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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12월분 상수도 요금 30% 감면 결정
태안군청사전경(사진=태안군)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이 12월분 상수도 요금을 30% 감면한다.
군은 지난 8~11일 보령댐 광역상수도의 시설 노후에 따른 단수사태로 군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12월 고지분 상·하수도 요금에 대해 30% 감면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단수 해소 후 노후배관에서 나오는 탁수와 물탱크 청소, 수도관 내 공기 배출 등으로 군민들이 상수도를 원활히 사용하지 못한 데 따른 것으로 군은 ‘태안군 상수도 급수 조례’ 제40조에 의거해 요금 감면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군민들은 약 10일분의 요금을 감면받게 됐으며 이는 단수기간 2일을 비롯해 탁수 및 공기배출 등으로 군민들이 실질적인 피해를 입은 기간을 포함한다.
가구당 평균 감면액은 약 6700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요금 감면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아닌 군 차원의 조치로 수자원공사는 돌발사고 면책조항에 따라 보상이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군은 보령댐 광역상수도 공급 중단에 따른 정수 구입비 감면을 한국수자원공사 측에 별도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상수도 요금 감면 조치는 단수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군 차원의 조치”며 “유사 사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개선 등 철저한 대책 마련을 관계기관에 촉구한다”고 말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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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4 하반기 학부모회 학교 참여 활동 정보나눔자리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2024 하반기 학부모회 학교 참여 활동 정보나눔자리 실시
[충청중심뉴스] 아산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10시 아산청소년교육 문화센터에서 하반기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 사업 정보 나눔 자리를 마련했다.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 사업은 학부모회가 교육공동체로서 학교교육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 학교교육 발전을 위한 학부모회 활동 사업으로 관내 46교 학부모회에 교당 100만원, 150만원, 200만원의 예산을 차등 지원했다.
이번 정보 나눔 자리는 초등 사업학교 학부모회장 27명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 결과와 정산서 제출에 대한 행정사항을 전달하고 모둠별 토론 활동과 발표를 통해 학교별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1일 10시에는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19개 학교 학부모회장 대상으로 2차 정보 나눔 자리를 실시 계획이다.
오늘 정보 나눔 자리에 참석한 한 학부모회장은 “오늘 컨설팅을 통해 다른 학교의 특색 있는 활동 사례를 알게 됐고 내년도 사업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2025년도 학부모회 활동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박서우 교육장은 오늘 정보 나눔 자리에 참석해 “학부모들이 학교를 신뢰하고 학교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학부모회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학부모와 함께 행복한 학교교육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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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국 대전시의원, ‘야간관광 조례’로 행안부 장려상 쾌거
정명국 대전시의원, ‘야간관광 조례’로 행안부 장려상 쾌거
[충청중심뉴스] 〇 대전광역시의회 정명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야간관광 활성화 조례’ 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우수 적극 조례 공모’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〇 ‘대전광역시 야간관광 활성화 조례’는 대전의 특색을 살린 과학과 야간 관광의 융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지역 맞춤형 해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〇 정명국 의원은 “이번 수상이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방소멸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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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를 넘어 특색있는 협력교육과정으로 빛나다
한계를 넘어 특색있는 협력교육과정으로 빛나다
[충청중심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일반학급 1~2학급의 소규모병설유치원 교사학습공동체 교원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발표 및 나눔 등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규모 병설유치원의 경우 적은 유아 재적인원 등으로 또래 관계 형성, 다양한 놀이 경험이 제한되고 특색있는 교육을 펼치기 어렵다는 우려가 있는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올해 1~2학급의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1개 원의 중심유치원과 인근 1~2개의 협력유치원을 1팀으로 조직해 나눔, 연대를 기반으로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또한 소규모 병설유치원 교사를 위한 ‘교사학습공동체’를 연중 운영해 연수지원, 워크숍, 사례나눔을 실시했다.
이는 교사 간의 소통·나눔의 배움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이 되어 유아의 배움 격차를 좁히는 등 소규모 병설유치원의 한계를 넘어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데 디딤돌이 됐다.
