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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도서관, 필사노트 제공 및 교환서비스 실시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오는 19일부터 2025년 3월까지 필사공책 제공 및 교환서비스로 ‘나이는 숫자, 필사로 찾은 내 청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필사노트 제공 및 교환서비스는 청수도서관에서 준고령자와 고령자의 두뇌관리를 위해 리더스원 출판사로부터 노트를 지원받아 운영한다.
희망자는 한 권의 노트를 종합자료실에서 신청한 다음, 자유도서나 도서관 필사 지정도서를 정해 매일 20분 정도 시간 동안 한 페이지 분량의 노트를 써가면 된다.
한 권의 필사를 마친 후 도서관에 제출하면 1회에 한 해 노트를 교환해 주며 노트 분량은 페이지당 14줄로 총 32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년에게 필사의 새로운 도전이 두뇌 관리와 성취감을 이루는 기회가 될 것이다.
신청은 오는 19일 부터 12월 20일까지고 참여기간은 느림의 미학인 필사의 습관을 기를 수 있게 2025년 3월까지 충분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나이로 시력이 약해지기 쉬운 시기로 독서를 소홀하게 됨으로써 점차 지식과 정보로부터 취약해 질 수 있는 시기에 나만의 두뇌관리로 젊음을 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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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천안역, 성정1동 홀몸어르신·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기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코레일 천안역은 19일 홀몸 어르신을 위한 냉장고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쌀 23포를 성정1동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통장님의 신고로 지원 대상자 어르신댁을 방문했을때 오래된 전기밥솥이 눈에 띄었고 음식물 보관을 위한 냉장고가 시급해 보였다.
맞춤형복지팀은 어려움을 겪고있는 대상자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1차적으로 전기밥솥을 새것으로 바꿔 줬으나 냉장고 지원까지는 한계가 있었다.
어르신의 사정을 전해 들은 이정남 역장은 단칸방에서 매번 반찬이 상해서 먹지 못하고 버리고 생활하는 어르신을 안타까워하시며 맞춤 냉장고를 후원해 줬다.
냉장고를 지원받은 박 어르신은 “냉장고를 지원해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이젠 음식을 버리지 않고 김치도 편안하게 보관해서 먹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정범 역장은 “실제로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고 주위의 어려운분들에게 도움이 되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김종범 성정1동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코레일 천안역에 감사드린다”며 “동절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더 세밀하고 따뜻하게 보살피겠다”고 밣혔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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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 실시
천안도시공사,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 실시
[충청중심뉴스] 천안도시공사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사가 관리하는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및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소방 시설물, 제설장비 및 제설제 보관 상태, 안전점검표에 따른 비상연락망 상태 및 현행화 여부, 배수로 정비 상태 등 동절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전 분야이다.
공사는 점검 결과에 따라 사업장별 보수 · 보강을 실시해 시민 불편 요소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다가오는 동절기 시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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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복자여고 1학년 3반, 천안문화재단 기부금 전달
천안 복자여고 1학년 3반, 천안문화재단 기부금 전달
[충청중심뉴스] 복자여자고등학교 1학년 3반 학생들이 19일 천안문화재단에 기부금 9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반장 김예은 학생은 “여러 이유로 문화예술을 누리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사용하길 학급 투표로 결정했다”며 천안문화재단에 기부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학급 청소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매우 귀하다”며 “복자여고 학생들이 보내주는 기부금이 보다 많은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와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문화재단은 문화예술 기부금 사업인 ‘문화홀씨’ 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이 사업은 지역의 우수 콘텐츠 발굴 및 개발,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 사회 배려계층, 문화 사각지대 문화예술 콘텐츠 지원에 활용되며 공익법인으로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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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구성도시첨산산업단지 개발사업 합동설명회 개최
천안 구성도시첨산산업단지 개발사업 합동설명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민간개발사업자인 ㈜엔필드씨에이와 함께 지난 18일 청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천안 구성도시첨단산업단지 개발사업’ 주민 의견 청취 및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합동설명회는 천안 구성도시첨단산업단지 개발사업 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에 따라 산업단지 예정 부지 주민과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천안시와 ㈜엔필드씨에이는 산업단지 개발계획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 교통성검토서 재해영향평가서 사업인정 신청서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산업단지계획 등 합동설명회 내용은 다음 달 6일까지 천안시청 산업단지조성추진단과 동남구청 건설과, 청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주민 의견은 열람 기간 내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천안 구성도시첨단산업단지 개발사업은 JB㈜, 활림건설㈜, 더다움㈜ 등이 설립한 ㈜엔필드씨에이가 민간개발로 구성동 일원에 4만5,355㎡ 규모로 산업시설과 공공시설 등을 조성하고 데이터센터를 설립·운영하는 사업이다.
2027년까지 산단 조성에 약 500억원이 투입되며 이후 데이터센터 건립이 완공되면 409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혁신경제 선도 역할에 핵심적인 기반을 구축하고 천안지역의 디지털경제와 관련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디지털 경제의 인프라인 데이터 센터를 실수요에 따른 도시첨단산업단지로 개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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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3일까지 아동학대 예방주간 행사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23일까지 아동학대 예방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단국대학교병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천안시민 모두가 아이를 지키는 히어로이다’를 주제로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기 위한 전시, 캠페인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인 단국대학교병원에서 8개 아동학대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2024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 이 열렸다.
