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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예회관 ‘김광석과 친구들’ 연말 공연 개최
공주문예회관 ‘김광석과 친구들’ 연말 공연 개최
[충청중심뉴스] 공주문예회관 관장 김지광은 12월 13일 7시 30분에 대공연장에서 ‘김광석과 친구들’ 공연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찬 바람 부는 겨울, 그 시절 가슴을 따뜻하게 해준 음악들로 구성해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프로그램이다.
세상을 떠난 뒤에도 다양한 모습으로 사람들의 삶 속에 살아 숨 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故김광석과 그의 노래를 친구들인 동물원, 박학기, 장필순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동물원’은 90년대 젊은이들의 꿈과 일상을 대변하고 소박한 서정미로 큰 사랑을 받은 팀이다.
‘박학기’는 섬세한 미성과 음색, 감미로운 멜로디로 포크 음악의 붐을 일으킨 싱어송라이터다.
또한, 1988년 첫 앨범 발표 이후 포크와 모던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꾸준히 선보이며 새로운 기록을 쌓아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장필순’도 함께 출연한다.
장필순의 노래 ‘나의 외로움이 너를 부를 때’로 시작해 故김광석의 유명 곡인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와 ‘이등병의 편지’ 등을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故김광석은 진정성 있고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로 수많은 명곡을 남기며 대한민국 포크송 붐을 이끌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노래하며 한국인들의 인생과 감성을 감미롭게 표현한 전설적인 가수로 평가받는다.
이 공연은 만 7세 이상이면 관람 가능하며 R석 5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이다.
공연 시간은 100분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나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티켓문의는 공주문예회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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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 도내 새일센터 취·창업 지원 우수사례집 발간
충남경제진흥원, 도내 새일센터 취·창업 지원 우수사례집 발간
[충청중심뉴스] 충남경제진흥원내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도내 여성들의 취·창업 성공을 독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그간 센터의 지원을 받아 취·창업에 성공한 여성들의 감동적인 스토리와 성과를 담은 ‘2024년 도내 새일센터 취·창업 지원 우수사례집’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에는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여성들이 새일센터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도전한 취업과 창업 과정이 구체적으로 소개되어 있다.
각 사례는 여성들이 자신의 경력을 재정비하고 경제적 자립을 이룬 과정과 새일센터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극복해 얻은 성과 등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주요 사례로는 △경력 단절 후 재취업에 성공한 여성 △창업 교육을 통해 자신의 사업을 시작한 여성 △기술 교육을 통해 전문직으로의 진출에 성공한 여성 등의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으며 새일센터가 제공하는 맞춤형 컨설팅, 직업훈련, 심리상담 등의 지원이 큰 힘이 됐다을 보여준다.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례집이 취업이나 창업을 꿈꾸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함께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여성이 경력을 되찾고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새일센터는 도내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을 돕기 위해 직업훈련, 멘토링 프로그램, 창업 컨설팅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취업 연계 지원 및 일자리 알선, 경력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사례집은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도내 여성들의 성공적인 취·창업을 위한 노하우와 정보가 필요한 이들에게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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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다문화·외국인 가구 통계 작성 ‘우수’
충남 다문화·외국인 가구 통계 작성 ‘우수’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도내 다문화·외국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 통계 작성 사업이 충청권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도는 20일 대전 호텔ICC에서 열린 충청지방통계청 주관 ‘2024 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다문화·외국인 가구 통계 작성 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해 2월 충청지방통계청과의 실무협약을 통해 자료 수집 및 분석을 진행했으며 같은 해 12월 최초로 통계를 작성한 바 있다.
통계는 인구·가구, 경제활동, 교육, 복지 등 6개 분야에서 99개 지표를 포함하고 있으며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의 행정자료를 가공해 지역 내 다문화 가구의 실태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심사위원들은 다문화·외국인가구에 대한 종합적인 통계 작성과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정책을 수립한 것을 높게 평가했다.
