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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학교운영위원 맞춤형 연수’ 성료
‘2024년 학교운영위원 맞춤형 연수’ 성료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충청남도 보령에서 진행된 ‘2024년 학교운영위원 맞춤형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학교운영위원 맞춤형 연수’는 학교별 심의 안건에 대한 정보 공유와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연수로 올해는 학교운영위원들의 요구를 수용해 전문가 특강, 자체 협의, 지역문화 탐방 등을 진행했다.
학교운영위원 중 희망자 20명이 이번 연수에 참여해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실천 가능한 학교 협력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바람직한 교육공동체 문화에 대해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전문가 특강을 통해 자신을 먼저 돌아봄으로써 상대와의 소통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신장하고 석탄박물관, 개화예술공원 등 충남 보령 일원의 다양한 지역 명소를 탐방하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교운영위원은 “다른 학교의 운영위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세종교육 발전과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강재 교원인사과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바람직한 교육공동체 문화 조성에 학교운영위원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운영위원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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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들어가는 세종형 늘봄학교 설명회 개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1, 22일 26일에 총 3일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학교장, 교감, 업무 담당자, 초등돌봄전담사 22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세종형 늘봄학교 설명회’를 개최한다.
‘2025년 세종형 늘봄학교 설명회’는 교직원들에게 ‘2025년 세종형 늘봄학교’의 주요 추진 계획과 내용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세종형 늘봄학교‘의 기본 운영 방향은 △초1 ~ 초2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초1 ~ 초2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또한, △온마을과 함께하는 늘봄 체제를 운영하고 △단위 학교의 늘봄 학교 업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세종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세종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 2025년 세종형 늘봄학교‘의 주요 추진 계획과 세부 내용들을 자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 안내될 주요 내용은 △사전 수요조사 실시 △학생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 개설 운영 △대학 및 기관 연계 늘봄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학교 업무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귀 기울이고 늘봄학교에 대한 미래지향적인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세종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며 “’ 2025년 세종형 늘봄학교‘가 더욱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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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주제가 있는 평생교육 아카데미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
12월 주제가 있는 평생교육 아카데미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오는 12월 3일 12월 5일 12월 10일 12월 12일 총 4회에 걸쳐 ‘주제가 있는 평생 교육 아카데미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며 자녀 교육에 대해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평생교육학습관은 한국몰입연구소 소장이자 임상심리전문가인 한근영 소장을 강연자로 초빙했다.
한근영 소장은 부모들이 자녀와 소통하며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이끌어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과 집중력을 키우는 방법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근영 소장은 12월 3일에는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부모가 도와주는 자기주도 학습’ 이라는 주제로 1회차 강연을, 12월 5일에는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아이를 만드는 부모 대화법’ 이라는 2회차 강연을, 12월 10일에는 ‘산만한 아이 집중력 키우는 법’ 이라는 3회차 강연을, ‘12월 12일에는 예민한 아이 잘 키우는 법’ 이라는 주제로 4회차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11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며 강연 신청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강좌·행사 안내/신청’에서 하면 된다.
이번 특강에 관심 있는 세종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강연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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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4-H본부, 2024년 예산군 4-H인 능력개발연찬회 추진
예산군4-H본부, 2024년 예산군 4-H인 능력개발연찬회 추진
[충청중심뉴스] 예산군4-H본부는 지난 18일 4-H본부 회원들의 농업 역량을 키우고 최신 농업 트렌드를 배우기 위한 ‘2024년 예산군 4-H인 능력개발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는 4-H본부 회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충남 보령과 태안에서 스마트팜 현장 견학과 6차산업 체험, 아로마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4-H본부 회원들은 충남 보령에 위치한 그린몬스터즈 스마트팜을 방문해 첨단 기술을 활용한 농업 혁신을 직접 체험했으며 생산한 오이를 활용한 오이피클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는 등 농산물 가공의 중요성과 6차산업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방법을 습득했다.
이어 회원들은 충남 태안에 위치한 서유채 스마트팜을 방문해 아쿠아포닉스시스템을 적용해 물고기 양식과 수경재배를 동시에 진행하는 환경 친화적이고 자원 효율적인 농업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의 가능성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회원들은 자연 유래 아로마 오일을 활용한 자신만의 향기를 만들면서 농업과 관련한 다양한 부가 산업을 체험하고 농업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건강관리에 소홀해진 자신을 되돌아보고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찾아 회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인 4-H본부 회장은 “스마트팜 기술과 6차산업 체험을 통해 농업이 단순히 생산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와 융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봤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배움과 경험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선진 농업 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4-H 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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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공예협회, 2024 정기전 개최
예산공예협회, 2024 정기전 개최
[충청중심뉴스] 예산공예협회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예산군 예산읍 소재 이음창작소에서 ‘예산공예협회 정기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11월 23일 공예협회 창립 이후 처음 열리는 정기 전시회로 ‘숨겨진 손길, 빛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공예협회 회원들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예강좌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며 23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사전 신청한 선착순 15명을 대상으로 브로치와 카드 지갑 만들기 무료 강좌가 진행된다.