이번 우수사례 나눔 등의 협의회는 공동 설계를 통한 협력의 특색있는 소규모 병설유치원 운영 사례를 나누고 진일보한 양질의 교육과정을 위해 현장에 귀 기울여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소규모 병설유치원이 당면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교사들의 노력을 격려한다”며 “소규모 병설유치원의 격차 없는 놀이중심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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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경상남도 청년어업인연합회 현장 방문
충남도의회, 경상남도 청년어업인연합회 현장 방문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 ‘충남 청년수산인 정착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18일 미래 수산업 발전 사례를 충남도정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연구모임은 이날 전국 최초로 출범한 ‘경상남도 청년어업인연합회’를 방문, 지역 수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어업인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경남 어업인연합회로부터 청년 어업인으로서 겪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미래 수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구자홍 경남청년어업인연합회장은 “한수연과의 관계는 서로 견제가 아니라 공생하고 힘을 보태주는 관계로 활동을 하고 있다”며 “경남 수산업 발전을 위해 청년 수산인이 의견을 모아 전달할 수 있는 단체 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남청년어업인들은 “수산업발전을 위해 청년이 활발하게 움직여야 한다”며 “무엇보다 필요한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수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입을 모았다.
신영호 의원은 “충남 청년수산인 단체가 출범하면 자치단체 간 활발한 교류로 청년어업인들의 정착과 발전에 힘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청년 어업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경상남도의회 백수명 농해양수산위원장은 “청년들은 나아가는 미래와 같다”며 “충남도와 수산사업 교류를 통해 해양수산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구모임은 충남의 청년 수산인들을 위한 정책사업을 점검하고 청년 수산인 단체 결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해 갈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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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원회, 교육 현안에 대한 실질적 해결책 마련 강조
교육위원회, 교육 현안에 대한 실질적 해결책 마련 강조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충남도교육청·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펼쳤다.
김응규 위원은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교사와 학부모 모두의 신뢰를 얻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정책 홍보 강화, 인력 확충, 학생 안전사고 대책 마련, 관계자들 간의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체계적인 운영 방안을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지윤 위원은 “충남과학고 부지 협소 문제는 단순한 재구조화로 해결하기 어려운 구조적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며 “추가 예산을 투입하는 만큼, 단기적인 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더 넓은 부지로의 이전을 적극 검토해 학생들의 학습 환경과 교육 품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용국 부위원장은 “학교 정문에 설치된 아치형 구조물, 계단 형태의 진입로 직각 회전 진입로 등은 소방차의 진입을 어렵게 해 화재진압에 큰 장애가 된다”며 “옥외소화전을 활용한 화재진압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으나, 대형 화재나 복잡한 구조의 건물에서는 한계가 있다 학교별 소방차 진입로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유성재 위원은 “천안 지역의 고교 평준화 정책은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는 긍정적 성과가 있으나, 학교 간 특성 상실과 관내 학생의 타지역 유출이라는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며 “학교별 특성화 프로그램 강화, 교육 경쟁력 향상, 학생 및 학부모 신뢰 회복을 통해 지역 내에서 우수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인식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신한철 위원은 “운동부는 공교육 내 학생들의 체육 성장과 진로 개척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연계 육성과 선수 수급의 어려움이 운동부 해체로 이어지지 않도록, 시대 변화에 따른 새로운 요구를 수용하고 업무 담당자 간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선태 위원은 “현재 학교별로 다른 용역 계약서 양식을 활용해 현장에 혼란이 있다.
교육청 차원에서 관련 법규에 따른 표준계약서를 제공함으로써 업체가 학교별 특약사항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해달라”며 “또한 계약 기간을 학기 단위나 1년 단위로 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방한일 위원은 “특정 업체나 지역에만 물품 구입이 편중돼 공정성과 지역 간 균형 발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교육청 및 학교에서 균형 있는 구매 정책과 각종 법정 구매 비율 준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인다면, 더 신뢰받는 행정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근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현장의 신뢰와 소통, 그리고 지속 가능한 체계적인 운영 방안 마련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됐다”며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모든 교육 공동체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달라”고 감사를 마무리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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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후속사업 공모선정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지난 18일 충청남도가 공모한 ‘2025년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후속사업 2차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은 김태흠 도지사의 공약사항으로 농촌 인구소멸 예방과 활력 증진을 위해 공공임대 주택단지를 조성하는 주택건설 사업이다.
