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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옥천군,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충청중심뉴스] 황규철 옥천군수가 20일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서울시 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으로 청소년 사이에서 퍼지고 있는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황 군수는 릴레이 챌린지 동참 소감으로 “이번 챌린지가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좋은 캠페인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더욱 건전하고 밝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 보호에 나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황규철 옥천군수는 장준용 동래구청장과 신의철 옥천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각각 추복성 옥천군의회 의장, 김영준 옥천소방서장, 정영철 영동군수, 김대훈 옥천군 주민자치연합회장, 정영희 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장, 정민우 옥천군 1388청소년지원단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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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na, ‘2024 MAMA AWARDS’서 데뷔곡 ‘IZNA’ 퍼포먼스 최초 공개.꿈의 무대 오른다
사진제공 = 웨이크원
[충청중심뉴스] 그룹 izna가 ‘2024 MAMA AWARDS’를 통해 꿈의 무대에 오른다.
izna는 오는 22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2024 MAMA AWARDS’에 출격, 데뷔 무대를 선공개한다.
izna는 Mnet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아이랜드2’를 통해 꿈을 찾아 나섰던 소녀들이 꿈을 이루기까지의 여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스테이지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들은 한층 더 성장한 역량으로 무대를 수놓으며 그동안의 과정을 지켜봐 온 글로벌 팬들에게 벅찬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izna는 ‘2024 MAMA AWARDS’에서 데뷔곡 ‘IZNA’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한다.
앞서 오픈한 하이라이트 음원 및 안무 만으로 중독성을 예고하며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 이들은 당찬 포부와 아이코닉한 정체성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눈도장 찍을 계획이다.
이외에도 izna는 무궁무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무한한 음악적 가능성을 증명할 전망이다.
정식 데뷔보다 먼저 글로벌 팬들을 만나는 자리인 만큼, 이들은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키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어느덧 막바지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izna는 신선한 콘셉트로 팬들의 기대를 더한 것은 물론, 한국과 일본에서 글로벌 팝업을 개최하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여주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언제든, 어디서든, 무엇이든 곧 나로서 정의된다는 당찬 자신감과 확신이 담긴 팀명을 내세운 이들이 ‘2024 MAMA AWARDS’에서 펼칠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izna의 첫 번째 미니앨범 ‘N/a’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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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제42기 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부설 노인대학이 제42기 졸업식을 20일 지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졸업생 가족과 친지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를 보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10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41명의 졸업생에게 졸업증서를 수여하고 모범적 학습 활동을 인정받은 졸업생들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오성태 학생장과 김전순 총무를 포함해 30여명이 모범상, 면학상, 공로상을 수상하며 학습과 봉사에서 보여준 헌신을 인정받았다.
이상용 노인대학장은 “많은 분의 후원과 지지를 바탕으로 이번 해 노인대학 학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게 됐다”며 “지금까지 배우신 지식을 바탕으로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해 봉사하는 노인지도자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졸업장을 받은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모습으로 명예로운 졸업장을 받으신 어르신의 노력과 열정을 존경하고 축하한다”며 “앞으로 노인대학에서 배운 것들을 활용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기를 기원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노인대학은 교양, 건강, 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통해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국내 유명 교수와 전문 강사들의 강의뿐 아니라 현장 문화 답사 등 체험형 교육도 병행하며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해왔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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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도시건축과, ‘쾌적한 도시환경’줍깅 활동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 도시건축과는 20일 직원 화합행사의 일환으로 환경 캠페인 ‘줍깅’을 진행하며 지역 환경 개선과 직원 간 소통 증진에 나섰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을 합친 단어로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일종의 환경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연풍면 이화령 자전거길 주변 정화 작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15여명의 직원들은 자전거길과 주변 지역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썼다.
도시건축과 정영훈 과장은 “연풍면 이화령 자전거길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거리 환경을 제공하고 맑고 깨끗한 자연특별시 괴산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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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6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괴산군, ‘제6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지난 19일 제6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 수강생 12명에게 교육 이수증을 전달했다.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는 지역 주민들의 축제 이해도를 높이고 축제 기획과 운영에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6기는 지난 7월 23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됐다.