이정진 예산공예협회장은 “이번 전시가 지역공예 작가들과 주민들이 함께 소통해 공동체를 이루고 새로운 공예 문화를 향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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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및 쌀 소비촉진 대회 개최
예산군,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및 쌀 소비촉진 대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지난 16일 예산시네마 앞 광장에서 예산군농어업회의소 주관으로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자연재해로 어느 해보다 농업에 어려움이 가중된 가운데 한 해 동안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땀 흘린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농업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이날 기념식에서는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농업인들에게 정부포상과 충남도지사상, 예산군수 및 기관·단체 표창장이 수여됐다.
특히 쌀값 하락과 소비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상황을 알리고 쌀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일환으로 농협중앙회 예산군지부와 예산군농협운영협의회에서 예산군장애인복지관과 새감마을에 100만원 상당의 쌀을 각각 기탁했으며 비빔밥 퍼포먼스와 관광객 등이 정보무늬 인증 또는 관내 영업장의 물품구매 영수증을 제시한 경우 예산쌀 500그램 1포를 지급하는 행사를 병행했다.
최재구 군수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수상의 영예를 안은 농업인깨 축하의 인사를 드리고 이상기온과 농업재해 등으로 어려움이 큰 농업인께는 위로의 인사를 드린다”며 “군은 농업 발전과 농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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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권혁석·박성필 주무관, 정수시설운영관리사 1급 자격증 합격
예산군 권혁석·박성필 주무관, 정수시설운영관리사 1급 자격증 합격
[충청중심뉴스] 예산군 수도과는 권혁석, 박성필 주무관이 올해 하반기 환경부 주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제36회 정수시설운영관리사 1급 합격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정수시설운영관리사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따라 정수장 시설 규모별로 필요한 법정 인력이며 정수시설운영관리사 1급은 정수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수처리공정 △수질분석 및 관리 △설비 운영 △정수시설 수리학 등 상수도 전반에 대한 종합 지식을 요구하는 상수도 분야 최고 자격증이다.
수도과는 두 직원의 1급 자격시험 합격으로 기존 1급 1명에서 1급 3명으로 보유자가 늘었으며 한층 성숙한 기량으로 고품질의 수돗물을 생산,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해 전문지식과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직원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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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옥천군,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충청중심뉴스] 황규철 옥천군수가 20일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서울시 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으로 청소년 사이에서 퍼지고 있는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황 군수는 릴레이 챌린지 동참 소감으로 “이번 챌린지가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좋은 캠페인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더욱 건전하고 밝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 보호에 나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황규철 옥천군수는 장준용 동래구청장과 신의철 옥천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각각 추복성 옥천군의회 의장, 김영준 옥천소방서장, 정영철 영동군수, 김대훈 옥천군 주민자치연합회장, 정영희 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장, 정민우 옥천군 1388청소년지원단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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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na, ‘2024 MAMA AWARDS’서 데뷔곡 ‘IZNA’ 퍼포먼스 최초 공개.꿈의 무대 오른다
사진제공 = 웨이크원
[충청중심뉴스] 그룹 izna가 ‘2024 MAMA AWARDS’를 통해 꿈의 무대에 오른다.
izna는 오는 22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2024 MAMA AWARDS’에 출격, 데뷔 무대를 선공개한다.
izna는 Mnet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아이랜드2’를 통해 꿈을 찾아 나섰던 소녀들이 꿈을 이루기까지의 여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스테이지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들은 한층 더 성장한 역량으로 무대를 수놓으며 그동안의 과정을 지켜봐 온 글로벌 팬들에게 벅찬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izna는 ‘2024 MAMA AWARDS’에서 데뷔곡 ‘IZNA’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한다.
앞서 오픈한 하이라이트 음원 및 안무 만으로 중독성을 예고하며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 이들은 당찬 포부와 아이코닉한 정체성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눈도장 찍을 계획이다.
이외에도 izna는 무궁무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무한한 음악적 가능성을 증명할 전망이다.
