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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한국형 저상형 청소차’ 첫 도입
공주시, ‘한국형 저상형 청소차’ 첫 도입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환경미화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장치를 갖춘 ‘한국형 저상형 청소차’를 첫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8년 환경부가 환경미화원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개발한 한국형 저상형 청소차는 운전석과 적재함 사이에 낮은 탑승 공간을 마련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차량에 타고 내리며 수거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양손 조작 방식의 안전 스위치와 360도 카메라 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장치가 함께 갖춰져 있다.
기존 청소차는 차체가 높아 반복적으로 타고 내리기가 어려운 점이 있어 차량 뒤 발판에 매달려 작업하는 경우가 많았고 이로 인해 근골격계 부상의 위험이 높았다.
공주시가 이번에 도입한 한국형 청소차는 5.8톤 압축진개차로 대당 1억 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왕도심 지역에 우선 배치되어 운행된다.
시는 다음 달 1대, 2025년 2대를 추가로 교체한 후 매년 내구연한이 도래한 차량을 순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 시승식을 가진 최원철 시장은 “깨끗한 거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고생하는 운전직 및 환경미화원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안전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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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가 관내 어르신들의 알차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모집인원은 31개 사업 1297명으로 접수는 계룡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 2곳에서 실시하며 계룡시니어클럽은 11월 19일부터 26일까지,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는 12월 2일부터 6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계룡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지급 받는 어르신이며 시장형 및 사회서비스형 일부 사업은 만 60세 이상으로 기초연금을 지급받지 않는 어르신도 신청 가능하다.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저소득 노인가구를 위한 노인공익활동사업, 숙련된 기술, 전문성 및 경험 등을 활용한 노인역량활용사업, 상품의 생산·판매, 서비스의 제공 등을 위한 공동체사업단으로 구성된다.
참여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본인명의 통장을 지참하고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계룡시니어클럽 또는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 참여자는 서류심사, 신체 건강 및 나이 등을 고려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최종 확정할 예정이며 내년 1월 2일 부터 12월까지 각 사업장에 배치돼 근로하게 된다.
이응우 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년기 소득보존 및 우울감 개선, 의료비 절감 등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이라며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에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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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서 ‘혁신사례’ 주목
공주시, 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서 ‘혁신사례’ 주목
[충청중심뉴스] 공주시가 ‘2024년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서 충남을 대표해 콘텐츠를 전시한 가운데 인기 부스 BEST20, 인기 캐릭터 BEST5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및 관련 기업 등 총 130개 기관이 참여해 △편리한 서비스 △똑똑한 정부 △안전한 사회 영역으로 나뉘어 총 206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혁신사례를 선보였다.
충남에서 유일하게 참여한 공주시는 ‘편리한 서비스’ 분야에서 미래전략실에서 추진한 ‘공주시, 드론과 함께 비상하다’를, ‘똑똑한 정부’ 분야에서는 경로장애인과가 추진한 ‘행복 이어유~ 공주시 스마트경로당’을 이번 박람회에서 소개했다.
특히 3일 동안 진행된 현장 투표 결과, 공주시의 두 가지 콘텐츠가 인기 부스 BEST20에 모두 선정됐으며 부대행사로 진행된 캐릭터 홍보 및 퍼레이드에 공주시의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 가 참여해 인기 캐릭터 BEST5에 선정됐다.
최원철 시장은 “다양한 기관의 우수한 사례들이 전시된 박람회에서 공주시의 핵심 정책 두 가지를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혁신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사례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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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전 직원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 교육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 및 안전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8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사로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장이 초빙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4대 폭력 개념 및 예방법, 대처방안 등을 설명했다.
이 외에도 군은 지난 10월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고위직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별도의 맞춤형 성희롱 성폭력 예방 교육을 하는 등 조직 내 올바른 성평등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올바르고 건전한 가치관 확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 서로가 배려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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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道 주관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 2개 부문 최우수상
태안군, 道 주관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 2개 부문 최우수상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이 충청남도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에서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두며 드론 선도 지자체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군은 ‘제3회 충청남도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 결과 태안군이 최우수기관에 선정되고 김혜현 주무관이 공무원 분야 영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 19일 충남도청 본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첫 공모전에서 도내 유일 2개부문 수상 지자체로 이름을 올린 태안군은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으로 2개 부문 1위에 오르는 성과도 함께 거두게 됐다.