총 15회차로 구성된 교육에서는 축제 정책의 이해, 현대 축제의 본질 등 이론 강의부터 축제 프로그램 실습, 전국 지역축제 벤치마킹 등 실무 중심의 학습이 이뤄졌다.
특히 수료생들은 괴산군 대표 축제인 고추축제와 김장축제에 직접 참여해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실질적인 현장 역량을 키웠다.
고추축제에서는 ‘고추잠자리를 잡아라’ 와 ‘알콩달콩 고추씨받기’ 프로그램을, 김장축제에서는 ‘김장마블놀이’를 운영하며 관람객 500명 이상이 참여하는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생 A 씨는 “일과 축제아카데미를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축제 기획과 운영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청안에서 개최되는 지역축제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들의 축제에 대한 이해와 참여가 한층 더 깊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괴산군 축제가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소중한 경험과 아이디어가 축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괴산군 축제가 전국 최고의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제6기 아카데미 수료생들은 향후 괴산군 축제 모니터링단 활동과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며 괴산군 축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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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질병관리청 주관 국민영양조사 실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능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조사로 음성군에서는 25가구 5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에 근거해 국민의 건강과 영양 상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시행된다.
이 조사는 흡연, 음주, 신체활동, 영양소 섭취 등 국민의 건강행태를 조사하고 비만,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구강질환 등 주요 만성질환의 유병 현황을 확인한다.
조사를 통해 산출된 자료는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의 만성질환 및 건강생활실천 목표 설정에 활용되며 세계보건기구 및 경제협력개발기구 등 국제적 보건지표와의 비교를 위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조사는 전문조사수행팀이 방문해 면접과 검진을 병행하며 약 400여 개의 항목을 조사한다.
이를 통해 음성군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지역 맞춤형 건강증진 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음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주민들의 건강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보다 효과적인 건강증진 정책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조사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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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평생교육협의회 개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20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음성군의 평생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음성군수를 포함한 12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4년 사업 성과와 2025년 시행계획을 공유하며 음성군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 음성군은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평생학습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으며 교육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을 통해 소외 없는 학습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지난 7월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 개관과 함께 금빛·설성평생학습관 3개 권역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의 학습 기회를 확대했다.
성인문해 교육 분야에서는 문해교실, 현장학습 등 다양한 성인문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습 참여율을 높였으며 전국 성인문해 시화전과 숏폼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높은 교육 성과를 달성했다.
또 중·고등학교 검정고시반 운영을 통해 53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는 등 평생교육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했다.
아울러 평생학습대축제와 성과공유회 개최를 통해 주민들이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고 2025년 유네스코 학습도시 지정을 목표로 글로벌 포럼을 개최하는 등 국제적인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내년에도 음성군은 2025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지정과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을 목표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정책을 추진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주민들에게 학습 기회를 확대해 언제 어디에서나 평생학습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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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시정연설 통해 2025년 군정방향 제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조병옥 음성군수는 20일 열린 제372회 음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조 군수는 “내년 경제성장률은 올해 보다 낮고 실제 체감 경기는 훨씬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확장 재정이 필요한 상황이나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와 연이은 지방교부세 감액으로 재정여건이 녹록지 않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민생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 하겠다”며 “내년도 예산은 복지안전망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차질없는 마무리에 역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이어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 인구유입을 위한 도시기반과 생활인프라 확충 등 정주여건 개선에 군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용산산단과 휴먼스마트밸리산단에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분야 