정식 데뷔보다 먼저 글로벌 팬들을 만나는 자리인 만큼, 이들은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키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어느덧 막바지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izna는 신선한 콘셉트로 팬들의 기대를 더한 것은 물론, 한국과 일본에서 글로벌 팝업을 개최하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여주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언제든, 어디서든, 무엇이든 곧 나로서 정의된다는 당찬 자신감과 확신이 담긴 팀명을 내세운 이들이 ‘2024 MAMA AWARDS’에서 펼칠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izna의 첫 번째 미니앨범 ‘N/a’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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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제42기 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부설 노인대학이 제42기 졸업식을 20일 지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졸업생 가족과 친지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를 보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10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41명의 졸업생에게 졸업증서를 수여하고 모범적 학습 활동을 인정받은 졸업생들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오성태 학생장과 김전순 총무를 포함해 30여명이 모범상, 면학상, 공로상을 수상하며 학습과 봉사에서 보여준 헌신을 인정받았다.
이상용 노인대학장은 “많은 분의 후원과 지지를 바탕으로 이번 해 노인대학 학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게 됐다”며 “지금까지 배우신 지식을 바탕으로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해 봉사하는 노인지도자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졸업장을 받은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모습으로 명예로운 졸업장을 받으신 어르신의 노력과 열정을 존경하고 축하한다”며 “앞으로 노인대학에서 배운 것들을 활용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기를 기원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노인대학은 교양, 건강, 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통해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국내 유명 교수와 전문 강사들의 강의뿐 아니라 현장 문화 답사 등 체험형 교육도 병행하며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해왔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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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도시건축과, ‘쾌적한 도시환경’줍깅 활동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 도시건축과는 20일 직원 화합행사의 일환으로 환경 캠페인 ‘줍깅’을 진행하며 지역 환경 개선과 직원 간 소통 증진에 나섰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을 합친 단어로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일종의 환경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연풍면 이화령 자전거길 주변 정화 작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15여명의 직원들은 자전거길과 주변 지역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썼다.
도시건축과 정영훈 과장은 “연풍면 이화령 자전거길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거리 환경을 제공하고 맑고 깨끗한 자연특별시 괴산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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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6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괴산군, ‘제6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지난 19일 제6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 수강생 12명에게 교육 이수증을 전달했다.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는 지역 주민들의 축제 이해도를 높이고 축제 기획과 운영에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6기는 지난 7월 23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됐다.
총 15회차로 구성된 교육에서는 축제 정책의 이해, 현대 축제의 본질 등 이론 강의부터 축제 프로그램 실습, 전국 지역축제 벤치마킹 등 실무 중심의 학습이 이뤄졌다.
특히 수료생들은 괴산군 대표 축제인 고추축제와 김장축제에 직접 참여해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실질적인 현장 역량을 키웠다.
고추축제에서는 ‘고추잠자리를 잡아라’ 와 ‘알콩달콩 고추씨받기’ 프로그램을, 김장축제에서는 ‘김장마블놀이’를 운영하며 관람객 500명 이상이 참여하는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생 A 씨는 “일과 축제아카데미를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축제 기획과 운영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청안에서 개최되는 지역축제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들의 축제에 대한 이해와 참여가 한층 더 깊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괴산군 축제가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소중한 경험과 아이디어가 축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괴산군 축제가 전국 최고의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제6기 아카데미 수료생들은 향후 괴산군 축제 모니터링단 활동과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며 괴산군 축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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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질병관리청 주관 국민영양조사 실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능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조사로 음성군에서는 25가구 5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에 근거해 국민의 건강과 영양 상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시행된다.
이 조사는 흡연, 음주, 신체활동, 영양소 섭취 등 국민의 건강행태를 조사하고 비만,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구강질환 등 주요 만성질환의 유병 현황을 확인한다.
조사를 통해 산출된 자료는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의 만성질환 및 건강생활실천 목표 설정에 활용되며 세계보건기구 및 경제협력개발기구 등 국제적 보건지표와의 비교를 위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조사는 전문조사수행팀이 방문해 면접과 검진을 병행하며 약 400여 개의 항목을 조사한다.
이를 통해 음성군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지역 맞춤형 건강증진 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음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주민들의 건강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보다 효과적인 건강증진 정책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조사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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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평생교육협의회 개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20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음성군의 평생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음성군수를 포함한 12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4년 사업 성과와 2025년 시행계획을 공유하며 음성군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 음성군은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평생학습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으며 교육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을 통해 소외 없는 학습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지난 7월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 개관과 함께 금빛·설성평생학습관 3개 권역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의 학습 기회를 확대했다.
성인문해 교육 분야에서는 문해교실, 현장학습 등 다양한 성인문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습 참여율을 높였으며 전국 성인문해 시화전과 숏폼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높은 교육 성과를 달성했다.
또 중·고등학교 검정고시반 운영을 통해 53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는 등 평생교육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했다.