도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다문화 및 외국인 가구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 구성원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그동안 다문화·외국인가구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도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통계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정책 수립을 지원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지역통계 데이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 내 통계 자료의 활용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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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화로 더 가까이, 한국 사회에 스며들다
유교문화로 더 가까이, 한국 사회에 스며들다
[충청중심뉴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의 지원을 받아 지난 11월 16일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유교문화를 활용한 프로그램인 ‘이멀전 인투 코리안 스프릿’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외국인의 국내 정착을 돕기 위해 단순한 언어와 법률적 지원을 넘어, 한국 사회에 깊이 자리 잡은 유교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유교적 전통과 가치를 탐구하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 사회와의 소통 접점을 만들어가고 있다.
프로그램 주여내용은 △현대 한국사회와 함께하는 즐거운 유교탐험 △한국인의 일상 속 유교적 예절 △한국의 전통의례 속 유교적 가치 △유교문화 교육현장을 찾아서 △슬기로운 한국살이 길라잡이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외국인은 “영상과 교구 체험을 통해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겪을 수 있는 이야기 중심의 수업으로 진행되어 즐거웠고 5차시가 끝날 때까지 성실하게 수업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재근 원장은 “다양한 이유로 대한민국에 정착한 외국인들이 유교문화를 통해 한국 사회를 더 깊이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전통 유교문화가 현대적 가치를 반영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본 프로그램은 12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현재 추가 참가자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유교문화진흥원 공식 홈페이지 또는 프로그램 운영 담당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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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올해 마지막 고향사랑기부 홍보
대전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올해 마지막 고향사랑기부 홍보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2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대전고향사랑기부 캠페인 및 현장모금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마지막‘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 홍보’로 정부과천청사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앙부처 공무원들에게 대전시 고향사랑 홍보 책자 등을 나눠주며 추가 답례품 등을 안내하고 고향사랑기부제도와 관련된 연말정산 혜택 및 대전의 대표적인 답례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올해 마지막 행사를 정부과천청사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해 뜻깊다”며 “올 한 해 대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욱 많은 기부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과 행사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10만원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기부 최고액 500만원 범위에서 받을 수 있다.
특히 내년 1월부터는 최고 기부 한도가 개인 2,000만원으로 상향된다.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은 복지, 문화·예술, 지역 활성화 사업 등에 사용된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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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제40회 힐링닥터콘서트’ 성료
대전교육청, ‘제40회 힐링닥터콘서트’ 성료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전 관내 교직원 및 교육전문직원, 시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힐링닥터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연세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양창순 교수를 초청해 ‘마음에너지 통장의 법칙’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현대 사회의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 속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과 의연한 삶의 태도를 기르기 위한 마음가짐, 정신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제40회 힐링닥터콘서트는 ‘2024 대전미래교육박람회’ 와 연계해 운영됐으며 ‘두+심+장의 어울림 행복의 꽃 피우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4회 연속 강연 시리즈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2024년 힐링닥터콘서트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 운영됐으며 뇌과학전문가, 심리학 교수, 도슨트,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등 국내 최고의 심리·정신건강 전문가들이 초청되어 특강을 진행했다.
약 1,300명의 교육가족이 참여해 98%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자존감 회복과 일상 속 감사와 행복을 발견하는 데 기여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에듀힐링센터의 힐링닥터콘서트는 교육가족에게 긍정적 에너지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며 “2024년 힐링닥터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만큼 내년에도 교육가족의 건강한 활동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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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소방차량 정비, 다른 지역 의존 문제 제기
충남도의회전경(사진=충남도의회)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소방 차량의 정비가 충남도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충남도의회 조철기 의원은 지난 15일 충청남도 소방본부 대상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해당 문제를 지적하며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철기 의원은 “소방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도내 소방자동차 정비사업소 지정은 전무한 상황”이라며 “특장부분 수리를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 후 수리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소방차량 정비사업소 지정요건은 ‘소방장비관리법 시행령’ 제41조와 소방청 고시에 따라 자동차종합정비업으로 지정돼야 한다.
하지만, 현재 충남 도내의 현황을 살펴보면, 일반 자동차 종합 정비업의 경우 특장부분이 아닌 차대 위주로 정비가 이뤄지며 특장 부분에 대한 정비를 기피하고 있는 사유로 인해 다른 지역에서 정비를 받고 있다.
