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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 자동차관리법 위반행위 적극적인 단속을 위한 조례 개정 추진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 자동차관리법 위반행위 적극적인 단속을 위한 조례 개정 추진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자동차관리법 위반행위 신고포상금 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일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시는 ‘자동차관리법’에 근거해 자동차 관리 위반행위를 신고하는 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지급대상을 1개월 이상 대전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으로 한정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위반차량을 신고한 사람에게 지급하는 포상금의 지급 대상 조건을 완화해 위반차량을 신고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송인석 의원은 “그동안 대전시 관내에서 자동차 관리 위반차량을 신고포상금 지급대상을 1개월 이상 대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으로 제한해 적극적인 신고를 저해하고 있었다”며 “자동차 관리 위반차량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위해 신고포상금 지급 대상을 확대해 건전한 자동차 관리는 물론 안전한 시민생활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10일 제2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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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병철 의원 발의, 도로점용 조례안 심사 통과
대전시의회 이병철 의원 발의, 도로점용 조례안 심사 통과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이병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대전광역시 도로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일 산업건설위원회 심사에서 통과됐다.
이병철 의원은 폐쇄 지하보도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3월 26일 현장 방문을 통해 파악한 지하보도의 규모, 주변 연계성, 위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폐쇄된 지하보도에 설치하는 스마트 농업 시설 및 시민 여가 공간을 도로점용허가 대상으로 추가하는 것이다.
본 조례 개정을 통해 폐쇄된 채 방치됐던 지하보도를 주변의 공원, 관공서 상업지역 등과 연계해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대전의 지하보도는 총 21개소로 1990년대 초에서 2015년 초까지 조성되었으나 이용량이 적어 현재 5개소는 폐쇄된 상황이다.
마지막으로 이병철 의원은 “폐쇄 지하보도의 공간 활용에 대한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는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미래 산업인 스마트팜과 시민 여가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어 향후 활용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심사 통과된 조례안은 본회의 심의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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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오는 3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달이 도래함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신고·납부해달라고 권고했다.
2020년부터 개인지방소득세가 독자신고 체계로 전환되면서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납세의무자는 기한 내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단, 영세사업자는 별도 신고 없이 발송된 납부서로 납부하면 신고가 인정되며 납부 세액이 100만원 초과 시 2개월 분할 납부도 가능하다.
납세자는 세무서나 재무과로 별도 방문 없이 위택스 홈페이지나 모바일 및 ARS 등을 활용해 간편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이와 관련, 군은 납세자의 편의 도모를 위해 모바일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통한 개인별 납부할 세액·계좌 안내 등 맞춤형 안내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어려움을 겪는 수출 사업자와 국민생활 밀접업종을 영위하는 영세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납부 기한을 3개월로 직권연장하고 매출 감소 등 피해 납세자의 연장 신청도 지원하고 있다.
신창용 재무과장은 “편리하고 정확한 전자신고를 활용해 기한 내 신고·납부를 부탁드린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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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 실행계획 보고회 개최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이 2일 서천군청 상황실에서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기웅 서천군수 주재하에 한산모시문화제 추진위원회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제 실행계획 보고 질의응답,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한산모시문화제는 ‘새로운 틀을 짜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통, 지역, 문화를 잇는 문화축제로 개최된다.
군은 한산모시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적인 전통문화유산 축제로 거듭나고자 저산팔읍길쌈놀이, 한산모시학교, 미니배틀짜기, 한산모시 작은박람회, 모시마당극, 줄타기공연, 모시소원다리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핵심 프로그램인 저산팔읍길쌈놀이는 관객들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문화놀이로 모시소원다리는 체험 프로그램들이 이어져 완성되는 연계형 체험놀이로 구성해 주민주도·관객참여형 문화축제를 실현할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한산모시문화제는 우리 군의 대표 축제로 한산모시의 가치를 높이고 관객과 주민이 함께하는 문화체험축제로 만들어 가야한다”며 “한산모시문화제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서 세계적인 문화축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 관련 기관·단체, 전문가뿐만 아니라 충남도와 중앙부처 등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천군 한산면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연계 행사로 충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 전국 노래자랑, 한산모시 마라톤 대회 등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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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지역 상권 살리려 ‘팔 걷었다’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중심뉴스] 김기웅 서천군수가 2일 최근 개장한 서천 임시특화시장에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힘을 보태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장보기 행사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기웅 군수를 포함해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남도 경제정책과, 10개 충남 중소기업 지원협의회 등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해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날 김 군수는 참석자들과 함께 농수산동 점포를 돌며 과일 구운김, 미역, 멸치 등을 구매한 데 이어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현장 소통 행정’을 펼쳤다.