아울러 평생학습대축제와 성과공유회 개최를 통해 주민들이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고 2025년 유네스코 학습도시 지정을 목표로 글로벌 포럼을 개최하는 등 국제적인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내년에도 음성군은 2025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지정과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을 목표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정책을 추진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주민들에게 학습 기회를 확대해 언제 어디에서나 평생학습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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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시정연설 통해 2025년 군정방향 제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조병옥 음성군수는 20일 열린 제372회 음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조 군수는 “내년 경제성장률은 올해 보다 낮고 실제 체감 경기는 훨씬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확장 재정이 필요한 상황이나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와 연이은 지방교부세 감액으로 재정여건이 녹록지 않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민생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 하겠다”며 “내년도 예산은 복지안전망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차질없는 마무리에 역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이어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 인구유입을 위한 도시기반과 생활인프라 확충 등 정주여건 개선에 군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용산산단과 휴먼스마트밸리산단에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분야 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음성 테크노폴리스산단과 삼성 테크노밸리산단 착공, 계획 중인 5개 산단의 순차적 조성으로 투자 유치 기반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또 “산업단지 청년복합문화센터 착공 시기를 앞당기고 청년 구직과 창업 지원, 청년 참여기구 활성화를 통해 청년의 생각이 정책으로 반영되는 청년친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소기업은 육성자금 지원과 구인난 해소로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총 100억원 규모의 음성형 소상공인 자금지원 신설과 경영환경 패키지 지원으로 소상공인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도시기반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4800세대가 넘는 대규모 공동주택이 준공예정으로 원활한 입주를 지원하고 관계기관 협의난항으로 지연되고 있는 감곡역세권과 삼성 덕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대안 마련과 지속 협의를 통해 활로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5년 준공하는 국립소방병원이 차질 없이 개원하도록 우수 의료인력 확보와 의료장비 구입을 지원하고 농촌중심지 기능 강화를 위해 금왕읍, 대소면, 맹동면, 삼성면 농촌협약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하며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3차년도 사업도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잘 사는 농촌을 위해 “신기술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내서성, 내한성 우수품종을 보급해 기후대응 농업 육성에 전력을 다하고 대소와 맹동 수박공정육묘장 건립,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와 맹동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보완으로 명품 농산물 생산과 유통구조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이밖에도 “복합문화공간과 임대형 스마트팜 등 화훼산업 진흥지역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축사 악취 저감을 위한 축산미생물 생산시설과 영농 편의 제공을 위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본소도 신축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평생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다함께 돌봄센터와 공립 어린이집을 추가 설치해 보육 공공성을 강화하고 경로당 맞춤형 장비 보강과 공기청정기 개선에 더해 경로당 안전환경 조성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종 입지 선정을 앞둔 중부 4군 공동화장시설 건립은 주민 수용성 확보에 중점을 두어 기본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 이행에 속도를 내는 한편 장애인종합복지센터 본격 착공과 외국인 주민을 위한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 운영, 동아리 활동 지원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교육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늘봄체계 구축과 교육혁신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다양한 장학사업으로 교육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한 음성박물관은 투자심사 등 후속 절차를 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여가공간으로 “봉학골 지방정원과 연계한 산림레포츠 단지를 준공하고 목조식물원을 추가 조성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가꾸고 원남저수지 관광인프라, 삼형제저수지 둘레길, 맹동 치유의 숲과 둘레길을 모두 준공하겠다” 밝혔다 특히 “맹동 종합스포츠타운과 음성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원남 소규모 체육관과 생극 소규모 생활체육공원 모두를 착공하고 음성과 감곡 파크골프장 준공, 생극 파크골프장 확장 등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소하천 정비와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를 지속 추진하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생극지구와 충도지구 농업생산 기반시설 착공, 산업단지 노후 오폐수관로 정비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 충북혁신도시 도시 바람길숲 착공 등 안전한 생활, 쾌적한 환경이 보장된 안심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이 편성한 2025년 예산 총 규모는 올해 본예산보다 0.9% 증가한 8270억원으로 △ 사회복지, 보건분야에 가장 많은 2469억원, △농업, 축산, 산림분야 1412억원 △ 환경분야에 1174억원, △ 산업, 도로·교통, 지역개발분야에 1156억원 순으로 반영됐다.
조병옥 군수는 “경기 침체와 교부세 결손으로 세수 마련이 어려운 상황에서 재정건전성을 고려해 군정 전반에 걸쳐 지역발전 사업과 군민의 다양한 요구를 균형 있게 담아내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어 “2025년 군정이 나갈 방향은 민선8기 군정목표와 다르지 않다”며 “도시 경쟁력을 키우고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2030 음성시 건설의 기틀 마련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2024-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