조 의원은 “충남 소방차량 정비가 다른 지역에서 정비를 받는 상황인데 적게는 10일에서 많게는 15일까지 정비기간이 걸린다”며 “이 기간에 소방 차량의 공백이 발생하게 되면, 화재 시 적절한 대응이 이뤄지지 못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소방본부가 소극행정을 펼침에 따라 도민의 혈세가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며 도내 경제활성화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며 “충남 도내 자동차 정비업무를 담당하는 도 건설교통국과 긴밀히 협의해 도내 정비업체에서 특장부분까지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과 함께 119 복합타운 내 정비인력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충청남도 소방본부는 “현재 청양에 소재한 119 복합타운 내 장비교육관리센터를 자동차전문정비업으로 등록해 기본적인 부품교체, 점검 수리에 대한 정비 등 도내 소방차에 대한 관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소방업무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개선에 힘쓰겠다”고 답변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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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지방세·세외수입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20일 지방세·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자 334명을 시 누리집에 공개했다.
명단공개 대상은 지방세 체납자 317명, 세외수입 체납자 17명이며 이 중 올해 신규 공개자는 100명이다.
지방세는 개인 43명·법인 44곳 등 87명, 세외수입은 개인 10명·법인 3곳 등 13명이다.
명단공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지났고 체납액이 1,000만원 이상인 경우 진행된다.
공개 항목은 체납자 성명·상호, 나이, 업종, 주소, 체납액, 세목, 납부 기한 등이다.
시는 지난 3월 공개 예정자에게 명단공개 대상자임을 사전 안내하고 6개월 이상 소명 기회를 부여했다.
이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명단공개 대상자를 최종확정하고 공개했다.
체납자 명단은 시청 누리집, 행정안전부 누리집, 위택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명단공개는 체납자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는 차원에서 실시된다”며 “명단이 공개된 체납자를 대상으로 관세청 체납처분 위탁, 출국금지, 신용정보 제공을 하는 등 올바른 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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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이종만 의원 천안시 건설공사 관리의 효율성 높이는 방안 시민감리단 도입으로 시작하다
천안시의회 이종만 의원 천안시 건설공사 관리의 효율성 높이는 방안 시민감리단 도입으로 시작하다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 이종만 의원은 20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천안시 관급공사 관리를 위한 시민감리단 도입’을 제안했다.
이종만 의원은 발언에서 “천안시 건설공사는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세금으로 진행되므로 그 과장에서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가 필요하다”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공사 감독 및 감리 체계의 현실적인 한계를 언급하며 잦은 인사이동, 인력 부족, 전문성 결여 등 현 공사 관리 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특히 감리가 공정관리, 품질관리, 시공관리, 안전관리 등 역할을 온전히 수행하지 못하면 발생하는 공기연장 및 설계변경은 공사비 증가로 이어져 시민의 세금이 낭비로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종만 의원은 “시민감리단의 도입으로 공사의 품질 향상과 예산 절감이 기대된다”고 밝히며 동료의원과 천안시 행정부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한편 기초자치단체에서의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관련 조례는 천안시가 최초이며 오는 11월 21일 건설도시위원회에서 이종만 의원의 대표 발의로‘천안시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이 심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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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4년연속 농어촌발전상 수상 쾌거
태안군 4년연속 농어촌발전상 수상 쾌거
[충청중심뉴스] - 태안군은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제 32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에서 오경환 태안심비디움작목반장이 원예특작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농어촌 발전상은 도내 농어업 분야 최고 영예의 상으로 매년 현장 에서 꿋꿋하게 농어업·농어촌 발전을 위해 땀 흘려온 일꾼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으며 충남지역 농어촌현장에서 혁신 사례를 발굴 하고 미래 농어업을 선도하는 농어업인과 법인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도내 농어업분야 최고의 상이다.