기념식은 아동학대예방 다짐문 쓰기, 소아병동 아동 등을 초청한 풍선마술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과 함께 천안시,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단국대학교가 합동으로 아동학대 예방 인식개선 홍보도 추진됐다.
또 22일까지 천안어린이꿈누리터, 단국대학교병원에서는 학대피해아동 가정의 손도장 다짐문과 긍정양육을 주제로 한 전시가 열린다.
23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는 ‘똑똑지킴이단 시민서포터즈’ 가 3,500여명의 현대캐피탈 배구 관람객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학대받는 아동이 한 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시민, 민관이 한마음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시민 한분 한분의 히어로가 모여 아동을 지키는 강력한 어벤저스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 1일 월례모임에서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과 공무원 대상 아동학대 예방주간 기념 ‘아동학대 없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 특강을 진행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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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시내버스’ 노선 개편 안정적 정착
‘천안 시내버스’ 노선 개편 안정적 정착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 시내버스 노선 개편이 안정적으로 정착했다.
천안시는 노선 개편 전후 시내버스 교통카드 데이터 분석 결과 올해 9월 일평균 이용객은 12만 7,526명으로 노선 개편 전인 지난해 10월 12만 223명 대비 7,303명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배차 간격을 20분 단축하고 운행 횟수를 22회 늘린 도심순환급행버스 5번의 이용객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9월 일평균 이용객은 5,869명으로 지난해 10월 2,774명보다 111.6% 증가했다.
신규 개발지역을 중심으로 신설된 80·85·88번 노선은 일평균 1,644명 이상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아파트 주거지역과 중고등학교를 경유해 학생 등하교 시 많이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권역 간 이동의 편의성도 향상됐다.
종합터미널, 병천면 등 시내버스 이용 수요 상위 22개 정류장만 경유하는 405번 급행노선과 천안아산역과 천안예술의전당, 독립기념관을 오가는 815번 급행노선을 신설한 결과 통행시간이 각각 15분, 20분 감소했다.
특히 405번은 기존 간선노선 400번보다 경유하는 정류장이 23개 감소해, 목천·병천지역에서 도심으로 이동하는 시내버스 이용자의 편의성이 높아졌다.
815번은 천안아산역에서 독립기념관, 천안예술의전당을 직통으로 운행하는 유일한 노선으로 독립기념관과 천안예술의전당의 접근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 1월 시내버스 노선 개편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노선 경로 조정과 운행시간표 조정, 차량 추가 투입 등 9차례에 걸친 보완 대책을 추진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 정착 안정화에 힘썼다.
시는 앞으로 도심순환급행버스 추가 신설하고 남부권 공영차고지 조성에 따른 노선 개편, 운수종사자 충원을 통한 시내버스 서비스 확대 등을 검토해 천안시의 스마트 교통혁신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지속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확대·강화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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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구, 6·25전사자 유가족 찾기 지원 우수기관 표창 수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서북구는 19일 국방부가 추진하는 ‘6·25전사자 유가족 찾기 지원 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6·25전사자 유가족 찾기 지원’ 사업은 유가족을 대상으로 DNA 시료를 채취한 후 국방부에서 발굴한 유해의 자료와 대조해 신원을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에 서북구 민원지적과에서는 전사자가 포함된 가족정보시스템의 제적등본 자료, 생존자 및 유가족의 주민등록표 등 각종 공부 조회 및 발급 등의 업무로 전사자의 신원과 유가족의 소재 파악 등에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이종택 서북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 용사들의 유해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중요한 책무인 만큼 앞으로도 해당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6·25 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미처 수습되지 못한 호국용사들의 유해를 찾는 호국보훈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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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동행 자원봉사 프로젝트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19일 아우내 실내체육관에서 사랑의 동행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사랑의 동행 자원봉사 프로젝트는 자원봉사센터의 전문자원봉사단이 각 분야별로 자원봉사를 실시하는 행사로 자원봉사 거점캠프 4개소, 중앙플란트치과병원, 늘배움평생교육연구소, 두둥실 문화예술봉사단 등 총 19개 자원봉사단체·기관에서 130여명이 참여했다.
프로젝트는 동남구 지역 65세 이상 어르신을 초청해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한 여가 생활을 위해 체험프로그램, 건강관리,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했다.
체험프로그램은 손마사지·이미용, 천연염색 손수건·민화 족자·비즈팔찌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인생사진 찍기 등으로 운영됐다.
건강관리는 혈압·혈당 측정, 우울증·치매 검사로 구성됐으며 문화공연은 장구병창으로 진행됐다.