2차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남양면 구룡리 일원으로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20세대를 위한 단독주택과 개별 부속창고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입주민 부담 경감을 위해 시스템 에어컨과 붙박이장 등을 제공하고 목조와 태양광 설비를 이용한 에너지자급 건축물을 설계에 적용할 방침이다.
특히 △노후·불량주택 거주자 △귀농·귀촌인 △청년 △임신·출산 가구 등에 공급하며 10년간 공공임대로 저렴한 보증금 및 월세를 제공한 뒤 분양해 농촌 정착을 유도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귀농 귀촌인,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양질의 저렴한 임대주택을 제공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인구감소 및 지역소멸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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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이용하세요
청양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이용하세요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교통약자 이동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특별교통수단 4대를 새 차로 교체해 차량 노후로 인한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진입판이 장착된 차량으로 중증보행장애인과 일시적 보장구사용, 대중교통이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등을 대상으로 이동편의를 제공한다.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도 전문의가 발급한 소견서를 제출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앞으로도 농촌고령화에 맞춘 특별교통수단 사업을 발굴하고 확대해 교통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청양군 지체장애인협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청양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하고 충남 광역 이동지원센터에 배차를 요청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돈곤 군수는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교통수단 이용에 주민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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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관광두레, 2024년 전국대회에서 장관 표창 등 쾌거
청양군 관광두레, 2024년 전국대회에서 장관 표창 등 쾌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열린 ‘2024년 관광두레 전국대회 ‘이음두레’’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과 관광두레 청년주민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전국대회는 전국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관광두레 PD, 유관기관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상식, 우수 사례 발표, 교류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주민사업체 ‘이플아토’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다문화 가정 이주 여성들을 고용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2024 관광두레 청년주민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청양군 특산물인 청양고추를 활용한 독창적인 ‘청양고추빵’ 레시피와 상품을 개발한 ‘어쩌다 로컬’ 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청년 사업체의 역량을 입증했다.
청양군 관광두레 사업을 총괄하며 5년 차 졸업 PD로서 주민사업체 간 협력을 이끌어내며 사업의 가교역할을 수행한 박영혜 PD는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청양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이룬 성과다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살린 관광 콘텐츠 개발과 주민 주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은 2019년 한국관광공사에서 관광두레 사업을 지정받아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주민주도형 관광사업을 활성화하며 지역 경제와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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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세외수입 업무담당자 직무 교육 실시
청양군, 세외수입 업무담당자 직무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지난 15일 군청 전산 교육장에서 실과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 과세자료 관리, 대장관리, 독촉고지서 발송 등 부과와 체납관리 절차 전반을 시스템과 연계해 실무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 개편된 차세대 지방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담당자들에게 정확한 사용법을 교육해 전문성을 높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도록 도와 큰 호응을 얻었다.
강봉수 재무과장은 “세외수입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라며 “세외수입은 군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인 만큼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징수율을 높이고 군 재정 확충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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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유보통합 추진 특별위원회 개회
대전시의회, 유보통합 추진 특별위원회 개회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성된 ‘유보통합 추진 특별위원회’ 가 19일 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이한영 의원, 부위원장에 김영삼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에 따라,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이한영위원장, 김영삼 부위원장, 김선광 위원, 이효성 위원, 이용기 위원 5명으로 구성해 2026년 6월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한영 의원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유보통합 실현 정책에 발맞추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의견을 수렴·조정해 우리 지역 여건에 맞는 안정적인 유보통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향후 운영 방향을 밝혔다.
