 역량 높인다” 안전도시 조성 총력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이 ‘안전도시 태안’ 조성을 위해 재난안전 분야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군은 14일과 15일 이틀간 태안군교육문화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이주영 부군수를 비롯한 재난안전 관리자 6명과 팀장 및 담당자 35명 등 총 41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재난안전 종사자 집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안전 종사자들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여 보다 촘촘한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르면 재난관리 책임기관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은 재난안전 분야 전문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군은 응급구조사와 소방재난본부 전문교수, 건축공학 박사, 안전한국훈련 평가단 등 전문인력을 강사로 초청해 △국가재난 관리체계 △국가 핵심기반 업무 관리 △재난대응 협업 기능의 이해 △위기관리 매뉴얼 작성·관리법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수동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재난대비 훈련과 심폐소생술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습과정도 함께 진행, 교육의 효과성과 활용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 호평을 받기도 했다.
군은 이틀간 진행된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음에 따라 앞으로 각종 안전교육과 캠페인을 확대 실시하고 교육의 질을 더욱 높이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다.
군 관계자는 “최근 집중호우와 산불, 수난사고 등 복합적인 대규모 재난이 전국적으로 발생함에 다라 재난업무 종사자들의 재난대응 역량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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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5개 기업 CES 2025 혁신상 수상, 글로벌 기술력 인정받아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내년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 대전통합관에 참가할 예정인 대전 지역 스타트업 및 성장기업 5개 사가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CES 혁신상’은 국제전자제품박람회를 주최하는 전미소비자기술협회가 기술력과 디자인, 고객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해 세계를 선도할 혁신 기술과 제품에 주는 상이다.
이번에 수상한 분야는 △지속가능성&에너지/전력 △디지털헬스 △인공지능 △푸드&애드테크 4개 분야로 수상한 기업들은 대전시가 ‘CES 2025’ 대전통합관에 참가기업으로 선정한 33개 사 중 일부이다.
대전시는 혁신상을 위한 컨설팅 및 기업별 맞춤형 교육 등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수상기업 가운데 △㈜솔라리노는 소형 축전식 탈염 담수 기술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으며 △인네이처㈜는 블라인드 및 발열 기능이 있는 에너지절감형 전자 차양 시스템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또 다른 수상기업인 △팜커넥트는 스마트팜 수정벌 활동 모니터링 기술을 인정받았으며 올해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에 선정되기도 했다.
학습자 맞춤형 AI 튜터 기술을 가지고 있는 △㈜튜터러스랩스는 AI 교육 서비스 부문 K-스타트업 대상 수상에 이어 CES 혁신상도 거머쥐는 성과를 올렸다.
코스닥 상장기업인 △㈜플라즈맵은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플라즈마 치료기에 대한 우수한 기술력으로 전 세계 55개국에 수출하는 기업으로 이번 혁신상 수상으로 시장점유율이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CES 혁신상은 대전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해외 투자자와 바이어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며 "앞으로도 혁신상을 받는 기업들이 많아질 수 있도록 꾸준히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초 열린 ‘CES 2024’에서는 스타트업 20개 사가 대전단독관에 참여해 2개 사가 혁신상을 받은 바 있다.
시는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CES 2025’에 참가하는 모든 기업이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현지 투자 상담, 투자자 네트워킹 등 현장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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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관리, 자기 돌봄의 시작이다
스트레스 관리, 자기 돌봄의 시작이다
[충청중심뉴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11월 14일 2024년 유치원 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 회원 34명을 대상으로 교원 정서 관리 연수 ‘스트레스 관리, 자기 돌봄의 시작이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직무 스트레스 상황을 겪고 있을 현장 교사들의 정서 관리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연수를 통해 유치원 교사로서의 성장 동기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자기 돌봄을 실천함으로써 전문성 발휘를 위한 심리적 토대 마련을 목표로 한다.
강사로는 KS행복경영연구소 소장인 강양자 대표가 초빙됐으며 연수 내용으로는 교사들이 자기 돌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스트레스에 대해서 바로 알며 직접 자신의 스트레스를 마주하고 해소하는 등 자기 돌봄 실천을 약속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기 초부터 쉴 틈 없이 아이들과 지내다 보니 눈 깜빡할 사이에 11월이 됐다.