김 군수는 “이번 행사가 나비효과를 일으켜 임시특화시장이 활력을 되찾고 내수활력 회복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시특화시장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입한 물품은 서천군 소재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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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동부권 어르신 통합돌봄센터 착공
서천군, 동부권 어르신 통합돌봄센터 착공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이 지난 1일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내빈,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의 돌봄 공간 및 보건 공간 조성을 위한 동부권 어르신 통합돌봄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김기웅 군수의 민선8기 공약사업이기도 한 동부권 어르신 통합돌봄센터는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는 관내 동부권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총사업비 20억원이 투입되는 본 센터는 연면적 497㎡의 지상 1층 규모의 생활실·물리치료실·프로그램실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 군수는 “우리 군은 노인인구의 비율이 41%에 다다르기 때문에 노인 돌봄에 대한 필요성 또한 중요해지고 있다”며 “동부권 어르신 통합돌봄센터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서천을 만들어가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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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더불어 행복한 증평군민 페이백
증평군, 더불어 행복한 증평군민 페이백
[충청중심뉴스] 충북 증평군이 이달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더불어 행복한 증평군민 페이백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 중 지역 소상공인 점포에서 5만원 이상 카드나 현금으로 물품을 구입한 고객에게 증평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 점포를 위한 소비촉진 행사로 연매출 30억 이상 점포와 중대형 마트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상품권 수령은 장뜰시장 다목적 광장에 마련된 행사부스에 당일 구매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행사부스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1일 540만원까지 선착순 지급된다.
준비된 상품권이 조기 소진되면 당일 행사도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페이백 행사에 많은 군민이 참여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상생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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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매월 첫째 주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 운영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증평군이 이달부터 매월 첫째 주를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군이 나선 것이다.
공직자들이 매월 첫째 주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함으로써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군민들의 긍정적 인식을 강화하고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간담회 등 부서 행사 시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는 등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착한가격, 청결한 가게 운영, 기분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우수업소다.
지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 제공 △SNS 및 언론 홍보 △종량제봉투 구입비 및 공공요금 등 지원 △소모품 등 업소별 맞춤형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증평군의 착한가격업소는 모두 10개소로 외식업 8개소, 세탁업 1개소, 미용업 1개소가 있다.
군 관계자는 “고물가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및 홍보를 통해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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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이탈리아 언론서도 주목
증평군, 이탈리아 언론서도 주목
[충청중심뉴스] 충북 증평군 대표단의 방문으로 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시가 떠들석하다.
지난 30일 피에트라산타의 소식을 전하는 현지 언론사는 증평군과 피에트라산타의 협약 소식을 전했다.
라 나치오네 신문은 문화예술 진흥을 중요시하는 두 도시가 상호발전을 목표로 강력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증평군 대표단 방문은 협약체결 전부터도 주목을 받았다.
지난 28일 현지 신문인 라 나치오네와 일 티레노가 증평군 대표단의 방문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29일 증평의 날 행사가 열린 산타고니스티 성당도 현지 주민과 예술인 100여명이 찾아와 증평의 예술과 문화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최용진 장인의 농기구 작품과 유필무 필장의 전통 붓에 큰 관심을 표했다.
피에트라산타에서 평생을 조각가로 활동 중인 죠바니 씨는 이 군수를 찾아와 "대한민국에 이렇게 매력적인 도시가 있는 줄 몰랐다며 증평에서 전시회를 열 기회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인삼 홍보 행사장도 현지 인파로 북적였다.
증평 인삼과 이탈리아 음식을 접목해 만든 음식과 홍삼제품에도 큰 관심을 보이며 구매를 문의하기도 했다.
인삼 음식을 맛본 니콜라 씨는 "1년은 더 젊어진 기분이다 피에트라산타에서도 구매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 대표단은 2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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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22만 4,474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표준지와 비교해 산정됐으며 산정지가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 청취를 거쳐 적정한 가격이 결정됐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0.33% 상승했으며 가격이 오른 토지는 13만 351필지, 가격이 내린 토지는 3만 8,835필지, 가격 변동이 없는 토지는 5만 4,682필지, 새로 지가가 산정된 토지는 606필지로 나타났다.