오선희 천안시자원봉사센터장은 “어르신께 즐거운 하루를 선사해 드리기 위해 함께 준비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천안의 어르신 인구가 많은 지역을 위주로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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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온라인 여론 수렴 시스템 ‘다시 천안’ 시범 운영
천안시, 온라인 여론 수렴 시스템 ‘다시 천안’ 시범 운영
[충청중심뉴스] 천안시가 온라인 여론 수렴 시스템 ‘다시 천안’을 시범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정책 결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정책 수립 단계부터 시민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온라인 여론 수렴 시스템을 도입했다.
시는 올해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여론 수렴 시스템을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여론 수렴 시스템은 천안시청 누리집 내 배너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14세 이상 천안시민은 누구나 시민 정책 참여단으로 가입할 수 있다.
여론 조사는 PC와 모바일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시는 시범 운영 기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운영’과 관련한 시민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여론조사는 다음 달 13일까지 운영된다.
시는 시범 운영 기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운영 외에도 천안형 인구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여론 조사 등을 실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시스템의 안정적 조기 정착과 다양한 계층의 시민 정책 참여단 모집에 주력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온라인 여론 수렴 시스템을 정식 운영하면 시 주요 현안뿐 아니라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의제를 대상으로 신속하고 편리하게 시민 의견을 물어 정책 수립과 추진 과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패널 가입 및 여론조사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향후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행정에 반영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온라인 설문조사와 시민 정책 참여단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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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 충남온수업 어울림마당으로 수업 나눔 꽃피워
충남교육청, 2024 충남온수업 어울림마당으로 수업 나눔 꽃피워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2024 충남온수업 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 주도성을 강화하고 수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충남온수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충남온수업은 학생과 교사 간 따뜻한 관계 안에서 학생 주도성 강화를 위한 학생 참여형 수업과 지능정보기술 기반 온 수업을 융합한 혁신적인 수업 모델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를 통해 수업을 함께 나누고 성찰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교원들이 자발적으로 수업을 연구하며 수업 공개와 수업 나눔을 실천하도록 해왔다.
이번 어울림마당은 개막식을 비롯해 수업 나눔, 전시체험마당, 공감마당, 나눔마당, 겨루기마당, 참여마당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교원단체, 이끎학교 및 이끎교사 등 충남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며 수업 공개 4회, 수업 사례 나눔 30회, 수업 사례 전시 부스 66개, 수업 체험 부스 18개, 교원 및 학부모 특강 6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어울림마당은 충남교육청이 수업 나눔 확산을 통해 학생 주도성과 학교 교육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이 결실을 맺는 자리”며 “학교 현장에서 수업 개선과 나눔을 선도적으로 실천하는 교원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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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4 송년음악회’ 개최
계룡시, ‘2024 송년음악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가 오는 12월 9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완성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신의 소임을 다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24년 한해 결산 및 다가오는 새해를 더욱 힘차게 맞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음악회는 지휘자 김승원의 지휘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머드오케스트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디바 옥주현과 팝페라 4인조 그룹 디크로스, 민요자매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해 계룡시민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을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마무리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공연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2만원으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에서 11월 25일부터 예매 가능하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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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생성형 AI 시대 맞아 실무적용 능력 배양 나서
계룡시, 생성형 AI 시대 맞아 실무적용 능력 배양 나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지난 18일 공공시설사업소 정보화교육장에서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성형 AI란 대규모 데이터와 패턴을 학습하고 기존의 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의 요구에 따라 텍스트, 이미지, 영상, 음악, 코딩 등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 내는 인공지능 기술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혁신적인 AI 신기술이 계속해서 등장함에 따라 공공부문의 AI 실무활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공직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위주로 구성됐으며 실제 생성형 AI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실습을 해보는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능력 배양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AI를 활용해 보다 효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 사용 사례 및 관련 교육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이번 교육에 이어 오는 11월 26일에도 추가적인 AI 활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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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바로마켓 백제금강점’ 김장 나눔 행사 성료
공주시, ‘바로마켓 백제금강점’ 김장 나눔 행사 성료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충남 대표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에서 지난 주말 진행된 김장 나눔 및 체험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는 공주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김장 김치를 담가 관내 홀몸 어르신 60세대에게 전달했다.
이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행사는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사전접수와 현장 접수가 모두 조기에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바로마켓 백제금강점 참여 농가는 이번 김장 체험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강관식 공주시 부시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사랑이 가득 담긴 김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 3년차인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은 충남도에서 생산된 우리 농산물을 직접 판매해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백제금강점만의 ‘천원샵’을 운영하며 저렴하게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는 입소문이 퍼져 꾸준히 장터 방문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은 오는 12월 1일 행사를 마지막으로 올해 하반기 장터를 마무리하고 내년도 바로마켓 사업을 준비할 예정이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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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 자조모임 송년회 개최
공주시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 자조모임 송년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18일 월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징글벨을 울려라’ 송년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주시 다문화가족이 한데 모여 함께 식사하며 친밀감을 나누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가는 소중한 교류의 장이 됐다.
식사 후에는 한국 문화 퀴즈를 통해 한국 문화를 배우고 2024년 가족센터 프로그램 활동 영상을 감상하며 올 한 해의 추억을 되새겼다.
송년회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연말을 맞아 다문화가족이 함께 모여 행사를 즐길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다문화가족들과 교류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모두가 더욱 친밀해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