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음성 테크노폴리스산단과 삼성 테크노밸리산단 착공, 계획 중인 5개 산단의 순차적 조성으로 투자 유치 기반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또 “산업단지 청년복합문화센터 착공 시기를 앞당기고 청년 구직과 창업 지원, 청년 참여기구 활성화를 통해 청년의 생각이 정책으로 반영되는 청년친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소기업은 육성자금 지원과 구인난 해소로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총 100억원 규모의 음성형 소상공인 자금지원 신설과 경영환경 패키지 지원으로 소상공인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도시기반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4800세대가 넘는 대규모 공동주택이 준공예정으로 원활한 입주를 지원하고 관계기관 협의난항으로 지연되고 있는 감곡역세권과 삼성 덕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대안 마련과 지속 협의를 통해 활로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5년 준공하는 국립소방병원이 차질 없이 개원하도록 우수 의료인력 확보와 의료장비 구입을 지원하고 농촌중심지 기능 강화를 위해 금왕읍, 대소면, 맹동면, 삼성면 농촌협약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하며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3차년도 사업도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잘 사는 농촌을 위해 “신기술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내서성, 내한성 우수품종을 보급해 기후대응 농업 육성에 전력을 다하고 대소와 맹동 수박공정육묘장 건립,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와 맹동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보완으로 명품 농산물 생산과 유통구조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이밖에도 “복합문화공간과 임대형 스마트팜 등 화훼산업 진흥지역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축사 악취 저감을 위한 축산미생물 생산시설과 영농 편의 제공을 위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본소도 신축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평생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다함께 돌봄센터와 공립 어린이집을 추가 설치해 보육 공공성을 강화하고 경로당 맞춤형 장비 보강과 공기청정기 개선에 더해 경로당 안전환경 조성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종 입지 선정을 앞둔 중부 4군 공동화장시설 건립은 주민 수용성 확보에 중점을 두어 기본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 이행에 속도를 내는 한편 장애인종합복지센터 본격 착공과 외국인 주민을 위한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 운영, 동아리 활동 지원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교육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늘봄체계 구축과 교육혁신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다양한 장학사업으로 교육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한 음성박물관은 투자심사 등 후속 절차를 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여가공간으로 “봉학골 지방정원과 연계한 산림레포츠 단지를 준공하고 목조식물원을 추가 조성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가꾸고 원남저수지 관광인프라, 삼형제저수지 둘레길, 맹동 치유의 숲과 둘레길을 모두 준공하겠다” 밝혔다 특히 “맹동 종합스포츠타운과 음성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원남 소규모 체육관과 생극 소규모 생활체육공원 모두를 착공하고 음성과 감곡 파크골프장 준공, 생극 파크골프장 확장 등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소하천 정비와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를 지속 추진하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생극지구와 충도지구 농업생산 기반시설 착공, 산업단지 노후 오폐수관로 정비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 충북혁신도시 도시 바람길숲 착공 등 안전한 생활, 쾌적한 환경이 보장된 안심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이 편성한 2025년 예산 총 규모는 올해 본예산보다 0.9% 증가한 8270억원으로 △ 사회복지, 보건분야에 가장 많은 2469억원, △농업, 축산, 산림분야 1412억원 △ 환경분야에 1174억원, △ 산업, 도로·교통, 지역개발분야에 1156억원 순으로 반영됐다.
조병옥 군수는 “경기 침체와 교부세 결손으로 세수 마련이 어려운 상황에서 재정건전성을 고려해 군정 전반에 걸쳐 지역발전 사업과 군민의 다양한 요구를 균형 있게 담아내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어 “2025년 군정이 나갈 방향은 민선8기 군정목표와 다르지 않다”며 “도시 경쟁력을 키우고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2030 음성시 건설의 기틀 마련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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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수안보 와이키키 재단장 현장방문 ‘왕의 온천 부활 신호탄’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수안보 와이키키 재단장 현장방문 ‘왕의 온천 부활 신호탄’
[충청중심뉴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약 40년 전 고객 추억 속에 남아 있는 수안보 와이키키 역사적 건축물을 유니크스테이로 새롭게 단장하기 위해 업사이클링을 추진하는 충주 수안보 와이키키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민간 투자 활성화와 민선8기 역점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연계 추진을 위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전국 제1호에 이어 후속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한편 미술전시관, 호텔, 공유연수원 등이 결합한 독특한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해 그 간 침체되어 있던 충주 수안보 관광 활성화를 가속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방문한 수안보 와이키키의 경우 1986년 11월 민간업체가 개장한 테마파크형 리조트로서 1990년대까지 수학여행과 가족여행 등 국내 1순위 여행지로 자리잡아 황금기를 누렸으나, 그 이후 전국 곳곳에서 온천개발붐이 일어 수안보를 찾는 이용객 수가 내리막길을 걸어 2002년 8월 와이키키 테마파크는 폐업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그 이후 민간사업자와 이랜드그룹 등이 인수해 재개발을 시도했으나 모두 무산되고 2020년 민간기업 빌리언RE㈜가 인수해 △ 아날로그미술전시관 △ 국내 최대 수생정원 돔카페 △ 미디어·오디오아트 △ 노천온천스파 및 신축호텔 △ 공유연수원 등 총 1,500억원의 대규모 사업비를 투입해 유휴시설 활용 업사이클링을 통한 미디어아트 복합관광휴양시설로 거듭나기 위해서 적극 추진 중에 있다.