또한 개별공시지가 최고 가격은 영동읍 계산리 695-6번지로 ㎡당 2,570천 원이며 최저 가격은 상촌면 흥덕리 산 32-1번지로 ㎡당 294원이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에 사유를 기재한 후, 영동군청 민원과 또는 토지소재 읍·면사무소에 이달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들어온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하게 된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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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의 특별한 초대, ‘영동에서 살아보기’ 입소
영동군의 특별한 초대, ‘영동에서 살아보기’ 입소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도시민들이 농촌 생활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사업, ‘영동에서 살아보기’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영동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과 귀촌을 고려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에서 거주하며 다양한 생활과 일자리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예비 농업인의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군은 지난 2021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총 21가구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5가구가 영동에 정착하며 귀농·귀촌의 꿈을 실현했다.
올해 사업은 지내권역영농조합법인과 흙진주포도체험마을이 주관하며 5월부터 10월까지 총 7가구가 4개월 동안 영동군의 농촌 지역에서 생활하게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주거 시설과 함께 직업 연계까지 포함된 종합적인 연수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올해 첫 입소가 지난 2일 지내권역영농조합법인에서 열렸다.
이날 입소식에는 총 4가구가 참여해 4개월간의 농촌 체험 생활을 시작했다.
이들은 △서울 △경기도 수원 등지에서 생활하다 은퇴 이후 귀농·귀촌을 꿈꾸며 사업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4개월 동안 △선진 농가 방문 △주민과 마을 리더들과의 간담회 △지역 탐방 △영농 체험 등을 주 1~2씩 경험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도시민들이 직접 농촌에서 생활하며 농촌의 가치와 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 지역의 인구 감소 문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귀촌인 멘토의 집 운영 △집들이 지원 △특별융화 프로그램 △과수재배시설 설치지원 △영농자재 지원 △농업기계 지원 △주택수리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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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어린이날 기념행사 우천으로 장소 변경
천안시, 어린이날 기념행사 우천으로 장소 변경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5일 어린이날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예보되면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장소를 유관순체육관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행사 당일 비 예보로 장소를 실내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장소 변경으로 불꽃놀이 등 일부 프로그램은 취소됐으나 어린이뮤지컬, 버블쇼,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과 미술·댄스대회, 신수성 작가의 특별전시, 30여 개의 체험부스 등은 그대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인 비 예보로 불가피하게 행사 장소를 변경하게 됐다”며 “우천 예보로 장소가 변경된 만큼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리고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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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운영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자주재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6월 말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올해 지방세 이월체납액은 31억7900만원으로 이번 정리 기간 이월체납액의 30%인 9억5000만원 징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체납 납부 안내문 발송과 일제 정리 기간 홍보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 하고 부동산 압류 및 공매처분, 금융재산·매출채권 등 채권압류, 신용정보 등록, 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해 체납액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고질·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 체납 차량 추적단속 등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금융재산, 가상자산, 예금 등 은닉재산 조사를 시행한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 유도, 체납처분 유예 등 세정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납부 안내문 발송, 현수막 게시 등의 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시행해 체납액 징수에 나설 것”이라며 “체납액 자진 납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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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여성대학 4기 수강생, 전남 담양군 죽녹원 현장문화 답사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중심뉴스] 금산여성대학 4기 수강생 40여명은 지난 1일 지역 여성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남 담양군 죽녹원 현장답사에 나섰다.
이번 답사는 수강생들이 우수 문화현장 체험을 통해 여성리더로서의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일행은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를 이해하고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산여성대학은 지역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리더 양성을 위해 중부대 산학협력단 위탁으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총 15회차 과정으로 추진 중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금산여성대학 수강생들의 노력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의 여성리더의 빛나는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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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가족센터, 다문화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금산군가족센터, 다문화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충청중심뉴스] 금산군가족센터는 오는 11월까지 다문화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에 나선다.
이 사업은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능력 향상과 미래 인재 성장을 돕도록 추진되고 있다.
지원 규모는 초교생 103명, 중학생 50명, 고교생 24명 등 총 177명이다.
교육활동비는 연간 초교생 4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교생 60만원이며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지원, 교육 활동에 필요한 교재 구매, 독서실 이용, 예·체능 및 직업 훈련 실습 재료 구입, 자격증 시험 응시료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오는 9월 말까지 금산군가족센터에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지원금은 오는 7월, 9월, 10월 카드포인트로 선지급된다.
활동비 사용은 11월 말까지 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교육 급여를 받지 못하는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 다문화 가구의 7세~18세 자녀로 한국 국적이어야 하며 학교에는 다니지 않아도 된다.
금산군 다문화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가족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다문화자녀 교육활동비가 이들의 학습 역량 강화와 학습 격차 해소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지역사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사업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