충청남도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드론 활용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일반국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드론 사진 및 영상 작품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다.
태안군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주요 명소들을 담아낸 작품 ‘This is TAEAN’을 영상 분야에 출품했으며 ‘숲의 고요함’과 ‘꽃의 향연’, 그리고 ‘바다의 즐거움’ 등 세 가지 테마를 통해 자연과 치유의 순간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아 김혜현 주무관이 개인 영상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태안의 아름다운 섬 가의도를 드론으로 담아낸 사진작품 ‘가의도의 작은 섬마을’도 함께 출품해 좋은 반응을 얻는 등 태안군이 영상·사진 분야에서 고루 호평을 받아 기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함께 거뒀다.
영상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김혜현 주무관은 “2026년 안면도에서 열리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태안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동료 직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 지역의 다양한 모습을 드론으로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군은 드론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드론 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설물 안전점검과 수색, 재난 파악 등에 드론을 활용하는 등 드론 운영체계의 고도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태안군이 전국 최고의 드론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은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 전문시설인 ‘태안군UV랜드’를 건립하고 태안기업도시 조성 등 기업 친화적 정책을 펴는 등 드론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드론 산업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다양한 관련 사업을 유치하는 등 미래 먹거리 육성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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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비료관리법 신고 대상 기준 개정해야”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중심뉴스] 최원철 공주시장이 각종 폐기물을 원료로 생산한 부산물 비료는 용량에 상관없이 반드시 사용 전 신고하도록 해 불량비료 공급 및 사용을 근절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19일 논산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열린 민선8기 3차년도 제3차 충청남도 시장군협의회에서 비료관리법 신고 대상 기준을 개정해 불량비료 유통을 차단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농업 활동 등으로 발생하는 영농 부산물, 분뇨, 음식물류 폐기물 등을 이용해 제조한 부산물비료는 1톤을 초과해 포장하거나 유통할 경우 이를 관할 시군구에 최소 7일 전까지 신고해야 한다.
폐기물 처리업체가 비료 생산업에 등록한 경우 음식물류 폐기물이나 폐수 처리 오니 등 자원 재활용 물질을 이용해 부산물비료를 생산하고 공급할 수 있다.
그러나 일부 업체는 비료 생산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발효나 부숙 등의 가공 과정을 거치지 않은 불량비료를 품질 좋은 비료로 속여 농민들에게 판매하거나, 1톤 미만으로 포장해 신고를 회피하는 방식으로 불법적인 유통을 해왔다.
이로 인해 일부 농지에서는 비료로 가장한 폐기물을 대량으로 살포하거나 매립하면서 악취와 수질오염을 일으키고 주민들에게 심각한 환경 피해를 초래한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더욱이 비료 살포 후에는 토양과 혼합되어 품질검사 결과가 무효화되기 때문에 불량비료를 공급한 업체를 처벌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최 시장은 음식물 폐기물, 폐수 처리 오니 등 각종 폐기물을 원료로 한 부산물비료는 중량이나 용량에 관계없이 사용 전 반드시 신고하도록 비료관리법 신고 대상 기준을 개정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건의를 통해 농민들이 안전하고 품질 좋은 비료 사용으로 농업 환경이 개선될 것을 기대한다 앞으로도 불량비료 유통을 방지하고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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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복수면새마을회, 사랑의 김치 담그기 전개
금산군 복수면새마을회, 사랑의 김치 담그기 전개
[충청중심뉴스] 금산군 새마을지도자 복수면협의회와 복수면새마을부녀회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복수면과 협력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한 사랑의 김치 담그기에 나섰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회원 40여명은 직접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려 400여 포기의 김장을 해서 관내 어려운 이웃 4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는 봉사현장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김치를 담그며 일손을 도왔다.
복수면새마을회는 매년 11월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추진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봉사를 계속해 왔다.
박선자 복수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서준 이덕수, 한해경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복수면새마을회에서 직접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올겨울 모든 면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민관이 합심해 소외계층에게 세심하게 관심을 가지겠다”고 덧붙였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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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봉사단체 나눔회, 금산읍 소재 독거노인 가구 주거청소 이웃사랑 실천
한국타이어 봉사단체 나눔회, 금산읍 소재 독거노인 가구 주거청소 이웃사랑 실천
[충청중심뉴스] 한국타이어 봉사단체 나눔회가 금산읍 소재 독거노인 가구 주거청소 봉사에 이번 달에만 세 번째 나서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대상 가구들은 치매 및 장애인 가족, 정신질환, 알코올 의존 등의 이유로 오랫동안 청소를 못 해 집안 내부에 각종 쓰레기, 술병, 썩은 음식물 등이 방치돼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었다.