김 지사는 충주시장 및 빌리언RE, 케이클라비스자산운용, CJENM, 프로눔 등 사업 컨소시엄 관계자와 함께 사업 현장지를 구역별로 면밀히 둘러보면서 그 간 추진현황 및 투자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업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 날 현장을 살펴 본 김 지사는 “수안보 KTX역이 11월 30일 개통해 판교에서 수안보까지 약 1시간이면 오갈 수 있게 되고 최고급 온천호텔의 입점을 통한 체류시설 확충, 국내 유일 중앙집중 방식의 철저한 수질 관리 등 수안보가 국내 최초 온천도시 명성을 되찾을 재도약 변화에 나서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러한 교통·정주여건 개선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부재에 대한 문제점이 있었는데 이를 해결해 줄 수안보 와이키키53가 관광·문화 확산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단양역 인근 폐철도 부지를 케이블카, 미디어터널, 호텔 등 복합 관광단지로 개발하기 위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전국 제1호로 선정된 ‘단양역 관광시설 개발사업’을 연내 착공에 들어 갈 수 있도록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으며 이를 이어 이번 현장 방문한 ‘수안보 와이키키 프로젝트’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2025년 상반기 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도입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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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소부장기업 맞춤형 솔루션 제공의 장 마련,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파트너링 & 금융카라반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와 산업자원통상부는 20일 청주 C&V센터에서 산·학·연·병·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파트너링 & 금융카라반 행사를 개최했다.
국내 소부장 기업의 국산화 성공전략과 금융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나성화 산업부 산업공급망정책관, 이범석 청주시장, 이양섭 충북도의장, 김현기 청주시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LG화학, GC녹십자, 셀트리온제약 등 도내 주요 소부장 앵커기업과 100여개 중소기업이 참석해 기업 간 정보교류의 장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1부, 2부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식에서는 도, 청주시, 충북TP, 금융·보증기관, 앵커기업 등 11개 기관이 참여해 소부장 기업의 금융 및 투자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약속해 소부장 기업들의 자립화에 큰 힘을 보냈다.
이후 ‘바이오 소부장 국산화 성공전략’과 ‘해외기업-국내기업과의 교류 전략’에 대한 특강이 진행돼 참석 기업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신용보증기금,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도 기반조성과에서 투자, 융자, 보증, 보조금 등 4대 금융애로를 중심으로 정책자금, 특화단지 우대 상품 등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아울러 금융기관과 기업 간 1대1 맞춤 상담과 기업 IR을 통해 기업소개, 투자유치, 투자기관과 네트워킹 등 도내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벤처케피탈에서 진행해 참여 기업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소부장기업들의 국산 자립화를 위한 안정적인 금융지원에 첫 발을 뗀 이번 소부장 파트너링 & 금융카라반 행사에 큰 의미가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소부장기업의 국산화 성공전략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금융지원이 제공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충북이 바이오 소부장 산업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해 7월 국내 유일의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후, 소재부품 성능비교시험 실증지원센터 건축, 성능품질 안전성 장비 구축, 기술개발 R&D사업, 전문인력 양성 등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414억원을 확보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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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세계국악엑스포 캐릭터 4인방, 엑스포 알리기에 연일 분주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캐릭터 4인방, 엑스포 알리기에 연일 분주
[충청중심뉴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공식 캐릭터인 ‘장구리’, ‘꿩과리’, ‘거북’, ‘해금이’ 가 방방곡곡을 누비며 엑스포 알리기에 맹활약중이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8월, 우리나라에서 친근하게 볼 수 있는 동물인 너구리, 꿩, 거북이와 국악기 해금을 활용해 전통악기를 연주하는 귀여운 사물놀이 음악대 콘셉트의 공식 캐릭터를 발표한 이후, 귀엽고 깜찍한 모습의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선보여 예비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영동군의 첫 명예도로인 ‘세계국악엑스포로’ 명예도로명 안내판에도 엑스포 캐릭터가 깜짝 등장해 힐링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와 재미를 더하며 심 스틸러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중이다.