시기적으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었는데 아이들을 교육하는 것에만 집중하고 나 자신을 돌보는 것에는 소홀했던 것 같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나 자신을 돌보고 사랑해 주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강미애 원장은 ”현장에서 항상 유아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유치원 선생님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이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현장에서 단단한 마음의 힘과 활력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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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넘치는 가족을 만들어요‘호프 집’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이달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2024학년도 가족 상담 호프 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가족상담 호프 집’은 대전 동부 위 센터 이용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학생의 개인 상담 종결 이후에도 건강한 가족관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상담은 개별 가족 단위로 지원해 1달 동안 총 6회기의 전문적인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가족 상담은 한 명이 아닌 모든 가족원들의 여러 목소리에 귀 기울여 호소 문제와 그에 대한 해결책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봄으로써 부모-자녀 간의 지지체계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행복한 가정환경을 이루도록 지원한다.
가족 상담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엄마 아빠에게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속 시원히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부모님이 내가 하는 말을 이렇게 진지하게 들어준 경험은 처음이어서 신기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이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부모와 학생 모두가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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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 숲도 더 예쁘게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 숲도 더 예쁘게
[충청중심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에 위치한 충남여자중 등 25교의 수목 전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목 전정 사업은 2023년에 시작해 올해도 연차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교내 수목을 정리해 경관을 개선하고 아이들이 등·하교하는 통행로 주변 위험한 고사목을 제거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2024년 수목전정학교: 65교 아울러 전문적인 수목 관리를 통해 나무의 수형을 바로잡아 그동안 자체적으로 수목을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온 학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기홍 시설지원과장은 “이번 학교 수목 전정 사업으로 학생들에게 학교가 더욱 안전하고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학교와 협력해 안전한 사업관리를 통해 수목 전정 사업을 완료해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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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4 대전미래교육박람회 개최
대전교육청, 2024 대전미래교육박람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4 대전미래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 개최하는 대전미래교육박람회는 대전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한 자리에서 상상·나눔하며 미래교육을 열어가는 교육혁신의 장으로 미래교육, 미래학교, 미래수업’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교육가족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024 대전미래교육박람회는 ‘내일을 여는 대전미래교육 ReDesign’을 주제로 개막식, 미래교육, 미래학교, 미래수업, 이벤트 등 교육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전 시민 모두가 자유롭게 참여하면서 대전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실감할 수 있다.
박람회 플랫폼을 통해서도 박람회 일정과 프로그램을 확인, 참석할 수 있으며 사전 안전관리와 지도점검을 강화해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박람회로 추진할 계획이다.
11월 19일 9시 20분에 개최되는 박람회 개막식은 미래교육 영상 상영과 기조강연, 박람회 투어로 운영되며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의 기조강연에서는 ‘AI시대의 교육’을 주제로 디지털 중심의 AI시대에 필요한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환경 변화와 노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미래교육’은 교육현장의 우수사례와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특강, 포럼 등 23개의 교육 컨퍼런스로 운영된다.
특히‘디지털대전환과 미래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정제영 원장님의 강연과 Google, Apple 빅테크 기업의 미래수업 실습 등 미래교육을 한 발 앞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래학교’는 미래교실, 가상체험실, 코딩실, 프로젝트실, e스포츠체험터 등 다가올 미래의 학습 공간을 구현해 미래의 학습을 즐겁게 상상해 볼 수 있다.
또한 AI·디지털·창의·예술감성 체험뿐 아니라 대학교·특성화고교 등 교육과정 연계한 6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의 새로운 변화와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래수업’에서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들고 성장하는 디지털 기반의 교사 간 협력 수업을 선보일 예정으로 6개월간 미래수업에 대한 탐색과 연구를 거듭해 적용한 20여 개의 수업을 교사와 학생이 직접 시연한다.
특히 교실 밖에서의 수업시연을 시도한 점에서 학교현장에서의 관심과 기대가 큰 만큼 수업연구와 나눔 문화과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수석교사 수업나눔에서는 초·중등 수석교사의 11개 소그룹 수업나눔 프로젝트를 운영해 교사의 수업역량을 제고한다.
박람회장 방문자를 위해 힐링존과 쉼터를 마련하고 사진창작소에서는 박람회 참여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참여 설문 이벤트도 운영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교육공동체와 함께 교육의 변화와 미래 가치를 공유하고 대전미래교육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행복한 대전미래교육를 만들어 가고자 이번 박람회를 마련했다.