지난 18일 나눔회는 중도3리 마을의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댁에 방문,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청소용품과 장비를 준비해 집안 곳곳을 청소했다.
청소 봉사 외에도 나눔회에서는 연중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물품후원 등 활동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
임병삭 회장은 “청소 봉사를 진행한 가구의 어르신들께서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하면서 건강한 삶을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으로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준수 금산읍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는 한국타이어 나눔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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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실증 비행 운영 전개
금산군,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실증 비행 운영 전개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지역 내 드론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올해 4분기부터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실증 비행 운영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실증 비행은 내년 6월 말까지 분기별로 추진되며 모니터링 내용은 국토부 항공안전기술원에 보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은 기술 상용화, 빅데이터 분석, 인프라 확대, 우수사례 홍보, 기업 유치, 산업 네트워크 구축 등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해 6월 금산군 부리면, 남이면 2개 구역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 선정돼 비행 허가, 인증, 안전성 평가 등 드론 관련 규제가 한시적으로 예외 적용됨에 따라 군은 올해 6월 충남테크노파크와 모니터링 위탁 계약을 맺고 실증 비행 운영을 추진했다.
첫 실증 비행은 지난 9월에 진행됐으며 지금까지 △묘목 운반용 중증량 드론 운용 10회 2시간 △진악산 등산객 대상 물류배달 실증 6회 1시간 30분 △산림 정찰 및 식생지수 분석 2회 2시간 등이 시행됐다.
묘목 운반용 중증량 드론 운용 실증 비행은 무거운 무게를 나르는 드론의 비행 정밀도와 기체 성능을 평가한다.
가능한 여러 기상 조건에서의 비행 컨디션을 확인하며 비행 정밀도 및 오차 분석 및 배터리 수명, 최대 적재 중량 등 기체 성능 평가 등을 진행한다.
진악산 등산객 대상 물류배달 실증 비행에서는 각 기체의 비행 성능, 적재 능력 및 안정성을 비교 분석하고 관제 시스템과 연계해 비행경로와 상태를 관리, 등산객이 요청하는 물류 배송 시스템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산림 정찰 및 식생지수 분석 실증 비행을 통해서는 산악지형 공간정보 데이터화, 식생지수 분석 산림 건강 상태 평가 데이터 시각화 등 관련 데이터의 정확도를 분석한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 선정됨에 따라 지리적, 환경적 특성을 활용한 드론 산업 활성화 실증 비행에 나섰다”며 “계속해서 철저한 실증 모니터링을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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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안전위원회, 조례안 및 시민안전실, 소방본부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등 의결
교육안전위원회, 조례안 및 시민안전실, 소방본부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등 의결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5일 교육안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등 11건과 시민안전실·소방본부 소관 제4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심사에서는 ‘세종시교육청 수업나눔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해 조례안 9건과 동의안 1건을 원안가결하고 ‘세종시교육청 국제교류협력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면밀한 검토를 위해 보류하기로 했다.
윤지성 위원장은 “앞으로 집행부에서 조례의 제·개정을 추진할 때 사전에 의회와 충분히 소통하고 원활하게 심의할 수 있도록 사업설명 등에 있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시민안전실·소방본부 소관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심사 결과, 시민안전실 소관 2024년 제4회 추경 세출예산 총액 169억 7,769만원, 소방본부 소관 694억 3,265만원을 원안 가결했다.
교육안전위원회는 추경 심사에서 △예산의 재원 변동에 따른 충실한 예산 설명서 작성 △지방채 발행 시 사전 의회와의 소통 당부 △명시이월 사업의 관리 철저 △이·통장 회의 시 각종재난 교육 실시 등 세종 관내 119안전센터의 적극적 역할을 주문했다.
이번 심사 결과 추경 예산안은 21일 예결위 종합심사를 거쳐 25일 열리는 제94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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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일자리경제진흥원 현장 방문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일자리경제진흥원 현장 방문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민경배 위원장은 18일 오후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을 방문했다.