앞서 지난 10월 난계국악축제 기간중에는 엑스포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이 축제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조직위는 이런 홍보물품 외에도 공식 캐릭터의 다양한 동작들을 활용한 상품 개발로 우리 국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국악엑스포 관람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최원문 사무총장은 “국악을 지루하고 오래된 옛것으로만 여기는 현대인들에게 귀여운 국악 캐릭터를 활용해 차근차근 다가갈 예정”이라며 “우리 국악이 마냥 어려운 것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향유할 수 있는 대상으로 느끼게 하는 동시에,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엑스포 관람객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세계 최초의 국악 엑스포로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내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리며 국내외 관람객 100만명이 엑스포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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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 소규모 오수처리시설 운영 기술 지원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소규모 오수처리시설 운영 기술 지원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업으로 도내 개인 오수처리 시설에 대한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기술 지원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소규모 오수처리시설 운영 기술 지원은 적정 관리를 통한 공공수역의 환경보전을 목적으로 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보건환경연구원, 시·군 담당 공무원,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 전문 기술 인력 등을 한 팀으로 구성해 14개 시설에 대해 진행됐다.
운영자들의 관리 부족 등으로 방류수 수질 기준을 초과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수처리시설의 운영·관리 요령 교육, 문제점 진단 및 개선 방안 제시 등 기술 지원 사업을 시행했으며 지속적인 관리를 향상시키기 위해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매뉴얼’을 배포했다.
이 사업은 오수처리시설의 소유주 및 관리자의 만족도도 높아 설문조사 결과 99.5점의 ‘매우만족’을 나타냈으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조성렬 환경연구부장은 “기술 지원사업을 통해 개인 오수처리 시설의 자체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시설을 적정하게 관리하도록 유도함으로서 공공수역을 맑고 깨끗하게 보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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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치매 극복 선도단체 지정 및 업무협약 체결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20일 보건소에서 △충주시노인전문병원, △세명대학교충주한방병원, △충주시립 노인요양원 및 충주시립 노인 주야간보호센터, △충청북도북부 노인보호 전문기관과 함께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유기적인 치매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 모두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기 위해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치매 극복 활동과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의미한다.
5개 기관은 지난달 200여명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았으며 앞으로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서 충주시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 예방과 치매 극복 활동에 대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극복 선도단체 지정으로 치매 극복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가 더욱 튼튼히 구축될 것”이라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돌봄 부담 완화 및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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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학술 세미나‘임진왜란과 충주의 무장’ 개최
특별 학술 세미나‘임진왜란과 충주의 무장’ 개최
[충청중심뉴스] ‘임진왜란과 충주의 무장’ 이란 주제의 충주학 특별 학술세미나가 임진왜란 발발 432주년을 맞이해 오는 29일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 국원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 세미나는 충주문화원 부설 충주학연구소가 주관하고 충주시가 후원하며 연구소는 1592년 임진왜란의 국난 속에서 충주지역과 인연이 있는 용맹했던 무장들의 생애와 활약상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자 세미나를 기획했다.
충주를 대표하는 의병장 백기당 조웅 장군을 비롯해 탄금대 전투의 신립 장군과 진주성 전투와 동래 전투 등에 참여했던 충주 출신 이광악 장군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민덕기 청주대학교 명예교수의 ‘임진왜란 다시 보기’의 기조 강연에 이어서 △유동호 육군군사연구소 선임연구원의 ‘임진왜란 초기 충주지역 전황과 조웅의 의병활동’ △이상훈 육군사관학교 교수의 ‘충주 탄금대 전투와 신립’ △이근호 충남대학교 교수의 ‘충주의 무장 이광악과 임진왜란’의 연구논문이 각각 발표된다.