오경환 심비디움작목반장은 우수 난품종 개발, 재배기술 개발 및 보급에 앞장서 농촌의 다양성과 자생력을 강화해 농어촌의 지속가 능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오경환 작목 반장 님에게 진심어린 축하와 감사를 보낸다” 며 “태안군은 지난 4년연속 농어촌발전상을 수상자를 배출한 만큼 행복한 농어촌 조 성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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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문화위원회, 문화콘텐츠 특화사업 추진현장 점검
행정문화위원회, 문화콘텐츠 특화사업 추진현장 점검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제356회 정례회 기간 중인 20일 천안청년센터 ‘안서이음’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방문해 충남도의 주요사업 추진 현황 및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행정문화위원회는 이날 오전 안서이음을 방문해 민선8기 공약사업인 ‘안서동 대학로 조성’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고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서동 대학로 조성사업은 연내에 제2차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일부 구간부터 실시설계를 착수해, 2025년부터 본격적인 조성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에는 천안시 동남구와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진흥원을 방문해 시설 전체를 둘러보고 진흥원 및 입주기업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충남 e스포츠 상설경기장 구축 등 정보통신, 문화콘텐츠 등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 중심의 특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위원회는 간담회를 통해 사업 전반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도 정보문화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을 철저히 준비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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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신탄진 균형발전부터 청년주택까지 주요 현안 시정질문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신탄진 균형발전부터 청년주택까지 주요 현안 시정질문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은 20일 제28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대덕구 신탄진 지역의 균형발전과 교통체증 해결을 위한 현도교와 신구교를 잇는 도로개설공사 그리고 2만호 청년주택의 안정적인 공급 방안 등에 대해 시장을 상대로 질문을 던졌다.
먼저 신탄진시장 5일장의 안전사고와 무질서 문제를 언급하며 민간 참여를 통해 관광형 시장으로 재정비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광주 송정역시장의 성공 사례를 언급하며 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대전시가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지 물었다.
이어 신탄진역 동편과 서편을 연결하는 보행육교 설치 문제를 제기하며 충청권 광역철도망 1단계 사업과 연계해 보행육교 설치를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 있는지도 질문했다.
또한, 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하고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인프라 개선도 중요한 화두로 다뤄졌다.
국지도 32호선의 교통정체 문제와 이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 중인 현도교와 신구교를 잇는 도로개설 사업의 추진 상황을 물었다.
특히 금강유역환경청과의 협의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전시의 구체적인 방안제시를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대전시가 추진 중인 ‘대전형 청년주택’ 2만 호 공급 계획에 대해서도 현황과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적인 방안을 질문했다.
구체적으로 현재까지 확보된 물량과 진행 상황을 짚고 민간 참여 확대의 중요성은 물론 청년 선호 지역과 특성을 고려한 주택 공급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이를 실현하기 위해 시 차원의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민관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송활섭 의원은 이번 시정질문을 통해 신탄진 지역의 균형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신탄진시장 및 역세권 활성화 방안, 현도교-신구교 도로개설 사업, 그리고 청년층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에 대해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수립할 것을 강조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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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최고 밥맛 좋은 쌀, 연동면 채상일 농가
세종시 최고 밥맛 좋은 쌀, 연동면 채상일 농가
[충청중심뉴스] 올해 세종시에서 생산된 쌀 가운데 가장 밥맛 좋은 쌀로 연동면 채상일 농가가 선정됐다.
시는 20일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한국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 주관으로 ‘제9회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세종 지역 총 21개 농가에서 생산해 출품한 쌀 중 사전에 단백질, 수분 함량 등 성분분석 심사와 잔류농약 검사를 거쳐 선발된 5개 농가를 대상으로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채상일 씨의 쌀은 기계심사에서 단백질 함량이 낮고 완전립 비율이 높게 나타났고 식미 심사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는 등 각 부분에서 최고점을 얻었다.
이어 최우수상에는 이원호 씨가 우수상에는 김기윤 씨, 장려상에는 김승철 씨, 고진권 씨가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농가의 쌀은 위드미영농조합법인에서 매입해 세종 로컬푸드직매장에서 ‘밥맛 좋은 쌀’로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주관한 ‘전국 쌀 대축제’ 와 연계해 어느 때보다 더 풍성하게 열렸다.