한편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저출생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생애 초기 건강한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기 위한 유보통합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관련 현안을 점검하고 기관·부서별 종합적인 정책 수립 및 대안 제시 등의 활동을 추진 할 계획이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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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과 “지역 유관기관” 적극적 활동
아산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과 “지역 유관기관” 적극적 활동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 11월 19일 오전 10시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24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하반기 정기협의회”를 개최했다.
2024년 인권지원단은 교육청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 경찰, 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 아산시청,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아산늘품상담지원센터, 특수교육전문가, 학부모와 전담인력 등 총 1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현장지원활동, 성폭력예방교육, 인권침해 우려 장애학생 발굴 등 예방활동과 인권침해사안 발생 시 지원 등을 주 활동으로 한다.
하반기 정기협의회는 2024년도 사업실적 보고와 인권침해 사안 관련 사례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사업 실적으로는 특수교육대상학생 배치교 총 96교 정기 지원활동, 인권침해 사안 발생 시 특별 지원활동으로 장애학생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연계 방안 모색, 성 관련 사안은 지역 내 성폭력 상담소와 연계해 피·가해학생 상담 및 성교육지원, 더봄 장애학생 선정 및 개인 상담, 장애학생 집중성폭력예방교육, 통합학급 대상 찾아가는 인권교육, 아산시청과 아동학대 지원 방안 연계 등으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적 활동을 전개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인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장애학생 대상 폭력 피해 예방 및 지원을 위한 관심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본다 이에 인권지원단을 중심으로 가정, 학교, 유관기관과의 통합적 안전망 구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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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남 해녀문화 알리기에 적극 나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남 해녀문화 알리기에 적극 나서
[충청중심뉴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내포문화진흥센터는 19일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에서와 충남-제주 관련 해양문화 발굴 및 학술연구, 소장유물의 활용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식에서 △ 충남-제주 관련 역사자료 발굴 및 학술공동연구 △ 박물관 전시 · 조사 · 교육 등 공동사업 추진 △ 콘텐츠 개발을 위한 상호기관 자료대여 및 이용 협력 △ 각 기관 학술연구·전시·홍보에 대한 성과 공유 및 활용 등에 대한 사항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내포문화진흥센터에서는 ‘국가무형유산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가유산청, 충청남도, 보령시의 지원을 받아 충남 보령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녀 문화를 기록화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 해양문화의 연구 및 활용 등의 분야에서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 이은 간담회 자리에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김낙중 원장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서는 충남의 해녀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지역의 문화자원으로 활용코자 ‘갯벌 속 진주, 보령의 해녀문화’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양 기관은 충남-제주의 해양 문화 유산에 대한 가치를 함께 연구·홍보하고 그 성과가 지속적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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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 “아이들의 꿈 지켜가는 것은 우리 모두의 사명”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 “아이들의 꿈 지켜가는 것은 우리 모두의 사명”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은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아동은 대전의 미래이자, 우리 모두의 꿈과 희망”이라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보호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며 사명”임을 강조했다.
황 부의장은 이어 “아동학대는 후속 조치보다 사전 예방이 더 중요하다”며 “대전시의회는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자보호 조례안을 비롯한 관련 조례들을 꼼꼼히 살피고 아동학대 예방에 필요한 행정력이 총 동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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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 미래교육 한 걸음 나아가는 계기 되길”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 미래교육 한 걸음 나아가는 계기 되길”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대전 미래교육 박람회’를 찾아 “급변하는 사회에 발맞춰 학생들에게 정말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발로 뛰는 대전시의회가 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오전에 개최된 개막식에 참석해,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교육에 애쓰고 있는 교육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오늘부터 3일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가 미래수업, 미래교육, 미래학교 3가지 테마로 알차게 준비된 만큼 대전의 미래교육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행사 개최를 성원했다.
이어 오후에 열린 ‘대전교육공감 원탁회의’에 자리를 함께한 조원휘 의장은 이날 회의 주제인 ‘책임교육학년 지원’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모인 80여명의 학생, 학부모, 시민, 교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책임교육학년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내실화에 필요한 의견들이 논의되는 시간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