이어서 좌장 이성호 소장의 진행으로 조범희 충청북도 학예연구사를 비롯해 최형국 수원시립공연단 상임연출, 김의환 충북대학교 교수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해, 종합토론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성호 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조웅, 신립, 이광악 장군에 대한 생애가 재조명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충주지역의 조선시대 및 임진왜란에 대한 학술연구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충주탄금대 전투는 많은 역사가와 비평가들이 회자하는 전쟁사 이야기로 신립의 전쟁 장소 선택과 관련한 고뇌를 알아볼 것”이라며 “충주 의병장 조웅과 진주대첩의 숨은 공신 이광악이 재평가될 것으로 보이니, 관심 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술 세미나는 충주학연구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시청도 가능하며 세미나가 종료된 이후에도 발표와 토론 영상은 유튜브 등의 온라인 공간에서 지속해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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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년 예산안 1조 3834억원 편성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24년 당초예산 대비 51억원이 감액된 1조 3,834억원 규모의 2025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 600억원을 활용해 올해 당초 대비 541억원이 증액된 1조 2,401억원, 특별회계는 591억원이 감액된 1,433억원을 편성했다.
시는 특별회계 591억원이 감소한 것에 대해, 단월 통합정수장 현대화 사업 공사 위탁을 위한 연도별 예산 편성이 종료됐고 1~4 산업단지 완충 저류시설 사업 등이 완료됨에 따라 25년도 당초예산에 편성하지 않은 결과라고 전했다.
분야별 세출 규모는 사회복지 분야가 4,474억원으로 가장 많고 환경 분야 2,183억원, 농림분야 1,074억원, 교통 및 물류 분야 977억원, 일반공공행정 분야 784억원, 문화 및 관광 분야 714억원 등의 순으로 편성됐다.
내년도 예산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세수 감소로 재정 운용의 어려움이 예상되나, 강도 높은 예산 편성 재구조화를 통해 재원 부족에 대비하는 한편 마련했던 저축금을 활용해 다수 시민 혜택, 차별 없는 복지 확대, 지역 발전에 꼭 필요한 대규모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지역 발전을 위한 대규모 투자사업인 검단대교 연결도로 공사비 203억원을 비롯해 △신산업인프라 조성 부지 매입비 80억원 △동량대교-동량역 지방도 개량 55억원 △지방정원조성 부지매입비 63억원 △연수터널 연결도로 설계비 10억원 △악취저감사업 10억원 △스마트시티 서비스 구축 5억원 등을 편성했다.
저출산 대응과 사회적 약자에 차별 없이 화합하는 복지 확대를 위해 △교육경비 지원 50억원 △다자녀 가정 입학지원금 5억원 △보훈수당 46억원 △장애인복지시설 운영 지원 46억원 △아동예체능 문화바우처 35억원 △의료급여 수급자 진료비 부담 32억원 △저소득주민 국민건강 보험료 지원 7억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리고 △농산물 명품화 & 물류 기자재 지원 3억원 △로컬푸드 유통센터 시설개선 3억원 △과수농가 경영안정 지원 16억원 등을 반영해 농가소득 증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재해복구 시스템 개선 구축 5억원 △노후 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 7억원 △충주, 교현천 단절구간 연결 3억원 등에 투자해 지속적인 내실 위주 혁신을 통한 시민 중심 도시를 구현한다.
이 밖에도 △상하수도 정비 661억원 △도로 확충 및 개선 410억원 △읍면동 주민숙원사업 105억원 △초정밀버스정보시스템 구축 5억원 △공동주택 부대복리시설 지원 20억원 등을 반영해 도시 인프라 확대와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예산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조길형 시장은“국세 등 수입 감소로 내년에도 재정 여건이 열악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경상경비 절감과 불요불급한 사업을 줄여 마련한 저축금을 활용해, 재정 감소의 충격에 대처하고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가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은 12월 6일부터 열리는 충주시 의회 제290회 정례회 의결을 거쳐, 12월 17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4-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