경진대회 부대행사로는 세종 쌀 전시, 쌀튀밥 시연, 옛 농기구 전시, 떡 나눔, 가루쌀 빵 시식, 제주 한림수협 수산물 시식 행사 등이 진행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최민호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한 해 동안 밥맛 좋은 쌀을 생산하기 위해 수고한 농업인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경영비를 줄이면서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관련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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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상훈,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 첫 공연 성료. 160분 꽉 채웠다
배우 정상훈,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 첫 공연 성료. 160분 꽉 채웠다
[충청중심뉴스] 배우 정상훈이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정상훈은 지난 19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된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 서울 첫 공연을 성료,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정상훈이 출연하는 뮤지컬 '스윙 데이즈'는 냅코 프로젝트와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 유일한 박사의 독립운동을 모티브로 창작된 뮤지컬. 내년 2월 9일까지 약 3개월간 이어진다.
정상훈은 극 중 유일형의 소꿉친구이자 든든한 사업 파트너인 황만용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정상훈 특유의 유쾌한 매력으로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것은 물론 섬세한 감정 연기로 그가 '황만용'에 완벽히 녹아들었음을 보여줬다.
특히 단오날 그네를 함께 탔던 유일형, 야스오, 황만용의 추억을 담은 서정적인 넘버 '스윙 데이즈'를 감미로운 보이스로 소화해내며 관객들에게 짙은 감동을 선사했다는 후문.초연인 만큼 '황만용'이라는 인물을 표현해 내기에 고충이 많았을 터. 정상훈은 "처음 선보이는 작품인 만큼 '황만용'이라는 인물을 더욱 잘 표현하기 위해 많은 것을 공부하고 연구했다.
또, '스윙 데이즈'는 메시지가 강렬한 작품이다.
이 뮤지컬을 준비하면서 '만약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할까', '과연 나는 과거에 저분들과 같이 신념 하나만을 가지고 싸울 수 있을까?'라는 물음을 수도 없이 던졌다"라고 전하며 수많은 고뇌의 순간들을 회상했다.
이어 "'스윙 데이즈'는 오로지 관객 분들이 보고 좋아하셨으면 좋겠다라는 마음 하나로 최선을 다해 만든 작품이다.
무엇보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공연을 함께 만들어나간 모든 배우, 스태프 분들 한 분 한 분 소중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공연장을 찾아주신, 뮤지컬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관객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공연장을 찾아준 관객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고 전했다.
한편 정상훈이 출연하는 '스윙 데이즈_암호명 A'는 2025년 2월 9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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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데뷔’ izna, 비주얼 포스터 공개.무결점 미모+시선집중 아우라
사진제공 = 웨이크원
[충청중심뉴스] 그룹 izna가 무결점 비주얼을 자랑했다.
izna는 지난 19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N/a’의 타이틀곡 ‘IZNA’ 비주얼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izna는 7인 7색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마스크를 뽐내며 아이코닉 걸그룹다운 아우라를 발산했다.
또한 이들은 시크한 눈빛으로 카리스마까지 장착하며 보는 이들의 눈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izna의 데뷔곡 ‘IZNA’는 중독적인 후렴구와 미니멀한 비트가 인상적인 힙합곡으로 곡명에서부터 느껴지듯 일곱 멤버의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담아냈다.
긴 여정 끝에 세상에 처음 선보이는 데뷔곡인 만큼 모두를 놀라게 하겠다는 izna만의 당찬 매력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Mnet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아이랜드2’를 통해 결성된 izna는 전 세계 217개 국가 및 지역 글로벌 K팝 팬들에게 선택으로 탄생한 만큼 탄탄한 실력을 입증, 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질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일찍이 완성형 면모를 드러내며 ‘핫 루키’의 등장을 예고한 izna는 오는 22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2024 MAMA AWARDS’에서 데뷔 무대를 선공개한다.
역대급 프로모션으로 데뷔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는 이들은 글로벌 팬들을 정조준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izna의 첫 번째 미니앨범 ‘N/a’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4-11-20