이날 민 위원장은 일자리경제진흥원의 일반현황 및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 받고 서민 경제와 일자리 지원에 관한 정책적 지원 방안과 기관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등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 위원장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영세 재래시장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차원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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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하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 개최
서천군, 하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 개최
[충청중심뉴스]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18일 서천군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관리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하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효율적 치매 관리사업을 운영하고자 구성된 치매협의체는 서천경찰서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 서천군이장단협의회, 서천군장기요양기관협의회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된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치매관리사업 중점 추진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올해 치매고위험군인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를 전수 실시하고 치유농림 프로그램, 추억의 사진관 등을 운영했다.
또 치매 공공후견 사업을 통해 후견인-피훈견인 첫 매칭이 이뤄지며 치매어르신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사결정과 사무처리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치매환자 돌봄과 치매예방·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지역사회 기관과 단체, 치매안심센터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치매예방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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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공립 세도어린이집 재위탁 선정
부여군, 공립 세도어린이집 재위탁 선정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올해 11월로 위탁계약이 만료되는 공립 세도어린이집 운영을 사회복지법인 세도어린이집으로 재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에는 세도어린이집을 포함해 현재 5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 9월 세도어린이집 민간위탁 수탁자 선정을 위해 ‘2024년 제2차 부여군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해 운영실적, 공신력, 전문성, 운영계획, 재정능력 등을 평가해 이같이 심의ᐧ의결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군은 현재 세도어린이집 운영자인 서정임 원장에게 재위탁 증서를 수여했으며 재위탁 기간은 2024년 12월부터 2029년 11월까지 5년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서정임 원장에게 “아이 키우기 좋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을 위해 보다 좋은 안심 보육환경 조성과 질 높은 보육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속해서 공공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의 세부 계획 중 하나로 2025년부터 관내 24시간 어린이집을 운영할 예정으로 보육 시간 연장이 필요한 양육자를 위해 평일 야간과 새벽, 휴일 시간대에도 어린이집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보육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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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재난상황‘신속대응팀’ 운영 준비에 박차
부여군, 재난상황‘신속대응팀’ 운영 준비에 박차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 10월 전국 최초로 재난 위기 상황에서의 신속대응팀 운영을 밝힌 데 이어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에 나서는 등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신속대응팀은 비상설로 안전총괄부서와 재난 유형별 담당 부서 직원으로 편성되는데, 대형 재난 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전 선제적으로 현장에 출동한다.
긴급조치와 상황 보고 소방·경찰 등과 협업이 주된 임무이다.
안전총괄과는 신속대응팀 도입을 위해 지난 10월 운영계획을 수립해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관련 부서의 의견 수렴에 이어 지난달 24일에는 부여소방서 긴급구조훈련에 참여해 신속대응팀의 실무 활동을 시연했다.
부여군에서는 신속대응팀을 통해 재난 위기상황 접수 초기 신속한 대응과 선제적 조치가 가능하게 됐으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 현장과의 이원적 한계가 극복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재난 현장의 정보와 상황이 실시간 모니터링됨으로써 군수·부군수 등 지휘부의 신속·정확한 상황판단과 대응이 더욱 민첩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세권 안전총괄과장은 “신속대응팀 편성 부서를 대상으로 교육해 안정적 운영을 위한 실무체계를 갖추게 됐다 앞으로 본격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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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년 지진재난 대비 안전충남훈련 실시
부여군, 2024년 지진재난 대비 안전충남훈련 실시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초기재난 대처 능력을 점검하고자 군청사에서 2024년 지진재난 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부여군, 보건소, 부여소방서 부여경찰서 등 1차 재난대응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소방펌프차, 굴절사다리차, 재난안전통신망 등 각종 재난 장비가 현장에 투입되어 실전을 방불케 했다.
또한 군청사를 재난 현장으로 설정하고 청사 내 전 직원과 민원인이 긴급대피 훈련에 참여해 재난 행동 요령을 숙지하는 등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훈련은 △지진 발생 △상황판단회의 실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긴급구조 및 화재진압 △기관 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긴급구조통제단과 현장응급의료소도 가동해 재난 대응기관 간 공조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재난 대응기관 간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상황전파 · 보고 · 지휘 체계를 하나로 통합했으며 예행연습 없이 진행되어 재난 대응 훈련의 효과를 한층 더 높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재난 상황에서 주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고의 수단은 빈틈없는 대비와 반복적인 훈련”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부여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