박람회를 준비하면서 미래교육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토의하며 현장의 다양한 소리를 담고자 노력했는데 학생, 교직원, 학부모, 대전 시민 등 모든 교육가족이 함께 즐기는 교육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에서 창의력을 갖춘 미래인재로 자라 사회변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모든 교육 역량을 발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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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수능 후 청소년 보호 캠페인 및 마음건강 지원 강화
대전교육청, 수능 후 청소년 보호 캠페인 및 마음건강 지원 강화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후, 학생들의 일탈행위 예방과 건강한 마음을 위한 지원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수능 당일 오후 3시 30분부터 약 2시간가량 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응원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디지털 성범죄 예방,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수능이 끝난 후에는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과 번화가를 순회하며 지속적인 생활지도를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시험 후 이완된 분위기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경찰청과 유관기관과 협력해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학년말까지 각 학교의 특성에 맞는 생활지도와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위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모든 학생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학기를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들이 일탈 행위나 사회적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생활지도를 강화하고 심리정서 안정을 위한 마음건강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며 “우리 학생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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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와이너리,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대상·우수상 쾌거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대한민국 와인 주산지 영동군의 와이너리인 갈기산포도농원과 불휘농장이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영동와인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품평회 과실주 부문에서 갈기산포도농원의 ‘포엠 로제’는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불휘농장의 ‘시나브로 청수 화이트’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우리 술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한 상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가 공인 품평회이다.
갈기산포도농원의 ‘포엠 로제’는 국내 유일 킹데라웨어 품종으로 만들어 은은한 로제 빛깔과 함께 풍부한 과일 향과 부드러운 맛으로 평가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뛰어난 품질과 세련된 맛으로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며 영동군 와인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불휘농장의 ‘시나브로 청수 화이트’ 역시 한국 교유 품종인 청수 품종의 특징을 잘 살려 싱그러운 맛과 산미를 살리며 당도와 산도가 균형 잡힌 새콤달콤한 맛을 낸 화이트 와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동 와인의 품질과 경쟁력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며 “앞으로도 지역 와이너리가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정책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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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영동군수, 특별교부세 확보 위해 세종청사 방문(사진:오후 6시)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15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정 군수는 지역 발전과 재난 예방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하며 영동군의 주요 사업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군수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국과 고기동 차관실, 그리고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에 건의된 주요 사업은 △2025년 충북 영동 세계국악엑스포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전망대 조성 △초강천 빙벽장 전망대 설치 등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로 각 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또한 △영동 알천터 스마트팜단지 조성 △양강교 보강공사 등 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과 재난안전을 위한 사업을 건의하며 정부예산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정영철 군수는 “영동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정부의 재정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영동군의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정부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각종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펼칠 방침이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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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상가리 마을만들기 및 새뜰마을사업 완료
영동군, 상가리 마을만들기 및 새뜰마을사업 완료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 영동읍 상가리에서 주민들의 오랜 염원과 함께 마을만들기와 새뜰마을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15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상가리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농촌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진행된 지역 발전 프로젝트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총 5억원 규모로 진행됐으며 마을 주민들의 협동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목공 교육장과 마을 공동 동아리방을 조성했다.
주민들은 이 공간을 통해 다양한 공동체 활동과 기술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돼, 농업 중심의 마을 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마을 곳곳에는 화단을 조성해 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새뜰마을사업은 농촌 취약 지역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약 17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주요 내용은 주거 환경 개선과 기초생활 기반 확충으로 △노후 담장 정비 △슬레이트 지붕 개량 △빈집 철거 그리고 상·하수도 정비와 같은 기초 인프라 구축이 포함됐다.
특히 고령화된 상가리 주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화재 감지기와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했으며 공동 급식시설과 마을회관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준공식에서 “이번 마을 사업이 상가리를 살기 좋은 마을로 탈바꿈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영동군을 대표하는 모범적인 마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성된 시설들이 활발히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박동하 이장과 주민들 역시 이번 사업에 큰 만족감을 표하며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의 활성화와 자립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이번 상가리 마을만들기와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농촌 지역에 부족했던 생활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군은 상가리 마을이 앞으로도 함께 살기 좋은 마을로서의 면모를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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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서아, JTBC ‘옥씨부인전’ 출연 확정…임지연과 애틋한 우정 그린다
사진제공 = 9아토엔터테인먼트
[충청중심뉴스] 배우 윤서아가 ‘옥씨부인전’에 출연한다.
윤서아가 출연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윤서아는 천진난만하고 쾌활하며 애정이 가득한 백이 역으로 분한다.
태영의 유일한 동무이자, 자신을 친구처럼 대해주는 그녀를 전심으로 아끼는 백이는 태영과의 애틋한 우정을 그려낼 전망이다.
앞서 윤서아는 드라마 ‘오늘의 웹툰’, ‘붉은 단심’, ‘소년심판’, ‘알고있지만,’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해 왔다.
특히 올해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말의 바보’에서는 비밀스러운 사연을 가진 인물이면서 사건의 한 축을 그리는 채영지 역으로 등장, 극 말미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처럼 매 작품마다 한층 성장한 모습과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배우 윤서아가 이번 ‘옥씨부인전’에서는 어떤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은 오는 30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2024-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